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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전쟁의 시작 (8)
작성일 : 17-07-17 17:19     조회 : 42     추천 : 0     분량 : 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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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아직도 아무런 소리가 없는 거야?”

 

 “그, 글쎄요.”

 

 이호준이 신지후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초조하게 말했다.

 

 이미 200명의 인원이 들어간 지 한참이 흘렀기에 슬슬 반응이 있어야 하는데 성에는 아무런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어서 무전 쳐봐!”

 

 “넷!!”

 

 부관이 다급하게 무전을 쳤으나 무전기에서는 아무런 반응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 새끼들 놀고 있는 거 아냐?”

 

 이호준이 생각하기에 그 병력을 막을 수 있는 방도가 성에 남아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그 인원들이 길을 잃거나 아니면 성의 보물에 탐욕에 젖어 있을 거로 생각했다.

 

 “제길!! 이래서 용병들은 믿을 수가 없다니까.”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자 쥐고 있던 무전기마저 내동댕이쳤다. 그리고 건물 위에 서 있는 신지후를 향해 손가락질했다.

 

 “저 녀석을 잡아. 저놈을 잡으면 우리의 승리다.”

 

 적 군주를 잡는 것도 승리 조건 중 하나다. 그러니 제 발로 걸어온 먹잇감을 가만히 내버려 둘 생각이 없었다.

 

 “알겠습니다. 하지만 군주님은 뒤로 빠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긴 어디까지나 적진이니까요.”

 

 아직 데이브레이커 길드원들이 휴식을 하느라 이쪽으로 오고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한번 움직이면 안에 갇힐 수도 있는 노릇이라서 이호준은 부장의 말을 듣기로 했다.

 

 “좋아. 친위대는 날 따르고 나머지는 저놈을 잡아서 도륙해버려!”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호준은 혹시 모를 적의 기습에 대비해서 친위대의 호위를 받으며 뒤로 빠졌다. 군주가 전장을 이탈하면 전쟁에 패배하게 된다. 그러니 외성 근처에서 대기하며 200명이 중추석을 부수거나 다른 이들이 신지후를 잡기를 기다렸다.

 

 ‘잡아!!“

 

 마을에서는 난데없는 술래잡기가 시작되었다. 많은 인원들이 저마다의 무기를 사용해서 신지후를 잡으려 했지만 신지후는 귀신같은 몸놀림으로 그 모든 공격을 피하고 유유히 건물 사이를 뛰어다녔다.

 

 “미꾸라지 같은 놈!”

 

 “구석에 몰아넣어! 도망칠 공간을 주지 마!”

 

 화살이 신지후에게 쏟아지고 재빠른 유저들이 신지후를 쫓아 건물 위까지 올라갔다.

 

 “저기다!”

 

 성을 가지고 있는 군주는 보너스 스탯을 많이 받는다. 그리고 신지후는 지금 백작의 지위에 올라와 있어서 거기에서 더 많은 보너스 스탯을 얻었다. 그래서 매력 스탯에만 투자한 유닛치고는 전반적인 스탯이 균형이 잡혀 있다.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 아무리 보너스 스탯을 많이 받아도 하나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한 다른 병종과 싸워서 유리하게 전투를 가져가기는 힘들다. 그래서 민첩에 투자한 적에게 곧 따라 잡혔다.

 

 “잡았다. 구석에 몰아넣었어!”

 

 신지후가 도망친 곳은 사방이 건물로 둘러싸인 어느 공터다. 더 이상 도망칠 곳이 보이지 않았다.

 

 “멍청하긴. 자기 마을인데도 지리를 모르는 거냐?”

 

 적들이 비웃음을 지으며 포위망을 좁혀왔다.

 

 “뭐 하는 거야? 생포할 시간 없으니까 어서 쏴 죽여 버려!”

 

 부관의 말에 사수들이 일제히 원거리 공격을 했다.

 

 푹푹푹푹!!!

 

 사방에서 날아온 공격이다. 이 정도 거리에 이렇게 많은 양의 공격이면 천유강이라도 피할 수 없다. 그래서 신지후는 모든 공격을 온몸으로 받아야 했다.

 

 “잡았다!”

 

 적들이 군주를 잡았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었을 때다 갑자기 신지후의 신형이 허상처럼 사라졌다.

 

 위잉~

 

 “뭐, 뭐야!”

 

 “환영이었어?”

 

 “미러 이미지다. 당했다!”

 

 “말도 안 돼! 어디서 바뀐 거야?”

 

 신지후가 보조로 올린 클래스는 마법사다. 그것도 환영마법에 특화된 마법사.

 

 본래 현실에서 가지는 다중 분신술이라는 초능력 때문에 마법들 중에 하나인 미러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했다. 신지후는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는 척하면서 중간에 미러 이미지를 영창 하여 본체는 숨고 미러 이미지만 이동시켰던 거다.

