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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출전 (8)
작성일 : 17-06-19 12:43     조회 : 69     추천 : 0     분량 : 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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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한편 마법진 쪽으로 뛰어간 천유강에게도 치열한 싸움이 기다리고 있었다.

 

 “웬 놈이 온다!”

 

 “적이다. 정신 똑바로 차려. 몇 분만 더 버티면 돼!”

 

 마법사들을 지키고 있는 건 다수가 모일수록 강한 힘을 내는 총병들.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는 그들은 천유강의 모습이 보이자마자 바로 총을 사용해 총알을 날렸다.

 

 팅! 팅! 팅! 팅!

 

 하지만 상대는 칼레나 교수의 특제 총알도 손으로 잡아낸 천유강, 전체 스탯이 3배로 오른 그였기에 원래 보이지 않던 총알이 보였고 일단 보이기만 하면 피하거나 쳐내는 건 일도 아니었다.

 

 빠른 움직임으로 대부분의 총알을 피하고 정면으로 날아온 총알은 손을 이용하여 모두 튕겨냈다.

 

 “미친 반사 신경!”

 

 “괴물이냐!?”

 

 소총병은 개개인은 데미지도 낮고 체력도 적어서 1:1에서는 약하다. 하지만 같은 총병들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그 진가를 발휘한다.

 

 제대로 진형을 갖추고 한 명이 무릎을 꿇어앉아 사격하는 이른바 무릎 쏴 자세를 취하고 그 뒤에는 서서 총을 쏘게 된다면 한 면적에서 2명분의 총알이 나간다. 물론 다른 한 명이 엎드려서 쏘면 좁은 면적일지라도 최대 3명까지 동시에 사격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적은 탱커건 뭐건 간에 다가오기도 전에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했다.

 

 소총병들은 기본적으로 ‘뭉치면 산다.’라는 이름의 패시브를 가지고 있는데 이 패시브는 같은 병종의 총병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전체 데미지와 공격속도가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소총병들이 여럿이 모여 진을 짜고 있으면 다른 클래스에 비해 더 상대하기 까다로운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그것도 총알이 상대를 맞혔을 때의 말이다. 천유강이 신출귀몰하게 이리저리 뛰어다니니 적들은 천유강의 지나간 그림자를 맞추기에 급급했다.

 

 순식간에 적들의 사이로 다가간 천유강은 양 떼를 도륙하는 늑대처럼 적들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막아! 몇 분이면 끝나!”

 

 일단 가까이에 붙으면 상대가 가진 장점이 반감된다. 총구를 돌리면 아군도 맞을 수 있고 그렇다고 손 놓고 구경을 하고 있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적들은 우왕좌왕했다.

 

 하지만 조급한 건 천유강도 마찬가지다. 레젼드 아이템의 고유 스킬인 ‘빛의 강림’의 제한 시간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건만 적들은 속절없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끝까지 마법사에게 가는 길을 열어주지 않았다.

 

 나중에는 총을 쏘는 것을 포기하고 무턱대고 몸으로 막아내기 시작한 걸 보니 평소에 훈련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천유강이 조금씩 포위망을 뚫고 마법사에게로 느리지만 한 걸음씩 다가가자 지크와 대치하고 있는 켈톤도 가만히 구경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예정되었던 시간이 모두 되었다. 이제 마지막 단계만 실행하면 이 지겨운 싸움도 끝났다.

 

 "오늘은 재미있는 친구들을 많이 만나는 날이군. 저기 있는 자도 그렇지만 당신의 전투 법은 날 놀라게 하는군."

 

 "대단치는 않습니다."

 

 "내 욕심 같아선 더 싸우고 싶지만, 오늘은 여기서 끝내야겠군."

 

 그리고 켈톤을 슬쩍 뒤를 돌아봐 마법진 위의 마법사를 쳐다보았다.

 

 주문이 막바지에 이른 듯 마법사의 몸과 마법진이 빨갛게 빛나기 시작하였고 마법사의 머리 위에 하늘에서 검은색의 공간이 점점 넓어지며 열리고 있었다.

