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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 이차원 헌터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9.13

 
혼돈의 시작 (6)
작성일 : 17-10-27 17:12     조회 : 49     추천 : 0     분량 : 5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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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냥 몬스터도 아니고 플레이어에게 쓰는 매혹 마법이다. 아무리 술자의 매력 수치가 뛰어나다고 해도 상대방의 체력이 꽉 차 있는 상태로는 성공할 수 없다.

 

 "쳇! 꽤 하는 놈인가 보네 그렇다면 할 수 없지. 모두 저놈을 공격해!"

 

 루이스의 말에 이제까지 눈이 풀려 있던 마족과 마물들의 눈에 살기가 돌았다.

 

 매혹 마법에 당한 그들의 유일한 행복은 오직 루이스를 바라보고 그녀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런 자신들의 즐거운 시간을 방해한 천유강이 증오스러웠는지 전속력으로 돌진하였다.

 

 ‘생각보다 수가 많네.’

 

 서큐버스 종족이니 다른 매혹당한 마물들이 있으리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마족들마저 매혹당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기에 적들의 구성이 생각보다 더 탄탄했다.

 

 하지만 아무런 대책 없이 이곳에 온 것이 아니었다. 천유강은 준비했던 무언가를 꺼내었다.

 

 검은 돌

 [노멀]

 공격력 200

 투척용 무기

 

 다크 스톤을 잡으며 모아놓았던 것이다. 일회용 무기지만 공격력은 상당하다. 천유강은 뛰어오는 다른 마물들은 무시하고 검은 돌을 집어서 루이스에게 던졌다.

 

 펑!

 

 "악!"

 

 천유강이 던진 돌이 정확하게 루이스에게 날아가더니 폭탄처럼 터졌다. 그러자 다가오던 다른 적들이 주춤거렸다. 술자가 타격을 받으니 그들에게 걸린 마법이 잠시 흩어진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다시 회복하고는 천유강을 향해 다가왔다.

 

 마족과 마물을 수는 모두 약 20마리 이상이다. 약하고 강함을 떠나서 이렇게 많은 적들과 맞닥뜨리면 운신하는 폭이 크게 줄어든다. 발이 묶인 천유강의 힘은 급격하게 떨어진다.

 

 이런 서큐버스들의 천적은 범위 공격으로 술자와 소환물들을 한꺼번에 공격할 수 있는 마법사나 소환물은 무시한 채로 술자만 공격할 수 있는 궁수다. 천유강과 같은 전사 직업은 홀로 상대하기 어려운 상대가 이런 소환술사나 챰 계열의 보조 마법사들이다.

 

 그래서 다크 스톤이 떨어뜨린 투척용 아이템이 생각난 천유강은 일부로 검은 돌을 모은 것이다. 마법을 쓸 수 없다면 원거리 무기라도 쓰려는 의도였다.

 

 휙~

 

 천유강은 다가오는 적들은 빠른 몸놀림으로 피하고 루이스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매력은 비정상적으로 높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능력이 떨어지는 루이스이다. 더군다나 지금은 천유강이 레벨도 더 높았다. 두려운 상대는 아니다.

 

 펑!!

 

 "꺅!"

 

 검은 돌을 다리에 맞은 루이스는 눈을 부릅뜨고 천유강을 째려보았다.

 

 천유강을 공격하러 간 자신의 노예들은 공격 한 번 하지 못한 채로 천유강이 움직이는 대로 마치 초등학생 축구 경기를 하듯이 몰려다니고 있었다.

 

 천유강은 빠르게 도망 다니면서 틈이 나는 대로 돌을 루이즈에게 던졌다.

 

 펑!!

 

 다시 한번 검은 돌에 명중 당한 루이스는 이마를 부여잡으며 신경질적으로 소리쳤다.

 

 "쓸모없는 놈들! 마족 놈들은 돌아와서 나를 지켜!"