 

 그리고 신지후가 이렇게 무리하는 이유는 적을 완전히 소탕하기 위해서다. 미러 이미지인 것을 적이 눈치채자마자 주변에서 매복하고 있던 데이브레이커 길드원들이 나타났다.

 

 “지금이다!!”

 

 구석에 몰린 적 길드원들을 향해서 데이브레이커 길드의 파상 공격이 시작되었다.

 

 도망칠 곳도 숨을 곳도 없는 곳이었기 때문에 모든 공격에 고스란히 노출되었다.

 

 “하하하하! 보물 고블린들이구나!”

 

 원거리 공격으로 적이 맥을 못 추고 있을 때 배대강을 앞세운 돌격대들이 돌진했다.

 

 “한 놈도 놓치지 않는다!!”

 

 그사이 무사히 빠져나온 신지후가 뚱한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지크에게 갔다.

 

 “하하. 지크 얼굴 풀어.”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주군.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마세요.”

 

 “내가 여기 한두 번 돌아다닌 줄 알아? 자신이 있었으니까 실행한 거지.”

 

 그 말에 지크가 안경을 닦으면서 한숨을 쉬었다.

 

 “휴우~ 정말 못 말리시는군요.”

 

 “이 정도 대승은 거두어 줘야지 언론 플레이도 가능하지.”

 

 신지후는 멀리서 자신들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카메라맨을 보며 말했다. 사실은 이 전투 전에 미리 방송을 섭외해서 전투하는 광경을 모두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현실에서도 거대 기업들의 후계자인 둘의 전쟁을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하는 것도 당연하니 방송사에서도 흔쾌히 허락해 주었다.

 

 “이따가 방송 탈 준비나 하고 있자고.”

 

 “알겠습니다. 주군.”

 

 “그런데 이호준이는 그냥 놔줄 생각이야?”

 

 그 말에 지크가 다시 안경을 추켜올리며 웃었다.

 

 “그럴 리 있겠습니까? 우리한테도 유능한 조커 카드가 있지 않습니까?”

 

 한편 이호준은 외성 근처에서 서성이며 어서 승전보가 들려오기만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이 새끼들 그냥 돈만 먹고 튄 거 아니야? 왜 아직도 소식이 없어?”

 

 절대 질 수 없는 싸움이라고 생각했다. 그 생각은 아직도 변함이 없지만 그래도 초조해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급기야 이호준은 자신의 손톱을 물어뜯으며 신경적으로 땅을 찼다.

 

 “조금만 있으면 조금만........”

 

 성이 주는 혜택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리고 신지후를 이겼다는 소문이 사교계에 퍼지면 자신은 재벌들 사이에서도 대스타가 될 거다.

 

 “꿩 먹고 알 먹기지.”

 

 그때였다.

 

 부웅!

 

 어떤 거대한 물체가 성벽을 뛰어넘고서 자신에게로 날아오는 게 보였다.

 

 “저건 뭐야?”

 

 이호준 주변에 있던 친위대가 갑작스러운 물체의 접근에 이호준은 보호하며 나섰다.

 

 친위대의 인원은 총 8명.

 

 그중에 두 명은 3차 승급자고 나머지도 2차 승급자중에서 가장 강한 자들로 구성했다. 군주를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8명 모두 상당한 실력자로 뽑은 것이다.

 

 “오지 못하게 막아!”

 

 붕웅~

 

 순식간에 성벽을 넘어 날아온 검은 물체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계속 이호준 일당이 있는 곳으로 왔다.

 

 “뭐야! 부딪힌다!!!”

 

 쾅!!!!

 

 그 물체는 이호준을 막고 있던 친위대 한 명을 치고 구석까지 날아갔다. 그리고 그 물체에서 검은 그림자가 날아와 이호준을 덮쳤다.

 

 “와악!”

 

 쾅!

 

 날아온 사람은 천유강이었다.

 

 지크의 명령을 받고 호버크라프트를 타고 빠르게 날아와 숨어있던 이호준 일당을 노린 것이다.

 

 이호준은 천유강의 불의의 일격에 한 대 허용하기 했지만 죽을 정도는 아니었다. 옆으로 쓰러지면서도 지휘를 하는 걸 잊지 않았다.

 

 “뭐해! 놈은 한 놈이야. 어서 죽여!”

 

 “겁대가리 없는 놈이!”

 

 친위대는 3차 승급자가 두 명이나 껴 있는 엘리트들이다. 그런 그들이 홀로 온 천유강을 두려워할 리가 없었다.

 

 하지만 천유강도 3차 승급을 하지 못했지만 가진 엠블럼의 효과를 더하면 3차 승급자에 못지않았다.