 

 "이름은 들어봤겠지 메테오 스트라이크다. 이제 이 도시는 끝이다."

 

 도시에 있던 모든 유저와 NPC들이 그 불길한 모습을 보고 불안에 떨었다.

 

 신지후와 싸우고 있던 발더는 드디어 기다리던 신호가 오자 싸움을 멈추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

 

 "시작이다. 후퇴해라 후퇴"

 

 발더가 소리치자 모든 파이어 와인 용병들이 그대로 도시 밖으로 도망가기 시작했다.

 

 "시작이다. 모두 도망가!!!!"

 

 "늦으면 같이 죽는다. 무작정 뛰어!"

 

 "도망가 버리다니······."

 

 싸울 상대를 잃어버린 병사들은 닭 쫓던 개처럼 멍하니 허공만 쳐다보았다.

 

 신지후는 이왕이면 발더를 잡고 싶었으나 쫓지는 않았다.

 

 마나 5,230/80,005

 

 마나실드로 막았지만 상당량에 마나가 빠져나갔다. 몇 대만 더 맞았으면 마나가 모두 소비됐을지도 몰랐다.

 

 "과연 공격력은 탑 랭킹이라는 건가?"

 

 전투는 언뜻 보기에는 신지후가 유리해 보였지만 실질적으로 더 데미지는 많이 입힌 것은 오히려 발더 쪽이었다.

 

 신지후는 군주 캐릭 특성상 매력 포인트에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

 

 그래서 전사 캐릭과 싸우면 불리한 것이 사실이었다. 그 차이를 아이템과 미러 이미지를 사용한 전투 법으로 커버를 하였지만 역시 발더와 같은 강한 적에게는 한계가 있었다.

 

 애써 태연함을 가장해 심리전으로 발더를 압박하였지만 더 싸웠으면 쓰러진 쪽은 신지후 쪽이었을 거다.

 

 그래서 신지후는 미련 없이 마지막 스킬을 쓰려 한 것이다.

 

 신지후의 주변으로 하나둘 간부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모두 결과 보고를."

 

 신지후의 말에 샤론이 머리를 가로저었다.

 

 "그리폰 없이 싸우는 것은 역시 익숙하지 않더군요."

 

 "여자라서 봐준 것이 아니고?"

 

 "하하 역시 예리하시다니까. 도중에 도망을 가던데요. 가는 여자 막지 않는 것이 저의 신조라서요."

 

 샤론의 말이 끝나자. 천살이 나타나서 말했다.

 

 "트랩을 깔고 도망갔기 때문에 놓쳤습니다. 용서를!"

 

 "그래? 다른 사람은 몰라도 천살은 잡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할 수 없군. 다른 사람은?"

 

 이번엔 엘디스트와 칼레나 교수가 말했다.

 

 "플라이 마법으로 도망가더군."

 

 "새로운 스파이더 웹은 지속 시간이 너무 짧아. 개선이 필요하겠어."

 

 "한 명도 못 잡았단 말이지..... 파이어 와인 길드가 강력하다고 하더니 역시 명불허전이군. 그렇다면........"

 

 신지후는 마법진이 있는 쪽을 바라보았다.

 

 "남은 것은 지크와 유강이에게 맡기면 되겠군."

 

 

 

 

 

 콰지직! 콰지직!

 

 환했던 하늘은 어느새 밤처럼 어두워지고 열린 공간 사이에서 유성우가 금방이라도 뿜어질 듯 보였다.

 

 "이제는 끝이다. 앱솔루트 배리어(Absolute barrier)!!"

 

 위잉

 

 레젼드 아이템인 이지스의 방패에 들어 있는 스킬 앱솔루트 배리어

 

 이 스킬은 1분간 모든 데미지를 방어할 수 있는 최강의 방어 스킬로 술자를 포함한 반경 20미터 안에 있는 모든 아군을 무적으로 만드는 효과를 지니고 있었다.