 

 이대로는 자신이 먼저 쓰러질 것으로 생각한 루이스는 천유강을 쫓는 노예들 중에 마족들을 불러 자신을 보호하게 했다.

 

 10마리가 넘는 마족들이 천유강을 둘러싸고 벽을 싸자 더 던질 공간이 없었다. 하지만 이것 또한 노리는 바였다.

 

 절반이나 줄어든 마물들과는 싸울 만하였다. 아무리 그래도 둘러싸여서 싸우는 것은 힘들다. 일부러 최대한 빨리 뛰어서 마물과의 거리를 벌린 후 갑자기 멈추어 서서 마물들을 차례차례 상대하였다.

 

 천유강에게 가장 먼저 도달한 가장 빠른 마물은 블레이드 크롤이었다. 하지만 블레이드 크롤이 매복할 수 있는 갈대밭에서도 어렵지 않게 물리친 천유강이다. 이런 허허벌판에서라면 더욱 두려워할 이유가 없었다.

 

 "꽥!"

 

 천유강을 쫓아오던 블레이드 크롤 세 마리가 움직임 한 번에 고혼이 되고 말았다. 뒤따라오던 마물이라고 다를 것이 없었다. 마치, 춤사위처럼 화려한 몸놀림에 마물들은 그대로 땅에 눕고 말았다.

 

 이제 매혹에 걸린 마물들은 모두 쓰러트렸다. 남은 것은 매혹에 걸린 마족들이었다.

 

 "흥! 과연 조금은 하는구나. 널 반드시 노예로 만들어 다리 밑을 개같이 기어가게 하겠어."

 

 루이스 채찍을 한번 휘둘렀다.

 

 짝!

 

 분명히 허공에다가 휘둘렀음에도 천유강의 다리 쪽에 통증이 느껴졌다.

 

 《크리플 저주에 걸렸습니다.》

 

 저주계열의 마법인 크리플 마법이었다. 마법 방어력을 위한 방어구를 맞추지 못했기에 간단히 저주 마법에 걸린 것이다.

 

 다리가 저려니 움직임이 제안되었다. 빠른 발을 이용한 치고 빠지기가 특기인 천유강의 장점이 봉쇄당한 것이다. 천유강이 느려진 것을 본 마족들이 의기양양하게 다가왔다.

 

 상황이 좋지 않자 천유강은 큰 바위를 등지고 섰다. 최소한 등 뒤에서 공격당하는 것을 막기 위한 위치 선정이다. 그 모습을 본 루이스는 가까이 다가와서 천유강을 향해 다시 한번 채찍을 휘둘렀다. 다시 저주 마법을 쓴 것이다.

 

 《저주 마법이 실패하였습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저항에 성공했다. 천유강이 가진 사탄의 분노가 정신 스탯을 많이 올려준 것과 서큐버스 종족이 지식이 그리 높지 않았기 때문이다.

 

 매혹 마법은 매력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기에 서큐버스에게는 최상의 마법이었지만 저주는 달랐다. 저주는 지식의 스탯이 높아야만 확률이 오르는 마법이다.

 

 그래도 여러 번의 저주를 쓴다면 걸릴 확률이 높았다. 빨리 끝내는 것이 천유강의 입장에서 좋았다.

 

 천유강은 도발을 위해 다시 한번 검은 돌을 루이스에게 던졌다.

 

 펑!

 

 하지만 이번에 맞은 것도 루이스를 지키고 있던 마족이었다. 하지만 도발에는 성공하였는지 루이스가 명령을 내렸다.

 

 "모두 공격해!"

 

 "크르르르"

 

 루이스를 지키던 마족은 약 10명. 루이스의 매혹 마법에 걸린 것으로 보아서 레벨은 그리 높지 않은 것 같았지만 그래도 마족은 마족, 아까 싸운 마물들보다는 강하고 패턴이 더 복잡할 것은 당연했다.

