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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운명 (12)
작성일 : 17-06-17 22:46     조회 : 60     추천 : 0     분량 : 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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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바벨탑? 설마 신화에서 나오는 그 바벨탑을 말하는 건가요? 인간들이 그 탑을 만들다가 저주받아서 세계의 모든 언어가 나누어졌다고 하는?"

 

 "그래 그 바벨탑이다. 신화 속에서는 저주받은 탑이지만 디멘션에서는 중앙 대륙에 있는 최고 난이도의 던젼 중 하나야. 그곳에서도 최상층에 이것과 같은 그림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빛의 문장이라는 금속에는 선들이 모여 기이한 모양의 문양을 이루고 있었다.

 

 "최상급 던전에 나타나는 이벤트라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커. 무슨 퀘스트인지는 몰라도 이것을 가지려고 그 도적들이 총력을 기울인 것도 납득이 가."

 

 중앙 대륙의 몬스터들의 레벨은 기본이 500이 넘는다. 바벨탑에 나타나는 적들은 그것보다 더 높은 레벨인 700대의 신족들의 몬스터들이 나타난다.

 

 그래서 바벨탑을 오르기 위해서는 최고 700이 넘어 3차 승급까지 마쳐야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 그 정도인가요?"

 

 "그래. 엄청난 거야. 아마 당장 이 금속판을 경매로 넘기면 최소 유니크급의 아이템과 같은 가격이 붙을걸? 물론 이 금속이 바벨탑과 연관이 있다는 정보까지 팔아야겠지만."

 

 유니크 아이템의 가격은 현실에서도 어떤 건 수억을 호가한다. 그러니 신지후의 말을 배연아는 쉽게 믿기 어려웠다.

 

 "에이 설마....... 그 정도까지야..."

 

 "농담이 아니다. 충분히 가능해. 높은 난이도의 던전일수록 그 보상은 더 뛰어나지 바벨탑의 퀘스트를 해결한다면 상상을 초월한 보상을 받을 거야. 그래서 제안을 할게."

 

 "제안이요?"

 

 "너희들만으로는 바벨탑의 최상층까지 올라가는 것도 불가능할 거야. 거기 나오는 적들 중에는 레벨이 900이 넘는 것들도 있다고 하니, 아무리 다수의 숫자로 밀어붙여도 너희들만으로는 불가능할 거다. 그래서 우리 길드가 이 퀘스트를 깨는 것을 도와주겠어. 또 이 금속판의 최대 주주가 아이템이 나오면 그만큼의 배당을 주겠다. 단 일단 유강이가 우리 길드의 가입을 하고 퀘스트를 깨주었으면 해. 물론 퀘스트가 끝난다면 언제든지 탈퇴해도 상관없다."

 

 배대강과 배연아는 이미 길드에 가입이 된 상태였다. 하지만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천유강은 아직 길드에 가입하지 않았다.

 

 "저희야 좋죠. 그런데 꼭 가입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길드에서 중요한 것은 길드원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또 필요한 것이 있지, 예를 들면 길드의 명성 치도 있고 그 밖에 여러 가지 요소가 있어. 같이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도 많이 있겠고."

 

 "무슨 이야기지? 내 이야기가 나온 거 같은데?"

 

 어느새 구경을 다 마친 천유강이 일행 쪽으로 걸어왔다.

 

 "마침 잘 되었군, 유강, 이거 받아."

 

 신지후는 천유강을 향해 장갑 같은 것을 던졌다.

 

 "뭡니까 이건."

 

 

 [피에 젖은 장갑]

 

 레어

 

 능력 : 공격력 250

  힘 +20

  민첩 +20

  공격 속도 +15%

 

 "이건?"

 

 "우리 길드에서 얻었던 것을 보관했었는데 쓸 사람이 없어서 썩혀 놓았던 거야. 유니크급의 아이템은 아니지만, 공격력이 괜찮잖아. 듣자 하니 이제 무기의 종류를 바꾼다고 들었는데 유강 군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아 가져왔다. 부디 거절하지 말고 받아둬."

 

 천유강이 지금 쓰고 있는 무기는 매직급의 장갑으로 공격력은 120이었다. 무투가들의 무기들 특성상 많이 나오지도 않고 공격력도 높은 것도 찾기 힘들어서 계속 쓰고 있었는데 신지후가 준 것은 원래 쓰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천유강의 현재 가장 큰 문제는 공격력이 낮다는 거다. 그건 모든 민첩 캐릭들이 가진 문제이기도 했는데 이제까지는 전투능력으로 극복하고 있었지만,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그것도 한계가 보였다.

 

 "그럼 난 길드원들에게 축하주나 돌려야겠군."

