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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생존 게임 (6)
작성일 : 17-07-20 17:12     조회 : 49     추천 : 0     분량 : 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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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이야~ 진짜 크다.”

 

 당자운이 입을 쩍 벌리고 여포를 쳐다봤다.

 

 천유강이 잠시 밖으로 나가 동향을 살피다가 들어왔다.

 

 “대부분이 대강이와 화진 양을 쫓아서 갔습니다. 이제 밖으로 나갈 수 있을 거 같아요.”

 

 그 말에 여포가 의문을 표했다.

 

 “대부분이 밖으로 나갔다고?”

 

 “네. 우리 일행이 여포 님과 초선 님으로 분장해서 사람들의 주의를 끌었거든요.”

 

 천유강의 말에 여포를 혀를 차며 말했다.

 

 “끌! 그 말이었군. 그거라면 머리를 잘 썼지만 소용없다.”

 

 뜻밖의 여포의 말에 이번에는 천유강이 의아해하며 물었다.

 

 “네? 그게 무슨 말이죠?”

 

 “그런 어중이떠중이들은 지금의 나로도 충분히 다 물리칠 수 있어. 하지만 문제는 그 다섯 놈들이지.”

 

 여포가 말하는 자들은 오호장군들이다. 여포는 자신의 팔을 가리키며 말했다.

 

 “여기에 제갈량 그놈의 술법이 있어. 여기에는 추적술도 걸려 있으니 얼마 안 있으면 그놈들이 나를 쫓아 올 거다.

 

 “추적술이요?”

 

 “그래. 이걸 지우려고 애를 썼지만 나는 술법 쪽에는 문외한이라서 도저히 방도가 없더군. 그놈들과 이미 몇 차례 싸움을 벌여서 서로 큰 상처를 입었지만 나는 술법 때문에 회복이 안 됐다. 하지만 놈들이라면 지금쯤 다 회복하고 다시 나를 찾으러 올 거다.”

 

 여포의 말에 일행들이 말을 잃었다.

 

 이제는 플레이어들이 문제가 아니라 오호장군들을 상대할 판이었다.

 

 다들 말이 없자 당자운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오호장군들이면 엄청 세겠지?”

 

 그 말에 배연아가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하지. 최소한 우리보다는 훨씬 세겠지.”

 

 “산 넘어 산이구만.”

 

 사태파악이 끝난 천유강이 서둘러 움직였다.

 

 “여포 님의 말이 사실이면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 서둘러 움직여야 해.”

 

 몇 분 후, 천유강 일행은 식량 창고에서 커다란 상자를 가지고 밖으로 움직였다.

 

 “여기 실어!”

 

 그 짐은 다시 커다란 손수레에 옮겨 싣고 바로 마을 밖으로 향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여포를 쫓으러 나갔지만 몇몇은 남아서 다른 자신들의 길드원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었다.

 

 “나가십니까?”

 

 문에서 경비대가 천유강 일행을 발견하고 인사를 건넸다.

 

 “네. 이제 우리가 할 일이 없어진 거 같아서 다른 쪽으로 가려 합니다.”

 

 “아이고!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마을이 무사하게 지켜질 수 있었습니다.”

 

 “아닙니다. 경비대님들도 고생하셨습니다.”

 

 “그럼. 살펴 가세요.”

 

 “네. 감사합니다.”

 

 그렇게 길을 따라서 계속 서쪽으로 가다가 인적이 드문 곳에 수레를 세웠다.

 

 “이제 나오셔도 됩니다.”

 

 “끙!”

 

 좁은 상자 안이 불편했는지 여포가 앓는 소리를 하며 상자 안에서 나왔다.

 

 “답답해 죽는 줄 알았네.”

 

 “이제부터 서쪽으로 빨리 가야 합니다.”

 

 “그래 알았네.”

 

 여포는 서둘러 걸으려 했지만 아직 몸이 불편한 듯 발걸음이 어색했다.

 

 “아직 오래 걷기는 힘드십니까?”

 

 “아직 후유증이 남아있어. 저쪽 신족 처자가 회복시켜 줘서 겨우 이 정도지만 빨리 걷는 건 힘들 거 같아.”

 

 그 말에 옆에 있던 배연아가 다시 마을을 보며 말했다.

 

 “지금이라도 말을 빌려올까?”

 

 앞에는 빨리 움직이느라 말을 빌릴 틈도 없었지만 여포가 이런 상태라면 말을 필요할 듯했다.

 

 “소용없다. 보통의 말이라면 날 태울 수 없을 거야. 나한테서 나오는 투기를 이겨내지 못하거든.”

