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운명 (10)
작성일 : 17-06-17 22:45     조회 : 66     추천 : 0     분량 : 6404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자네. 그 마수의 힘을 견뎌낸 건가? 나조차도 버티는 것이 고작인데 대단하군.”

 

 데미갓이 아닌 천유강은 없어질 신성이 없으므로 버티는 거다. 하지만 천유강은 그 말 대신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저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제 어떻게 하죠? 이미 아군들이 인사불성인데......”

 

 제우스의 아들은 쓰러진 데미갓들을 훑어보다가 한숨을 쉬었다.

 

 “안타깝지만 할 수 없지.”

 

 “네? 그 말은......”

 

 천유강은 그가 후퇴할 거로 생각했다. 이미 함께 온 모든 전사들이 누워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천유강이 생각했던 대답이 아니었다.

 

 “괴수를 죽이는 영광은 우리 둘만 누리게 되겠군. 하하하!!”

 

 남자는 오히려 잘되었다는 듯 호탕하게 웃으며 천유강의 어깨를 두들겼다.

 

 “........진심입니까?”

 

 “진심이고말고. 혼자서도 가능한데 자네까지 있다면 이미 마수의 목숨은 우리의 것일세.”

 

 자신만만한 남자의 말에 천유강은 고심하다가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여기까지 와서 돌아갈 수도 없었다.

 

 “그럼 해보죠.”

 

 “와하하! 역시 우리는 통하는 게 있구먼.”

 

 남자는 쓰러진 데미갓들에게 소리쳤다.

 

 “자네들은 여기에서 쉬고 있으라고 금방 해결하고 올 테니!”

 

 남자는 품에 있던 단검을 꺼내 단단히 잡으며 전의를 불태웠다.

 

 “가지.”

 

 남자는 천유강에게 말하고 앞서서 동굴 안에 들어갔다.

 

 동굴의 입구도 작은 편이 아니었는데 들어갈수록 점점 더 동굴이 커진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마수 놈. 이런 곳에 숨어 있었군.”

 

 숲의 마수는 이곳에 보금자리를 틀고는 마을 밖에 나온 주민들과 데미갓들까지 사냥을 했다. 그 덕에 숨진 데미갓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자식들을 잃은 신들이 노발대발하여 이번 여정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에야말로 끝장낸다.”

 

 그리고 얼마를 더 들어가니 마침내 숲의 마수와 마주할 수 있었다.

 

 (네메아의 사자) (보스)

 (LV 1100)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보스는 거대한 사자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네메아의 사자?’

 

 네메아의 사자라면 낯선 이름이 아니다.

 

 “혹시, 성함이 헤라클레스였습니까?”

 

 “응? 그래 그게 내 이름인데, 몰랐나?”

 

 자신을 제우스의 아들이라고 소개를 해서 혹시라도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설마 헤라클레스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헤라클레스는 다른 신들보다 더 유명한 반신 영웅이다.

 

 “역시..........”

 

 네메아의 사자는 헤라클레스의 12 시련 중에 하나다. 퀘스트화 되어서 조금 달라진 거 같긴 했지만, 헤라클레스가 해치워야 한다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

 

 “크르르륵!”

 

 네메아의 사자가 천천히 움직이며 천유강과 헤라클레스를 위협했다.

 

 “단숨에 꼬치로 만들어 주겠다.”

 

 “잠깐만요! 헤라클레스 기다려주세요.”

 

 “응? 무슨 일인가?”

 

 단검을 치켜세우고 단숨에 사자의 목숨을 끊으려 한 헤라클레스는 천유강이 자신을 막자 의아한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검은 집어넣으세요. 저 녀석에게 도검은 통하지 않을 겁니다.”

 

 네메아의 사자의 가죽은 도검 불침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니 헤라클레스가 아무리 검으로 공격한다고 해도 통하지 않을 거다.

 

 “뭐라고? 하지만 검 없이 무슨 수로 저 괴물을 쓰러트린다는 건가?”

