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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운명 (14)
작성일 : 17-06-17 22:47     조회 : 47     추천 : 0     분량 : 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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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황금색 날개와 황금색 투구와 갑옷을 입어 온통 황금색으로 뒤덮인 천사가 하늘에서 천천히 내려왔다.

 

 커다란 투구 덕에 얼굴을 보이지 않았지만 펄럭이고 있는 거대한 날개만으로도 그 위엄이 전해지는 거 같았다.

 

 “시련의 탑에 온 걸 환영한다. 인간들.”

 

 "이곳의 주인이십니까?"

 

 모두가 머뭇거리고 있는 사이에 신지후가 대표로 나가 공손히 물어보았다.

 

 "그렇다 내가 이 탑을 지키고 있는 수호자이다."

 

 한눈에 봐도 최소 보스급의 신족이었다.

 

 엘리트 몬스터인 아크 엔젤을 잡으려고 3차 승급자 10명 포함된 파티가 고전해야 했고 지금도 체력과 마나가 바닥인 상태였다.

 

 바로 공격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아서 퀘스트와 관련이 되어 있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절대 안심할 수 없다.

 

 하지만 처음에 정예 멤버 60명이 모두 모여 있다면 모를까 눈앞에 12장의 날개를 가진 신족은 최소한 아크 엔젤보다도 한 수 위의 단계, 지금 싸우기에는 지금 일행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

 

 "저희가 당신과 싸우려고 이곳에 온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무슨 일로 이곳에 왔는가?"

 

 “우연히 이곳에 올 수 있는 아이템을 얻어서 모험을 왔습니다.”

 

 “너희 역시 보상을 바라고 온 것이겠지.”

 

 “그건.......”

 

 신지후가 대답을 망설이자 신족은 냉랭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렇다면 내 시험을 통과하면 된다. 만약 통과에 성공하면 너희가 원하는 보상을 주겠다.“

 

 신족이 창을 일행들을 향해 뻗자 황금색 빛줄기가 일행을 향해 뻗어나갔다.

 

 [엘릭서의 효과를 받습니다.]

 

 [모든 것을 원상태로 복구합니다.]

 

 "이건...."

 

 신족의 빛줄기가 닿자 모든 체력 에너지와 마나 에너지, 스테미너까지 풀로 찼다.

 

 "이제 아쉬울 것은 없겠지. 한 사람씩 앞으로 나와라. 시험은 간단하다. 1분만 버티면 너희의 승리라고 인정하마."

 

 "당신과 싸움에서 1분을 버티는 것입니까?"

 

 신지후가 물었다.

 

 "설마 그렇게 무리한 시험을 시킬까? 걱정하지 마라. 나는 참가하지 않는다."

 

 신족의 말에 신지후를 안심하였다. 이런 네임드 몬스터와 싸우는 것은 경험상 언제나 많은 피해와 죽음을 가져다주었다.

 

 반면에 그들의 부하들과 싸우는 것은 전략과 운영이 뒷받침된다면 손실 없이도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

 

 아크 엔젤에게도 하나도 30명이 총동원하여야 했는데 12장의 날개를 가진 신족이라면 상상도 가지 않았다.

 

 "이것이 너희의 상대다. 나와라!"

 

 쿵

 

 신족이 창대로 땅을 찍자 창에서 무언가가 튀어나왔다.

 

 휙~

 

 갑자기 튀어나온 물체들이 신족의 뒤에 섰다.

 

 "나 미카엘의 이름으로 서약하노니 신의 위엄에 도전한 너희들이 자격이 있는지를 판단하겠다. 승자에게는 포상이 패자에게는 죽음만이 주어질 것이다."

 

 신족의 이름은 미카엘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는 위대한 천사였다.

 

 그리고 미카엘의 뒤에 어느새 미카엘처럼 온몸을 황금 갑옷으로 무장한 4장의 날개를 가진 아크 엔젤 12명이 늘어섰다.

 

 제각기 가진 무기들도 달랐는데 창을 가진 자와 검, 지팡이를 든 아크 엔젤 등등 다양한 무기를 들고 있었다.

