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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삼차원전기
작가 : 레드레곤
작품등록일 : 2017.8.14

세개의 차원에서 각기 다른 형태의 주인공 등장.

각자의 환경에 처한 상황에 맞추어 자신들 만의 정의를 관철한다.

현대와 무림, 판타지세계

어느순간 부터인지 차원간의 길이 열리며 세개의 차원은 하나의 차원으로 통합되어지기 시작한다.

각 차원에 서서히 다른 차원의 구멍이 뚫리며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 차원의 몬스터들의 침입이 서서히 진행된다.

각 차원의 여건에 맞추어 대응을 하면서 인간관계 및 사고방식에 의해 갈등과 사건이 벌어지며 다른 차원과의 전쟁이 벌어진다.

 
삼차원전기-12화 흡혈파티의 초대.
작성일 : 17-08-30 17:41     조회 : 77     추천 : 0     분량 : 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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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화 흡혈파티의 초대.

 

 

 철호는 자신이 너무 성급하게 일을 벌였다는 걸 알았지만, 이미 저질러 논 걸 후회해 봐야 뭐하겠는가.

 

 어쨋든 국내에도 이면세계를 관리하는 조직이 있는 걸 알았으니 자신이 더 이상 나설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어차피 주변청소는 거즘 했으니, 다만 자신의 현재 능력이.. 드러난 상태에선 좀 불안하니 빠른 적응과 성장이 필요했다.

 

 10레벨 정도만 되고 완전히 숙달된다면, 무력으로 자신을 어찌할 만한 존재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적응하고 숙달하는 것은 시간으로 해결 된다지만, 레벨이 어떻게 오르는지 감을 못잡겠다.

 

 대략적으론 정신적으로 깨달음을 얻으면 될 거 같은데... 솔직히 막연하다.

 

 깨달음을 얻는 다는 게 그냥 열심히 수련하고 수양한다고 되는 게 아니지 않은가.

 

 그게 쉬우면 다 들 고수되고 도사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깨달음이나 어떤 정신적인 수련을 하지 않았는 데도 1랩이 올랐었다.

 

 찌꺽이가 말한 시간대를 떠올려 보면,

 

 집에 돌아온 안도감과 식구들을 다시 보게되어 현아의 다정한 말에 나도 모르게 울컥하여 눈물을 흘렸었다.

 

 이 걸 보았을 때 정신적으로만 오르는게 아니라 어떤 격한 감정을 느꼈을 때도 오를 수 있는 거 같은데, 아마도 큰 감동을 받을 때 정신적으로도 성숙해 진다는 것일까?

 

 솔직히 깨달음을 통하기는 힘들 것 같고, 감동이나 감정적인 걸로 시도해 보는게 좋을 것 같다.

 

 감동을 받을려면 뭐가 좋을까?

 

 궁리한 끝에 일단 한 달 동안 영화를 몽땅 봐 보는 걸로 결정했다.

 

 그래서 이틀동안 안 자고 거실TV을 차지하고 있었더니,

 

 "이보셔.. 아저씨..!! 왠만큼 합시다..!!"

 

 언제 퇴근하고 왔는지 수경이가 눈꼬리를 있는 대로 올리고는 싸늘하게 윽박지른다.

 

 슬그머니 리모컨을 들어 끄고는 베란다로 나와 담뱃불을 붙이려는데, 베란다 유리창에 여전히 째려보는 수경이의 그림자가 비친다.

 

 할 수 없이 조용히 슬리퍼를 신고 밖으로 나왔다.

 

 '찌꺽아. 아까 보던 거 틀어 줘.'

 

 아파트 놀이터에 앉아 보던 영화를 마저 보며 앉아 있는 데

 

 "저.. 안녕하십니까..!!"

 

 민이 남자친구인 현우란 녀석이다.

 

 같은 아파트에 산다 했으니 지나가다 나를 본 모양이다.

 

 "어.. 그래.. 현우라고 했지..?"

 

 "네. 김현우입니다..!"

 

 "응. 그래.. 집에 가는거니?"

 

 "아... 네..."

 

 이놈이 안 가고 쭈뼛거린다. 뭔가 할 얘기가 있는 눈치다.

 

 하지만 모른 척 영화를 보고 있는 데, 계속 서성거리니 신경 쓰인다.

 

 "왜..! 뭐 할 말 있냐..?"

 

 이놈이 그제야 말을 꺼낸다.

 

 "저... 아버님..!"

 

 이놈이 어디서 본 건 있어서 아버님이랜다.

 

 "얌마.. 내가 왜 아버지야..! 그냥 아저씨라고 해...!"

 

 그래도 딸 가진 내가 호락호락 넘어 가 줄 순 없지..

 

 "예..? 아.. 네..."

 

 "뭐. 할 말 있냐..?"

 

 저번엔 민이랑 같이 있어서 고만고만 해줬지만, 딸 가진 아빠가 고삐리가 남자친구라고 하는데 좋게 보인다는 건 말도 안된다.

 

 "네.. 저.. 저기.. "

 

 이자식이 답답하게 계속 저기타령이다.