 

 “목이요.”

 

 “목?”

 

 “목을 조르는 겁니다. 검으로는 가죽을 뚫을 수 없지만, 목을 조른다면 필시 적을 쓰러트릴 수 있을 겁니다.”

 

 “흐음. 그게 정말인가?”

 

 천유강이 최대한 전에 책에서 본 내용을 헤라클레스에게 설명했으나 둘이 한가롭게 말을 하기에는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았다.

 

 이미 네메아의 사자가 코앞까지 와 있었다.

 

 “어흥!”

 

 네메아의 사자가 크게 점프 뛰어 앞다리로 천유강과 헤라클레스를 동시에 노렸다.

 

 깡!

 

 헤라클레스의 검이 네메아의 사자의 발바닥을 두들겼으나 꼼짝도 하지 않았다.

 

 “자네 말대로야 공격이 통하지 않아.”

 

 “그래서 말씀드렸잖아요.”

 

 열심히 설명하고는 있지만 사실 천유강에게는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레벨 1100의 보스 몬스터가 천유강을 공격하면 뼈도 추리지 못할 거다.

 

 더군다나 이곳은 게임 안이 아니다. 죽으면 바로 요단 강을 건너야 한다.

 

 “이놈!”

 

 검을 버린 헤라클레스가 네메아의 사자와 레슬링을 하듯 얽히기 시작했다. 역시 헤라클레스도 보통이 아니어서 레벨 1100의 보스 몬스터와의 힘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크아아아!”

 

 “어흥!”

 

 이쯤 되면 누가 짐승이고 누가 보스 몬스터인지도 구분이 되지 않았다.

 

 엎치락뒤치락하며 둘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었으나 천유강도 가만히 구경할 수는 없었다. 그러다가 헤라클레스가 지기라도 한다면 자신은 바로 원 플러스 원으로 사자의 디저트가 될 거다.

 

 “으으윽!”

 

 천유강이 사자의 뒤로 돌아가서 꼬리를 잡고 끌었다. 조금이라도 힘을 분산시키려는 생각이었다.

 

 “크르르르릉!”

 

 천유강의 힘은 헤라클레스나 네메아의 사자에 비할 바가 아니었으나 사자를 귀찮게 하는 것에는 성공했다.

 

 천유강이 꼬리를 잡고 이리저리 흔들어대자 사자의 신경이 분산되기 시작한 것이다. 사자의 입장에서 천유강은 날파리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무시할 수는 없는 존재였다.

 

 사자가 꼬리를 거칠게 흔들자 천유강이 그것을 놓치지 않으려 안간힘을 써야 했다.

 

 그리고..........

 

 [급소에 맞았습니다.]

 

 [14배의 크리티컬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퍽!

 

 “크앙!”

 

 천유강의 단순한 공격에 사자가 펄쩍 뛰었다. 헤라클레스의 공격도 통하지 않았는데 천유강의 공격이 통한 거다.

 

 “.......일부로 거기 찬 건 아니야.”

 

 천유강이 한 공격은 일명 알까기 공격이었다.

 

 남자의 중앙을 공격하면서 거대한 통증을 주고 자존심을 무너트리는 치명적인 공격이었다.

 

 너무나 끔찍한 공격이라서 평소에 하지 않는 공격이지만 사자를 제압하고자 한 공격에 얼떨결에 들어간 것이다.

 

 “잘했어!”

 

 급소에 명중 당한 네메아의 사자가 순간 움츠러들었고 헤라클레스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사자의 목을 팔로 감을 수 있었다.

 

 “크엉!”

 

 목을 제압당한 사자는 괴성을 지르며 빠져나가려 했으나 헤라클레스는 힘을 유명한 영웅이다. 한 번 제압당하면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다.

 

 사자는 헤라클레스를 필사적으로 손톱으로 그었으나 피투성이가 돼서도 헤라클레스는 절대 사자의 목을 놓지 않았다.

