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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시오데란드 전기 - 성왕전쟁 편
작가 :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18.12.10

시오데란드 전기의 첫 시리즈.
15국으로 나뉜 시오데란드 세계.
민주주의, 유목민, 신성국, 마도국 등 다양한 이상과 가치관을 가진 나라들로 가득 찬 이 세계에서
제4왕자 클레이브와 그의 친구 시엔 스탈리스는 이상적인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꿈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시엔 vs 제임스 후작 (2)
작성일 : 18-12-21 18:05     조회 : 30     추천 : 0     분량 : 6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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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탈리스 영지로 돌아온 시엔은 사가기사단 간부들을 모아놓고 바로 군사 회의로 들어갔다. 그들은 크림슨 스톤 지대의 지리와 켄타우르스 족의 전투력 등을 파악하여갔다.

 

 “크림슨 스톤 지대는 우리 남부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땅... 풀은 거의 없고 메마른 흙 지대와 우뚝 솟은 암벽 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황무지와 같은 땅이지만 곳곳에 광물이 가득한 굴들이 많아서 이곳을 장악할 수 있다면 많은 금은 등의 군자금과 전투용 광물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장악하고 있는 켄타우르스 족은 사람의 상반신과 말의 하반신을 가진 종족으로 그 속도가 기마에 못지않게 빠른 탓에 그 기습 전을 항상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매우 호전적이고 사나워서 전투에 능합니다. 이들은 본래 디스카이온 남부 전역을 호령하던 전투 민족이었습니다만 그 인류와 공존하기 힘든 잔인함 때문에 디스카이온 왕국의 선조들께서 힘을 모아 몰아내셨다고 하지요.”

 “후후. 역사란 승자의 것이니 그것이 정말 맞을지는 모를 일이지. 사실 우리 휴먼 족만큼 잔인한 족속이 또 있을까.”

 “음? 하하. 그렇긴 하지요. 어쨌든 그 덕분에 그들은 동부의 암벽 지대에서만 거주하고 있고 감히 그곳을 탐험한 이들이 없기 때문에 그들의 규모가 어느 정도나 되는 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크림슨 스톤 지대의 면적과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는 그들의 부족 수, 그리고 각 부족 당 평균 인원 등을 감안하자면... 대략 2~3만 정도로 추정이 됩니다.“

 

 노라드가 긴 설명을 마치며 미소를 짓자 부대장들의 표정은 사색으로 변해버렸다.

 

 “2~3만!! 하나하나가 휴먼의 전사를 훨씬 능가하는 무력을 가졌다는 놈들이 무려 최소 2만이라니... 시엔 님! 이것은 너무 위험한 미션이 아닌가요?”

 

 조르쥬가 진심으로 기겁을 한 표정을 하며 말하였다. 이것에 시엔은 어깨를 으쓱하며 답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사가기사단 전원을 동원할 생각이다. 탈퇴하고 싶지 않다면 가급적 나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서신을 보내도록.”

 “어차피 별로 좋은 거 떨어지는 것도 없는 기사단인데 그렇게 말하다가 정말로 도망가면 어쩌시려고... 아, 아니... 그게 아니라 1만이 모인다 해도 그 무서운 켄타우르스 족이 3만이라면 상대가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제임스 후작도 끼워 넣지 않았나. 후후...”

 “!?”

 

 시엔은 능청스럽게 웃으면서 조르쥬의 말을 받아쳤다. 이 말을 들은 파에즈는 그 찢어진 눈을 최대한 크게 뜨며 놀라하였다.

 

 “설마... 제임스 후작과 내기를 한 것이... 이런 쪽으로 이용을 하려는 것이셨습니까?”

 “후후.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고... 또한 제이시커 왕자와 내통을 하고 있는 존재... 이런 강적을 상대하기 위한 장기 말로 쓰는 데에는 가장 적합한 존재지.”

