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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운명 (15)
작성일 : 17-06-17 22:47     조회 : 59     추천 : 0     분량 : 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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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저.....입니까?”

 

 “그렇습니다. 현재는 유강 군의 레벨이 제일 낮지만, 어차피 지금은 레벨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건 확실히 그렇죠.”

 

 “이 시험의 열쇠는 저 3,000이 넘는 스탯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나에 달려있죠.”

 

 같은 스탯이라도 플레이어가 어떻게 운용하나에 따라서 그 효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앞서 나간 사람들은 갑자기 높아진 스탯을 활용하지 못해서 쉽게 쓰러졌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이죠. 그래서 유강 군이 필요한 겁니다. 이곳에서 갑자기 생긴 스탯의 괴리감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 유강 군만이 유일하겠죠.”

 

 그사이에 제법 버티던 더스크마저 죽어서 로그아웃이 되고야 말았다.

 

 이제 정말 디멘션에서의 하루 이용 제한 시간인 7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만약 지금 이 상황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이 일주일의 시간이 허망하게 낭비가 되는 것이다.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저도 대결을 하고 싶었습니다.”

 

 "다행이군요."

 

 “그럼 다녀오죠.”

 

 "조심하십시오. 천유강 군은 레벨도 낮고 아직 승급되지 않아서 스킬에 의존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이제까지 여기까지 올라오면서 보여주었던 유강 군의 몸놀림이라면 저는 이번 시험을 통과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일어서 나가려는 천유강에게 신지후가 무언가를 던졌다.

 

 "유강아, 이것을 받아."

 

 

 

 헤어와인의 벨트

 (유니크)

 

 고대 시대의 장인인 헤어와인이 영주에게 바치려 2달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벨트다. 블렉 와이번을 잡아 그 비늘과 가죽 힘줄로 만들어서 매우 튼튼하며 와이번의 피를 넣어서 바람 저항을 올렸다. 하지만 결국 영주에게 전해지지 못하고 이 허리띠를 탐낸 용병들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방어력 120

 민첩 100 증가

 지혜 20 증가

 화염 저항 +20

 바람 저항 +30

 공포 저항 +15

 이동 속도 5% 증가

 

 

 "이건......."

 

 "부담 갖지 말고 쓰게 그 정도 아이템은 지원할 수 있으니까."

 

 "감사합니다."

 

 "꼭 성공시키고 오게."

 

 "알겠습니다."

 

 천유강이 미카엘의 앞에 섰다.

 

 "시험을 시작하겠나?"

 

 "물론이다."

 

 ".........."

 

 천유강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미카엘이 갑자기 천유강에게 질문을 던졌다.

 

 "나이가 어떻게 되지?"

 

 "올해로 21살이다."

 

 "이름은?"

 

 "천유강이다. 무슨 문제 있나?"

 

 "아니다. 그럼 시작하지. 이것을 먹어라."

 

 마카엘은 천유강에게 선악과 열매를 건네주었다.

 

 꿀꺽

 

 목구멍으로 넘어가자 즉시 효과가 발동되었다.

 

 ‘이건...’

 

 강력한 힘이 천유강의 몸 안에서 요동치기 시작했다. 스탯 3000이면 거인족 못지않은 힘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딱밤으로도 거대한 나무를 부러트릴 수 있는 힘이다.

 

 ‘이 정도라면.....’

 

 천유강의 캐릭터 레벨은 300대 중반 거기에 직업 승급도 하지 않은 상태라서 얻을 수 있는 스탯의 양은 한정되어 있었다.

 

 반면에 현실에서의 천유강은 절정의 무인, 현재는 초절정에 문턱까지 왔다고 할 수 있다.

 

 평생을 가도 절정의 경지에 오르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것을 고려하면 천유강의 무력은 비정상적으로 높다.

 

 게임상의 스탯은 현실의 능력치보다 훨씬 더 낮으므로 천유강은 게임을 하는 계속 마치 모래주머니를 차고 운동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을 계속 느껴야만 했다.

 

 하지만 선악과를 먹은 지금이라면 오히려 현실보다도 훨씬 높았다. 이런 몸 상태라면 본신의 힘을 100퍼센트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느꼈다.

 

 “준비는 끝났나?”

 

 미카엘의 물음에 천유강은 몸을 한차례 풀고 고개를 끄덕였다.