 

 그렇게 1분간의 힘의 줄다리기를 한 끝에.

 

 “끄르르! 끄르륵!”

 

 사자의 목에서 피거품이 일어나더니 서서히 힘이 풀리기 시작했다.

 

 툭

 

 그리고 수 세기 동안 세상에 악명을 떨쳤던 괴수가 마침내 숨을 거뒀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

 .

 .

 [레벨이 올랐습니다.]

 

 “하~ 하~ 위험했네.”

 

 헤라클레스가 이마의 땀을 닦으며 환하게 웃었다.

 

 “정말 그렇군요.”

 

 이 던전은 특이하다. 플레이어의 힘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데미갓, 특히 헤라클레스의 힘을 빌려서 해결해야 하는 던전이다.

 

 애초에 길드 단위의 인원이 들어오지 않고서는 레벨 1100의 보스 몬스터를 잡는 것은 불가능하다.

 

 원래 헤라클레스의 힘으로 네메아의 사자를 잡도록 고안된 던전인 것이다.

 

 물론 중간중간 위험한 부분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막대한 경험치를 얻을 수 있었다.

 

 “벌써 레벨 370.”

 

 이 던전에 들어와서 레벨이 무려 55나 올랐다. 보통이라면 하루 만에 올리기 불가능한 수치였다.

 

 “전리품을 챙겨야겠는데. 가죽을 벗길 수 있나?”

 

 헤라클레스가 단검으로 사자의 가죽을 벗기려고 해 봤으나 검날이 전혀 들어가지 않자 인상을 썼다.

 

 “사자의 이빨을 뽑아서 그걸로 해보세요.”

 

 “오오~ 그거 좋은 생각이군.”

 

 원작에도 검으로는 사자의 가죽을 벨 수 없어서 사자의 이빨을 뽑아서 가죽을 베었다고 한다. 헤라클레스는 사자의 큰 송곳니를 뽑아서 그걸로 사자의 가죽을 벗기기 시작했다.

 

 “오호 이거 대단하군.”

 

 순식간에 사자의 가죽이 해체되었다.

 

 “어디 보자. 이렇게 쓰면 되려나?”

 

 사자 가죽은 그것만으로도 최고의 방어구나. 가죽으로 덮고 있으면 그 어떤 공격도 막아낼 수 있을 거 같았다.

 

 “잠깐만 있어 봐.”

 

 헤라클레스는 사자의 가죽을 써보고 고민하다가 머리와 몸통 부분을 잘라냈다.

 

 “나 혼자 잡은 것도 아니니 전리품을 나누는 건 당연하겠지. 자네가 고르게.”

 

 “네? 뭘 고르라는 겁니까?”

 

 “사자의 머리 부분은 훌륭한 투구가 될 거고. 가죽도 훌륭한 방어구의 재료가 될 걸세. 자네가 하나를 고르면 나머지 하나를 내가 가지겠네.”

 

 “........그렇습니까?”

 

 사자의 머리와 사자의 가죽을 선택할 시간이었다. 원작에서는 통째로 헤라클레스의 갑옷으로 사용되었지만, 이곳에서는 다른 것이다.

 

 “그럼 가죽을 얻겠습니다.”

 

 둘 다 좋은 방어구가 될 거지만 차마 사자 머리처럼 생긴 투구를 쓰고 돌아다닌 자신이 없었다.

 

 플레이어들이 별의별 모양의 장식으로 자신을 꾸미지만 사자 머리를 통째로 쓰고 다닌다면 그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일 거다.

 

 “가죽은 망토로 사용할 수 있고 아니면 팔 토시나 샌들로 만들어 줄 수 있네. 뭘 선택하겠나?”

 

 “어....... 토시가 좋을 거 같네요.”

 

 망토는 거추장스러울 거고 샌들을 가지기에는 이미 유니크 장화가 있다.

 

 “기다려보게.”

