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전쟁의 시작 (3)
작성일 : 17-07-15 21:37     조회 : 45     추천 : 0     분량 : 6059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길드전이 하루 남은 날 저녁 천유강은 신지후와 지크와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다. 종류를 알 수 없지만, 매우 고급스러운 차를 타고 있었고 운전기사와 비서인 제니퍼도 함께 가는 중이었다.

 

 “유강 군은 항상 난해한 것들만 가져오는군요. 그렇지 않아도 특이한 공지가 떠서 이상하다 했는데...... 그게 유강 군과 관계있는 거였군요.”

 

 지크가 천유강의 말을 듣고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보는 중이었다. 그곳에는 이제부터 타천사 종족이 마족들에게 배척받는 패널티가 사라졌다는 공지가 떠 있었다.

 

 디멘션 게임에서 공지가 뜬다는 것이 이례적인 일이라서 다른 유저들의 그 이유에 대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었다.

 

 “루시퍼가 과거를 바꿨다는 말이지?”

 

 신지후도 하던 일을 멈추고 천유강의 말에 흥미를 보였다. 내일 중요한 길드전이 있어서 정신없긴 했지만 천유강의 말을 허투루 들을 순 없었던 것이다.

 

 “유저에 선택에 따라서 많은 것이 변화될 수 있다는 건 알았지만 세계관마저 바꿀 수 있는 건 몰랐네.”

 

 “루시퍼 정도 되니 가능했을 겁니다. 이런 사건이 앞으로 있기는 어렵겠죠. 주군.”

 

 지크의 말에 신지후도 고개를 끄덕이다가 다시 천유강에게 물었다.

 

 “그 백 년의 기억이라는 건 어떤 느낌이야? 진짜 100년을 산 거 같아?”

 

 “디멘션 안에서는 정말 그랬는데 밖으로 나오니 점점 흐릿해지더라고요. 지금은 언제 그랬냐 싶을 정도로 기억나는 게 거의 없습니다.”

 

 디멘션에서 나오자마자 수련을 한 건 그 100년의 전투 경험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다. 전투 타입이 달라서 모든 기억들이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엑기스만 모으니 적지 않게 도움이 되었다.

 

 물론 마이트에 관한 건 신지후와 지크에게도 말을 하지 않았다.

 

 “그건 다행이군.”

 

 신지후는 그냥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지만 지크는 가볍게 넘기지 않았다.

 

 “유강 군은 디멘션에 너무 몰입을 하는 타입인 거 같네요. 그건 유리한 면도 있지만 요즘같이 변수가 많을 때에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진짜로 현실과 디멘션을 구분 못하는 지경까지 갈 수 있어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런 문제로 정신병원에 가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천유강은 가짜 기억에 파묻혀서 자신을 잃어버릴 뻔도 했고 아직도 마이트에 대한 감정이 누구의 것인지를 모르고 있다.

 

 “주의할게요.”

 

 “좋아요. 그럼......응?”

 

 그때 차 앞쪽에서 소란이 일었다.

 

 “사고가 났나?”

 

 앞을 살펴보니 대형 트럭이 옆으로 고꾸라진 것이 보였다. 저 트럭이 4차로를 모두 막아 버려서 차들이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닌 거 같지만 치우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어.”

 

 트럭들에서 쏟아진 자재들로 도로 위가 엉망이었다. 트럭과 자재들을 모두 치우려면 시간이 필요한 거 같았다.

 

 도로 위에서 짜증이 난 운전자들이 짜증을 내고 있었고 뒤로 빠지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장소가 마땅하지 않았다. 도로의 옆에는 건물들이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어 빠져나갈 구멍 하나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아~ 할 일이 산더미만큼 많은데 이게 뭐 하는 짓인지......”

 

 내일 길드전은 이제까지 상대해왔던 적보다 훨씬 강한 상대다. 거기다가 뒤에 누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 전체적인 전력은 이쪽이 앞서지만 그걸 적들도 모를 리가 없기에 더 수상한 상황이다.

 

 “그럼 일단 전제적인 전략 점검이나......”

 

 신지후가 말을 하고 있는 그때였다. 갑자기 천유강이 신지후에게 달려들었다.

 

 “위험!”

 

 천유강이 달려드는 것과 동시에 섬뜩한 파열음이 나며 무언가가 신지후를 덮쳤다.

 

 콰직!!!!!

 

 천유강이 신지후를 밀어냈지만 이미 늦었다. 날아온 그것은 차의 지붕을 뚫고 신지후의 왼팔까지 꿰뚫었다.

