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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생존 게임 (5)
작성일 : 17-07-20 16:46     조회 : 41     추천 : 0     분량 : 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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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왔어? 누가 왔다고?”

 

 배대강과 배연아, 에스델이 들어왔고 곧이어서 당자운과 당군명도 들어왔다.

 

 “초선이라고요?”

 

 당자운이 초선을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고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지금은 초선의 얼굴에 엉성하게 분장을 해서 남장을 한 상태였다. 그래서 전혀 미인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본 배연아도 투덜거렸다.

 

 “이러니 사람들이 못 찾을 수밖에........”

 

 물론 자세히 보면 이상한 구석이 너무나 많은 초선의 분장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탐욕 때문에 눈이 멀어 이런 간단한 트릭도 간과하고 지나갔다.

 

 천유강은 늦게 들어온 일행에게 초선에게 들은 자세한 이야기를 했다. 그걸 들은 배대강이 고개를 끄덕였다.

 

 “음...... 역시 여포가 부상이 심한가 보네. 하긴 이벤트가 일어난 지 벌써 며칠이 지났다고 하니까 슬슬 지금쯤 잡힐 시기지.”

 

 그 말에 초선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아픈 곳을 찌른 것이다.

 

 그것을 본 배연아가 배대강의 옆구리를 팔꿈치를 찌르고는 초선에게 말을 건넸다.

 

 “그러면 초선 님, 혹시 계획이 뭔가요? 여기서 빠져나간다면 목적지는 정해져 있는 건가요?”

 

 이제까지 여포가 포위망을 뚫고 도망갔다는 이야기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다. 그러니 이벤트 상 여포가 잡혀야만 끝나는 것인지가 궁금한 것이다.

 

 “서쪽으로 가서 배를 탈 생각입니다. 그러면 추격자들이 더 이상 우리를 쫓지 못할 거예요.”

 

 의외로 단순한 계획이었지만 배대강이 곤란한 머리를 긁었다.

 

 “흠....... 쉽지 않겠는데.”

 

 이미 플레이어들이 마을을 겹겹이 싸고 포위망을 구축한 지 오래다. 그들을 뚫고 서쪽으로 가기는 불가능해 보였다.

 

 “초선이 남장을 했듯이 여포를 분장시켜서 나가는 건 어때?”

 

 배대강의 말에 배연아가 고개를 저었다.

 

 “초선 님이야 왜소한 남자로 분장이 가능하지만 여포를 분장시킨다고 속을 사람이 있을까? 오빠도 라이칸슬로프 종족이 아니었으면 벌써 창을 맞아도 수백 대는 더 맞았을걸?”

 

 여포의 덩치가 너무 커서 어지간한 분장이 아니고서는 속을 사람이 없어 보였다.

 

 그렇게 천유강 일행이 고심하고 있자 당자운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말했다.

 

 “너희들........진짜 착하구나?”

 

 그 말에 배연아가 반문했다.

 

 “응? 뭔 소리야?”

 

 “진짜 여포 님과 초선 님을 여기서 빠져나가게 할 생각이야?”

 

 그 말에 배연아가 이마를 찌푸렸다.

 

 “지금 그러려고 한창 머리를 굴리고 있잖아.”

 

 “너희는 진짜로 아이템이 탐나지 않나 보지?”

 

 당자운은 여포를 동경하기 때문에 그냥 여포와 여포의 무위를 직접 보기 위해서 여기 왔다. 하지만 천유강 일행은 거기서 한술 더 떠 둘 모두를 도망치게 만들려 하고 있다.

 

 방천화극을 얻는다면 쓰지는 않아도 팔면 수십억을 벌 수 있는데 그것을 포기하는 거다.

 

 “우리는 애초에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 이곳에 온 거야. 여포를 밖으로 내보내면 그것만큼 좋은 일이 없지. 그리고........”

 

 배연아는 아직도 덜덜 떨고 있는 초선을 봤다.

 

 “이쪽이 더 좋은 일 같으니까.”