 

 헤라클레스는 가죽을 재단한 후에 사자의 이빨을 바늘 삼아서 능숙하게 토시를 만들기 시작했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실로 삼아서 금방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그 생김새가 뛰어났다.

 

 네메아 토시 (각인됨)

 (유니크)

 

 헤라클레스의 12 시련 중에서 나오는 네메아의 사자를 잡아 가죽을 벗겨 만든 팔 토시. 강력한 내구력을 자랑한다.

 

 능력 : 방어 250

  물리 저항 +15%

  특성 ‘신살(神殺)’ 획득

 

 팔 토시에 붙어 있는 것치고는 엄청난 방어력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물리 저항을 15%가 붙어 있는데 이것은 물리 데미지 100을 받는다면 15%가 깎인 85만 받게 해주는 사기적인 능력이다. 유니크 등급치고는 많은 부여 효과가 있지 않지만, 이 물리 저항만으로도 충분히 사기템에 속했다.

 

 방어력과는 또 다른 작용을 하는 것이라서 천유강의 부족한 방어력을 크게 메워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신살이라는 특성은 어떤 건지 나와 있지 않아 정확한 능력을 알 수는 없지만 그것을 제외하더라도 사기적인 능력이었다.

 

 “그래 잘 생각했네.”

 

 헤라클레스는 사자의 머리를 머리에 투구처럼 쓰고는 만족한 듯 미소를 지었다.

 

 “이제 나가지.”

 

 밖으로 나가보니 쓰러졌던 데미갓들이 정신을 차린 듯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 네메아의 사자가 사라졌으니 사라졌던 신성이 돌아오는 것이다.

 

 쓰러졌던 데미갓들이 깨질 것 같은 머리를 잡으며 헤라클레스에게 물었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우리가 사자를 잡았으니 걱정할 것 없네.”

 

 “오~ 역시!”

 

 헤라클레스의 말에 데미갓들이 다시 힘을 냈다.

 

 여기까지의 여전히 헛되지 않은 것이다.

 

 “이 친구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힘들었을 거야.”

 

 헤라클레스가 천유강을 가리키며 말하자 데미갓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수고했네. 위대한 전사의 탄생이군.”

 

 “놀라운 업적이야. 올림푸스의 축복이 있을 걸세.”

 

 그러자 다시 알림음이 울렸다.

 

 [칭호 획득]

 

 [올림푸스의 영웅]

 (랭크 S)

 

 획득 방법 : 영웅적인 업적을 세우고 올림푸스의 축복을 받은 자

 

 능력 : 올림푸스의 신전 하나를 선택해 해당 신의 권능을 일부 사용할 수 있다.

  (권능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하루의 시간이 필요하다.)

  현재 받은 권능 : 없음

 

 

 특이한 칭호까지 얻었다. 신전에서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어떤 것일지는 모르지만 S급의 칭호라면 적지 않은 능력을 부여할 거다.

 

 ‘마침 좋은 칭호가 필요했는데 S급이라면 더 좋을 수 없지.’

 

 던전 하나로 엄청난 것들을 얻었다.

 

 ‘역시 운 때문인가?’

 

 이번 던전을 통해서 얻은 포인트는 약 오십 만. 상점에서 구입하거나 팔 때 약 50골드의 상응하는 아이템을 각인시킬 수 있는 수치다.

 

 50골드의 가치이면 스페셜 아이템을 팔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이고 참고로 보통의 유니크 급 아이템은 그의 두 배인 100골드 정도를 받는다.

 

 물론 현실에서 유니크 아이템이 거래되는 값은 보통 몇억이 훌쩍 넘는다.

 

 1골드의 환율이 십만 원인 것을 생각해볼 때 100골드를 환전하면 약 천만 원 정도 하니 100 골드로 유니크 아이템을 파는 바보는 없겠지만, 상점에 팔 때는 그 정도 값을 받는다는 소리다.

 

 현재 천유강이 가지고 있는 비각인 템 중에서 유일한 유니크급 아이템이 바르케의 구두이다.