 

 피가 사방으로 튀고 신지후의 왼팔이 허공으로 날았다.

 

 “주군!”

 

 “어디야!”

 

 지크가 놀라 신지후를 안았고 천유강은 공격이 무엇인지부터 살폈다.

 

 “화살?”

 

 신지후를 저격한 건 화살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창에 더 어울리는 외양을 가지고 있었다. 통째로 강철로 되어 있었고 길이도 1미터가 넘어 보였다.

 

 운전수는 거의 공황 상태라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지만 비서인 제니퍼는 의외로 담담하게 신지후의 상처를 살피고 있었다.

 

 “출혈이 너무 심해요. 거기다가 심장 가까운 곳에 맞아서 더 안 좋아요. 당장 치료가 필요합니다.”

 

 제니퍼의 말에 지크가 상처에 손을 가져다 대니 불그스름한 빛이 나왔고 거짓말처럼 출혈이 멈췄다.

 

 “또 화살이 날아올지 모릅니다. 제가 주군을 지킬 테니 유강 군은 밖에 나가서 추가 공격을 막아주세요.”

 

 “알겠습니다.”

 

 천유강이 반쯤 구겨진 차의 지붕을 뚫고 밖으로 나왔다.

 

 ‘어디지?’

 

 화살이 날아온 방향은 알았지만, 그곳에는 사람이 서 있을만한 공간이 없었다.

 

 ‘설마........’

 

 더 멀리 있는 건물에서 반짝거리는 무언가가 날아오는 것이 보였다.

 

 쉐에에에엑~~~~~~~~~!

 

 커다란 화살이 다시 허공을 찢어발기며 날아오고 있었다.

 

 쾅!!!!!!!

 

 천유강의 손톱과 화살이 부딪치지 주변 사람들이 귀를 막고 괴로워할 만큼 강한 충격파가 일어났다. 천유강도 손목이 뻐근한 감각을 느끼며 화살이 날아온 곳을 쳐다봤다.

 

 ‘약 5킬로미터 밖.’

 

 보통 사람의 육안으로는 사람의 형태도 알 수 없는 먼 곳에서 화살이 정확하게 날아왔다.

 

 그것을 확인하자마자 천유강이 그곳을 향해서 뛰기 시작했다.

 

 파지지지직!!!!!!!

 

 뇌전의 힘을 이용해 빌딩과 빌딩 사이를 순식간에 뛰어넘었다.

 

 비록 5킬로미터의 긴 거리를 한꺼번에 이동하는 것은 무리지만 20미터의 거리 내에서는 충분히 이동할 수 있다.

 

 연속된 기술의 사용으로 중단전이 터질 듯이 버거웠지만, 한계 내라고 판단하여 계속 이동했다.

 

 파지지직!!!!!!

 

 파지지지직!!!!!!!

 

 건물과 건물사이를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도중에도 다시 화살이 날아오는 것이 보였다. 이미 음속을 훌쩍 넘어서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날아오고 있었지만 인지하고 있다면 천유강이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쾅!!!!!!!

 

 화살의 허리 부분을 발로 쳐서 허공으로 방향을 틀어버린 후 다시 목표지점으로 날아갔다.

 

 ‘연아의 활 실력을 뛰어넘는다. 도대체 누가 이런 활 실력을 지니고 있는 거지?’

 

 전왕의 딸인 배연아는 활 부분에서는 천유강과 배대강에 못지않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

 

 궁수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능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과 침착성 그리고 많은 내공이다.

 

 마법사 못지않게 내공의 소비량이 큰 활의 특성 때문에 배연아는 많은 시간을 좌선하여 내공을 운기 하는 거로 보낸다. 천유강이 보아온 궁수 중에서는 배연아가 제일이었지만 이제는 바꿔야 할 것 같았다.

 

 그만큼 적의 실력은 출중했다.

 

 물론 적도 이번엔 상대가 좋지 않았다.

 

 공격을 계속 방해하며 자신에게 빠르게 다가오는 천유강의 존재를 인지했는지 공격의 방향이 신지후에서 천유강으로 바꿨다.

 

 쾅!!!!!!!

 

 점점 좁혀오는 천유강의 추격에도 전혀 흔들림 없이 화살이 정확하게 날아왔다. 가까이 갈수록 더 위력이 강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런 상황에도 천유강은 침착하게 화살을 쳐냈다.

 

 착!

 

 마침내 적과 천유강과의 거리가 500미터도 남지 않게 되었다. 이제는 육안으로도 적의 모습이 똑똑히 보였다.