 

 시엔은 어깨를 으쓱하며 답했고 이런 시엔을 보며 모두는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다. 그들은 모두들 내심 시엔이 자신들의 편이라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세부적인 전략은 크림슨 스톤 지대에 근접하고 나서 정할 것이니 일단은 며칠 후 출전을 위한 준비 작업에 다들 착수해주게. 총 1만이나 될 테니 여러 가지 챙겨야 할 것이 많을 것이야. 아시겠는가?”

 “네엡!”

 

 그러고 나서 시엔이 한 지시에 모두는 조금의 거드름도 피우지 않고 힘차게 대답하였다. 그런 의외의 반응에 시엔은 흠칫 놀라며 고개를 갸웃하였다.

 

 

 

 9일 후 총 1만에 달하는 사가기사단 전원이 스탈리스 성 앞에 집결하였다. 다들 본업이 있는 사람들이었기에 이렇게 모두가 모이는 일은 대단히 드문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들은 전우들끼리 인사를 하는 등 친분을 나누며 즐거워했다.

 

 그리고 1시간 후 시엔은 그들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간단히 인사를 한 후 출진을 명령했다. 그렇게 총 1만이나 되는 사가기사단은 동쪽으로 행군을 시작했다. 웬만한 공작 가문 급의 사병 규모를 이끌고 진군하는 시엔과 사가기사단의 모습은 하나의 장관을 이루었다.

 

 시엔은 최대한 빠르게 전장으로 가기 위해 최단 경로인 베리알 후작의 땅을 지나쳤고 베리알 후작은 흔쾌히 길을 열어주었다. 그렇게 그들은 이전 웨이니 호수를 갈 때의 루트대로 베리알 중앙 성을 지나게 되었다.

 

 “까야악! 조르쥬 님!”

 “스탈리스 님! 이곳을 봐주세요~”

 “이것들이 뭘 모르네. 진짜 멋진 분은 파에즈 님이시지!”

 

 그리고 베리알 영지에서의 그들의 위상은 이전 행군 때와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이전에는 상당히 신기해하는 눈초리가 대부분이었다면 지금 이들은 하나의 스타와도 같았다. 외모가 받쳐주는 시엔이나 조르쥬 뿐만 아니라 사가기사단 하나하나가 디스카이온 남부를 위해 싸워주는 영웅으로 평가되며 만인의 우상이 되고 있었다.

 

 이런 민중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사가기사단의 단원들은 자부심이 절로 생겨났고 무기를 든 손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변화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시할 수 없는 변화가 베리알 영주 궁에서도 일고 있었다. 베리알 후작과 콘돌 집사는 이전과 같이 창문을 통해 사가기사단의 행군을 구경 중에 있었다.

 

 “허허. 제 말대로 되지 않았습니까. 저 시엔 스탈리스 백작... 정말 무서운 사내입니다. 영지의 규모는 백작들 중에서도 작은 편이지만 그 심계의 깊이라든가 민중을 휘어잡는 능력 등은 때로는 겁이 날 정도이지요.

 저 분을 적으로 돌린 제임스 후작의 미래는... 참으로 애석할 따름입니다.”

 “흠... 그것은 너무 속단하는 것 같군. 제임스 후작은 그리 만만한 사내가 아니야. 회의에서는 시엔을 너무 얕보았다가 휘말린 경향이 있지만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군사력의 힘은 결코 무시할 수가 없지. 또한 심계 역시 뛰어난 존재라네.”

 “허허. 그렇게 말씀하시는 후작님께서도 이전에 스탈리스 경을 볼 때와는 표정이 많이 달라지셨는데 말입니다.”

 

 콘돌 집사는 짓궂은 표정을 지으며 말하였고 이에 베리알 후작은 피식 웃으며 서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내심 시엔이란 사내가 마음에 드는 듯 하였다.

 

 “훗... 확실히... 예상했던 것보다 뛰어난 사내라는 점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군. 그리고 어떻게 보면 클레이브 왕자보다도 더 왕의 재목에 가까운 존재일지도...”

 “네에?”

