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생존 게임 (4)
작성일 : 17-07-19 20:34     조회 : 41     추천 : 0     분량 : 5219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당자운을 꾀는 데 성공해서 일행이 6명에서 8명으로 늘었다.

 

 당자운은 여포를 만날 생각에 아이돌을 기다리는 여고생처럼 들 떠 있었다.

 

 “여포라....흐흐. 여포.”

 

 그 모습에 배연아가 신기한 듯 쳐다봤다.

 

 “그렇게 좋냐?”

 

 “소설책 속에서나 봤던 인물을 진자 만날 수 있는 기회인데 안 설레겠냐? 그리고 너 내가 한 살 오빤데 왜 자꾸 말을 놓는 거야?”

 

 “그치만 아무리 봐도 오빠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걸?”

 

 배연아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당자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마치 강아지를 쓰다듬는 것 같은 모습에 다들 웃었고 당자운의 볼이 부풀어 올랐다.

 

 “하지 마라니까!”

 

 “하하하 화내니까 더 귀엽네. 하하하하!”

 

 배대강까지 가세하자 당자운은 한숨을 쉬며 체념해야 했다.

 

 “여포를 위해서 참자.”

 

 중국인들과 일본인들이 대거 로그 아웃되거나 쫓겨났지만, 아직도 많은 수의 유저들이 마을을 서성이고 있었다. 번화가의 있는 유저들도 문제지만 민가 쪽에 침입해서 NPC들의 집에 허락도 받지 않고 침입하는 사람들이 더 큰 문제였다.

 

 “거기 불법 침입이야!”

 

 “쳇! 경비병 떴다. 가자.”

 

 민가의 침입한 유저들은 곱게 나오지 않고 집에 있는 물건 중에 값이 나가는 것을 훔쳐 나왔다. 그렇게 NPC들이 도둑맞으면 행복도가 떨어지고 민심도 떨어져서 이 지역을 다스리는 흑룡파에게 그대로 피해가 돌아간다.

 

 “잡아!!”

 

 데이브레이커 길드에서 인원이 계속 충원되었지만, 막무가내로 침입하는 유저들 때문에 골치가 아팠다.

 

 “어이 너! 잠시 이리와 봐!”

 

 그리고 천유강 일행에게도 자꾸 시비가 붙었는데 대부분은 수화진에게 유저들이 몰려와 이상한 말을 했다.

 

 “뭐야? 플레이어야?”

 

 “말도 안 돼! 저렇게 예쁜데?”

 

 중국인들이 자꾸 수화진에게 어슬렁거리자 나중에는 천유강과 배대강이 전담 마크를 하며 유저들을 쫓아내야 했다.

 

 그 모습을 보던 당자운이 손뼉을 쳤다.

 

 “아! 알았다.”

 

 갑자기 소리 지른 당자운의 목소리에 깜짝 놀란 배연아가 물었다.

 

 “뭘 알았다는 거야?”

 

 “잠깐 이리와 봐.”

 

 당자운이 손짓하자 천유강 일행과 당군명까지 모여들었다.

 

 “아까부터 저......분 그니까 이름이.....”

 

 “수화진 양.”

 

 배대강이 정정해주자 얼굴을 잠시 붉힌 당자운이 말을 이었다.

 

 “수화진 씨를 보고 우리 중국 사람들이 모여들었잖아.”

 

 그 말에 배대강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치. 근데 그게 뭐? 우리 대학에서도 수화진 양이 지나가면 남자들 기본 대여섯은 몰려든다고.”

 

 그 말에 수화진은 얼굴을 약간 붉히면서도 부정하지는 않았다.

 

 “바보야. 저분이 예쁜 건 알지만 지금 상황에서 말 붙이려고 다가오는 게 아니란 말아야. 그리고 중국인들만 모여드는 게 이상하지 않아?”

 

 당자운의 말에 모두들 그게 무슨 상관이라는 표정을 하고 있었지만 수화진만 알았다는 듯 감탄했다.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겠습니다. 저번에 방천화극을 지녔던 사람은 분명 중국 사람이었지요? 그래서 그들이 방천화극을 얻는 쉬운 방법을 알고 있겠군요. 예를 들면 같이 다니는 사람이라든지.”

 

 “제 말이 그겁니다.”

