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꿈을 찾아 떠난 이탈리아 여행길, 본의 아니게 첫 날부터 다 털렸다. 이 와중에 날 구해준 이 남자. 구세주일까, 아니면 웬수일까? Lovely Cusine Romance. 욜로 욜로 하다 골로 간다고? 어떻게 알아? 가봐야 알지. 이젠 먹방 여행 로맨스다. 먹고, 여행하고, 사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