 

 실로 레젼드 아이템에 어울리는 고유 스킬, 상황에 따라서는 천유강이 가지고 있는 데스티니 스톤의 고유 스킬인 ‘빛의 강림’보다도 훨씬 더 뛰어난 효과를 낳을 수 있다.

 

 다수와 다수가 싸우는 길드전에서 1분의 전체 무적기는 상황을 뒤집어 버릴 수도 있는 뛰어난 스킬이다.

 

 1분이라면 메테오 스트라이크가 발동되고 충분하고도 남을 시간, 앱솔루트 배리어는 메테오마처 무효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갗추고 있기 때문에 메테오가 떨어진 후에도 건재할 수 있다.

 

 그러므로 20미터밖에 있어서 도망간 다른 용병들과는 달리 켈톤과 마법사는 도망가지 않고도 여유가 있는 것이다.

 

 "큰일이다!"

 

 사태에 심각성을 알아챈 천유강은 마법사에게 뛰어가 온 체중을 실어 발차기를 날렸다.

 

 쾅

 

 천유강의 발차기가 정확히 마법사의 얼굴에 명중이 되었지만, 발에서 느껴지는 감각은 사람을 차는 느낌이 아니라 마치 철벽을 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소용없다. 드래곤 브레스도 견디는 스킬이다. 네가 아무리 발악해도 이것을 깨는 것은 불가능해."

 

 "큭!"

 

 이제 주문의 완성은 10초도 남지 않은 상황

 

 주문이 완성된다면 설사 드래곤이 날아온다 해도 마을을 지킬 수 없다.

 

 때문에 천유강은 무리인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계속 마법사를 공격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 절체절명의 순간 여전히 여유를 잃지 않은 지크가 망토를 뒤로 가지런히 정리하고 앞으로 나섰다.

 

 "이것이 그 유명한 이지스의 방패의 고유 스킬 엡솔루트 배리어이군요. 한번 구경하고 싶었는데 이런 식으로 발동되는군요.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훗! 설마 이 스킬을 보려고 지금까지 시간을 끌었다는 말을 하려는 건가?"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저로서는 최선을 다한 싸움이었습니다. 물론 유명한 켈톤 씨의 실력도 보고 싶었습니다. 소문보다 더 뛰어나신 것 같군요."

 

 "나도 오랜만에 맛보는 즐거운 전장이었다. 이렇게 끝을 맺게 돼서 실로 유감이군."

 

 켈톤의 말이 끝나자 지크는 검지로 안경을 똑바로 세우고 총구를 마법사 쪽으로 향하고 쏘았다.

 

 팅!

 

 그러나 총알은 마법사를 맞추지 못하고 중간에서 보이지 않은 벽에 의해 튕겨 나갔다.

 

 "무리라고 했을 텐데."

 

 "역시 생각대로군요. 자신과 아군을 무적으로 만드는 뛰어난 스킬. 하지만 말입니다. 켈톤 씨······."

 

 말을 흐린 지크는 여전히 웃는 얼굴로 총구를 마법진 쪽으로 돌렸다.

 

 "마법진을 그리는 데는 항상 촉매가 필요한 법이지요."

 

 지크는 마법진을 유지하고 있는 루비에게 총구를 겨눴다. 루비는 아군 판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총알에 맞으면 깨질 수 있다.

 

 하지만 그걸 켈톤이 모를 리가 없었다.

 

 "어림없다!"

 

 날아오는 총알을 켈톤이 어렵지 않게 막았다.

 

 “루비를 보호해!”

 

 캘톤의 말에 용병들이 루비 주위를 둘러싸며 지크의 시야에서 보이는 것을 봉쇄했다.

 

 “우리는 너무 만만하게 봤군.”

 

 이제는 총알로 루비를 쏘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루비를 깨려면 직접 다가가야 할 텐데 그러면 무적의 용병들에게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아야 할 거다.

 

 하지만 지크는 여전히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역시 완전히 단단해졌네요. 이러면 더 쉽죠.”

