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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출전 (3)
작성일 : 17-06-18 00:23     조회 : 59     추천 : 0     분량 : 5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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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글와글와글

 

 "우와 사람 많다!"

 

 한때는 버림받은 마을이라고 불리던 프리젼트 마을이었지만 이제는 데이브레이커 길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유져들과 NPC들이 많이 다니는 소도시로 변모하였다.

 

 마을의 상계가 잘 돌아가야 그만큼의 세금 및 수입으로 길드에 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초반에는 데이브레이커 길드가 세금을 거의 안 매기고 상계를 넓힌다는 전략을 펼쳤고 그 결과 이렇게 마을이 활성화 된 것이다.

 

 싼 물가 덕분에 많은 상인 유저와 근처에 퀘스트를 수행하러온 모험가들이 애용하고 있었다.

 

 "이곳 지리 잘 알아?"

 

 "아닙니다. 저도 이곳은 처음입니다."

 

 "그래? 그럼 돌아다녀보자."

 

 유하연은 천유강의 팔짱을 꼈다.

 

 "잠깐....."

 

 "우와~ 저기 뭐지? 저기 가보자."

 

 무언가 신기한 것을 발견한 듯 유하연이 뛰자 천유강도 그 힘에 이끌려 뛰게 되었다.

 

 '이거야 원 개줄 묶인 개도 아니고.........'

 

 천유강은 속으로 푸념을 하였지만 어쩐지 거부할 수 없어 따라갔다.

 

 웅성웅성

 

 그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빙 둘러싸고 있었다.

 

 "뭐야? 뭐야? 뭐 있어요?"

 

 사람들이 빙 둘러쌓고 있는 곳에는 2명의 여자가 서 있고 주변 사람들이 밀려오지 못하게 몇몇의 사람들이 지키고 있었다.

 

 "진짜 파이브 쥬얼즈의 오팔이다."

 

 "오오우~ 진짜 예쁘다."

 

 "얼굴 봐 주먹만 해."

 

 주변의 있던 사람들 특히 남자들이 몰려서 파이브 쥬얼즈를 구경하고 있었다.

 

 "뭐지? 유강아~ 저 여자가 누군지 알아?"

 

 유하연이 파이브 쥬얼즈를 손짓하며 말했다.

 

 "글쎄요······."

 

 평소에 TV와는 담을 쌓고 지내는 천유강이었기 때문에 지금 저 여자가 현재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인 파이즈 쥬얼즈의 멤버인줄도 몰랐다.

 

 "자 누구 여기 나와서 실험 대상이 되어 주실 분 있으신가요?

 

 오팔이 소리치자 주변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나왔다.

 

 "저요!"

 

 "저요!“

 

 주변에서 사람들이 손을 들며 소리를 지르자 순식간에 난장판이 되었다. 그 모습을 보던 유하연도 덩달아 날뛰었다.

 

 "뭔지 몰라도 나도 할래. 저요! 저요!! 유강아 너도 손들어."

 

 유하연이 몇 번 손을 흔들었으나 키 큰 남자들이 가로 막혀 있어 전혀 보이질 않았다. 몇 번인가 손들고 이래선 안 되겠다 싶었는지 천유강의 손을 잡고 끌었다.

 

 "자, 우리 앞으로 나가자."

 

 "잠깐........."

 

 천유강의 외침은 헛됐고 결국 유하연에 손에 이끌려 앞으로 가게 되었다.

 

 "악~ 누구야 미는 사람이."

 

 "밀지 마!"

 

 커다란 장정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앞을 막고 있는 보디가드를 뛰어넘었다.

 

 "야호~~"

 

 "큭!"

 

 놀랍게도 유하연은 천유강의 손을 잡고도 190센티 가까이 되는 남자를 뛰어넘어 버렸다.

 

 "와~"

 

 마치 새가 날듯이 사람을 뛰어넘자 주변에서 탄성 소리가 들렸다.

 

 탁

 

 "저요! 저요!"

 

 멋지게 착륙을 한 뒤에 오팔을 향해 손을 들었다. 그러자 주변 사람들이 유하연을 보고 다들 수근 거렸다.