 

 이미 데이브레이커 길드원들은 전투를 마무리하고 적들이 떨어뜨린 아이템들을 수집하고 있었다.

 

 "와우 이 갑옷 좋아 보이는데?"

 

 "목걸이다. 누구 감정 스킬 있는 사람 없어?"

 

 "젠장 스나이퍼는 이게 안 좋다니까. 멀리 있으니 제일 늦게 오잖아."

 

 "하하 대신 죽을 위험은 적잖아. 그리고 아이템은 어차피 길드에서 분배해 주는데 뭔 상관이야."

 

 "하긴."

 

 

 

 

 다음날

 

 "우와!!! 엄청 큰 탑이다."

 

 배연아가 탄성을 질렀다.

 

 이곳은 중앙 대륙에서도 중앙에 있는 곳이었다.

 

 일행이 도착한 곳에는 마치 침입자를 용납하지 않은 듯 끝도 보이지 않는 탑이 그야말로 하늘 끝까지 닿을 것처럼 서 있었다.

 

 "이곳이 바벨탑입니다. 저희의 정보에 의하면 하루 이틀 만에 다 올라갈 수도 없는 높이라고 하더군요. 며칠은 걸릴 테니 지루하더라도 조금 참아주세요."

 

 은발을 가진 지크가 말하였다.

 

 "하루 만에 다 못 오른다고요? 도대체 얼마나 큰 건가요?"

 

 "총 1003개의 층이 있습니다. 그냥 계단만 올라도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신족들이 군데군데 모여 있으니 만만치 않을 겁니다. 100 층마다 세이프티 존이 있으니 로그아웃은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며칠은 이곳에서만 살아야겠네."

 

 "그렇습니다. 연아 양."

 

 "헤~ 그런데 지크 오빠도 저희에게 말을 놓으세요. 저희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데."

 

 "저에게는 이게 더 편합니다. 이해해주시길."

 

 "아~"

 

 "들어간다."

 

 신지후의 말에 데이브레이커 길드원들이 줄줄이 탑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총 천유강 배연아 비롯하여 최정예 60명이 왔는데 모두 한곳에 서 있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너도 왔구나! 지현아."

 

 배연아가 한걸음에 달려간 곳에는 신지후의 옆에서 서 있는 신지후의 동생 신지현이 있었다.

 

 같은 나이라서 그런지 동아리에서 몇 번 만나니 금세 친해졌다.

 

 "연아야, 안녕. 오빠 따라 왔어. 넌..... 엘프야?"

 

 "응. 예쁘잖아"

 

 배연아는 긴 귀를 흔들며 웃었다.

 

 "그런데 넌......주 직업이 조련사?"

 

 신지현의 옆에는 커다란 늑대와 곰, 그리고 커다란 매가 있었다.

 

 "응. 귀엽지? 내 친구들이야."

 

 신지현은 귀엽다는 듯 동물들을 쓰다듬고 있었지만 배연아에게 사람보다 더 큰 짐승이 매서운 눈으로 사방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은 전혀 귀엽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하...하하..그,그러네."

 

 천유강은 오늘 접속하자마자 신성 대륙에 가서 올림푸스 신전에 다녀왔다. 그 이유는 S급 칭호인 올림푸스의 영웅을 활성화하기 위함이었다.

 

 [헤르메스의 발걸음]

 

 능력 : 민첩 +300

  이동 속도 + 25%

  공격 속도 + 25%

  속박 스킬에 면역

  상태 이상 시간 30% 감소

  플라이 마법 마나 소모량 50% 감소

 

 올림푸스의 영웅이라는 칭호를 얻고 헤르메스의 신전에 가서 얻은 효과다.

 

 전쟁의 신인 아레스와 헤르메스에서 고민했으나 아무래도 장점을 살리는 것이 좋아 보여서 헤르메스를 선택했는데 능력치가 마음에 쏙 들었다.

 

 효과가 마음에 든 천유강이 만족해하면서 주위를 둘러보았을 때 배대강이 이 파티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강이는 왜 안 왔지?"

 

 “오빠는 지금 다른 퀘스트 진행 중일 거야. 좋은 직업을 얻고 온다고 했는데 운이 좋으면 금방 얻지만 아니면 몇 달이 걸려도 못 얻는다고 해.”

 

 "누가 그래?"

 

 "신지후 오빠가 가지고 있는 정보 길드에서 말해준 거야. 오빠에게 제일 맞는 직업과 종족을 얻어주겠다는데..... 두고 봐야지."

 

 "그런가?"

 

 배연아의 말에 천유강이 고개를 끄덕였다.

 

 뚜벅뚜벅

 

 걸어서 들어간 바벨탑의 안은 굉장히 넓었다. 특이한 점은 천장이 굉장히 높았는데 최소 20미터는 넘어 보였다.