 

 바르케의 구두

 (유니크)

 

 바르케는 제국에서 가장 뛰어난 기사였다. 그에게는 가장 애용하는 마법의 구두가 있었는데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었다. 그러던 중에 자신을 모독한 기사와 결투가 있게 되었는데 평소 바르케를 시기하는 기사가 바르케의 시종을 매수하여 구두를 빼돌렸고 바르케는 그 결투에서 목숨을 잃게 되었다.

 

 방어력 200

 민첩 +77

 이동 시 요구되는 스테미너 30% 감소

 용암 지역을 걸을 때 생기는 페널티 무시

 화염 저항 +30

 이동수단 탑승 시 공격력 방어력 5% 상승

 이동수단 탑승 시 최대 체력 치 10% 상승과 체력 리젠률 50% 상승

 이동수단 탑승 시 이동속도 10% 증가

 

 이 바르케의 구두를 각인시키려면 약 300만 포인트가 필요하니 현재 가지고 있는 포인트로도 부족하다. 하지만 레어 급 아이템이라면 최소 2개 이상은 살 수 있을 거다.

 

 물론 레어 급 아이템만으로도 현실에서는 세계의 질서를 어지럽힐 힘을 가지고 있다.

 

 [축하합니다. 1차 조건을 충족하셨습니다.]

 

 그 순간 이변이 일어났다. 주변 환경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더니 이내 주변이 모두 어둡게 변했다.

 

 그리고 이내 허공에서 빛의 입자들이 모여들더니 이내 여성의 형상으로 변했다.

 

 “세레나자드.”

 

 [오랜만입니다. 플레이어님.]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66 출전 (12) 2017 / 6 / 20 61 0 7030   
65 출전 (11) 2017 / 6 / 20 66 0 6492   
64 출전 (10) 2017 / 6 / 20 62 0 6317   
63 출전 (9) 2017 / 6 / 19 57 0 5133   
62 출전 (8) 2017 / 6 / 19 70 0 5885   
61 출전 (7) 2017 / 6 / 19 56 0 9420   
60 출전 (6) 2017 / 6 / 18 59 0 7298   
59 출전 (5) 2017 / 6 / 18 57 0 8622   
58 출전 (4) 2017 / 6 / 18 59 0 8472   
57 출전 (3) 2017 / 6 / 18 60 0 5591   
56 출전 (2) 2017 / 6 / 17 65 0 7602   
55 출전 (1) 2017 / 6 / 17 62 0 8117   
54 등장 인물 2017 / 6 / 17 53 0 4026   
53 외전 - 그 남자의 첫사랑 2017 / 6 / 17 60 0 10152   
52 운명 (17) 2017 / 6 / 17 63 0 6956   
51 운명 (16) 2017 / 6 / 17 52 0 4565   
50 운명 (15) 2017 / 6 / 17 60 0 6085   
49 운명 (14) 2017 / 6 / 17 48 0 5979   
48 운명(13) 2017 / 6 / 17 125 0 8684   
47 운명 (12) 2017 / 6 / 17 61 0 5301   
46 운명 (11) 2017 / 6 / 17 59 0 7050   
45 운명 (10) 2017 / 6 / 17 67 0 6404   
44 운명 (9) 2017 / 6 / 17 60 0 5624   
43 운명 (8) 2017 / 6 / 17 59 0 5837   
42 운명 (7) 2017 / 6 / 17 57 0 4234   
41 운명 (6) 2017 / 6 / 17 64 0 7617   
40 운명 (5) 2017 / 6 / 17 59 0 5859   
39 운명 (4) 2017 / 6 / 17 128 0 5666   
38 운명 (3) 2017 / 6 / 17 68 0 8624   
37 운명 (2) 2017 / 6 / 17 76 0 8613   
 1  2  3  4  5  6  7  8  9  10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디멘션 게임 : 이
범미르
운명찬탈자 : 미
범미르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