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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운명 (9)
작성일 : 17-06-17 22:45     조회 : 59     추천 : 0     분량 : 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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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다행히 이번에는 천유강 레벨 대의 던전이 나왔다.

 

 현재 천유강의 레벨은 315이다. 천유강의 레벨보다는 높지만 이번 환생 퀘스트를 얻은 특성이 좋았고 또 솔로 플레이에 특화된 있는 엠블럼 덕분에 충분히 클리어 가능한 던전이다.

 

 뒤에 있는 물음표가 거슬리긴 했으나 별문제 되지 않을 거다.

 

 “이런 기회를 놓칠 순 없지.”

 

 천유강은 망설이지 않고 던전 안으로 걸음을 옮겼다.

 

 위잉~

 

 다시 감당할 수 없는 어지러움이 느껴졌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전혀 다른 세상에 떨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빨리빨리 움직여. 이번에야말로 그놈을 잡아야 한다고.”

 

 “화살 챙겨! 곧 출정이다.”

 

 이곳은 숲 한가운데 있는 마을이었는데 나무로 만들어진 집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

 

 그 마을 중앙 공터에서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금방이라도 전쟁에 나갈 것처럼 무기를 정비하고 있었다.

 

 그때 누군가가 천유강의 등을 쳤다.

 

 “어이 거기 그렇게 멀뚱히 서 있지 말고 준비하라고.”

 

 천유강의 등을 친 자는 강인한 체구의 황금색 머리카락 색의 푸른 눈동자를 가진 젊은 사내였다.

 

 “내 아버지, 제우스의 가호가 더해졌으니 이번에야말로 그 괴물을 처리할 수 있을 거야.”

 

 그렇게 말하고 남자는 다시 사람들 사이로 사라졌다.

 

 ‘제우스?’

 

 천유강이 다시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평범한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사람의 몸에 말의 몸을 가진 괴물도 있었고 양 뿔을 머리에 달고 온몸에 털이 복슬복슬하게 난 사람도 있었다.

 

 “켄타우로스와 사티로스인가?”

 

 외형이 다르지 않아도 일반 사람들의 능력도 범상치 않았다. 어떤 이는 불덩이를 생성해서 가지고 놀고 있었고 어떤 이는 바람을, 또 어떤 이는 물을 움직이고 있었다.

 

 이제야 이곳의 배경이 어딘지 알 수 있었다.

 

 “그리스 신화네.”

 

 그리고 익숙한 알림음이 들렸다.

 

 띠링

 

 [퀘스트 발생 - 사악한 마수 사냥]

 

 [데미갓들을 도와서 중간계를 위협하는 마수를 사냥해라.]

 

 천유강이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하고 있을 때 어느새 점검을 마친 데미갓들이 마을 중앙에 모였다.

 

 “이제 출정한다! 올림푸스의 이름으로!”

 

 “올림푸스의 이름으로!”

 

 중세 무기를 든 데미갓들이 손을 높여 환호했다. 그리고 숲을 한쪽으로 진군하기 시작했다.

 

 천유강도 덩달아서 그 대열에 합류했고 옆에서 걷던 남자가 천유강의 팔을 툭 치며 말을 걸었다.

 

 “헤이~ 못 보던 얼굴인데. 이름이 뭐야?”

 

 천유강은 지금 타천사 특유의 모습을 하고 있다. 보통 인간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지만 데미갓 중에서는 천유강보다 더 특이한 외모를 지닌 자들이 많아서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천유강.”

 

 “천유강? 흠. 진짜 처음 들어보네. 뭐~ 어쨌든 반가워 난 퍼시 잭슨이야. 포세이돈의 아들이지. 넌 누구의 아들이야?”

 

 “어......그게.......”

 

 천유강이 머뭇거리자 자신을 퍼시 잭슨이라고 말한 남자가 의아해했다.

 

 “어 왜? 말하면 곤란한가?”