 

 쿵

 

 미카엘의 창이 땅을 찍었다.

 

 "그럼. 시작!"

 

 휘이익

 

 시작과 동시에 10명의 아크 엔젤이 일제히 천유강을 향해 날아올랐다.

 

 '도망가선 안 된다. 마법사들이 손을 쓰지 못하게 붙어야 해!'

 

 아크 엔젤들 중에서 후방에 배치된 마법사의 마법은 범위가 상당히 넓으니 천유강에게는 매우 큰 부담이 되었다.

 

 "저런, 무모하다."

 

 지켜보는 사람은 천유강의 행동에 놀라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사람이 있었지만 그런 다른 사람의 걱정과는 달리 천유강은 오히려 다가오는 아크 엔젤들을 향해 뛰어들었다.

 

 '확실히 가볍다. 몸이 날아갈 것 같아. 지금이라면.....'

 

 돌진해오는 아크 엔젤의 공격은 매서웠지만 천유강이 앞으로 뛰어오는 바람에 진형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 그래서 포위망을 다 갖추기 전에 천유강이 먼저 달려들어서 공격 타이밍을 늦추게 했다.

 

 휙

 

 아크 엔젤의 창이 빈 곳을 찔렀다.

 

 ‘할 수 있어. 스피드는 빠르지만 동작은 단순해.’

 

 실제 현실에서 수많은 대련을 해온 천유강이었다. 천유강이 대련했던 사람들은 전왕의 문파인 창천문의 무인들이다.

 

 그들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강자들, 그나마 약한 상대라고 하면 친구인 배대강이 정도라고 하겠지만, 그마저도 당대의 최고라고 치켜세워지는 전왕 배하진의 기술을 터득한 슈퍼 엘리트다.

 

 그와는 반대로 게임 안에서의 적들은 기술 면에서 그 깊이가 훨씬 얕을 수밖에 없었다.

 

 물론 적들에게는 그런 것들을 다 씹어 먹을 정도의 높은 스탯이 있었다. 아무리 대단한 기술이라도 압도적인 힘 앞에서는 무용지물 일 수밖에 없었다.

 

 붕~

 

 헛되이 공격한 아크 엔젤이 멀리 날아올라 천유강의 위에서 맴돌았다.

 

 그리고 다시 먹이를 노리는 매처럼 활강하기 시작했다.

 

 다른 아크 엔젤도 구경만 하고 있지 않고 때를 맞추어 공격해 나갔다.

 

 다시 세 방향에서 공격이 들어왔지만, 여유를 되찾은 천유강은 침착하게 대응해 나갔다.

 

 ‘스탯이 높아지니까 아까는 보이지도 않던 동작들이 눈에 보인다. 여전히 나보다는 빠르지만 이제까지 상대했던 것들에 비하면 이 정도는 문제가 안 된다, 문제는 저기서 보고 있는 마법사들이다.’

 

 마법사들의 범위 마법이 합세하면 천유강도 꼼짝없이 당할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천유강이 선택한 것은 후퇴가 아니라 전진이었다.

 

 ‘신족이라서 그런지 마족처럼 자기편까지 동시에 공격하는 마법은 쓰지 않아. 그렇다면 붙는 수밖에 없다. “

 

 천유강은 머리 위에서 날아오는 아크 엔젤을 무시하고 앞으로 내달렸다.

 

 쌔에에엑

 

 머리 위에서 바람을 가르며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지만 천유강은 무시하고 다른 아크 엔젤이 날아오는 곳으로 뛰었다.

 

 그리고 파공음만으로도 천유강을 갈라버릴 것 같은 그 순간 천유강은 앞으로 슬라이딩하듯이 미끄러졌다

 

 그렇게 되자 당황한 것은 아크 엔젤들이었다. 천유강이 앞으로 가자 두 아크 엔젤이 부딪칠 상황에 놓인 것이다. 그래서 둘은 속도를 줄여야만 했다.

 

 펄럭펄럭

 

 속도를 급히 줄이려 날개를 역방향으로 휘두르자 속도는 금세 줄었다. 하지만 그때는 무방비해질 수밖에 없었다.