 

 적의 얼굴에는 자신을 정체를 감추기 위해서 복면을 쓰고 있었고 자신의 키보다 훨씬 더 큰 활을 들고 천유강을 겨누고 있었다.

 

 기이이이익~~~~

 

 팽팽하게 당겨진 활대의 소리가 천유강에게 들릴 만큼 크게 울렸다.

 

 적이 도망가는 것보다는 회심의 공격을 준비한 것이다. 빠르게 쫓아온 천유강이 고수인 것을 알고 있음에도 저런 공격을 준비하는 것은 자신의 힘을 그만큼 믿는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하지만 천유강도 이미 적의 힘을 측정한 후다. 이 거리에서도 자신이 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폭풍전야와 같은 침묵 끝에 마침내 적이 활대에서 손을 놓았다.

 

 팟!

 

 그것과 동시에 천유강도 적을 향해 몸을 날렸다.

 

 지이이이이익!!!!!!

 몸을 뇌전으로 바꾼 천유강이 엄청난 내공을 품은 채 날아오고 있는 화살과 마주했다. 몸을 전류화 시킨 천유강의 몸이라도 저 정도의 내공이 담긴 공격에는 타격을 받는다. 화살을 뚫고 간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

 

 번쩍!

 

 간발의 차이로 화살과 천유강이 엇갈려 지나갔다. 화살에 담긴 내력 때문에 천유강의 옷이 누더기가 됐지만 육체변이로 강화된 피부는 생채기 하나 나지 않았다.

 

 착!

 

 천유강은 아무 피해 없이 적의 10미터 앞의 거리에 착지했다.

 

 “누구냐 넌? 이런 실력을 갖추고도 하는 짓이 겨우 암살이냐?”

 

 천유강의 일갈에도 적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그저 조용히 가진 활을 내려놓고 허리춤에서 단검 두 개를 꺼내 들었을 뿐이다.

 

 활 실력은 수준급이지만 이 거리에서 천유강과 맞붙어 이길 확률은 전무하다. 그걸 알고 있음에도 적은 전혀 흔들림 없이 자세를 잡았다.

 

 얼굴을 찌푸린 천유강이 단숨에 제압할 생각으로 앞으로 걸어갔을 때다. 갑자기 여성의 비명이 들렸다.

 

 “꺄아아악!!!!”

 

 놀라 뒤를 돌아보니 거대한 건설용 철제 구조물이 사람들이 가득한 곳으로 무너지고 있는 것이 보였다.

 

 적의 화살이 천유강을 스치고 방향을 바꿔 건설용 철제 구조물을 타격한 것이다. 한곳이 완전히 부서진 구조물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천천히 붕괴되고 있었다.

 

 “칫!”

 

 천유강은 지체하지 않고 무너지는 구조물로 몸을 날렸다.

 

 저런 것이 도시 한복판에 떨어지면 적어도 수십 명의 사람이 다칠 것이다. 무너지는 곳에 큰 건물도 있어서 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었다.

 

 파지지직!!

 

 다시 뇌전으로 변해 순식간에 구조물로 이동한 천유강이 무너진 곳을 잡고 힘을 썼다.

 

 “으으으윽!!!!!”

 

 하지만 천유강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구조물은 아직도 천천히 붕괴하는 중이었다. 무게가 너무 나가서 천유강의 힘만으로는 막을 수 없었다.

 

 “으으윽!!! 피해요!!”

 

 천유강은 아래에서 공황에 빠진 여성을 보며 소리쳤다. 가까스로 건물과 부딪치는 것은 막을 수 있을 거 같았지만 여성이 저 자리에서 빨리 벗어나지 않는다면 결국 깔려서 죽고 말 거다.

 

 “까아아악!!!”

 

 하지만 사람은 큰 공포에 마주했을 때 오히려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 본능도 가지고 있다. 이성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 자리가 오히려 가장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안 돼......”

 

 천유강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구조물은 천천히 땅으로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수십 톤이 넘는 거대한 구조물이다. 배대강 정도의 역사가 아니면 힘으로는 버틸 수 없다.

 

 “크윽!”

 

 손에서 힘이 점점 빠져나가는 상황이다.

 

 그때 천유강의 머릿속에서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장비 하나가 갑자기 생각났다.

 

 

 

 오우거 파워 건틀릿 (각인 됨)

 (아티펙트)

 

 강력한 오우거의 힘을 담겨 있다는 고대의 아이템.

 과거 몬스터의 힘을 연구하던 고대의 마법사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 아이템은 수많은 주인은 전전했다.