 

 “어......음. 몰라.”

 

 천유강은 대충 둘러댔으나 퍼시 잭슨은 수긍하는 표정을 지었다.

 

 “헤~ 모르는구나. 하긴 여기엔 자기 부모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지. 신들이라고 위엄만 세우지 싸질러놓고 수습도 안 하니까. 하여튼 반가워 우리 같이 잘 싸워보자.”

 

 “그래. 잘 부탁한다.”

 

 그때였다. 앞에서 걷던 남자가 경고성을 냈다.

 

 “적이다!”

 

 “어디?!”

 

 “하피 떼들이야!”

 

 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하늘에서 하피 떼들이 새까맣게 몰려들어왔다.

 

 (하피)

 (LV 300)

 

 하피는 사람의 얼굴과 몸에 새의 날개와 팔다리를 가지고 있는 몬스터다. 아름다운 외양을 가지고 있는 것과 반대로 사람을 산채로 찢어 먹거나 죽이는 잔혹한 습성을 지니고 있다.

 

 “궁수대~ 모두 준비해!”

 

 “준비됐어!”

 

 제우스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남자의 말에 활을 가진 데미갓들이 모두 활을 들어 하피들을 조준했다.

 

 “지금이야!”

 

 신호가 떨어지자 화살들이 하피를 향해 순식간에 쏟아지기 시작했다.

 

 급박하게 행해진 화살 공격이었지만 과연 데미갓들의 능력은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달랐다. 저마다 화살에 신격을 부여하여 평범화 화살이 신화 속의 강력한 무기로 탈바꿈한 것이다.

 

 “끼이이익!”

 

 그 덕에 강력해 보이는 하피들이 비둘기마냥 힘없이 땅으로 떨어졌다.

 

 “아직 살아있는 것들의 숨통을 끊어!”

 

 몸통에 맡은 하피들은 즉사했으나 날개나 팔다리에 맞은 하피들은 아직 살아서 버둥거리고 있었다. 그것을 다른 데미갓들이 창이나 검으로 찔렀다.

 

 푹!

 

 천유강도 마찬가지로 떨어진 하피들의 숨통을 손톱으로 끊었다. 원거리 공격이 불가능하니 일행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것이었다.

 

 하피 떼가 도망가면 경험치도 날아간다. 그래서 천유강은 단 한 마리도 도망가지 못하게 열심히 손톱을 휘둘렀다.

 

 “정말 열심히 싸우는 친구군.”

 

 “천천히 해. 아직 해치워야 할 적들을 산더미처럼 많이 남았다고.”

 

 알림창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데미갓들 사이에서 천유강의 평판이 높아지는 순간이었다.

 

 “우리도 저런 모습을 본받아서 더 열심히 싸우자고.”

 

 한 명의 피해 없이 하피를 손쉽게 해치워 사기까지 오른 원정대는 다시 길을 나섰다.

 

 자유분방하지만 흐트러짐 없는 군대다. 개개인의 무위도 뛰어나지만 단합도 잘 돼서 순식간에 전열을 이룬다.

 

 ‘너무 강한데?’

 

 몬스터는 300대인데 데미갓들은 훨씬 더 강했다. 그래서 300대 중반의 몬스터들도 순식간에 찢겨 나갔다.

 

 파티는 되어 있지 않았는데도 동료들이 죽이는 몬스터의 경험치들이 공유되었다. 그래서 순식간에 경험치가 오르고 있었다.

 

 ‘벌써 레벨이 올랐어.’

 

 비슷한 레벨의 몬스터들을 쥐 잡듯이 죽이고 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이 포탈에 들어온 것이 운이 좋았다.

 

 ‘진짜 행운 스탯이 적용한 건가?’

 

 777이라는 과도한 행운 스탯 덕분인지도 몰라도 이제까지 경험한 적 없는 폭렙을 경험하고 있었다. 벌어드린 각인 포인트도 많았다.

