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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삼차원전기
작가 : 레드레곤
작품등록일 : 2017.8.14

세개의 차원에서 각기 다른 형태의 주인공 등장.

각자의 환경에 처한 상황에 맞추어 자신들 만의 정의를 관철한다.

현대와 무림, 판타지세계

어느순간 부터인지 차원간의 길이 열리며 세개의 차원은 하나의 차원으로 통합되어지기 시작한다.

각 차원에 서서히 다른 차원의 구멍이 뚫리며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 차원의 몬스터들의 침입이 서서히 진행된다.

각 차원의 여건에 맞추어 대응을 하면서 인간관계 및 사고방식에 의해 갈등과 사건이 벌어지며 다른 차원과의 전쟁이 벌어진다.

 
삼차원전기-3화 검은막이 열리다.
작성일 : 17-08-17 08:25     조회 : 94     추천 : 0     분량 : 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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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화 검은막이 열리다.

 

 

 우우웅.

 

 마치 아날로그 시계의 톱니가 물리듯이 거대한 원형판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거대한 코인 형태의 원형판들이 좌우로 움직이며.. 마치 금고의 숫자를 맞추듯이 고대 언어로 된 회전판을 맞추어 가기 시작하자, 중앙 부분의 텅빈 공간에 푸른 빛이 파직 거리는 듯 하더니 다시금 마치 물결치듯 파장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보안경을 쓴 제이콥을 비롯하여 안나와 연구진들 모두.. 이 장엄한 광경에 손에 땀을 쥐고, 눈을 떼지 못했다.

 

 물론 저 뒤 위쪽 통제실에서 유리너머로 지켜보는 왓슨과 정부 요인들 또한.. 이 놀라운 인류 최초의 차원 장치의 기동을 눈조차 끔뻑이지 않고 지켜보고 있다.

 

 마침내 물결치듯 중앙에서 동심원을 이루며.. 일렁이던 에너지가 강렬한 빛을 뿜어 내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 다시 빛을 빨아들이듯이.. 스악하듯 검은 빛을 내보인다. 그리고 마침내 마치 무저갱처럼 깊고 어두운 색을 머금은.. 막을 형성하고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잠잠해졌다.

 

 잠시의 침묵이 흘렀다.

 

 그리고는 스피커를 통한 왓슨의 말이 고요를 깨트렸다.

 

 "성공인가..?"

 

 제이콥이 보안경을 벗으며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 검은 막의 앞에 섰다.

 

 또 다시 침묵이 흐르고, 제이콥은 손을 들어 검은 막을 만질 듯 말 듯 어루 만지는 듯 하더니

 

 "네. 일단은.. "

 

 마침내 이루어내고 만 것이다.

 

 무려 20년의 세월이었다. 이제 인류는 새로운 시대에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제이콥은 감격에 온 몸에 희열을 느꼈지만.. 다시금 마음을 부여잡았다.

 

 이제부터 또 다른 시작인 것이다.

 

 벌써부터 통제실의 요인들이 부산하게 여기저기 전화를 하고 있었고, 왓슨은 군인들을 지시하고 통제하며 앞으로 발생 될 상황들을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

 

 

 검은 대지.

 

 온통 사방을 둘러봐도 어두운 빛이 흐르는, 어두운 듯 하지만 그래도 사물의 인식이 가능한 어두운 공간.

 

 곳곳에 거미줄 마냥 덩굴의 기둥이.. 저 높은 곳으로 뻗어 있다.

 

 아니 그 반대였다.

 

 저 어두운 높은 곳으로 부터 나무의 뿌리가 덩굴처럼 늘어져 있어 마치 기둥 처럼 보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 사이로 문득 문득 보이는 검은 것 들은 마물이라 불리울 수 있을 법한 기괴한 생명체들.

 

 인간의 흔적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이 곳에.. 어디선가 주문을 외우는 듯한 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려 오고 있었다.

 

 소리가 들려 오는 곳에는 검은 돌로 이루어진 기둥들이 서 있고, 고대 유적같은 건축물들이 보인다.

 

 마치 신전처럼 거대한 악마상들을 떠 받들고 있었고, 그 안쪽으로는 넓은 콜로세움같은 공간을 빙 둘러 받치고 있다.