 마지막 주인은 한 성을 다스리던 백작이었는데 이 장갑을 끼고 사냥을 나가던 중에 종족의 피 냄새를 맡고 나타난 오우거 떼의 인해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능력 : 힘 스탯을 5000으로 고정시킨다.

  매력 스탯이 0으로 고정된다.

  모든 마법 저항이 0으로 고정된다.

  모든 경험치 획득이 반으로 줄어든다.

  오우거에게 강력한 적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경험치 획득이 반으로 줄어든다.

  전투 중에는 벗을 수 없다

 

 

 예전에 금강산에서 출몰했던 에이션트 트윈 헤드 오우거를 잡았을 때 획득한 의문의 아이템이었다. 현실에 나오면 혼란이 일어날 것을 염려해 주머니 속에 넣고 다녔는데 지금이 사용할 적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라면.......”

 

 천유강은 무릎으로 구조물을 지탱한 다음에 건틀릿을 재빨리 갈아 꼈다.

 

 그러자 주체하지 못할 힘이 솟아나는 것이 느껴졌다.

 

 “으으으윽!!!!!!”

 

 다시 구조물을 잡은 천유강이 힘을 주자 전에는 꿈쩍도 안 하던 구조물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이이이이익!!!!!!

 

 쿵!

 

 구조물을 사람들이 없는 옆으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 건물에도 피해가 가지 않았다.

 

 “헉~ 헉~”

 

 한숨 돌린 천유강은 암살자가 있던 곳으로 다시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뜻밖에도 아직 암살자가 천유강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천유강이 구조물을 잡고 있을 때 공격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는 그러지 않고 일이 끝날 때까지 아무런 짓도 하지 않는 것이다.

 

 잠시 둘은 시선을 교환했고 그것도 잠시, 곧 암살자는 장비를 챙겨서 빠르게 뒤로 후퇴했다.

 

 그를 쫓을 수 있었지만 이미 적의는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도 이미 지친 상황이라 쫓는다 해도 잡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일단 지후 형이 우선이야.”

 

 암살자가 또 오지는 않을 거라고 판단한 천유강은 다시 신지후와 지크 일행이 있는 곳으로 움직였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186 경쟁 (3) 2017 / 7 / 23 43 0 7132   
185 경쟁 (2) 2017 / 7 / 23 43 0 7466   
184 경쟁 (1) 2017 / 7 / 22 44 0 8048   
183 생존 게임 (10) 2017 / 7 / 21 47 0 6761   
182 생존 게임 (9) 2017 / 7 / 20 42 0 5977   
181 생존 게임 (8) 2017 / 7 / 20 43 0 8266   
180 생존 게임 (7) 2017 / 7 / 20 45 0 4574   
179 생존 게임 (6) 2017 / 7 / 20 49 0 4830   
178 생존 게임 (5) 2017 / 7 / 20 40 0 5834   
177 생존 게임 (4) 2017 / 7 / 19 39 0 5219   
176 생존 게임 (3) 2017 / 7 / 19 39 0 7963   
175 생존 게임 (2) 2017 / 7 / 19 46 0 7787   
174 생존게임 (1) 2017 / 7 / 19 42 0 6647   
173 올드 블러드 (6) 2017 / 7 / 18 31 0 6181   
172 올드 블러드 (5) 2017 / 7 / 18 41 0 7206   
171 올드 블러드 (4) 2017 / 7 / 18 40 0 7111   
170 올드 블러드 (3) 2017 / 7 / 18 35 0 9640   
169 올드 블러드 (2) 2017 / 7 / 18 33 0 6781   
168 올드 블러드 (1) 2017 / 7 / 18 37 0 6726   
167 전쟁의 시작 (9) 2017 / 7 / 17 43 0 6507   
166 전쟁의 시작 (8) 2017 / 7 / 17 42 0 5183   
165 전쟁의 시작 (7) 2017 / 7 / 17 41 0 6460   
164 전쟁의 시작 (6) 2017 / 7 / 16 48 0 6605   
163 전쟁의 시작 (5) 2017 / 7 / 16 46 0 5247   
162 전쟁의 시작 (4) 2017 / 7 / 15 47 0 6802   
161 전쟁의 시작 (3) 2017 / 7 / 15 46 0 6059   
160 전쟁의 시작 (2) 2017 / 7 / 15 46 0 5616   
159 전쟁의 시작 (1) 2017 / 7 / 15 43 0 5934   
158 변화 (17) 2017 / 7 / 14 48 0 7214   
157 변화 (16) 2017 / 7 / 14 45 0 7471   
 1  2  3  4  5  6  7  8  9  10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디멘션 게임 : 이
범미르
운명찬탈자 : 미
범미르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