 

 배연아의 말에 천유강과 배대강도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을 본 당자운이 약간 감명을 받은 듯 아무 말도 못했다.

 

 그때 이제까지 가만히 있던 수화진이 입을 열었다.

 

 “저한테 좋은 수가 있습니다.”

 

 수화진은 초선에게 물었다.

 

 “지금 여포의 상태가 정확히 어떻죠? 움직일 수는 있는 겁니까?”

 

 그 말에 초선은 주저하다가 이내 결심한 듯 입을 열었다. 이제 이들을 믿는 방법밖에는 남은 방법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움직일 수는 있어요. 하지만 더 이상의 전투는 무리인 거 같아요. 강력한 술법에 당해서 체력을 회복할 수 없었는데 누적된 피해가 너무 커요.”

 

 “강력한 술법이라는 게 뭐죠?”

 

 “우리를 쫓아오는 추격자가 있다고 했잖아요. 그들이 건 거예요.”

 

 그 말에 수화진이 고개를 갸우뚱하고 물었다.

 

 “........혹시 추격자들이 누군지 알고 있습니까? 저희가 생각하는 추격자들과 생각이 다른 거 같아서 그래요.”

 

 천유강 일행은 추적자들이 당연히 플레이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초선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니 그것이 다가 아닌 거 같았다.

 

 “술법을 쓴 사람은 제갈량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추격자들은 모두 다섯 명. 유비의 오호장군들입니다.

 

 초선의 말에 모두들 놀랐고 특히 당자운의 입이 딱 벌어졌다.

 

 “대박!!!!! 오호장군들이라니!!!”

 

 당자운처럼 배대강도 약간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호장군이면 관우, 장비, 황충, 마초, 조운을 말하는 거지?”

 

 남자들이 아이처럼 좋아하자 배연아가 찬물을 끼얹었다.

 

 “정신 차려! 지금 저 말은 유저들만 피한다고 끝나는 일이 아니라는 거야! 오호 장군이 쫓아오면 그들을 상대할 수 있겠어?”

 

 유비의 오호장군들도 여포만큼은 아니었지만 이름난 장수들이다. 특히 관우와 장비는 여포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장수다. 그들이 추격해온다면 피하기 쉽지 않을 것이 명확했다.

 

 하지만 배연아의 말에도 당자운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여포 님에 이어 관우 님, 장비 님이라니...... 이건 꿈일 거야!”

 

 “허이고!”

 

 배연아의 콧방귀에도 당자운과 배대강은 아랑곳하지 않고 좋아했다.

 

 그때 수화진이 입을 열었다.

 

 “그럼 시간이 더 없네요. 서둘러야겠어요. 배대강 씨와 제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엥? 저요?”

 

 수화진이 고개를 끄덕이고 작전을 일행들에게 설명했다.

 

 수화진의 설명이 다 끝내자 모두들 좋은 생각이라고 고개를 끄덕였으나 천유강은 약간 걱정되는 말투로 말했다.

 

 “대강이는 괜찮겠지만 화진 양은 괜찮으시겠습니까? 위험해 보이는 데요.”

 

 “저도 이곳에 도우러 왔습니다. 이 정도 일은 당연하죠.”

 

 당찬 수화진의 말에 천유강도 더 이상 말을 꺼내지 않았다. 수화진의 작전이 성공하려면 수화진이 꼭 필요했기 때문이다.

 

 계획이 세워지자 배대강이 일어났다.

 

 “그럼 장비를 좀 구해올 게. 여기 맞는 옷이 하나쯤은 있을 거야.”

 

 배대강이 나가자 수화진이 초선에게 물었다.

 

 “원래 입던 옷은 버렸나요? 그게 있으면 더 수월할 듯한데......”

 

 “그....... 근처에 숨겨 두었습니다. 제가 위치를 말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좋아요. 그러면 일이 쉬워지겠네요.”

 

 그 뒤로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잠깐만요. 거기 여성분 잠시만 여기 와보세요.”