 

 여포의 기운은 너무 강대하다. 그래서 말들이 여포를 보면 호랑이 같은 먹이사슬 최상층의 육식 동물이라고 인식하고 본능적으로 발버둥을 쳤다.

 

 “이럴 때 적토마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별수 없군.”

 

 “흠 그렇단 말이죠.”

 

 잠시 생각한 천유강은 드래곤 터틀을 소환했다.

 

 “드래곤 터틀 소환.”

 

 펑!

 

 천유강이 스킬명을 외치자 거대한 드래곤 터틀이 등장했다. 그 모습을 처음 보는 당자운이 신기한 듯 드래곤 터틀을 만졌다.

 

 “우와! 이게 뭐야?”

 

 거대한 거북이가 신기한 듯 이곳저곳을 보며 신나하는 당자운과는 달리 당군명은 드래곤 터틀이 꺼림칙한 듯 한 걸음 밖으로 물러섰다.

 

 “왜 누나? 귀엽잖아.”

 

 “안 귀엽다.”

 

 “하여간 여자들이란.......”

 

 그 반응은 에스델도 마찬가지였는데 너무 큰 파충류가 나타나자 본능적으로 뒤로 물러섰다.

 

 “징그러!”

 

 하지만 유하연만은 드래곤 터틀이 신기한 듯 다가와 살폈다.

 

 “드래곤 터틀 내 탈것을 부탁해.”

 

 “무우~~~~~~”

 

 드래곤 터틀은 익숙한 듯 등껍질을 열었다. 그 모습을 본 배연아가 황당한 듯 말했다.

 

 “뭐야?! 무슨 변신 로봇이야? 왜 등껍질이 열리는 데?”

 

 그리고 그 안에서 천유강의 호버크라프트가 나타났다.

 

 그 기체를 본 당자운이 다시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왔다.

 

 “이건 또 뭐야? 이건....... 과학 대륙 물건 같은데?”

 

 “호버크라프트라는 거다. 타고 움직일 수 있어.”

 

 “진짜? 엄청 재미있어 보이는데? 나도 한번 탈 수 있을까?”

 

 “지금은 안 돼. 지금은 여포 님이 우선이다.”

 

 그리고 여포와 초선에게 말했다.

 

 “여기 타보세요.”

 

 “.......이걸 타라고?”

 

 여포와 초선은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용케 다가와 호버크라프트에 앉았다. 넓지 않은 공간이라서 여포의 무릎 위에 초선이 앉고 천유강은 조종석에 서서 가야 했다.

 

 “이거 날 수 있을까?”

 

 “움직이기는 하겠지.”

 

 천유강이 호버크라프트를 작동시키자 아슬아슬하게 공중에 떴다.

 

 그 모습에 당자운이 다시 환호성을 질렀다.

 

 “우와! 공중에 뜨네. 저게?”

 

 천유강이 기체를 움직이지 앞으로 나아갔으나 여포가 워낙 무거워서인지 아니면 정원이 초과되었기 때문이지 전과 같은 속력을 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확실히 걸어가는 것보다는 빠를 거 같았다.

 

 “좋아. 이제 속력을 낼 수 있겠네. 모두 따라와.”

 

 천유강이 드래곤 터틀을 다시 역 소환 시키고 앞으로 나아갔다. 산길이라서 길이 경사가 있었지만, 호버크라프트는 용케 고개를 올랐다.

 

 “저거 진짜 재밌겠네.”

 

 열심히 뛰면서도 당자운은 호버크라프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렇게 한참을 가다가 산 중턱에서 잠시 쉬기로 했다.

 

 “잠시 휴식하자.”

 

 호버크라프트를 탄 천유강과 여포와 초선과는 달리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뛰어야 했으므로 중간중간 쉬어야 했다.

 

 “헉~ 헉~ 힘들다.”

 

 당자운과 배연아, 에스델은 그 자리에 주저앉아 쉬었고 당군명도 티는 나지 않았지만 바위 위에서 휴식을 했는데 유하연은 아직 쌩쌩했다.

 

 “우와~ 유강아 저것 봐.”

 

 유하연이 천유강의 팔을 껴안고 산에서 보이는 경치를 가리켰다.

 

 “산 경치가 아주 좋네요.”

 

 산 곳곳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는데 높은 산에서 바라보니 그 자체로 하나의 절경이었다.

 

 “저도 어려서부터 산에서 자라서 도시보다 이런 곳이 더 정감이 가는군요.”

 

 “산에서 자랐어?”

 

 “네. 부모님이 안 계셔서 외조부님이랑 산속 생활을 오래 했었습니다.”

 

 “아~ 그랬지.”