 

 수화진의 말에도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한 천유강이 물었다.

 

 “그게 수화진 양하고 무슨 상관이라는 거지?”

 

 “그러니까 소설책 중에서 여포의 연인이면서 중국 4대 미인으로 꼽히는 사람이 있잖아.”

 

 그 말에 드디어 배연아가 알았다는 듯이 소리쳤다.

 

 “초선!”

 

 “그래. 지금 중국인들이 찾고 있는 사람은 여포가 아니라 초선인 거야.”

 

 그 말에 에스델이 수화진을 얼굴을 쳐다봤다.

 

 “확실히 이 언니 미모는 실존 인물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외모긴 하죠.”

 

 그 말에 가만히 있던 유하연이 말했다.

 

 “뭐야? 나는? 유강아, 나는 안 예뻐? 왜 나한테는 아무런 소리를 안 하는 거지?”

 

 “물론 하연 양도 NPC라고 생각할 만큼 아름다운 외모입니다. 하지만 하연 양은 백인이니까 그런 착각을 안 하는 거겠죠. 그리고 종족도 신족이라 눈에 확 들어오고요.”

 

 천유강의 NPC라는 말에 잠시 움찔했지만 아름답다는 말에 기분이 풀린 유하연이 눈웃음을 지었다.

 

 “오빠, 나는?”

 

 에스델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묻자 천유강은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너도 예쁘지.”

 

 아직 애 취급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오늘은 여기서 봐주기로 했다.

 

 그리고 유하연은 삼국지를 읽지 않았으니 초선이 누군지도 몰랐다.

 

 “초선이라....... 여포보다 먼저 찾아야 하는 게 그 아가씨라는 말이지?”

 

 과연 주위를 살펴보니 일본인들은 덩치 큰 남자를 수색하고 있었지만, 중국인들 중 일부는 여성을 찾아다니고 있었다.

 

 “그럼 우리도 초선을 찾아야겠네?”

 

 “그래야지. 하지만 어여쁜 여자라.......”

 

 차라리 덩치 큰 남자를 찾아다니는 게 더 쉽지 여자의 얼굴을 일일이 보면서 다니는 건 더 어려워 보였다.

 

 천유강이 주변 여자 NPC를 보며 물었다.

 

 “얼마나 예뻐야 하는 거지?”

 

 그 말에 당자운이 말했다.

 

 “초선은 중국의 기나긴 역사 속에서도 손꼽히는 절세미인이다. 물론 실존 인물이 아니라는 소리도 있지만 그건 지금은 상관없는 이야기고.......”

 

 미인이라는 소리에 반색하던 배대강이 천유강을 보며 머리를 긁적였다.

 

 “그렇다면 유강인 도움이 안 된다는 소리군.”

 

 그 말에 배연아도 맞장구를 쳤다.

 

 “맞아. 유강 오빠는 미인을 판단하는 기준이 없으니까.”

 

 절세 미녀인 수화진과 유하연을 보고도 아무런 감흥이 없었던 천유강이다. 그것을 예전부터 잘 알고 있는 배대강, 배연아의 말에 천유강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오빠는 그냥 화진 언니나 지키고 있어. 찾는 건 우리가 할 테니.”

 

 “알겠다......”

 

 그렇게 배대강과 에스델, 배연아가 한 조를 이루고 당자운 당군명이 다른 조, 그리고 천유강 수화진 유하연이 나머지 조를 이루었다.

 

 앞의 두 조가 초선을 찾으러 다니고 천유강과 수화진 유하연은 마을에서 난동을 부리는 사람들을 처리하기로 했다.

 

 “전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거 같네요.”

 

 수화진의 말에 천유강이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화진 양이 있어서 초선이라는 존재를 유추할 수 있었지 않나요? 그거면 충분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럴까요? 전 디멘션 게임을 하지 않아서 레벨도 낮고......”

 

 “레벨은 천천히 올리면 되죠. 앗! 하연 양!”

 

 쾅!

 

 시비를 걸어오는 중국인 하나를 또다시 날려 보낸 유하연이 천진한 눈으로 천유강을 쳐다봤다.

 

 “응? 왜?”

 

 “.......아닙니다.”

 

 보통 사람 같았으면 이 난리에 아무도 밖에 나오지 않겠지만 여기의 주민의 대부분은 NPC들이었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맞춰 외출했다.