 

 베리알 후작의 말에 콘돌 집사는 깜짝 놀라면서 고개를 돌렸고 베리알 후작은 대단히 흡족한 표정을 하며 시엔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베리알 궁을 지나던 시엔은 무심코 앞의 길 옆을 보다가 의외의 인물을 발견하고는 전 군세의 행군을 멈추게 하였다. 그리고는 반가운 표정을 지으며 허리를 굽혀 손을 내밀었다.

 

 “하하. 세인트 양이 아니십니까. 이곳에는 무슨 일이신지...?”

 

 가녀린 몸으로 군중의 벽을 뚫으면서 사가기사단의 행로 앞에 서서 넋 나간 표정으로 시엔을 바라보던 세인트 양은 뜻밖에도 시엔이 자신을 알아보자 깜짝 놀라면서 시선을 내리 깔았다.

 

 이에 시엔은 고개를 갸웃하더니 말에서 내려 그녀의 앞에 서서 손을 잡았다. 그러자 세인트 양은 화들짝 놀라며 시선을 올렸고 그렇게 시엔과 눈이 마주치자 다시 시선을 내렸다. 시엔은 그런 세인트를 미소로 바라보며 말하였다.

 

 “하하. 이거 정말 오랜만에 뵙는군요. 몇 달 전 후작 가에서 자주 뵙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아, 아니에요. 그보다... 저기 이거...”

 

 세인트는 하늘색의 손수건을 양손으로 들어 시엔에게 내밀었다. 귀여운 단발머리의 그녀가 붉어진 얼굴로 부끄러워하는 모습은 시엔에게는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다. 이에 시엔은 감동한 눈빛을 하며 손수건과 함께 그녀의 손을 맞잡아주었다.

 

 “아... 정말 감사합니다. 무슨 손수건인가요?”

 “아... 저기... 저희 베리알 후작 가문에서는 전장에 나가는 분께 청색 손수건을 드리면서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어서요...”

 

 세인트는 겨우 들릴 법한 작은 목소리로 애써 말하였고 이것에 시엔은 푸근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주었다.

 

 “하하. 이렇게 마음을 써주시다니... 이 시엔 스탈리스... 이것을 꼭 품에 간직하겠습니다. 그럼 돌아오는 길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엔은 그렇게 말하면서 꾸벅 인사를 하고 돌아가 기마에 탄 후 행군을 다시 시작했고 그런 시엔을 보내며 세인트 양은 다리가 풀린 듯 휘청였다. 이에 유모가 얼른 다가와 그녀를 부축했다.

 

 “에구구... 몸도 좋지 않으신 분이 무슨 힘이 나셔서 여기까지 오신 겁니까... 아가씨! 괜찮으십니까?”

 

 유모가 뒤에서 걱정스러운 듯 떠나갈 듯한 목소리로 물었지만 세인트는 그것이 들리지 않은 듯 시엔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갔다.

 

 

 

 그렇게 베리알 후작 영지를 지나친 사가기사단은 속도를 늘려 목표 지점을 향해 달렸고 6일의 시간이 지나서야 크림슨 스톤 지대 남부에 발을 디딜 수 있었다.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웠던 제임스 후작은 이미 크림슨 스톤 서부에서 모든 준비를 마친 채 기다리고 있었던 상황... 이에 시엔은 그쪽 진영으로 사자를 보내 내기의 시작 시간을 정하였고 건투를 비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렇게 시엔과 제임스 후작의 많은 것을 건 내기는 시작되었다. 먼저 발을 뗀 것은 제임스 후작이었다. 그는 처음 내기를 할 때부터 스스로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었다. 그의 군대에서 시엔 같은 로스카. 서열이 있는 기사는 없었지만 그래도 검기를 다룰 줄 아는 실력 있는 정식 기사가 다섯 명이나 있었기에 시엔 혼자 밖에 없는 사가기사단을 압도하였고 또한 6클래스의 원소 마법사가 셋이나 있었다. 물론 사가기사단에서는 7클래스의 보조 마법을 쓸 줄 아는 노라드가 있었지만 워낙 연구실에 틀어박혀 살고 외부와 교류가 적은 노라드의 마법 실력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7천의 정규군은 사가기사단을 오합지졸이라고 생각하는 제임스 후작에게는 더 없이 든든한 군세였다.