 

 천유강은 바로 위로 스친 아크 엔젤의 발목을 잡고 잡아서 끌었다. 그러자 속도를 줄인 아크 엔젤은 속절없이 끌려왔고 그것을 망설이지 않고 휘둘렀다.

 

 휘리릭~

 

 

 그렇게 날아간 아크 엔젤은 옆에서 쇄도하고 있던 다른 아크 엔젤과 부딪쳐야만 했다.

 

 "와우!"

 

 신이 들린 듯한 천유강의 몸놀림에 구경하던 사람들이 모두 감탄사를 뱉었다.

 

 '적이 공중으로도 날아오지만, 평소보다 위쪽을 더 조심하면 된다. 알고 있다면 피할 수 있어. 이길 수는 없어도 죽지 않고 버티는 것이라면 가능하다'

 

 아크 엔젤 마법사는 마법을 날릴 준비를 하였지만 천유강이 아크 엔젤에게 둘러싸여 있어서 함부로 마법을 쓰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붕

 

 왼쪽에서 어깨를 노리고 창이 내질러졌다. 천유강은 그 창을 잡아서 오른쪽으로 던지려고 하였다.

 

 "윽!"

 

 하지만 힘의 차이가 큰 듯 창은 꼼짝을 하지 않았고 오히려 힘을 더해 천유강을 압박해 들어왔다. 그리고 둘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을 때 뒤에서 아크 엔젤이 검을 휘둘렀다.

 

 "오빠! 뒤 조심해!"

 

 배연아의 외침이 천유강의 귀에 들렸는지 천유강은 땅을 박차고 뒤로 공중제비를 돌아 신족의 등 뒤로 넘어갔다.

 

 휙

 

 아크 엔젤의 검은 허공을 갈랐고 천유강은 뛴 힘을 이용하여 두 발로 신족의 등을 가격하였다.

 

 퍽

 

 "........."

 

 "이런."

 

 하지만 천유강의 발차기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는지 아크 엔젤은 꿈쩍도 하지 않고 역공의 자세로 들어갔다.

 

 "그렇다면!!!"

 

 꽈직!

 

 "큭!"

 

 이번에 천유강의 발차기가 정확히 아크 엔젤의 급소 중의 하나인 이마에 박혀있는 푸른 보석에 들어갔다. 이마에 공격을 당하자마자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났다.

 

 그때를 놓치지 않고 다시 한번 천유강이 발을 휘둘렀다.

 

 우당탕탕

 

 천유강의 발차기에 당한 아크 엔젤은 다른 신족들이 있는 곳으로 날아가 서로 뒤엉켜 뒹굴게 되었다.

 

 "잘한다. 오빠!"

 

 배연아가 천유강의 선전에 팔짝 뛰면서 좋아하였다.

 

 쿵!

 

 그때 미카엘이 다시 한번 땅을 찍었다.

 

 그러자 아크 엔젤들은 공세를 멈추고 천유강의 주위를 둘러쌓았다. 그러더니 이번엔 천유강 주위를 원을 그리며 천천히 돌기 시작했다.

 

 '패턴이 바뀌었나.'

 

 천유강이 주먹을 꽉 쥐고 침을 삼켰다.

 

 휙~ 휙~ 휙~

 

 천천히 돌던 신족들이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다.

 

 휙~ 휙~ 휙~ 휙~ 휙~

 

 이윽고 하얀 잔상만 남을 정도로 빠르게 돌았다.

 

 '온다.'

 

 빠르게 돌던 아크 엔젤 중에서 하나가 갑자기 천유강의 등을 노리고 날아왔다.

 

 "윽!"

 

 팟!

 

 '빠르다.'

 

 옷깃 하나 차이로 간신히 피했다. 자칫 잘못했으면 정통으로 맞을 뻔하였다.

 

 천유강이 정신을 수습할 시간도 주지 않고 바로 아크 엔젤이 날아왔다. 그리고 시차 공격으로 2명이 더 날아 들어왔다.

 

 휙

 

 첫 번째 날아오는 공격은 허리를 뒤로 숙여 피하고 두 번째 옆구리를 노리고 오는 공격에 그래도 뒤로 돌아 물구나무서기로 피하였다.

 

 "오~오~ 완전 서커스다."

 

 "나이스!"

 

 세 번째 공격은 위에서 대각선 사선으로 내려서 찍는 공격이었다. 긴 창을 가진 아크 엔젤이 회전하며 창을 찔러왔다.