 

 “바실리스크다!”

 

 이번엔 5미터는 되어 보이는 몸길이에 닭의 머리와 뱀의 목을 지닌 몬스터 바실리스크가 나타났다.

 

 근접 공격도 강하지만 바실리스크의 타락한 숨결을 맞으면 돌이 되어 사람들이 기피하는 몬스터 중에 하나다.

 

 하지만 데미갓들에게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하하하! 이게 전부냐?!”

 

 데미갓들이 들고 있는 무구들은 하나같이 부모님들이 주신, 즉 신들의 무구들이다. 막을 수 없다고 알려진 바실리스크의 숨결을 막아내거나 심지어는 베어버리기까지 했다.

 

 문제는 천유강에게 있었다.

 

 (바실리스크)

 (LV 500)

 

 ‘레벨 500?’

 

 바실리스크에게서 나타난 레벨은 무려 500이었다.

 

 처음 시작이 300에서 시작되었으니 보스 몬스터의 레벨이 높아 봤자 400일 거로 생각했는데 겨우 초반에 나타난 몬스터의 레벨부터 껑충 떴다.

 

 정상적인 던전의 패턴이 아니었다.

 

 ‘너무 안일했나?’

 

 디멘션 월드와 같을 거로 생각하고 들어온 던전인데 이렇게 되면 보스 몬스터는 얼마나 강할지 상상도 되지 않았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같이 다니는 데미갓들이 너무나도 든든하다는 점이다.

 

 데미갓들의 공격에 몬스터들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었다. 천유강이 하는 것이라고는 단지 데미갓들이 시선을 끌 때 뒤에서 공격하는 것이 전부였다.

 

 [9.3배의 크리티컬 데미지가 들어갔습니다.]

 

 행운 스탯에 의한 강력한 크리티컬 배율 덕에 강력한 데미지를 주어서 전투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여기 있는 데미갓들은 모두 일당백의 강력한 전사들이다. 천유강도 이들 사이에서는 한낱 평범한 인간일 뿐이다.

 

 “키이이익!”

 

 바실리스크가 끔찍한 소리를 내며 땅에 곤두박질쳤다.

 

 “잡았다!”

 

 “와우! 좋았어.”

 

 “좋아! 계속 전진한다.”

 

 이번에도 아무 피해 없이 바실리스크들을 무찔렀다. 하지만 다음에 나타난 몬스터를 봤을 때는 아무리 천유강이라도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사이클로프스) (엘리트)

 (LV 800)

 

 키가 7미터는 되어 보이는 거구의 외눈박이 몬스터가 나타났다.

 

 무려 레벨 800의 몬스터가 등장한 것이다. 800이면 천유강의 레벨의 두 배도 훌쩍 뛰어넘는다.

 

 하지만 천유강과 다르게 데미갓들은 오히려 사이클로프스를 반겼다.

 

 “와하하! 이제야 몸 좀 풀겠구먼.”

 

 겁이라는 것이 없는 사람들처럼 데미갓들은 사이클로프가 보이자마자 달려들었다.

 

 “크아아아아!”

 

 사이클로프스는 집채만 한 거대한 바위를 마치 공깃돌처럼 집어 들어서는 데미갓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던졌다.

 

 “아버지 나에게 힘을 주세요!”

 

 이번에는 데미갓들도 쉽게 상대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는지 부모의 힘을 빌려서 신성을 자신들의 몸에 강림했다.

 

 그러자 갖가지 이적들이 발생했다.

 

 주변의 나무들이 늘어나더니 밧줄처럼 사이클로프스는 묶었으며 옆의 호수에서 물이 공중으로 뜨더니 사이클로프스를 강력한 수압으로 공격했다.

 

 “크아아악!”

 

 하지만 사이클로프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자신의 다리를 묶은 거대한 나무둥치를 손으로 잡아서 뿌리를 뽑더니 데미갓들에게 던져버렸다.