 

 초선이 수화진을 불렀다.

 

 “제가 좀 더 도울 수 있을 거 같네요.”

 

 초선을 그렇게 말하고 천유강을 시켜서 무언가를 가져오게 했다. 그리고 잠시 후에 천유강이 가져온 것은 화장 도구였다.

 

 “엣? 저, 저는.......”

 

 “괜찮으니 가만히 있어 보세요. 여기서 화장만 하면 저보다 훨씬 더 예쁘실 거 같네요.”

 

 “화장이라니........”

 

 수화진은 평소에 화장을 전혀 하지 않기로 유명했다. 주변의 시선이 몰리는 것을 싫어해서 전혀 화장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스킨, 로션 정도만 발라도 다른 여자들 풀메이크업 한 것보다 예뻤기 때문에 더 유명해졌다.

 

 그래서 화장을 하라고 하지 어색했다.

 

 “잠시만 가만히 있어보세요.”

 

 초선은 능숙한 솜씨로 수화진의 얼굴에 정성스럽게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시간이 흐르자 화장이 완벽하게 끝났다.

 

 “우와!”

 

 당자운이 화장한 수화진을 얼굴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그건 여자인 배연아도 마찬가지였다.

 

 “언니. 진짜 예뻐요. 평소에도 예뻤지만 이런 식으로 화장하니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수천 년 전의 화장인데도 모델이 좋은 탓인지 아니면 초선의 화장술이 대단한 것인지 하나도 촌스럽지 않았다. 평소에 수화진은 청초하고 지적인 이미지였다면 지금은 성숙하고 도발적인 이미지가 강했다.

 

 평소에 여자들 보기를 돌같이 하는 천유강마저 한마디 했다.

 

 “화장 하나로 이렇게 사람이 달라지는군요.”

 

 그 말에 유하연이 분한 듯 중얼거렸다.

 

 “으윽! 나도 화장할 거야. 쳇! 내가 못해서 안 하는 줄 알아?”

 

 실제로 못해서 안 하고 있다.

 

 에스델은 옆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죄 없는 옷자락만 물어뜯고 있다.

 

 ‘저건 사기야.’

 

 그리고 당군명은 여전히 가면을 쓴 채로 가만히 있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가늠하기가 어려웠다.

 

 “나 왔어. 어? 초선이 분장을 지웠.........어라?”

 

 배대강은 수화진을 처음보고 초선이 분장을 지웠다고 생각하지만, 옆에 초선이 떡하니 있는 것을 보자 놀라 소리쳤다.

 

 “화진 양이에요?”

 

 “네. 저예요.”

 

 수화진의 얼굴을 뚫어지게 보던 배대강이 감탄을 했다.

 

 “중국 놈들이 착각할 만 하군요. 같이 다녔지만 이 정도일 줄은.......”

 

 배대강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자 배연아가 다시 배대강의 옆구리를 쳤다.

 

 “그보다 오빠. 장비는 찾았어?”

 

 “어? 어! 그래. 여기 다 찾았어. 다행히 맞는 장비가 있었어. 그리고 이것도 받아 왔지”

 

 배대강이 품에서 꺼낸 건 부적처럼 보이는 종이 쪼가리였다.

 

 “그게 뭔데?”

 

 “귀환부다. 이걸 쓰면 다시 여기로 돌아올 수 있어.”

 

 “우와! 딱이네. 그거 되게 귀한 것일 텐데 잘도 얻어왔구나.

 

 모든 준비를 끝내자. 천유강이 손뼉을 치며 말했다.

 

 “그럼 작전 실행하자.”

 

 .

 .

 .

 .

 

 밖에는 아직도 여포와 초선을 찾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이제는 짜증이 머리 꼭대기까지 오른 플레이어들이 무슨 짓을 할지 몰랐다.

 

 그때 커다란 소리가 들렸다.

 

 “여포다!!!!!!!!”

 

 “뭐! 뭐!”