 

 "말도 안 돼! 혼자서 12명의 아크 엔젤과 싸워 1분을 버티라니!"

 

 누군가의 입에서 경악 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걱정하지 말라. 나는 불가능한 일은 시키지 않는다. 대신 도전하는 자에게는 이것을 복용할 기회를 주겠다."

 

 미카엘은 손을 내밀었는데 이내 빛이 어리는가 싶더니 작은 열매들 몇 개가 나타났다.

 

 

 

 [선악과]

 

 미카엘의 시험을 치르는 자에게 주어지는 고대의 과실.

 

 복용하는 자의 스탯을 강제적으로 고정한다. 단 효과의 지속시간은 2분이며 시험에 통과하는 자에게는 영구적인 보너스 스탯 50을 부여한다.

 

 효과 : 복용 후 2분간 모든 스탯을 3,000으로 고정시킨다.

  시험에 통과한 자에게 보너스 스탯 +50

 

 현재 천유강의 스탯 중에서 가장 높은 스탯은 민첩이지만 그 수치는 1000을 넘지 못했다.

 

 동 레벨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낮은 수치는 아니었으나 그것을 고려하더라도 모든 스탯을 3,000을 가진다는 것은 현재로서는 꿈에도 이루지 못하는 수치인 것이다.

 

 즉 저것을 복용한다면 아크 엔젤에게서 10분간 버티는 것도 아주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잠시 상의할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허락하마."

 

 미카엘이 승낙하자 일행들이 원을 그리며 머리를 맞대고 앉았다.

 

 "지크 남은 시간은?"

 

 "현재 남은 시간은 30분입니다."

 

 "그렇담....... 시간이 모자라지는 않는군. 의견을 한번 모아보지."

 

 ".............."

 

 ".............."

 

 몇 분의 침묵 끝에 제일 먼저 입을 연 것은 지크였다.

 

 "제 의견을 들어보시겠습니까?"

 

 "말해보게."

 

 "3,000 스탯으로 엘리트급으로만 구성이 된 12명의 아크 엔젤과 정면으로 싸워서 1분이나 버티는 것은 그 누구도 불가능합니다."

 

 끄덕끄덕

 

 지크의 말에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까 싸워본 아크 엔젤의 강함은 이들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우회해야겠지요. 요는 1분 동안 버티는 것입니다. 맞붙지 않고 피하기만 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마법사와 성직자들은 안 됩니다. 한 명이 나가기 때문에 전사 케릭 혹은 기사 케릭만이 가능합니다. 배연아 양도 가능은 할지 모르겠지만, 접근전이 분명할 테니 힘이 들겠지요. 스탯은 고정되지만 스킬을 봉인시킨다는 소리는 없는 거로 봐서는 본인이 가진 스킬은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어차피 12명의 최상급 신족 앞에서 탱커라는 개념도 없을 테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샤오씨와 더스크씨가 아마 제격일 테죠."

 

 주 직업이 닌자인 사오와 어세씬인 더스크를 지크가 추천하였다.

 

 "그럼 제가 제일 먼저 나가겠습니다."

 

 샤오가 나서자 지크가 제지하였다.

 

 "아닙니다. 일단 누가 먼저 패턴을 파악해야 합니다. 두 명의 중 하나는 성공해야 하니 아무런 정보도 없이 들어가는 건 너무 위험부담이 큽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명의 희생이 불가피합니다."

 

 ".............."

 

 지크에 말에 갑자기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디멘션 월드에서 죽음에 대한 페널티가 매우 컸다.

 

 3일 동안 접속을 못 한다는 것도 치명적이지만 레벨이 5%나 다운된다는 것은 상위 레벨의 유저들일수록 매우 치명적인 일이었다.

 

 여기 모인 멤버들은 천유강 일행을 제외하면 모두 정예 멤버들, 평균 레벨이 500이 넘어가고 2차 전직까지 마친 고 레벨의 유저들이었기 때문에 최소 레벨이 25는 깎일 각오를 해야 했다.