 

 지크는 다시 총을 들었는데 이번에는 루비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옆에 서 있던 용병을 노렸다.

 

 그 모습을 모두가 의아해하며 보고 있을 때 지크의 총알이 발사되었다.

 

 탕!

 

 그리고 지크의 총알을 서 있던 용병의 옆구리에 맞고는 튕겨 나갔다.

 

 무적 판정이었기 때문에 용병의 피부나 장비가 충격을 흡수하지 않았다. 그래서 마치 철벽에 맞은 것처럼 튕긴 거다.

 

 팅! 팅! 팅!

 

 그렇게 총알은 몇 번 더 튕겨 용병들 사이에서 돌아다녔다.

 

 “도탄! 조심!”

 

 켈톤이 지크의 수작을 알고 경고를 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 튕기던 총알이 정확히 루비에 맞은 것이다.

 

 꽈직!

 

 마법진의 가운데에 놓여있던 촉매제인 최상급 루비가 지크의 총알에 맞고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놀랍게도 튕기는 탄의 궤도를 정확하게 고려해서 총을 발사한 것이다.

 

 “끝까지 방심하면 안 되죠.”

 

 그 순간 금방이라도 불비가 쏟아질 것 같았던 하늘에서 균열이 닫치면서 거짓말처럼 날씨가 개었다. 마법이 풀리자 하늘도 원래대로 돌아간 것이다.

 

 "쿨럭!"

 

 그리고 마법을 막 완성하려던 마법사는 촉매제가 깨지자 쓰러졌다.

 

 주문 실패에 의한 마나 역류 현상으로 마법진에 들어간 마나량 만큼 데미지를 입은 것이다. 워낙 큰 마법이었기에 그만큼 반동이 커서 마법사는 마나 역류를 견디지 못하고 순식간에 로그아웃 당하였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켈톤은 믿기질 않는다는 표정으로 지크를 쳐다보았다.

 

 "이럴 수가....... 우리가 실패한 것인가?"

 

 분명히 다 이긴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었다. 그 틈 사이로 촉매제를 깨 마법을 막는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아니 이런 급박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적의 약점을 파악해 분쇄해나간 지크가 뛰어난 거일지도 모른다.

 

 "실패는 병가상사라고 하였습니다. 오늘은 저희가 조금 더 운이 좋았던 것뿐이지요. 아니면 그쪽이 운이 없던가."

 

 "그렇군...... 임무는 실패로군."

 

 척 척 척

 

 어느새 켈톤의 주위에 많은 경비병들이 둘러싸고 있었고 신지후와 그의 길드원들 또한 자리를 잡았다. 이미 다른 용병 단들은 마법의 범위 밖으로 물러난 상황 수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상대가 안 되었다.

 

 신지후가 나와서 주변을 둘러보고 입을 열었다.

 

 "상황은?"

 

 신지후의 말에 지연이 여전히 눈을 감고 말을 했다.

 

 "경비병들은 62명 사망 그 밖의 주민들도 21명이나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적은 7명 사망입니다."

 

 "예상은 하였지만 피해가 크군. 그렇다면 이제 남은 건 켈톤이군."

 

 이미 무적의 효과는 사라진 상황, 켈톤은 데이브레이커 길드원에게 둘러싸여 도망갈 길도 없이 우두커니 서 있었다.

 

 "그냥은 잡히지 않겠다."

 

 켈톤은 마지막까지 항전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워해머를 들어 올렸다.

 

 "우리도 제 발로 들어온 도둑을 놓아줄 정도로 성인은 아니야. 모두!"

 

 신지후는 손가락을 들어 켈톤을 가리켰다.

 

 "공격한다."

 

 다시 치열한 전투가 시작되었다. 파이어와인 용병단들이 정예이기는 하지만 수적인 우위를 뛰어넘을 수 없다.

 

 게다가 이곳은 데이브레이커 길드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마을 안, 긴 전투 끝에 모든 적들을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

 .

 .

 

 

 [LO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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