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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전쟁의 시작 (2)
작성일 : 17-07-15 21:37     조회 : 49     추천 : 0     분량 : 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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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오늘 오후에 학교 수업이 있었다.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놓치면 안 되는 과목이었는데 그날따라 교수가 열의가 차올라서 수업했고, 끝났을 때는 이미 해가 다 진 뒤였다.

 

 수련을 했던 것보다 더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했을 때다.

 

 삐요삐요~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 것 같더니 수십 대의 경찰차가 도로 위를 질주했다.

 

 “무슨 일 났나?”

 

 한국은 세계에서도 치안이 좋기로 소문난 곳이다. 이 정도로 많은 경찰차가 출동한 것은 드문 일이다.

 

 한국에 뛰어난 무인들이 많은 만큼 경찰들의 실력도 세계에서도 최고다. 문제는 범죄자들의 수준도 높다는 데 있지만 그래도 경찰 병력들을 이길 정도로 강한 무인이 범죄자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리고 전왕이 이끄는 창천문이 경찰과 협력해서 경찰이 감당하지 못하는 범죄자들은 창천문의 무인들이 잡아낸다.

 

 전왕이 이끄는 창천문은 그야말로 천하무적이다. 천유강이 간신히 도달한 초절정 무인들이 즐비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무력 단체다.

 

 그런 창천문의 본가가 있는 이곳에서 강력 범죄를 저지를 만큼 간 큰 범죄자들은 많지 않다.

 

 그래서 천유강은 크게 걱정하지 않고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거의 집에 다 왔을 때.

 

 투두두두두!!!

 

 갑자기 총소리가 들렸다.

 

 “총?”

 

 자격증만 있으면 총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세상이다. 하지만 도심 한복판에서 총 소리가 들리는 것은 이상했다.

 

 천유강은 급히 총소리가 난 곳으로 이동했는데 도착한 곳에서 피투성이가 된 경찰들이 보였다.

 

 천유강은 급히 그들에게 뛰어갔다.

 

 “괜찮으세요?”

 

 “으윽~ 난 괜찮아. 급소에 맞지 않았어. 나 말고 서 경관을 살펴줘.”

 

 “이쪽은 출혈이 상당합니다.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위험해요.”

 

 “차 안에 응급 상자가 있어. 그것 좀 가져다줘,”

 

 천유강은 경찰차 안에 있는 구급상자를 꺼내서 급히 지혈했다. 다행히 죽을 만큼 위험한 사람은 없어 보였다.

 

 “혹시...... 뇌호인가?”

 

 천유강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태다. 그리고 이곳 경찰들도 이 마을에 뇌호가 살고 있다는 정보를 알고 있다.

 

 “네. 맞습니다.”

 

 “머리 모양을 바꿔서 지금 알았네. 자네 팬일세.”

 

 “감사합니다. 그런 지금은 이런 말 할 시간이 아닌 거 같습니다. 누가 이런 짓을 했습니까?”

 

 “은행털이범이야. 그런데 분명히 실력은 형편없어 보였는데 그의 총알을 피할 수가 없더군. 이것 보게.”

 

 경찰은 자신이 입고 있던 방탄복을 보여주었는데 그 방탄복은 총알에 맞아서 산산조각이 나 있었다.

 

 “방탄복이 소용없는 총이었어.”

 

 “개조된 총인가요? 아니면 철갑탄?”

 

 “모르겠어. 그보다 더 이상했어. 우리 측에도 절정의 무인이 있어서 자신 있게 나섰는데 그 총알을 막아내지 못했어.”

 

 “절정의 무인도 당했다는 말입니까?”

 

 “그래. 마법공학 총도 아니었어.”

 

 “그건 이상하네요.”

 

 무인이 절정의 경지에 닿으면 화기류에는 면역에 가까워진다는 것이 일반적인 사실이다. 물론 마법진으로 도배된 특수한 탄에는 부상을 입기도 하지만 그것도 충분히 피할 능력이 있다.

 

 “창천문에 연락했나요?”

 

 “연락했을 거야. 그보다 그놈이 도심에 들어가서 잘못하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어.”

 

 경찰의 눈에는 은근한 바람이 있었다. 그 의미를 알아챈 천유강이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다. 제가 가보겠습니다.”

 

 “미안하네. 하지만 그놈의 폭주를 막지 않는다면 일이 더 커질 수도 있어.”

 

 “충분히 알아들었습니다. 걱정 마세요.”

 

 “조심하게 무슨 수를 쓰는지 몰라도 그의 총알에 정면으로 맞서면 안 돼.”

 

 “네.”

 

 천유강은 그들을 놔두고 도심 안으로 들어갔다.

 

 범죄자의 흔적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왜냐하면, 비명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빠르게 뛰어간 천유강은 마침내 그의 뒤를 잡을 수 있었다.

 

 “너, 넌 뭐야!”

 

 은행에서 얻은 돈뭉치를 들고 있는 그는 눈이 반쯤 돌아가 있었다.

 

 ‘제정신이 아니군.’