 

 “진짜다. 옆에 초선도 있다!”

 

 누군가가 크게 소리쳤고 소리가 난 곳을 보니 과연 거대한 체구를 한 누군가가 절세미인을 업고 저 멀리 달아나고 있는 것이 보였다.

 

 “진짜다!! 여포하고 초선이다!!!”

 

 “우와와와와!!!!!”

 

 모두들 정신을 잃고 여포와 초선을 쫓기 시작했다.

 

 “잡아!!”

 

 그 많은 인파가 순식간에 마을을 빠져나갔다.

 

 “지금이야.”

 

 그리고 그것을 기다리고 있던 천유강 일행이 진짜 초선을 데리고 움직였다.

 

 초선이 안내한 곳은 주막 같은 곳의 식량들을 쌓아놓은 곳이었다.

 

 “이런 곳에 숨어 있었단 말이야?”

 

 창고는 사방으로 막혀 있었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사람이 들어갈 공간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여기.....”

 

 초선이 창고의 옆면을 툭 치자 그것을 막고 있던 옆면이 쉽게 떨어져 나갔다. 여포가 옆면을 뜯고는 다시 교묘하게 붙인 것이다.

 

 “이러니 못 찾았지.......”

 

 일행은 창고 안에 들어가 드디어 거대한 인형과 마주할 수 있었다.

 

 “우와 여포......”

 

 당자운은 거의 기뻐서 실신할 정도로 보였고 배연아는 생각보다 훨씬 더 큰 거구에 놀라 입을 벌어졌다.

 

 “.........우리 오빠보다 더 큰 사람은 처음 보는 거 같아.”

 

 여포는 2미터가 넘는 배대강의 거구보다도 더 큰 것 같았다. 그리고 문제의 방천화극을 잡고 있는 손도 마치 곰 발바닥처럼 커다랬다.

 

 “.........초선?”

 

 여포가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말하자 초선이 그에게 달려가 안겼다.

 

 “여포 님. 제가 조력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정신 차려보세요.”

 

 “조력자?”

 

 여포가 탐탁지 않은 눈으로 일행을 바라봤다. 그도 그럴 것이 주위에 모두 적이었으니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 말에 천유강이 대표해서 말했다.

 

 “우리를 믿지 못할 거라는 건 잘 압니다. 하지만 지금은 방도가 없으니 우리를 따라 주세요. 에스델.”

 

 “응, 맡겨둬.”

 

 천유강의 말에 에스델이 구급상자를 꺼내서 여포를 치료하고 회복 마법을 걸어주었다. 초선이 구입한 약초보다 이게 훨씬 더 효과가 좋았다.

 

 “음......”

 

 상처가 회복되는 것을 느낀 여포가 안도의 한숨을 놓았다. 하지만 에스델의 치료로도 모든 상처가 치유되지는 않았다.

 

 과학 대륙의 메딕은 강력한 신성 마법은 구사하지 못하지만 구급상자를 소비하면 신성 마법보다 더 뛰어난 치료를 할 수 있다.

 

 그런 에스델이 치료하지 못하면 다른 누가 와도 치료하기 힘들다는 의미다.

 

 “이건........강력한 저주네요. 아쉽게도 제힘으로는 저주를 풀 수 없어요.”

 

 그 말에 여포가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며 말했다.

 

 “그건 제갈량이라는 여우가 건 술법이다. 본인이 아니라면 신이 내려와도 풀 수 없다고 장담했지.”

 

 그 말에 당자운이 놀라 말했다.

 

 “엑! 그면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거 아닙니까?”

 

 “아무리 강력한 술법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풀리게 되어 있다. 문제는 그 시간을 버는 것이 쉽지 않다는 거지. 하지만 저 아가씨 덕분에 움직일 수는 있겠군.”

 

 여포가 천천히 일어섰는데 그 모습은 마치 태산이 일어나는 것 같았다. 옆에 서 있는 당자운이 꼬맹이처럼 보일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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