 

 "흩어지지 마. 여기 몬스터들은 지능도 굉장히 뛰어나서 떨어지면 바로 각개격파 당한다."

 

 "알겠습니다."

 

 신지후의 외침에 모두가 대답했다.

 

 “군주의 위엄!”

 

 신지후가 스킬명을 외치자 신지후를 중심으로 둥근 원이 크게 펼쳐졌다.

 

 이것은 군주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스킬인 오라였다. 오라 계열의 스킬은 군주 주변 동료들의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이 스킬은 오라 계열의 스킬로서 켰다가 끌 수 있는 스킬인데 켜두면 마나가 소비된다.

 

 "이게 바로 군주의 오라인가?"

 

 배연아는 상태 창에 떠 있는 여러 가지 부수 효과들을 보며 말했다. 공격력 강화 방어력 강화, 체력 리젠률 상승 등등 많은 수치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효능이 더 좋았다.

 

 "그렇습니다. 군주 직업의 특징인 오라입니다. 군주는 파티와 길드에서 1명 밖에 있을 수 없지만 많은 수의 파티일수록 그 효과는 뛰어나죠. 특히 주군의 스킬이 좋아서 더 효과적일 겁니다."

 

 "좋네요."

 

 지크의 부연 설명에 배연아는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대표적인 버프 스킬로는 성직자들의 신성 마법과 바드들의 노래와 군주들의 오라가 있다.

 

 신성 마법은 효과가 가장 뛰어나지만, 단일 개체나 작은 범위의 사람들에게 통용되고 지속 시간이 짧아서 계속 시전 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고 바드의 노래는 효과는 낮지만, 범위가 넓어서 대규모 전장에서 효율적이다.

 

 그리고 군주 직업의 오라는 범위도 넓고 효과도 뛰어나지만 단 길드에서 오직 한 명만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오라 말고도 군주의 특성에 따라서 모든 길드윈이 받는 길드 특성 효과도 있다.

 

 길드 특성은 군주의 직업과 승급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군주가 로그인하지 않아도, 대륙 어디에 있어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좋은 군주가 있는 좋은 길드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탕!

 

 그때 지크가 허리에서 총을 빼 들고 한 곳을 쏘았다.

 

 "저쪽입니다."

 

 지크가 쏜 곳에는 하급 신족인 헤븐 키퍼가 있었다. 헤븐 키퍼는 신족이었지만 아기 천사처럼 선한 이미지가 아니었다. 반대로 얼굴 형체가 거의 없어서 흉측해 보였다.

 

 "마족과 생김새는 다르지 않네요."

 

 말이 신족이지 흉물스러운 외양은 마족들과 다를 것이 없었다.

 

 "그렇습니다. 연아 양 초반이라서 조금씩 나오는군요. 행동 패턴을 익혀 두시면 쉬울 겁니다. 지현 양."

 

 지크가 부르자 신지현이 스킬을 외쳤다.

 

 “적 탐색!”

 

 위잉

 

 신지현이 스킬명을 말하자 헤븐 키퍼의 대략적인 능력치가 보였다.

 

 [헤븐 키퍼]

 

 노멀

 

 레벨 621

 

 hp : 20607

 mp : 14076

 

 “엑? 하급 신족이라고 하지 않았어요? 근데 레벨이 621면 중급과 상급 신족은 레벨이 얼마라는 건가요? 이건 거의 보스 급이잖아요.”

 

 “레벨만으로 치면 그렇죠. 하지만 같은 레벨이라도 노멀이라서 엘리트급과 보스 급에 비하면 많이 약해요.”

 

 몬스터들은 노멀, 엘리트, 보스로 나뉘는데 뒤로 갈수록 세지고 아이템의 드랍 확률도 높아진다.

 

 “그래도 심한데........”

 

 “이 바벨탑이 인기 없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적들의 높은 능력치와 터무니없이 낮은 아이템 드랍율 때문이죠. 또 드랍 되는 아이템도 인기 있는 것이 별로 없어요.”

 

 탕!

 

 배연아에게 말하면서 쏜 지크의 총알이 신족의 머리 정중앙에 박혔다.

 

 "이곳이 급소입니다. 연아 양이라면 충분히 맞추실 수 있을 겁니다.

 

 "우와~ 지크 오빠 강하시군요."

 

 "별 말씀을."

 

 그때 신지후가 소리 질렸다.

 

 "조금 빨리 돌파한다."

 

 60명이 넘는 대 인원이 빠르게 이동하기 시작했다. 중간에 중급 신족인 홀리 가디언과 가즈 세이버가 나왔지만, 일행이 모두 뛰어난 실력과 높은 레벨을 지니고 있어서 적들이 처리되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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