 

 상위 레벨에서 25를 올리기 위해서는 최소 몇 달을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니 모두 조심스러워졌다

 

 "내가 하지."

 

 일행 중에 중 갑옷을 입은 자가 손을 들었다.

 

 "내가 우리 일행 중에서는 제일 레벨이 낮아 그리고 손님들한테는 폐를 끼칠 수 없으니까 내가 나가는 것이 가장 옳은 일일 거다."

 

 남자가 담담하게 말하니 신지후기 작은 한숨을 쉬며 고개를 끄덕였다.

 

 "다니엘 그래 주겠나?"

 

 "물론이지."

 

 "좋아. 내 보상은 톡톡히 해주지."

 

 "하하~ 내가 죽으면 떨어지는 아이템이나 잘 챙겨줘."

 

 그러자 사정을 살피던 배연아가 손을 들며 말했다.

 

 “저...... 그런 거라면 차라리 제가 나가볼게요. 아직 레벨도 300대 중반이라서 상대적으로 레벨 다운 폭이 작아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안 그러시잖아요.”

 

 배연아의 말에 신지후가 고개를 저었다.

 

 “그럴 수는 없어. 이건 너희들이 가져온 퀘스트고 엄밀히 말해서 다른 길드원들이 이득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연아 양의 말을 고맙지만 그런 식으로 일을 처리하면 안 돼. 애당초 우리가 맺은 계약도 그러했고.”

 

 “그래도......”

 

 “다니엘의 걱정은 하지 마. 우리 길드의 보상도 그렇게 적은 편은 아니니까 다니엘에게 이득이면 이득이지 손해가 가는 일을 절대 없을 거야. “

 

 상황이 정리되는 듯하자 다니엘이 일어서서 미카엘 쪽으로 걸어갔다.

 

 "오래 기다렸다. 내가 제일 먼저 시험을 보겠다."

 

 "허락한다. 이리 와서 이 열매를 먹어라"

 

 다니엘은 미카엘일 주는 선악과를 주저하지 않고 입에 털어놓았다. 열매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순간 몸에서 주체할 수 없는 기운이 솟아나기 시작했다.

 

 “오~~ 이건 놀라운데?”

 

 다니엘은 몇 번 팔을 공중에 휘저어보더니 감탄을 내뱉었다. 체력과 힘에 많이 투자한 전사에 특성상 다른 스탯을 거의 올리지 않는데 민첩과 같은 스탯이 오르니 움직임 자체가 달라진 것이다.

 

 “준비는 되었나?”

 

 미카엘의 말에 다니엘은 무기를 다잡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시작하겠다. 준비!”

 

 미카엘이 손짓하자 12명 중에 10명의 아크 엔젤들이 일제히 날아올랐다.

 

 "제한시간은 정확히 1분이다. 그럼........."

 

 쿵

 

 미카엘이 다시 한번 창으로 땅을 찍었다.

 

 "시작."

 

 창을 찍는 것과 동시에 10명의 아크 엔젤들이 일제히 다니엘 쪽으로 돌진했다.

 

 단순히 달려오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날개를 이용해서 공중으로 날아왔는데 그 속도가 상상을 초월해서 마치 10개의 화살이 날아오는 듯했다.

 

 "큭! 너무 빨....."

 

 퍼버버버벅!!!!!!!!!!!

 

 순식간의 일이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다가온 아크 엔젤의 공격에 다니엘은 숨도 쉬지 못할 정도로 총공세를 몸으로 받아야만 했다.

 

 털썩.

 

 어느새 다니엘의 몸은 회색빛으로 변하였다.

 

 "................"

 

 "................"

 

 지켜보던 일행들은 경악으로 입조차 열지 못했다.

 

 땡그랑

 

 다니엘에서 떨어진 아이템만이 정적을 깨고 있을 뿐이었다.

 

 "2초이다. 다음!"

 

 "이런! 말도 안 되는!!!"

 

 "이것을 어떻게 깨!"

 

 그것은 다른 일행들은 물론 천유강에게도 충격이었다.