 

 “크아악!”

 

 “제길 당했다!”

 

 처음으로 데미갓들에게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정신 차리고 공격!”

 

 제우스의 아들이 용기를 북돋우며 앞장서서 달리자 주춤했던 데미갓들이 다시 힘을 얻어 질주했다.

 

 “크아아아악!”

 

 번개가 날아가고 화염이 일어났다. 모두가 목숨을 걸고 열심히 싸우자 천유강도 사이클로프스의 뒤로 돌아가 아킬레스건을 공격했다.

 

 [급소에 명중했습니다.]

 

 [7.2배의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아무리 레벨 800의 엘리트 등급의 몬스터라고 해도 데미갓들의 파상 공세를 막을 수 없었다. 결국, 날아온 화살에 하나밖에 없는 눈이 꿰뚫리자 무너져 내렸다.

 

 “잡았다!”

 

 몇 명이 부상을 입긴 했으나 경상에 지나지 않았고 이번에도 큰 피해 없이 적을 잡을 수 있었다.

 

 그 후로도 높은 레벨의 적들이 셀 수 없이 나타났지만 데미갓들의 활약에 모두 쓰러졌다. 그리고 남는 건 경험치들이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벌써 350레벨이 되었다. 데미갓들이 처리한 모든 몬스터들이 천유강의 경험치로 환산되니 전의 유례없는 속도의 레벨업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고 직업 다크 스포어의 레벨도 벌써 50이 되었다.

 

 [직업 레벨이 올랐습니다.]

 

 [스킬을 획득했습니다.]

 

 [다크 스폰(Dark spawn)]

 (패시브)

 

 능력 : 근접 공격 시에 10% 확률로 대상에게 표식을 남긴다.

 표식이 새겨진 상대는 다음 공격에 100% 추가 데미지를 입으며 부패 상태에 걸리게 되어서 3초 동안 1초에 한 번씩 현재 체력의 3%의 데미지를 입는다.

 

 직업 레벨 50이 되어서 겨우 고유 패시브 스킬을 얻었다.

 

 그리고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여기다!”

 

 데미갓 일행들이 멈춘 곳은 산의 한쪽에 나 있는 거대한 동굴이었다.

 

 “이곳에 이 숲의 마수가 산다.”

 

 꿀꺽

 

 이제까지 파죽지세로 적들을 무찌른 데미갓들이었지만 이곳에서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줄 곳 강인한 모습만 보였던 제우스의 아들도 마찬가지였다.

 

 “여기에는 올림푸스의 신들마저 위협하는 강력한 마수가 살고 있다. 이놈을 잡아야 중간계가 안정될 수 있어.”

 

 그때였다. 동굴 안에서 거대한 울음이 들렸다.

 

 “크르르르릉!”

 

 듣기만 해도 몸서리가 쳐질 정도의 끔찍한 울음이 동굴을 크게 울리며 산속에 울려 퍼지자 데미갓들 뿐 아니라 초목들도 벌벌 떨었다.

 

 데미갓들이 반쪽이라고 할지라도 신격을 지니고 있다면 동굴 안의 마수는 신마저 죽이는 신살의 권능을 지니고 있는 전설의 악의 화신이다.

 

 항거할 수 없는 공포감이 데미갓들을 집어삼켰다.

 

 “으........아.......”

 

 털썩

 

 급기야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데미갓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마수의 울음소리가 데미갓들의 신성을 약화해, 힘을 잃은 그들이 버텨내지 못한 거다.

 

 “정신 차려!”

 

 제우스의 아들이 소리쳤으나 이미 많은 데미갓들이 거품을 물고 기절했고 아직 쓰러지지 않은 자들도 몸을 덜덜 떨며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이런.........”

 

 자리에서 일어나 있는 것은 오직 단 두 명이었다. 하나는 제우스의 아들이고 나머지 하나는 천유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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