 

 “덩치가 큰데, 여폰가?”

 

 “아니. 여포는 그보다 더 크다.”

 

 “흠~ 애매한데? 이 여자 예쁘지 않냐?”

 

 “미친놈. 네 눈깔은 장식이냐? 그게 전설의 미녀 같아?”

 

 도시 밖을 나가는 플레이어들도 있었지만 들어오는 플레이어의 수도 그에 못지않았기에 여전히 마을이 미어터졌다. 전에 싸움으로 광장이 한산해지기 무섭게 다른 플레이어들이 들이닥쳤다.

 

 “정신없네요.”

 

 수화진이 지친 표정으로 말하자 천유강도 동의했다.

 

 “차라리 시원하게 싸우는 게 낫지 이건 뭐 유치원생들 달래는 것도 아니고.......”

 

 탐욕에 물든 유저들은 장난감을 뺏긴 애들처럼 유치했다. 사소한 것도 참지 못하고 시비가 계속 일어났다.

 

 “여긴 내가 먼저 왔어!”

 

 “무슨 소리야? 상점에 먼저 오고 나중에 오는 게 어디 있어?”

 

 이제는 중국인 일본인 편을 나누어 싸우는 게 아니라 각자 편을 나누어 다툼이 일어났다.

 

 “거기! 싸우지 마!”

 

 대규모의 싸움 대신 소규모로 지엽적으로 싸움이 일어나자 경비대들도 손을 놓은 상황이었다.

 

 “이 정도 뒤졌으면 초선이라는 사람은 이 마을에 없다고 보는 게 타당하지 않나? 응?”

 

 마을을 둘러보던 천유강의 눈에 약간 수상한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그 사람은 체구가 왜소한 남자로 싸우는 사람들을 피해서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태연한척하며 걷고 있었지만 발걸음이 어쩐지 엉성했다.

 

 “설마.......”

 

 그 순간 천유강의 뇌리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남장을 했나?”

 

 사람들이 찾는 건 덩치 큰 남성이나 아름다운 여자다. 그래서 체격이 왜소한 남자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잠시 저를 따라와 보세요.”

 

 천유강이 유하연과 수화진에게 말하고 조심스럽게 그 왜소한 남성을 따라갔다.

 

 그 남자는 약초 가게에 들어갔다.

 

 “험험!! 그 체력을 채우는 약초와 독을 제거하는 약초를 사러 왔소.”

 

 과장되게 목소리를 깔은 남자가 말했고, 상점 주인은 아무런 의심 없이 말했다.

 

 “해독초는 2 실버고 체력을 채우는 약초는 작은 건 50 쿠퍼 큰 건 1 실버입니다.”

 

 “자, 잠깐만.”

 

 남자는 주머니를 뒤져보았으나 나오는 건 겨우 10 쿠퍼였다. 이걸론 작은 약초도 못 산다. 그때 뒤에서 구원의 목소리가 들렸다.

 

 “돈이 없나 본데 내가 사줄게요.”

 

 천유강이 뒤에서 나와 남자에게 말했다.

 

 그러자 남자는 당황해하면서도 특유의 과장된 목소리를 냈다.

 

 “험!! 험!! 고맙소. 내 이 은혜는 잊지 않겠소이다.”

 

 천유강이 대신해서 잔금을 치르자 남자는 남성은 황급히 가게를 빠져나가려 했다. 그러나 문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하연에 의해 막혔다.

 

 “잠깐 말 좀 하지. 동생?”

 

 유하연이 창으로 길을 막자. 남성은 눈동자가 심하게 흔들렸다.

 

 크게 동요하자 천유강이 나지막하게 말했다.

 

 “도와주려는 겁니다. 일단 조용한 데서 이야기 좀 하죠.”

 

 천유강 일행이 그를 포위하듯 둘러싸자 남자는 체념한 듯이 순순히 따라나섰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흑룡파 문파의 안이었다. 이곳이라면 다른 사람이 쫓아올 가능성이 없다.

 

 그곳에서 천유강이 남자에게 말을 했다.

 

 “초선이시죠?”