 

 제단처럼 높은 단이 피라미드 형태로 공간의 가운데를 차지하고, 그 단의 밑에선 검은 후드를 눌러 쓴 인간?같은 이들이 주문을 웅얼거리며 읊어 되고 있었다.

 

 단 위에는 제법 넓은 공간에 육망성같은 형태로 진이 그려져 있고, 그 주위를 원의 형태로 또 다른 검은 후드의 인물들이 주문을 영창하고 있다.

 

 제단의 중앙엔 하얀 나신에 황금의 머리결을 가진, 보기만 해도 미칠 것만 같은 아름다움을 가진.. 마치 여신과 같은 여인이 반듯이 누워 있다.

 

 여인은 너무나 황홀한 미소를 머금고 있지만, 그 매혹적인 눈은 점점 어둠에 물들어 간다.

 

 여인의 가슴은 검은 후드를 눌러 쓴 제사장같은 사내의 칼에 이미 도려 내어져 있고, 아직 벌떡이며 붉은 피를 뿜어내는 심장은 사내의 손에 들려.. 높은 곳을 향해 있다.

 

 여인은 자신의 심장이 도려 내어져 있건만.. 여전히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미소를 잃지 않는다.

 

 사내가 심장을 움켜쥐고 알 수 없는 주문을 계속 암송이자.. 어느 순간 붉은 피가 흐르던 심장에서 검은 피가 흘러 나오며, 심장의 주위로 알 수 없는 문자들이 마치 홀로그래픽처럼.. 심장의 주위를 회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다시금 사내가 주문과 함께 심장을 찌르자, 심장에서 검은 빛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다.

 

 검은 빛은 온 사방을 어둠으로 물들이고, 육망성의 진에 그 힘을 전해 준 듯.. 육망성의 진에서도 룬 문자들이 홀로그래픽처럼 떠오르며 회전하기 시작한다.

 

 검은 대지가 이에 호응하듯 울부짖으며 어둠의 기운을 흘려 보내 주기 시작한다.

 

 어둠의 기운들이 제단으로 연기가 흐르듯이 모이며 회오리치기 시작하자.. 어두운 빛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다.

 

 이윽고 심장에서 뿜어지던 검은 빛과 합쳐지던 어둠의 기운들은 서서히 제단의 중앙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제단의 중앙에 일렁이는 동심원을 만들더니...

 

 무저갱의 어두운 검은 막을 만들어 낸다.

 

 

 ***

 

 

 소림사.

 

 태산북두라 일컬어지는 숭산에 위치한 구대문파의 일원이자.. 천년 무림의 발원지라고도 불리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불문 성지.

 

 소실봉의 정상에 구부정하게 등이 굽은, 허연수염이 땅을 쓸듯이 늘어뜨린 백미의 노승이.. 서쪽 하늘을 바라보며 장탄식을 토해내고 있다.

 

 "어이할꼬.."

 

 노승이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저 멀리 서쪽 하늘은 어두운 기운들이 마치 블랙홀에 빨리듯이 회오리치며 모여들고 있었다.

 

 "하늘이 하는 일을 인간이 어이 할 순 없지만, 살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이니.. 내 아직은 인간이니 살피지 않을 수가 없구나.."

 

 

 ***

 

 

 서왕모가 산다는 전설의 땅 곤륜.

 

 중원의 서쪽에 위치한 곤륜산은 전설의 땅은 아니지만.. 나름 영험한 산으로 일찍부터 도를 찾는 도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리고 무림의 구대문파의 하나인 곤륜파가 있는 영산이다.

 

 중원에서 먼 곳에 위치한 관계로 그 영향력이 크다 할 순 없지만, 예로부터 구파의 일원으로써 세외 세력의 중원 진출을 막아내는 교두보의 역활을 감내하며.. 그 위명을 떨쳣기에 곤륜은 도인의 도량으로서 무림의 구성으로써 성지라 할 만 했다.

 

 그런 곤륜의 성지가 지금은 그 말이 무색하게 어둠에 물들어 있었다.

 

 하늘은 점점 더 어둠으로 짙어져 가고 있었고, 그 아래 성지라 불리는 곤륜파는.. 이 순간 그 유구한 역사가 무색하게 피로 얼룩져 있었다.

 

 둘러보니 살아 숨쉬는 인간은 온데 없고, 갈가리 찢긴 살점들과 뜯어 먹힌 뼈들 만이 널려 있으니 이곳이 인세인지 아귀지옥인지 알 수가 없다.