 

 '공중까지 날아오는 적이라........'

 

 땅에 서 있는 사람들과 싸울 때와는 전혀 다른 싸움이었다.

 

 사람과 싸움을 할 때는 앞뒤 좌우만 조심하면 되었다. 물론 높게 점프해서 공격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자유롭게 날아다니면서 공격하는 저 신족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천유강은 마치 2차원의 그림만 보다가 3차원의 홀로그램을 처음 보는 사람의 마음과 같았다.

 

 상식을 벗어난 싸움, 현실 세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싸움이었지만 천유강의 가슴이 계속 뛰었다.

 

 그때 신지후가 입을 열었다.

 

 “질문 하나만 해도 됩니까?”

 

 “말해보아라.”

 

 “왜 12명이 모두 나오지 않고 10명만 나온 것입니까?”

 

 신지후의 물음에 미카엘이 입을 열었다.

 

 “수준에 맞추어 준 것이다.”

 

 “그렇다며 싸우는 도중에 남은 두 명이 난입할 수도 있는 겁니까?”

 

 “걱정하지 말아라.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알겠습니다.”

 

 미카엘의 말을 들은 신지후는 지크와 작은 소리로 무언가를 속삭이기 시작했다.

 

 "쳇! 다음은 나다."

 

 이제는 샤오가 일어나며 미카엘 쪽으로 걸어갔다.

 

 '무리야.'

 

 천유강은 고개를 저었다.

 

 샤오의 뛰어남은 같이 싸워봐서 잘 알지만 그렇다고 저 10명의 공격을 피하기에는 아직 부족했다.

 

 "시작."

 

 이번에도 아까처럼 10명의 아크 엔젤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질 줄 알고!"

 

 샤오는 아까의 경우를 봐서인지 시작하자마자 붙을 생각을 하지 않고 바로 벽 쪽으로 뛰었다.

 

 다다다다다

 

 "잘한다!"

 

 "그래 1분만 버티면 된다!"

 

 샤오는 닌자 직업을 특색을 살려서 상대가 잡기 까다롭게 벽을 타고 달렸다.

 

 "헤헤! 이러면 못 따라서 오겠지.

 

 휙 휙 휙

 

 그에 질세라 신족들이 따라붙었는데 높이 솟은 옆면을 타고 요리조리 피하면서 겨우겨우 피하고 있었다.

 

 하지만 멀리서 있는 지팡이를 들고 있는 아크 엔젤을 생각하지 못했다.

 

 펑!!!!!!!!

 

 샤오가 달리던 벽 앞쪽이 갑자기 폭발했다.

 

 "으악!"

 

 벽을 타고 달리던 샤오는 갑자기 터진 폭발에 땅으로 굴러떨어졌다.

 

 놀라서 일행들이 전황을 살펴보니 지팡이를 든 아크 엔젤이 주문 날린 것을 볼 수 있었다.

 

 "큭!"

 

 샤오는 빨리 일어나 다시 달리려 하였으나 이미 그때는 다른 아크 엔젤들이 퇴로를 모두 차단한 후였다.

 

 "이, 이런."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아크 엔젤들의 모습을 끝으로 샤오의 의식을 끊겨 버렸다.

 

 퍽!

 

 회색으로 물들어 쓰러진 샤오를 보며 일행들은 다시 할 말을 잃었다.

 

 "23초이다."

 

 "쳇! 이젠 내 차례인가!"

 

 더스크가 일어섰다. 그리고 이를 악물고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유강 군."

 

 얼굴이 굳은 천유강에게 어느새인가 다가온 지크가 옆에 앉았다.

 

 "무슨 할 말이 있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이 싸움."

 

 "..........이길 수 없습니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을 내보내신 것입니까?"

 

 "아까 말하지 않았습니까? 정보가 필요하다고."

 

 "저 더스크마저 실패하면 더 가능한 사람이 없을 텐데요."

 

 "아니요 한 명 있습니다."

 

 "누구를 말하는 겁니까?"

 

 지크는 손가락으로 천유강을 가리켰다.

 

 "바로 천유강 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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