 

 "흡!"

 

 천유강을 물구나무 상태로 팔을 굽혔다가 펴서 몸을 공중을 띄웠다.

 

 그러나 아크 엔젤은 마치 물속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물고기처럼 유선을 그리며 진행 궤도를 바꾸어 공중에 떠 있는 천유강을 향해 다시 돌격했다.

 

 창날의 끝이 천유강의 바로 코앞에까지 다가갔을 때 일행들은 거의 포기했고 몇몇은 차마 못 보겠는 듯 눈마저 질끈 감았다.

 

 퍽!!!!

 

 거친 타격음이 들리고 아크 엔젤이 땅으로 곤두박질치게 되었다. 천유강이 날아오르는 힘을 이용하여 몸을 앞으로 한 바퀴 돌려 발꿈치로 찍은 것이었다.

 

 그리고 땅으로 떨어진 아크 엔젤의 팔을 잡고 아직 돌고 있는 아크 엔젤들을 향해 던져 버렸다.

 

 "핫!"

 

 자신의 동료를 다치게 할 수 없었는지 아크 엔젤들은 돌던 것을 멈추고 날아온 동료를 몸을 받았다.

 

 "잘도......"

 

 이제까지 말없이 싸우던 아크 엔젤 중의 하나가 분한 듯 말을 열었다.

 

 다른 아크 엔젤들도 천유강이 잘 버티자 약간은 당혹해 하는 눈치였다.

 

 쿵!

 

 그때 미카엘이 다시 한번 땅을 창으로 찍었다.

 

 팟

 

 갑자기 아크 엔젤들이 땅을 박치고 뛰어올라 천유강에게서 멀리 떨어졌다.

 

 '갑자기 무슨 짓이지? 1분이 되려면 아직 조금 남았을 텐데, 설마!'

 

 천유강이 고개를 돌려 이제까지 저 멀리서 구경만 하고 있던 아크 엔젤 마법사를 보니 막 주문을 마치고 있었다.

 

 "익스플로젼!"

 

 "플레임 버스터!"

 

 두 개의 범위 마법이 차례로 영창 되었다.

 

 '이런 늦었다.'

 

 쿠아앙!!!!!!!!!!!!!!!!!!!!!!!!!!!

 

 천유강이 있던 자리 반경 20미터 정도가 거대한 폭발로 뒤덮이게 되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아무리 재빠른 천유강이라도 그 폭발에서 살아남기는 힘든 듯 보였다.

 

 "오빠!!!!!"

 

 거대한 화염이 사라진 자리에는 아무런 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이런...... 역시 무리인가?"

 

 구경하고 있던 지크가 중얼거리는 순간

 

 "휴우."

 

 "오빠?"

 

 천유강은 어느새 공중으로 떠 있었다.

 

 "신기하긴 한데 조정하기가 쉽지 않군."

 

 천유강은 공중에서 이리저리 움직여 보았다.

 

 펄럭!

 

 천유강의 등 뒤에는 어느새 펼쳐진 검은 날개가 보였다. 위기에 순간에 공중으로 날아서 폭발을 피한 것이다.

 

 타천사 종족으로 환생하면서 얻은 공중 날기 스킬은 스테미너 소비가 극심했다. 처음 날 때 오천이라는 스테미너가 소비되고 유지되는 동안 총 스테미너의 2.5%가 지속적으로 소비된다.

 

 민첩을 위주로 한 전투 방식으로 선호하는 천유강이기에 원래도 스테미너가 부족해서 공중 날기 스킬을 사용하지 않다가 지금에야 처음 사용했다.

 

 “신기하네.”

 

 원래 있지 않은 날개가 생겼지만, 전혀 이질적인 감각이 들지 않았다. 아직 움직이는 것이 어색하긴 했지만, 숙련도가 부족한 느낌이라서 조금만 연습하면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공격해!”

 

 천유강을 발견한 아크 엔젤들이 다시 달려들려는 순간.

 

 미카엘이 창으로 땅을 찍었다.

 

 "그만."

 

 미카엘이 아크 엔젤들을 저지하였다.

 

 "시간이 되었다."

 

 정확히 1분이 지나있었다.

 

 "만세!"

 

 "해냈다!"

 

 일행들이 환호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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