 

 천유강의 부모님에 대한 사연을 대강 알고 있는 유하연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연 양은 고향이 어디인가요?”

 

 “나? 어........내 고향은 왜?”

 

 “그냥 궁금해서요.”

 

 “나는........유강이보다 조금 위쪽에서 태어났어.”

 

 “네? 위쪽이요?”

 

 천유강이 잠시 생각하다가 알았다는 듯 말했다.

 

 “아~ 러시아 사람이었군요.”

 

 유하연의 말을 착각한 천유강의 말에 오히려 유하연이 당황했다.

 

 “어?”

 

 “러시아면 우리나라랑 가깝네요.”

 

 “그, 그치. 매우 가깝지.”

 

 한,중 전쟁에서 승리한 한국이 중국 땅에서 많은 부분을 얻음으로서 러시아와 국경이 맞닿게 되었다. 그래서 러시아에는 차로 가도 금방이었다.

 

 그렇게 천유강이 유하연에게 궁금한 몇 가지를 더 물어보려던 순간이었다. 갑자기 당군명이 검을 뽑았다.

 

 “누군가 온다!”

 

 “뭐?”

 

 당군명의 말대로 누군가가 빠른 속도로 이곳으로 오는 것이 보였다.

 

 “전투 준비해라.”

 

 당군명의 낮은 목소리에 모두들 긴장하며 무기를 집었다.

 

 그리고 잠시 후에 빠르게 이곳으로 달려오던 자의 얼굴이 보였다.

 

 “어라? 다들 여기 있었네.”

 

 “대강?”

 

 “오빠?”

 

 모습을 드러낸 건 말을 타고 나타난 배대강과 수화진이었다.

 

 유저들의 이목을 끌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무사히 귀환부를 사용한 둘은 분장을 다 풀어버리고 서쪽으로 온 것이다. 일행과 달리 말을 빌렸기 때문에 더 빨리 이동할 수 있었다.

 

 “언니! 무사하셨네요.”

 

 배연아가 수화진에게 달려갔다.

 

 “난 괜찮아. 대강 씨가 잘해줘서 난 아무것도 안 했어.”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배대강이 호버크라프트 옆에 앉아 있는 여포를 발견했다.

 

 “이야! 당신이 그 유명한 여포로군.”

 

 여포를 처음 본 배대강이 여포에게 가 말했다.

 

 “나보다 더 크네.”

 

 거구의 배대강이 다가오자 여포도 동질감을 느끼는 듯 처음 봄에도 불구하고 얼굴을 풀었다.

 

 “호~ 간만에 남자답게 생긴 무인을 만나는군.”

 

 “하하하~ 역시 사람 볼 줄 아시는군요. 남자는 덩치와 근육이지.”

 

 배대강이 근육을 뽐내며 말하자. 여포도 흡족하다는 듯 말했다.

 

 “물론이지 남자는 비리비리해서는 안 되지! 남자는 힘! 힘이 있어야 해.”

 

 여포도 근육에 힘을 주며 말하자 옆에 있던 초선이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걸 본 배연아가 초선에게 가 살며시 물었다.

 

 “원래 저래요?”

 

 “...........네.”

 

 “하! 생긴 것만 우리 오빠 같은 줄 알았더니 하는 짓도 똑같네.”

 

 배연아가 질릴 다는 듯 말하자 초선이 결연한 표정으로 배연아에게 말했다.

 

 “연아 양이라고 했죠. 제가 중요한 거 알려줄게요.”

 

 “그게 뭔데요?”

 

 “남자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다 애에요.”

 

 “............”

 

 “이제 이동하자.”

 

 천유강이 다시 손뼉을 치며 말했다. 스테미너를 어느 정도 채웠으니 이제 움직여야 할 차례다. 아직 목적지로 한 서쪽의 항구까지는 길이 멀었다.

 

 배대강과 수화진이 타고 온 말은 스테미너가 낮은 에스델과 수화진이 타기로 했다.

 

 다시 한참을 걷자 배대강이 입을 열었다.

 

 “이 정도 움직였으면 못 쫓아오지 않을까?”

 

 그 말에 여포가 단호하게 말했다.

 

 “천만에 그놈들이 얼마나 집요한 줄 알면 그런 소리를 못할 걸세.”

 

 “그런가요?”

 

 “악바리 중에서도 악바리들이야. 절대 날 포기할 생각은 없을 거야........윽!!!!”

 

 이야기를 하던 여포가 갑자기 목을 잡고 주저앉았다. 그것을 초선이 얼른 여포의 상세를 살폈다.

 

 “여포 님!! 괜찮으세요?”

 

 “제길!! 이 고통은........”

 

 여포가 방천화극을 잡고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그들이 가까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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