 

 미물이라 불리울 수 있는 벌레들 조차 이 인세의 지옥에 겁을 먹었는지.. 돌 틈. 나무뿌리 사이로 숨기에 급급하다.

 

 곤륜의 일월오악이라 불리는 봉우리중의 으뜸인 월봉의 정상.

 

 피에 잠긴 곤륜산의 참상에 전혀 관계 없는 듯이 무척이나 고요함만이 감돌고 있다.

 

 하늘은 여전히 어둠의 소용돌이가 기세를 더해 가건만, 이곳 월봉의 정상만은 태풍의 핵 인양 고요함이 가득하고.. 제법 평평한 분지의 둔덕에 제단이 서 있고, 제단을 빙 둘러 수십개의 사방기가 바람도 없건만 푸들푸들 펄럭이며 요요로운 기운들을 흘리고 있다.

 

 제단의 앞에는 도인복을 정갈하게 차려입은 선비풍의 노도사가 선장과 둥그런 모양의 동경을 가슴에 모으고 열심히 진언을 외우고 있다.

 

 아마도 이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한 제라도 올리는 건 아닌지.. 굵은 땀방울을 뚝뚝 흘리며 달관한 고승 마냥 진언을 외우기에 여념이 없다.

 

 "이.. 놈..!!"

 

 난데없는 호통과 함께 제단의 삼면을 점하며.. 이 곳이 정상이건만, 하늘에서 떨어지듯 번개가 내리꽂힌 양. 세 명의 노도인이 모습을 드러낸다.

 

 느닷없는 호통과 함께 나타난 이들은 다짜고짜 제단을 향하여 천둥같은 쌍장을 휘두르고, 벼락같은 일검을 쏟아 내기 시작하는데.. 가히 천번지복할 만한 강기의 절대 경지라 할 만 했다.

 

 무릇 검기가 상승의 검도를 나타내는 일류고수임을 알 수 있는 지고한 경지라면, 강기의 발현은 가히 절대의 경지에 들어 선 이들 만이 보일 수 있는.. 무상의 경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강기라 함은 말 그대로 기의 강한덩어리이니.. 그 자체로서 깨뜨리지 못할 것이 없으며, 벨 수 없는 것이 없다 하겠다.

 

 그러니 강기를 막을 수 있는 것은 또한 강기에 필적하는 강기 밖에는 없다 할 것 이다.

 

 간혹 검기를 두른 신병을 가지고 강기에 대적 하기도 하지만.. 그건 신병의 힘에 의지한 것이지, 검기로서 강기를 상대 했다 할 순 없을 것이다.

 

 그러한 강기의 폭풍이 삼면을 치달아 오건만, 제단 앞의 도인은 여전히 진언만을 읊조리고 있을 뿐 미동 조차 보이지 않는다.

 

 가히 천둥 벼락같은 강기의 폭풍에 제단을 포함한 도인의 위태로움이 바람 앞의 촛불처럼 보였건만, 잠시간의 천둥벼락의 폭풍이 끝난 제단은 여전히 사방기만이 펄럭이며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고요한 가운데 진언의 읊조림만이 세 도인의 귀를 간지럽힐 뿐이었다.

 

 황망한 중에도 눈썹이 붉어 적미검선 이라 불리우는 공류진인이 황급히 두 도인에게 외쳤다.

 

 "허.. 이미 진천사방금쇄옥진이 발동을 한거 같구려.. 이제 저 미친 놈을 막을 방법은 우리가 죽을 도리 밖에는 없을 것 같구려.."

 

 도사이지만 배가 나오고, 뚱뚱하고 귓볼이 늘어져.. 포대화상이라고도 불리는 공공진인 또한 한숨을 쉬며.. 공진진인을 돌아 보며 말한다.

 

 "죽고 사는 거야 노군의 부름이니 그런다지만 쇄옥진만 깬다고.. 이미 열리기 시작한 마옥의 문을 어찌한단 말입니까.. 원시천존!"

 

 "이미.. 마옥이 열리고 곤륜이 피로 덮혔으니.. 이제 천하창생의 피에 업보를 곤륜이 지었으니, 이 또한 곤륜이 감당해야 할 도리 인 듯하오. 곤륜이 곤륜으로 남기 위해선.. 삼보의 힘을 구할 도리 밖엔 없는 듯 하오.. 무량수불!"