 

 자세히 보니 남자의 얼굴이 더 엉성하게 만들어진 것이 보였다. 수염을 머리카락으로 만들었는지 제멋대로 삐뚤빼뚤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맞습니다. 하지만 저를 잡아도 여포 님이 숨은 위치는 발설하지 않을 거예요.”

 

 초선이 순순히 시인하자 유하연이 신나 말했다.

 

 “찾았네? 그럼 우리 뭐하면 돼?”

 

 “원래는 이들이 나가거나 잡힐 때까지 마을을 보호하는 것이 일이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일행부터 불러 모으죠.”

 

 천유강의 말에 유하연이 흩어진 일행을 찾으러 나갔고 천유강과 수화진이 초선과 남았다.

 

 “우리는 여포 님에게 해를 끼치려 하는 게 아닙니다.”

 

 그 말에 초선이 놀라면서도 여전히 경계하는 눈으로 천유강을 봤다.

 

 “그 말을 어떻게 믿죠? 이제까지 만난 사람들은 전부 우리 보자마자 죽이려 했어요. 그중에서 달콤한 말로 꾀려 한 사람이 한 둘인 줄 알아요?”

 

 “사실.......믿으라는 말밖에는 해줄 수가 없는 것도 맞는군요. 어떻게 한다.....”

 

 그때 수화진이 초선이 들고 있던 약초를 보며 말했다.

 

 “여포 님이 다치신 건가요?”

 

 수화진의 말에 초선의 눈에 눈물이 가득 맺혔다.

 

 “그래요....... 많은 사람들이 공격해서 지금 많이 아픈 상태입니다.”

 

 천하의 여포라도 해도 수백 명의 유저들이 달려드는 데는 수가 없었다. 덕분에 큰 피해를 입고 이곳에 숨어야 했는데 그중에도 독 때문에 입는 피해가 심각했기 때문에 해독초가 절실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186 경쟁 (3) 2017 / 7 / 23 45 0 7132   
185 경쟁 (2) 2017 / 7 / 23 46 0 7466   
184 경쟁 (1) 2017 / 7 / 22 46 0 8048   
183 생존 게임 (10) 2017 / 7 / 21 49 0 6761   
182 생존 게임 (9) 2017 / 7 / 20 44 0 5977   
181 생존 게임 (8) 2017 / 7 / 20 44 0 8266   
180 생존 게임 (7) 2017 / 7 / 20 48 0 4574   
179 생존 게임 (6) 2017 / 7 / 20 53 0 4830   
178 생존 게임 (5) 2017 / 7 / 20 43 0 5834   
177 생존 게임 (4) 2017 / 7 / 19 42 0 5219   
176 생존 게임 (3) 2017 / 7 / 19 42 0 7963   
175 생존 게임 (2) 2017 / 7 / 19 50 0 7787   
174 생존게임 (1) 2017 / 7 / 19 46 0 6647   
173 올드 블러드 (6) 2017 / 7 / 18 34 0 6181   
172 올드 블러드 (5) 2017 / 7 / 18 45 0 7206   
171 올드 블러드 (4) 2017 / 7 / 18 45 0 7111   
170 올드 블러드 (3) 2017 / 7 / 18 38 0 9640   
169 올드 블러드 (2) 2017 / 7 / 18 36 0 6781   
168 올드 블러드 (1) 2017 / 7 / 18 42 0 6726   
167 전쟁의 시작 (9) 2017 / 7 / 17 46 0 6507   
166 전쟁의 시작 (8) 2017 / 7 / 17 45 0 5183   
165 전쟁의 시작 (7) 2017 / 7 / 17 45 0 6460   
164 전쟁의 시작 (6) 2017 / 7 / 16 50 0 6605   
163 전쟁의 시작 (5) 2017 / 7 / 16 48 0 5247   
162 전쟁의 시작 (4) 2017 / 7 / 15 49 0 6802   
161 전쟁의 시작 (3) 2017 / 7 / 15 47 0 6059   
160 전쟁의 시작 (2) 2017 / 7 / 15 50 0 5616   
159 전쟁의 시작 (1) 2017 / 7 / 15 45 0 5934   
158 변화 (17) 2017 / 7 / 14 50 0 7214   
157 변화 (16) 2017 / 7 / 14 47 0 7471   
 1  2  3  4  5  6  7  8  9  10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디멘션 게임 : 이
범미르
운명찬탈자 : 미
범미르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