 

 가장 성급한 마족이 네 발로 뛰어들어 천유강의 얼굴 쪽을 앞발로 공격했지만 고개를 옆으로 숙여 그 공격을 피해냈다. 덕분에 공격은 천유강이 아닌 뒤의 바위에 명중되었고 마족의 앞발이 바위에 박혀서 뽑히지 않자 낑낑대며 빼내려고 노력했다.

 

 그 마족의 뒤통수를 쳐서 기절시킨 후 손목을 잡고 바위 쪽으로 던져버렸다.

 

 쾅!!

 

 그대로 쥐포가 되어버린 마족을 뒤로하고 많은 마족들이 한꺼번에 달려들었다.

 

 "큭!"

 

 천유강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피해는 쌓여갔다. 한 손이 열 손을 당해낼 수 있을 리가 없었다.

 

 막무가내로 돌진하는 마족들에 손에 많은 데미지가 누적되었다. 그래도 최대한 급소를 맞지 않으려고 세차게 몰아치는 공격에도 최대한 약점을 피해 다녔기에 아주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체계적인 합격진을 짜지 않은 공격이어서 짜임새는 없었지만, 그것을 충분히 커버할 무식함이 있었다.

 

 마족들은 루이스에게 조금이라도 더 점수를 따려는 듯 목숨을 아끼지 않고 방어를 도외시한 채로 공격만을 계속했다.

 

 '아무런 피해 없이 이길 수는 없어. 받을 것을 받고 받은 것을 열 배로 돌려준다.'

 

 급소를 노린 공격이거나 힘이 많이 실린 공격은 피하고 어설프게 날아오는 공격은 감수하였다. 대신 그 빚은 톡톡히 갚아주었다.

 

 푹!

 

 "쿠엑!"

 

 데미지는 점점 쌓여갔지만, 바닥에 쓰러진 마족들도 한두 마리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위크니스 저주에 걸렸습니다. 공격력이 줄어듭니다.》

 

 루이스가 끈질기게 저주마법을 쓴 결과 다시 하나의 저주마법에 당하였다. 그것에 회심의 미소를 지은 루이스가 계속해서 저주 마법을 써댔다.

 

 최대한 빨리 끝내야 한다. 시간은 천유강의 편이 아니다.

 

 마족들이 4마리나 쓰러졌지만, 아직도 6마리나 남은 상태다. 10마리를 상대할 때나 6마리를 상대할 때나 느끼는 압박은 똑같다.

 

 펑!!!!

 

 아껴놓았던 검은 돌을 한 움큼 집어 마족들이 모여 있는 중앙에 던져버렸다. 총 세 마리가 폭발에 휘말렸고 그 위력과 연기 때문에 뒤로 주춤주춤 물러났다.

 

 그 틈을 놓칠 천유강이 아니었기에 뛰어들어 동시에 세 명을 손으로 그었다.

 

 "켁!"

 

 엑스자로 그어진 손날에 동시에 세 마리가 뒤로 넘어갔다. 이제 남은 수는 세 마리.

 

 펑!

 

 "꺅!"

 

 계속 저주 마법을 사용하고 있던 루이스에게 돌을 던진 천유강은 이제 등 뒤에 있는 바위를 떠나서 루이스에게 돌진했다. 근접에서 싸우는 능력이 낮은 루이스다. 가까운 거리에 들어가도 무서울 것이 없다.

 

 과연 천유강이 무섭게 돌진하여 오니 루이스는 겁을 먹은 표정을 짓고는 뒤로 줄행랑을 쳤다. 아직도 크리플 효과가 남아있어서 생각보다 빠르게 도망하는 루이스를 잡을 수가 없었다.

 

 루이스가 위험해지자 세 명의 마족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었다. 지금까지의 난전과는 달리 이 세 명은 제법 짜임새 있는 공격을 해왔다.