 

 제정신이라면 경찰을 피해서 산으로 도망가거나 다른 곳을 도망갔을 거다. 도심 안으로 도망쳤을 리 없다.

 

 “너, 너도 내 총알맛을 보고 싶은 거냐?”

 

 ‘저게 그 총인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평범한 모양의 권총이었다. 마법적인 처리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다.

 

 “케케케~ 나는 최강의 힘을 가졌어! 죽어라!”

 

 탕!

 

 총알도 일반적인 총알과 다르지 않았다. 일반인이라면 보는 것도 힘든 스피드지만 초절정에 이른 천유강은 어렵지 않게 그 총알을 손으로 잡아냈다.

 

 그 순간

 

 찌릿!

 

 이질적인 기운이 손가락을 통해 느껴졌다.

 

 “이건.....”

 

 손가락의 약간이지만 아려왔다.

 

 내공을 이용한 경기공과 육체변이를 통해서 강화 합금처럼 강력하고 질긴 피부를 가진 천유강이다.

 

 그런데 이 총알이 그것을 조금이지만 뚫어낼 뻔했다.

 

 당황한 것은 범죄자도 마찬가지였다.

 

 이제까지 자신만만하게 나타나 모두가 이 총 앞에 형편없이 무너졌다. 그래서 천유강도 당연히 그렇게 무너질 줄 알았는데 아무 피해 없이 멀쩡하게 서 있으니 놀라는 게 당연했다.

 

 “어, 어째서 통하지 않지?”

 

 그제야 집히는 구석이 있는 천유강은 범죄자에게 성큼성큼 다가갔다.

 

 “오, 오지 마!!”

 

 탕!! 탕!!

 

 공황상태에 빠진 범죄자가 마구잡이로 총알을 쏴댔지만 천유강은 손톱을 날카롭게 세워서 총알을 모조리 두 동강을 냈다.

 

 퍽!!

 

 “꾸엑!!”

 

 간단한 손동작으로 범죄자를 쓰러트린 천유강은 그가 가지고 있던 권총을 집었다.

 

 “역시......”

 

 

 단발 권총(각인됨)

 (매직)

 

 능력 : 공격력 15

  15% 확률로 관통 공격

  방어 관통 10%

 

 

 각인 템이다.

 

 매직 등급에 보잘것없는 능력치지만 그것만으로도 현실 세계에서 강력한 힘을 부여할 수 있다.

 

 천유강은 얼굴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는 범죄자의 멱살을 잡아 올렸다.

 

 “이 총은 어디서 났지?”

 

 “히히익!!! 요즘 최신 물건이라고 해서 산 거야!”

 

 “뭐? 최신 물건이라고? 이건 게 더 있다는 거야?”

 

 “그래~ 요즘 이런 총들이 암매장에 쫙 깔렸다고!”

 

 “이걸 유통하는 게 누군데?”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퍽!

 

 남자가 정말로 알지 못하는 듯하자 천유강은 그를 주먹으로 쳐서 기절시켰다.

 

 “도대체 누가?”

 

 아무리 매직 등급이라서 각인 비용들 적게 들어간다고 하지만 포인트 소비는 필요하다. 이런 것을 많이 만들려면 그만큼 적지 않은 포인트가 들어갈 텐데 그걸 감수하면서 각인 템을 유통하는 게 누군지 궁금했다.

 

 여기가 치안이 좋은 서울이라서 다행이지 만약 그렇지 않은 동네였다면 더 큰 일이 날 수도 있는 일이다.

 

 각인 템들은 이제까지의 사회 구조를 변화시킬 수도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다.

 

 삐요비요

 

 다시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경찰들이 온 거다.

 

 천유강은 각인 템을 숨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두기로 했다. 이번 한 번으로 끝나면 모르겠지만, 각인 템들이 이미 퍼지기 시작했다면 경찰도 이것에 대해 알아야 한다.

 

 “여기예요.”

 

 천유강은 은행털이범과 권총을 경찰에게 넘겼다.

 

 처음에는 천유강도 한패가 아닌 것인지 의심을 했지만 뇌호라는 것을 알고 태도가 180도 바꿨다.

 

 “수고하셨습니다.”

 

 “아닙니다. 당연히 도와야 할 일이었습니다.”

 

 경찰들이 분주하게 범인에게 수갑을 채우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검은 양복의 사람들이 들이닥쳤다.

 

 “뭐, 뭐야? 당신들 누구야?”

 

 검은 양복은 아무 말 없이 품 안에서 신분증을 꺼내서 경찰들에게 보여주었다.

 

 “이제부터 이 사건은 저희가 맡을 겁니다.”

 

 “이거 진짜요? 이런 사건에 당신들........”

 

 “거기까지 하시죠. 더 말하면 국가보안법 위반입니다.”

 

 그 말에 경찰은 천유강을 한 번 보고는 앓는 소리를 냈다.

 

 “끄응~ 알겠소.”

 

 그렇게 말하고 검은 양복의 남자 중 하나가 천유강에게 다가왔다.

 

 “잠시 따라와 주셔야겠습니다.”