 

 그리고 천유강에게도 믿는 것이 있었다.

 

 “빛의 강림!”

 

 자신의 스탯을 3분간 3배로 뻥튀기는 레전드 무구에 달린 스킬이다. 3분이 지나면 체력이 5분간 1으로 고정되지만 스킬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천유강이 무적에 가깝게 된다.

 

 촤르르르!

 

 천유강의 손톱이 이호준을 지키고 있는 친위대 한 명의 허리를 갈랐다.

 

 피가 사방으로 튀고 아직 정신 못 차린 다른 친위대 하나가 비어있는 천유강의 옆구리를 노리고 검을 휘둘렀지만 그것을 미리 인지하고 있던 천유강이 무심히 손을 내밀었다. 그러자 천유강의 손이 순식간에 호랑이 머리로 변했다.

 

 “으르르!!”

 

 호랑이 머리로 변한 천유강의 손이 친위대의 머리를 그대로 씹었다.

 

 콰득!! 콰득!!

 

 섬뜩한 파열음이 들리며 호랑이 입에 물린 친위대가 축 늘어졌다.

 

 퉤!

 

 머리가 박살 난 시체를 껌처럼 뱉어버린 후 다시 날카로운 손톱의 모양으로 변해 휘둘렀다.

 

 깡!

 

 “적은 혼자야! 왜 이렇게 쩔쩔매는 거야?! 스킬을 써!”

 

 그 와중에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한 이가 있었지만 상대가 소리칠 때 이미 천유강은 적들의 한가운데로 침투한 뒤였다.

 

 스릉~

 

 날카로운 칼날이 천유강의 손톱에서만 나온 것이 아니라 어깨와 팔 무릎에서도 나왔다. 리어즌 발트란의 100년의 전투 경험에서 배운 거다. 상식을 깨버리니까 전혀 새로운 형태의 공격이 가능했다.

 

 고슴도치처럼 칼날로 뒤덮인 천유강이 주변을 회전하며 돌았다.

 

 촤르르르

 

 칼날의 폭풍이 사방으로 뻗어 나가 주변을 휩쓸었다. 천유강이 지나간 자리에는 온몸을 난도질당한 적들만 가득했다.

 

 “끄르르!”

 

 털썩

 

 2차 승급자들은 이미 피투성이가 돼서 땅으로 쓰러졌다. 남은 건 크게 부상당한 3차 승급자 두 명과 경악한 표정으로 천유강을 보고 있는 이호준이었다.

 

 “뭐 하는 거야? 왜 저런 거 하나에 쩔쩔매는 거야!!”

 

 정돈된 상태에서 싸웠다면 싸움이 이렇게 일방적으로 흘러가지 않았을 거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적들은 당황했고 그 틈을 천유강이 잘 파고들어서 이렇게 일방적인 승리를 가져온 거다.

 

 “기다리고 있어 다음은 너니까.”

 

 천유강이 매섭게 쳐다보니 이호준이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고 말았다.

 

 “히이익!!”

 

 이호준은 넘어진 상태에서 엉덩이를 끌며 뒤로 물러나려 얘를 쓰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천유강이 두 손을 한 대 모으자 손이 꽈배기처럼 꼬아지더니 이내 날카롭고 기다란 검으로 변했다.

 

 휙!

 

 “뭐........”

 

 남은 친위대들이 말을 하기 전에 그 검을 횡으로 크게 휘둘렀다.

 

 스륵

 

 사선으로 베어진 친위대의 몸이 반으로 갈라져 미끄러져 내렸다.

 

 “안 돼!! 안 돼!!”

 

 이호준이 미친 사람처럼 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조금만 있으면!!!!!”

 

 천유강이 알아들을 수도 없는 말을 혼자 내뱉던 이호준이 갑자기 천유강의 두 다리를 잡았다.

 

 “살려줘!! 돈, 돈 줄게. 조금만 있으면 이 성은 내 것 된다아~~~~ 응?! 이 성을 너한테 맡길게. 성주 시켜준다고 성주!!!!”

 

 이미 이호준의 모든 병력들이 무너진 상태였다. 그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이호준은 아직도 시간만 있으면 자신이 이길 거로 생각하고 있었다.

 

 “10억 줄게. 아니 100억!! 100억 준다!! 나 이호준, 그 정도 금액은 지갑에도 있어!! 조금만 기다려줘 조금만!!!”

 

 푹!

 

 천유강의 손톱이 이호준의 심장을 찔렀고 이호준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쓰러졌다.

 

 “조금만...... 조금만.....”

 

 아직도 눈에 자신의 패배를 믿지 못하고 쓰러진 이호준을 끝으로 모든 적 병력들이 전멸했다.

 

 공성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대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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