 

 "누구지? 연예인인가?"

 

 "슴가 덜덜."

 

 "오팔보다 예쁘다."

 

 유하연과 천유강이 보디가드를 뛰어넘어 날아오자 오팔도 당황한 듯 했다. 그러나 이내 정신을 수습하고 차분히 말을 걸었다.

 

 "예 여기 지원자가 나와 주셨네요. 누가 하실 건가요. 이쪽 여성분이 하실 건가요?"

 

 "네~"

 

 "큼! 굉장한 미녀분이 나와 주셨는데요. 그럼 자 쳐주세요."

 

 "쳐요? 뭘요?"

 

 오팔의 말에 유하연은 어리둥절했다.

 

 "아~ 다시 한 번 말해 드릴게요. 여기 서 있는 분을 최대한의 힘으로 치세요. 단 스킬이나 마법을 쓰면 안 돼요."

 

 오팔이 가리킨 방향에는 마치 철탑처럼 우뚝서있는 남자가 웃음을 흘리며 자신의 가슴을 탕 탕 치고 있었다.

 

 온몸은 피부 대신 나사와 볼트 같은 것으로 도배되 있는 것으로 보아 사이보그인 안드로이드 종족임에 틀림이 없었다.

 

 안드로이드 종족은 단단하기로는 둘째가 서러운 과학 대륙의 대표적인 탱커로 사제의 힐을 75 % 밖에 얻을 수 없지만 높은 방어력과 체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종족이었다.

 

 "귀여운 아가씨 어서 한대 쳐 봐."

 

 "그냥 치기만 하면 되요?"

 

 유하연이 계속 머뭇거리자 오팔은 속으로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 현재 녹화중인데 나온 사람은 한눈에도 사람들이 인정할 만한 미녀.

 

 미모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눈앞에 이 여자에게는 왠지 위축되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얼굴만큼이나 큰 가슴

 

 '이래서 외제는 상종을 하지 말아야 한다니까.'

 

 유전적인 열등감을 느끼면서도 애써서 담담하게 말했다.

 

 "네~ 어서 치세요."

 

 "알겠어요."

 

 유하연은 아직도 귀엽다는 듯 웃고 있는 남자의 옆으로 갔다.

 

 "한번 쳐봐!! 크하하하."

 

 "그럼 칩니다."

 

 유하연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창은 쓰지 않고 오른손을 뒤로 빙빙 돌렸다.

 

 "에잇!"

 

 쾅!!!!!!!!!!!!!!!!!!!!!!!!!!!!!!!!!

 

 사람의 주먹과 배가 닿았을 뿐인데 천지가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크악~~~~~~~~~~~~~~~~~~~~~~~~~"

 

 휘이이이이이익~

 

 뎅!!!!!

 

 남자는 멀리 떨어진 성당의 지붕에 걸린 종까지 날아갔다.

 

 뎅!!!!!

 

 "........."

 

 뎅!!!!!

 

 순간 모든 지켜보는 사람들이 경악을 금지 못했다. 오팔도 마찬가지였는지 입까지 벌리고 놀라고 있다가 금방 자신의 실태를 깨닫고 재빨리 수습했다.

 

 "하,,,,하하....대,대단하신 분이 나오셨네요. 그럼 약속대로 여기 상금을 드리겠습니다."

 

 짤랑

 

 오팔은 한눈에도 묵직해 보이는 돈 주머니를 유하연에게 건넸다.

 

 "에? 이게 뭐지?"

 

 "이제 그만 가죠."

 

 천유강은 주변의 사람들이 아직도 토끼 눈을 하며 쳐다보고 있자 재빨리 유하연을 잡아끌었다.

 

 

 

 

 

 "와 돈 벌었다."

 

 이벤트 행사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온 유하연은 돈을 세고 있었다.

 

 "10골드가 들어있네~~~ 이 정도면 뭘 할 수 있지?"

 

 10 골드면 현실에서도 100만 원 정도 하는 큰돈이었다. 고민하고 있는 유하연의 눈에 커다란 식당이 보였다.