 

 위압적인 그들의 태도에 반발할 만도 했지만 천유강은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도 그럴 것이 천유강도 집히는 구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갑자기 누가 천유강을 보더니 크게 놀라서 옆 사람에게 귓속말을 했다. 그렇게 몇 번 귓속말을 주고받은 후에 그들 중에서 리더로 보이는 자가 천유강에게 다가왔다.

 

 “혹시 뇌호, 본인이 맞습니까?”

 

 “그렇습니다.”

 

 천유강의 말에 검은 양복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도 그럴 것이 천유강은 이미 그들도 쉽게 건들 수 없는 거물이다.

 

 풍신, 염제, 천부경을 차치하더라도 당장 전왕이 근처에 살고 있다.

 

 세계 최강 무력이 그의 보호자이니 검은 양복들도 천유강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거다.

 

 그래서 이번에 검은 양복에게서 앓는 소리가 나왔다.

 

 “끙~ 무슨 일로 여기에 연루된 겁니까?”

 

 “집에 가는 길에 소리가 들려서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이자를 제압한 것도 뇌호, 당신이구요.”

 

 “그렇습니다.”

 

 “혹시 이자에게서 이상한 점 못 느꼈습니까?”

 

 이것으로 틀림없다. 정부도 베타 테스트도 각인 템의 정체도 알고 있는 거다.

 

 하지만 천유강은 아무렇지도 않게 고개를 저었다.

 

 “글쎄요. 그냥 별거 없었는데요.”

 

 “그렇습니까?”

 

 그 말에 잠시 천유강의 눈치를 살피던 경찰들은 다시 자기들끼리 뭐라고 속삭인 후에 말했다.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뇌호 님은 집에 가셔도 됩니다.”

 

 자신의 정체를 알기 전과는 전혀 다른 반응이었지만 천유강은 그것에 대해 따지지 않고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이 끝나고 천유강이 간 곳은 자신의 집이 아니라 금강산이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산신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말했다.

 

 “결국, 이런 일이 일어났네.”

 

 “알고 계시는 거 있습니까?”

 

 “자세한 거는 모르지만 이미 각 나라에서 각인된 아이템들을 모으고 있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야.”

 

 “각인 템들을요?”

 

 “너도 오늘 그 힘을 접했다고 했잖아.”

 

 “그렇습니다.”

 

 고작 매직 급의 아이템으로 절정의 경지에 이른 경찰을 제압했다. 그리고 천유강도 미세하게 타박상을 입었다.

 

 현실의 기와는 다른 디멘션의 마나가 있기에 일어난 일이다. 이질적인 마나가 천유강의 경기공을 무력화했다.

 

 육체변이가 없었다면 천유강도 손가락이 날아갈 뻔했다.

 

 “그런 것으로 무장한 군대가 나타난다고 생각해봐라.”

 

 “그건 큰일이네요.”

 

 막는 것 말고도 피하는 등 다른 방법은 수도 없이 많다. 하지만 그것도 날아오는 총알이 많아지면 피하기 힘들 거다.

 

 “지금은 총이었지만 다음에는 검이나 활이 될 거다. 그런 것들이 절정 고수들의 손에 쥐여준다고 생각해 봐. 그렇게 되면 군대의 강함은 절정 고수의 비율이 아니라 각인 템들의 비율로 결정될 수도 있어.”

 

 천유강의 그 말에 무심코 자신이 들고 있는 각인 템들을 보았다.

 

 드래곤볼 레이더는 제외하더라도 볼테르 문장, 네메아 토시, 오우거 파워 건틀렛, 블러드 써커 그리고 룰 브레이커까지 평소에는 자각하고 있지 않았지만 하나라도 세상에 나가면 큰 파문을 일으킬 물건이다.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보에 협조해야 할까요?”

 “미친 소리 마라!”

 

 의외로 산신이 화를 냈다.

 

 “한국 정부라도 멀쩡한 놈들만 있는 줄 알아? 모르긴 몰라도 네가 테스터라는 것을 알면 골수까지 뽑아먹으려 할 거다. 그리고 너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서 엘릭서도 필요하다며?”

 

 디멘션 세계관 상 같은 등급의 포션이 아이템보다 훨씬 귀하고 값비싸다. 엘릭서를 얻는 것도 힘들지만 각인하는 데 필요한 포인트도 최소한 몇천만 포인트는 될 거다.

 

 지금 정부와 협조하면 그런 포인트를 모을 수 없을 거다.

 

 “지금은 가만히 있어. 여기 정부도 멍청한 놈들이 아니니까 지금 일어난 일쯤은 쉽게 정리할 거야. 너는 하던 대로 해.”

 

 “알겠습니다.”

 

 “그리고...... 쯥!”

 

 “네?”

 

 “거기에 괜찮은 정력제 없냐? 요즘 하도 힘이 딸려서...... 있으면 하나만 구해주라.”

 

 “하아~ 알겠습니다.”

 

 이제까지 산신에게 받았던 도움을 생각하면 정력제쯤은 쉽게 각인시켜줄 수 있었지만 어쩐지 한숨이 나는 천유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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