 

 이렇게 압도적인 전력의 우위를 가지고 있었던 데다가 적을 눈앞에 두고 내기를 위해서 며칠을 기다리는 터라 제임스 후작의 속은 부글부글 끓고 있었다. 그런 제임스 후작에게 내기의 시작은 전격적인 공세를 퍼부으라는 신호와도 같았다.

 

 “제임스 가문의 훌륭한 정예 군단에게 전한다. 이 켄타우르스 토벌 전은 우리 제임스 가문의 명예가 걸린 전투이며, 또한 디스카이온 남부의 미래가 걸린 무대이다. 나아가 디스카이온 전국의 패권을 좌우할 수도 있는 중요한 무대이다. 그러니 다들 죽을힘을 다해 싸워주길 바란다. 알겠느냐!”

 “와아아아아아”

 

 오랜만에 전장에 나온 제임스 가문의 병사들은 투기를 끓어 올리며 소리쳤고 그렇게 그들은 켄타우르스들의 땅인 크림슨 스톤 서부로 진입하였다. 그들이 이럴 동안 시엔의 사가기사단은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은 채 크림슨 스톤 남부에서 여유롭게 상황을 관망하였다.

 

 

 

 “뭐라? 휴먼 족들이 우리의 영역을 침범하였다고?”

 

 막사의 좌측 끝에 서 있던 날카로운 인상의 켄타우르스 전사가 전령의 보고에 표정을 일그러트리며 외쳤다. 그 말에 중앙에 서 있는 우람한 체구의 켄트우르스와 몇몇 전사를 제외한 모두가 웅성거리며 들끓기 시작했다.

 

 이들은 크림슨 스톤의 중남부에 위치하여 거주하고 있는 ‘검은 달빛’ 부족이었다. 켄타우르스는 총 7개의 부족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워낙 호전적이어서 서로 간의 전투와 학살도 자주 있을 정도였다. 이는 인간들에게 쫓겨 크림슨 스톤으로 틀어박힌 후에도 마찬가지였고 그래서 크림슨 스톤 지대는 그 이름처럼 언제나 피가 마를 날이 없었다.

 

 그러던 차에 상대적으로 약소한 세력이었던 ‘검은 달빛’ 부족에 현 족장인 ‘바람 성흔’이 족장의 자리에 오르면서 판도는 바뀌기 시작했다. 일반 켄타우르스 족보다 1.5배는 큰 덩치에 탄탄한 근육, 그 몸에 어울리는 완력과 뛰어난 카리스마를 가진 ‘바람 성흔’은 이웃한 부족인 ‘청홍의 창’ 부족과 연합을 하여 다른 강성한 5개 부족과 수 차례 전투를 하였고 대부분을 승리하여 크림슨 스톤 지대의 최강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이렇게 스스로의 힘을 충분히 과시했다고 생각한 ‘바람 성흔’은 타 부족과 휴전을 제의했고 그로 인하여 크림슨 스톤에는 지금껏 없었던 평화가 찾아오게 되었다.

 

 방금 소리를 버럭 질렀던 사내 ‘부러진 벼락’은 그 매섭게 찢어진 눈을 부릅뜨며 중앙에 앉아 있는 ‘바람 성흔’에게 강하게 주장하였다.

 

 “바람 성흔! 감히 휴먼 족 따위가 우리의 영역에 군대를 들인 것은 일찍이 없었던 일이다. 이것은 쉽게 넘길 수 없는 일... 당장 전 ‘검은 바람’ 족 전사들을 동원하여 응징을 해야 할 일이다.”

 “허나 그들이 침략 의도를 가지고 왔는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경고의 창’이 입구에 세워져 있었을 텐데 그것은 어찌 되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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