 

 "저기가자~ 돈도 생겼겠다. 맛있는 것이나 사서 먹자."

 

 역시나 천유강의 의사는 무시하고 손을 잡고 끌고 갔다.

 

 들어간 식당은 호화스런 외향 그대로 고풍 있고 분위기가 있는 식당이었다.

 

 신기하게도 천정이 열었다 닫을 수 할 수 있는 개폐식이었는데, 지금은 열어져 있어서 따로 불빛을 밝히지 않아도 환했다.

 

 또 가운데에는 공연을 할 수 있게 돼 있는 커다란 홀이 있고 나머지는 원목 식탁이 둘러싸 있었다.

 

 "무엇을 드시겠습니까?"

 

 자리를 잡고 앉자마자 웨이터가 금방 달려왔다.

 

 "음~~~~~ 뭐가 좋죠?"

 

 웨이터는 유하연의 말에 하나하나 설명했다.

 

 "이 비프 롤 스테이크는 4시간 동안 힘을 40상승시킵니다. 그리고 이 생선초밥은 5시간동안 수영관련 스킬을 증가시켜주고......."

 

 웨이터가 주저리주저리 떠들자 유하연은 탁자를 탁 치며 말했다.

 

 "아니~ 아니~ 그런 거 말고 뭐가 제일 맛있냐고요."

 

 "네? 아 맛이요."

 

 웨이터는 잠시 유하연을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본 후에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오리구이를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여기 모둠 야채 셀러드와 음료수로는 후르츠믹스를 선호하고요."

 

 "좋아요 그거로 주세요. 유강이는 어떤 거 시킬래?"

 

 천유강은 잠시 메뉴판을 쳐다보다가 말했다.

 

 "난 아기돼지구이와 우유"

 

 "알겠습니다."

 

 웨이터는 주문을 받고 주방으로 들어가더니 금방 요리들을 가지고 왔다.

 

 "와 맛있겠다."

 

 유하연은 오리의 뒷다리를 북 찢어서 입으로 넣었다. 그 모습을 보던 천유강도 돼지고기를 칼로 잘라 먹었다.

 

 "우와~ 맛있다."

 

 유하연은 감격한 듯이 음식을 입에 넣었다. 말은 없었지만 내심 천유강도 음식에 흡족해하고 있었다.

 

 한참을 먹었을까

 

 띵

 

 그때 식당 중앙의 무대에서 현을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천유강이 쳐다보니 무대에서 한 사람이 기타를 들고 의자에 앉아서 기타 줄을 튕기고 있었다. 커다란 로브로 전신을 가리고 있어서 얼굴이나 그 밖에 몸매는 알 수가 없었지만 왜소한 체격을 가지고 있어 여자인 듯 했다.

 

 

 [빛나는 별빛이 황혼의 눈꺼풀을 어루만지고]

 

 [달빛이 녹은 거리가 구슬처럼 빛나는 이 밤.]

 

 

 

 여자의 아름답고 슬픈 음색이 무대에서 울려 퍼지자 시끄럽던 가게 안이 순식간에 고요해졌다.

 

 

 

 [바람결의 스친 인연이 무지개를 그리고]

 

 [흩날리는 꽃잎이 콧등에 안겨오네]

 

 

 '아름답다.'

 

 잔잔한 음색이 천유강의 귀를 울리자 분주하게 움직이던 손도 멈추고 멍하니 노래를 들어야했다.

 

 담담하면서도 슬프고 슬프면서도 감미로운 노래였다. 모두들 그녀의 노래에 감명된 듯 애잔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천유강이 노래를 듣고 이렇게 감명 받는 것이 처음이었다. TV에서 많은 가수들의 노래를 들었지만 이렇게 가슴을 울리는 호소력의 목소리는 처음 듣는 듯했다.

 

 

 

 [지저귀는 별들도 밤새 지쳐 빛을 잃고

 

 자상한 달님도 커튼 뒤로 쫓겨나 버리면

 

 길 잃은 파도는 자리에 누워야지

 

 빛바랜 아픔과 지친 슬픔이 잠이 들면

 

 눈부신 허무가 고단한 품에 안겨온다.]