 

 "야.. 할 말 있음.. 빨리 해..!"

 

 "네..!! 저 아저씨.. 혹시 민이가... 방송하는 거... 아시나요..?"

 

 잉.. 그러고 보니 까먹고 있었네.

 

 "어.. 방송..? 응 그래.. 알고는 있는데.. 왜?"

 

 "네.. 저.. 그런데.. 거기 민이랑 같이 방송하는.. BJ형이.. 좀 안좋게 소문이 나서요..."

 

 "뭐라고 소문 났는 데...?"

 

 "아.. 그게.. 저.."

 

 이놈이 또 쭈뼛거리며 말을 안한다.

 

 "알았다.. 내가 민이한테.. 물어 보고 알아서 할 거니까.. 너는 가서 공부해라..!"

 

 "네... 저.. 민이에게는 제가 말했다고 하진 말아주세요..!"

 

 "알았어.. 가봐..!!"

 

 현우 녀석이 슬쩍 꾸벅하고는 돌아서 가다가 다시 한번 돌아보더니, 내가 계속 쳐다보고 있으니 다시 꾸벅하고는 간다.

 

 '이거.. 까먹고 있었네.. 야!! 너한테 시켜놨으면.. 보고를 해야지.. 보고를!!'

 

 - 전 아직까지는 알아서 보고드릴 정도로 능동적이진 못합니다.

 

 '그래.. 알았다. 내가 아직 못나서.. 니가 쪼랩인 걸 까먹었다...'

 

 -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에효..! 알았어.. 조사한 거나 올려봐..'

 

 눈 앞에 반 투명한 모니터화면이 여러 개 떠 오른다.

 

 "뭐야..! 이 ㅆ끼.. 전과도 있어..?"

 

 하나씩 읽어 갈 수록 불안감과 짜증이 늘어 간다.

 

 남경호. 나이 스물다섯.

 

 현재 인터넷 방송인 A티비에서 BJ 활동 중.

 

 게임방송으로 제법 중상위의 인기를 끌고 있음.

 

 미성년자성추행으로 입건되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 2건.

 

 미성년자성매매로 집행유예 1건 현재 말소.

 

 "야..! 민이 지금 어디있어..?"

 

 - 민이님은 현재 여의도 씨티오피스텔 1817호에서 게임방송 중입니다.

 

 "방송 틀고.. 이동시켜 줘..!!"

 

 - 씨티오피스텔 1817호로 이동입니까?

 

 "일단 옥상으로 가..!"

 

 - 네.

 

 

 ***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BJ조낸 이었읍니다."

 

 오늘도 반응이 아주 좋다.

 

 이상태라면 상위권 진입도 무난하다.

 

 조회수도 계속 늘고 있고, 다음 번엔 민이 요것을 조금 벗기면 대박칠 것 같다.

 

 그럴러면 약이 좀 필요한데, 상호형이 이번에 자기팀에 들어 오면 굉장한 걸 보여 준다고 약속했으니 기대해도 될 거 같다.

 

 "민이야. 잘 했어.. 오늘도 민이 한테 쏜 게 절반이 넘는다야..!"

 

 "네. 아녜요.. 오빠가 진행을 잘해서 그런거죠.. 다 오빠보러 오는 거죠.. 저야 게스트인데.."

 

 "무슨 소리야.. 민이 보겠다고 오는 형들이 대부분인데.. 민이 너 이제 따로 방송해도 되겠다. 나.. 한 두번만 도와주고.. 민이 방송할 수 있게 내가 도와줄께."

 

 "전.. 아직 콘텐츠도 못짜고, 집에서는.. 아직 안돼요.. 오빠 도우면서 더 배워야 되요.."

 

 "뭔 소리야.. 민이 정도면 충분하지.. 그리고 장소야.. 여기서 하면 되지.. 내가 저쪽 방에 따로 장비해 줄께.."

 

 "후후.. 고마워요.. 오빠. 하지만 혼자하는 건 조금 더 이따가요.."

 

 "알았어. 그건 생각해 보고... 아.. 오늘 상호형이 너 한번 보고 싶다고, 데려오라고 했는데.. 갈거지?"

 

 "네..? 그건.."

 

 "아.. 걱정마.. 미경이랑 나연이도 같이 갈 거야. 너 클럽 안 가봤지.. 죽인다..!! 그냥 잠깐 구경만 하고 가..!"

 

 민이는 잠깐 머뭇거렸지만 아직 9시도 안됐고, 미경언니랑 나연언니도 간다면 같이 가서 구경만 하고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솔직히 클럽이란 곳도 가 보고 싶기도 하다.

 

 

 미경언니하고 나연언니는 클럽에 간다고 제법 요란하게 차려 입고 있다.

 

 그러면서 "너. 고삐리로 보이면 못 들어 가!" 하며 화장을 시켜주는데 모르는 척 받아 주었다.

 

 언니들과 그러고 있는 사이 차는 벌써 강변도로를 벗어나 시내를 달리고 있다.

 

 큰 빌딩을 끼고 돌더니 건물의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간다.

 

 회전하며 내려가는 통로를 한참을 돌고 있다.