 

 한 명은 높이 점프해서 위에서 공격하고 다른 하나는 거의 지면을 기다시피 해서 천유강을 발목을 노리고 또 다른 한 명은 검으로 천유강의 명치를 노리고 찔러 들어왔다.

 

 지끈

 

 가장 중요할 순간에 다리가 또다시 저렸다. 균형을 잃은 천유강에게 공격이 동시에 들어왔다.

 

 파바박!

 

 막아낸 것은 위에서 내리찍은 공격 겨우 하나다. 그것도 가장 위력이 있을 것 같기에 임기응변으로 대처한 것이다. 나머지 공격은 고스란히 몸으로 받아냈다.

 

 데미지를 입은 천유강에게 다시 한번 세 마족이 같은 패턴으로 공격이 들어왔다.

 

 그 순간!

 

 《크리플 저주의 효력이 끝났습니다.》

 

 반가운 메시지가 떴다. 다리의 저림이 사라진 천유강은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아갔다.

 

 쾅!

 

 우선 밑으로 기어오는 마족의 머리를 발로 밟아 지면에 처박았다. 그리고 배 쪽을 노리고 오는 검을 피하고 마족의 손목을 잡아서 그대로 위에서 내려오는 마족에게 던져버렸다.

 

 푹!

 

 같은 편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봤지만 검을 회수할 능력이 없었는지 그대로 목덜미를 꿰뚫어버렸다.

 

 그렇게 한 마리가 허망하게 죽어버리고 자신의 발밑에서 버둥거리고 있는 마족에게 확인사살을 날린 천유강은 마지막 남은 마족에게 천천히 걸어갔다.

 

 "힉!"

 

 마족은 매혹 마법에 걸려있었지만 두려움은 느꼈는지 뒷걸음질을 쳤다. 하지만 천유강의 속도를 이길 수 없었다. 결국, 그도 다른 마족들과 마찬가지로 땅에 누웠다.

 

 이제 남은 건 루이스 혼자 밖에 없다. 멀리서 애처롭게 천유강에게 계속 저주 마법을 날리는 루이스에게 천유강이 뛰어들었다.

 

 "엄마야!"

 

 제법 소녀 같은 음색을 내며 루이스가 줄행랑쳤다. 그 뒤통수를 노리고 마지막 남은 검은 돌 한 개를 던졌다.

 

 퍽!

 

 "아악!"

 

 마지막 던진 돌이 루이스의 뒷머리에 명중 당하자 더는 버틸 수 없는지 허무하게 쓰러져 버렸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직업 레벨이 올랐습니다.》

 

 "이씨! 너 엄마에게 일러버릴 거야!!!"

 

 루이스는 울먹이는 눈동자로 큰소리를 지르고는 주머니에서 금색으로 빛나는 보석을 꺼내 들었다.

 

 반짝

 

 보석은 가루로 변하여 사라졌고 루이스도 그 빛과 함께 사라져버렸다.

 

 "유니크 몬스터라서 죽지 않는 건가? 아니면 데미지가 적어서 도망을 간 건가."

 

 도망은 갔지만 레벨이 올랐기에 전자라고 생각한 천유강은 루이스가 있던 자리를 살펴보았다.

 

 "이것은?"

 

 루이스의 브래지어

 (스페셜)

 루이스의 매력이 집약된 방어구.

 방어 350

 마법 저항 +100

 매력 +300

 이성에게 모든 스킬 성공률 +25%

 이성의 공격 데미지 감소 25%

 

 

 "······."

 

 엄청난 능력을 가진 아이템이었다. 능력도 능력이었지만 보조 장비처럼 어떤 갑옷이나 방어구와 겹치지 않고도 착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아이템이었다.

 

 만약 이 아이템이 환생 퀘스트 뿐 아니라 본 게임에도 쓸 수 있다면 거의 레전드 무구로 취급될 정도로 좋은 아이템이다.

 

 비록 매력 스탯은 별 필요가 없지만 착용을 한다면 천유강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 분명하였다.

 

 착용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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