 

 

 

 따라란~

 

 그녀가 마지막으로 기타 줄을 튕기고 일어서서 소리 없이 인사하자 최면에 빠진 듯이 그녀를 쳐다보던 모든 식당의 사람들이 일어나서 갈채를 보냈다.

 

 짝짝짝짝

 

 "와아아아아~~~~~~~~~~ 최고다"

 

 사람들의 환호설이 터져 나오자 여자는 우아하게 허리를 굽혀 인사를 했다. 그러자 사람들이 여자를 향해 동전을 던지기 시작했다.

 

 쨍그랑

 

 동전이 떨어지는 소리가 음악처럼 울려 퍼졌다.

 

 "웅? 왜 돈을 던지지? 나도 던질래."

 

 사람들이 돈을 던지는 것을 보던 유하연도 돈을 던졌다.

 

 동전들은 몇 번 땅에서 구르다가 이내 희미하게 사라져버렸다.

 

 천유강과 유하연은 잘 모르고 있었지만 돈을 던지는 것은 음유시인에 대한 예의로 음유시인 클래스에게 동전을 많이 받는 것은 그만큼의 경험치가 쌓인다는 소리였다.

 

 레벨을 올리는 것은 단지 몬스터를 잡는 것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았다.

 

 금빛으로 빛나는 동전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을 때 갑자기 큰 소리가 울렸다.

 

 쾅!!!

 

 "뭐야 이 거지 같은 가게는 노래도 거지 같아!"

 

 소리가 난 쪽을 쳐다보니 한 무리의 사람들이 병장기를 들고 일어나 있었다.

 

 가장 앞에 있는 도를 들고 있었고 그 밖에 검과 도끼를 든 사람이 4명 로브를 입어 마법사로 보이는 사람 3명과 성직자의 복장을 한 사람 2명 이렇게 10명이 단체로 일어나 흉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가장 앞에서 말을 했던 사람은 자신의 굵은 팔뚝을 뽐내며 도를 휘두르고 있었는데 특이하게 눈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다 못한 뒤에 있던 사람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형님......저 눈에......."

 

 "응?"

 

 자신의 눈을 손으로 문지른 남자는 눈물이 나는 것을 깨닫고 부끄러운 듯 얼굴이 상기 되었다.

 

 "이, 이건 하품이 나서 그래! 하하하 그래 노래가 너무 지루해서 하품이 다 나네. 아암~~"

 

 "노래에 감명받아서 그런 거 아냐?"

 

 식당 어디선가 비아냥거림이 들려오자 남자의 얼굴이 더욱 붉어졌다.

 

 "아니야~ 이 사나이 발더가 이 정도 노래에 눈물을 흘릴까!"

 

 자신을 발더라고 말한 남자가 더욱 광분해서 날뛰었다.

 

 "저것들은 개그팀인가?"

 

 유하연은 진심으로 궁금해서 말했다.

 

 "시끄러워! 시끄러워!!!!! 하여간 이 가게는 마음에 안 들어! 애들아!"

 

 "네!"

 

 "모두 부숴버려!"

 

 "알겠습니다."

 

 우당탕탕

 

 남자가 명령하자, 그 일행이 가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놓았다.

 

 "뭐, 뭐야 이것들은!"

 

 그 모습을 보고 가게에 있던 사람들이 자신들의 병장기를 들고 일어났다.

 

 "방해하지 마!"

 

 퍽

 

 검을 들고 엉거주춤 일어나는 남자를 자신을 발더라고 말한 남자가 발로 차서 멀리 보내버렸다.

 

 "싸움이다! 경비병한테 말해!"

 

 이제야 사태파악이 끝난 가게의 주인이 비명을 지르며 분주하게 날뛰었다.

 

 "이건..... 작정을 하고 온 것 같군."

 

 천유강이 중얼거렸다.

 

 자신이 보기에 이것은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라 미리 노리고 행해진 일이다. 그 증거로 남자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무기를 꺼내 들고 사람들을 위협하는 일행을 보면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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