 

 "어.. 입구로 들어 가는거 아냐..?"

 

 미경언니가 묻자

 

 "야.. 니들은 고삐리라 뒷 문으로 들어 가야돼."

 

 "치.. 누가 고삐리같이 보인다구..."

 

 "야.. 내려. "

 

 경호오빠가 차를 주차시키고는 지하주차장 한 구석에 숨어 있는 문을 두드린다.

 

 그러자 철문의 사람 눈 높이에 맞게 난 조그만 창 같은 게 열리며 확인하고는 열린다.

 

 "오케이. 들어가자..!"

 

 왠지 꺼림칙한 느낌이 들었지만 미경과 나연언니들에 묻혀서 들어 와 버렸다.

 

 좁은 복도를 따라가니 앞 쪽에서 은은하게 음악소리가 들려온다.

 

 미경과 나연언니는 벌써 신나는지 은근히 몸을 흔들고 있다.

 

 코너를 꺽어 들어가니 룸들이 몇 개 보이고, 그 중 한 룸으로 들어가서는 잠깐 기다리라 하고는 경호오빠가 나간다.

 

 민이는 조금 불안한 느낌에

 

 "나연언니.. 좀.. 무섭다.."

 

 "애는.. 경호오빠가 우리 팔아 먹을 것 같아서...? 호호호"

 

 "상호오빠한테 인사만 하고 나가 놀면 돼.. 걱정마.. 쑥맥아..!"

 

 "원래 클럽에 여자애들이 많아야.. 남자애들이 꼬이기 땜에.. 우린 그냥 놀아 주기만 하면 되는거야..!"

 

 

 경호가 룸에 들어가니 상호형이 일어나 아는 체를 한다.

 

 "어 그래.. 몇 명 데려왔냐."

 

 왠지 오늘은 상호형이 이상해 보인다.

 

 그리고 룸 안에 앉아 있는 사람들도 왠지 느낌이 안좋다.

 

 "네.. 세 명 데려왔는데..."

 

 "여기.. 오는 건 누구한테 얘기했냐..?"

 

 "아.. 아뇨. 상호형 연락받고 애들 한테만 전화해서 제 차로 왔어요.."

 

 "그래.. 룸에 가서 한 잔씩 하고, 밖에 나가서 놀아.. 나는 조금 있다 갈께.."

 

 "네..."

 

 경호는 룸으로 돌아가면서도 왠지 오늘은 석연치 않은 느낌이 들었지만, 고개를 흔들어 버리고는 애들이 있는 룸으로 들어 갔다.

 

 

 경호가 나가자 테이블 안쪽 가운데 앉아 있던 흰색 블라우스를 입은 사내가 상호를 보며 말한다.

 

 "몇 명이나 왔지..?"

 

 "네. 저 애들까지 하면 9명 입니다."

 

 "그래. 좀 적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네. 슈발님이 전투전이니... 기분들만 내라고 하셨읍니다."

 

 

 경호오빠가 돌아오고 웨이터가 파란색 음료를 가져왔다.

 

 "자. 한잔씩들 하고 나가자.. 원 샷!!"

 

 민이는 술일까봐서 살짝 입만 대 보았는데, 술은 아닌거 같고 탄산이 섞여 달짝한게 먹을 만 했다.

 

 양이 그리 많지 않아 다들 한번에 마셔버리고는 민이를 쳐다본다.

 

 할 수 없이 민이도 절반 정도 마시고는 내려놓자,

 

 "렛츠~~ 고~ !!"

 

 경호오빠를 따라 룸들이 있는 통로를 지나 코너를 돌아 들어가니 큰 홀이 나온다.

 

 꽤나 넓은 공간이 중앙에 있고 가장자리에 바가 양쪽에 있어 약간 높은 동그란 의자들이 쭉 테이블을 따라 있고 사람들이 저마다 대화하며 술을 마시고 있다.

 

 정면 가운데 스테이지에 부스가 있어 부스앞은 물론 여기저기 사람들이 서 있는 그대로 몸을 흔들고 있다.

 

 천장이 높아 2층 구조로 되어있고 난간이 있어, 난간 뒤로도 테이블이 보이고 사람들이 춤추고 있다.

 

 천장에서 쏟아지는 현란한 조명에 음악에 맞추어 몸들을 흔들어댄다.

 

 외국인들도 섞여 있고, 다들 멋진 몸매에 세련되게 옷들을 입고있어 왠지 주눅이 든다.

 

 민이는 처음보는 풍경이라 두리번 거리는데 미경과 나연이 한심하다는 얼굴을 하고서는 손을 잡아 끌어 스테이지로 나간다.

 

 사이킥 음악과 조명에 정신이 없으면서도 어느 순간부턴 자기도 모르게 분위기에 취해 몸을 흔들고 있다.

 

 왠지 몽롱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서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있다.

 

 사람들이 자신만을 바라 봐 주는 것 같고, 자신도 오늘 따라 춤을 추는게 마치 아이돌 가수마냥 멋있게 추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이 순간 만큼은 아무 생각도 없이 계속 흔들며 춤추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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