 

 공진진인의 말이 끝나자.. 세 도인은 이미 예감한 듯이 각자의 품에서 상서로운 기물들을 꺼내 들었다.

 

 곤륜삼보라 함은 세간에는 곤륜파의 기보로서 영험한 기병이나 절대의 무공 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은 고대로 부터 전해져온 태상노군의 신물의 조각이다.

 

 진짜 태상노군의 신물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세개의 조각을 합치면 만마를 잡아 가둘 수 있는 태상노군의 힘을 잠시간 빌려 쓸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일찍이 오백년 전 천산에서.. 마옥의 틈이 벌어져 인세에 존재하지 않는 마물이 천하에 창궐하였으나, 소림의 알려지지 않은 무량선사와 곤륜의 태허진인이 달마의 진체와 곤륜 삼보를 가지고.. 그 마옥의 틈을 막아 내었으니, 이는 세상에는 알려지지 않은 고사이었다.

 

 당시 무림맹과 황궁에서 소문을 통제하고, 마교와 역병의 창궐을 막아내기 위한 방편으로.. 각 지역을 폐쇄 한 걸로 만 알려져 있을 뿐이다.

 

 삼보를 꺼내 든 세 도인 곤륜삼선은 비장한 얼굴로 자신들의 선천지기까지 끌어내어 운용하기 시작했다.

 

 진천사방금쇄옥진은 본디 마물이나 감당하기 힘든 절대의 고수를 가두기 위한 곤륜의 알려지지 않은 기진이라.. 한번 발동 되면 그 안의 생명체가 죽기 전에는 해제가 되지 않는 천하에 다시 없는 술법이었다.

 

 그러하기에 진을 구성하는 사방기 81개를 만드는 것부터 진을 펼치는 방법까지 가히 쉬운 일이라 할 수가 없었다.

 

 오죽하면 곤륜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이제까지 단 두번 밖에는 펼쳐진 적이 없으니 말해 무엇하겠는가.

 

 특히나 이 술법은 술자가 안에서 펼쳐야 발동 되는 것이었기에.. 술자의 희생이 담보 된 것이라, 알고 있다해서 펼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고로 지금 쇄옥진 안의 도인은 현재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마옥의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도우들..! 기회는 한번 뿐이니 천하창생을 위해.. 원시천존!!"

 

 공진진인의 말이 끝나자.. 다들 진언과 함께 조각을 날리며 선천지기를 끌어 올린 최후의 강기를 진의 가장 약한 지점의 한 곳으로 몸과 함께 부딪쳐 간다.

 

 곤륜삼선의 자폭과도 같은 엄청난 폭팔이 한 점에 집중되자, 천고의 술법인 진천사방금쇄옥진이라 해도 그 힘에 밀리어 약간의 틈을 내어 주고야 만다.

 

 그리고 그 틈으로 합쳐진 삼보가 날아 들었다.

 

 그러자 진언을 외우던 자량진인은 선장으로 자신의 심장 찌르고, 그 피를 뒤집어 쓴 혈마경을 어둠의 힘이 소용돌이치는 하늘을 향해 비춘다.

 

 '사부님..! 이것이 제가 선택한 도입니다. 사람이 만물의 주인이 아님을.. 그들도 이제 알게 될 것입니다..!'

 

 혈마경에서 붉은 빛이 뿜어져 나오며 하늘의 어둠을 뚫으며 솟구치자, 그 붉은 빛을 타고 어둠의 기운들이 회오리치며.. 붉은 빛을 타고 지상으로 내려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합쳐진 삼보의 힘이 폭팔하며 한순간 허연 빛을 방사하더니.. 월봉의 정상은 물론 내려오던 검은 기운들 마저 끌어 들이며 한 점으로 소멸 시켜버린다.

 

 잠시간의 고요속에 세상이 잠잠해지는 듯 하더니.. 월봉은 사라져 버리고 그자리엔 거대한 분화구같은 분지만이 자리잡아 버린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나는 것 같았으나.. 분지의 정 중앙에 파직거리는 푸른 빛이 일렁인다.

 

 점차 유리가 깨지듯 공간이 깨어져 나가며 둥그런 원을 형성하고는, 그 곳에는 일렁이는 검은 막이 생성되며.. 곤륜삼선의 바램과는 무관하게 차원문이 열려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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