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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시오데란드 전기 - 성왕전쟁 편
작가 :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18.12.10

시오데란드 전기의 첫 시리즈.
15국으로 나뉜 시오데란드 세계.
민주주의, 유목민, 신성국, 마도국 등 다양한 이상과 가치관을 가진 나라들로 가득 찬 이 세계에서
제4왕자 클레이브와 그의 친구 시엔 스탈리스는 이상적인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꿈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레트라 토벌작전 (6)
작성일 : 18-12-20 20:27     조회 : 29     추천 : 0     분량 : 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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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 그렇군. 저것이 바로 언덕의 아군 진입을 막고 있는 마법이로군.”

 

 미로쿠네는 한 번에 상황을 간파하고는 이를 드러내며 손에 든 투척 도끼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점점 전진을 하였다.

 

 한편 적들이 올라오는 것을 본 노라드는 여유롭게 캐스팅을 하며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약간의 고민을 하였다.

 

 ‘지금 바로 크리스탈 쉴드를 쳐서 적의 진입을 막을까? 아니다. 이미 언덕 위의 적들은 궤멸 상태... 단지 시간을 끌기 보다는 소수의 적을 진입시킨 후 쳐서 끊어먹는 쪽으로 가는 것이 낫다.’

 

 보다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기 위한 계산을 한 노라드는 적들이 언덕 위로 올라오기를 기다렸고 그렇게 500명 정도의 레트라 족이 언덕 위로 올라와 방어 탑 주변의 사가기사단 정예 병사들과 전투를 시작했다.

 

 “좋아! 바로 지금이다!”

 

 적당한 수의 적들이 올라왔다고 느낀 노라드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마법을 쏘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 때 그의 예상을 뚫는 것이 날아왔다. 바로 미로쿠네의 투척 도끼였다.

 

 ‘쐐애애액’

 “음? 컥!”

 

 무언가가 엄청난 속도로 날아오고 있는 것을 느낀 노라드는 본능적으로 몸을 틀었지만 약간 늦은 감이 있었다. 투척 도끼는 노라드의 어깨를 상당히 깊게 베며 스쳐 지나갔고 이에 적지 않은 피가 튀었다.

 

 ‘털썩’

 

 노라드는 극심한 고통에 주저앉았고 이에 크리스탈 쉴드는 시전이 중단되었다. 이 때문에 언덕 아래에 모여 있던 레트라 족은 방해를 받지 않고 언덕 위로 올라왔다. 노라드의 크리스탈 쉴드만을 믿고 언덕 아래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던 시엔은 적의 수가 생각보다 많아진 것에 놀라며 노라드를 돌아보았고 그의 상태를 보고는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아뿔싸... 저격을 당했구나.”

 

 시엔은 뒤늦게 상황을 알고는 언덕 입구를 틀어막으려 했으나 이미 모든 것이 늦어있었다. 언덕 아래에 집결해있던 2천 명의 레트라 족 모두가 본진까지 올라와 시엔 군을 둘러싸며 공세를 퍼붓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상황에서 입구를 막으려 전력을 쏟는 것은 무리였다.

 

 “으음... 언덕 아래에서 올라오려 하는 적들은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 그들까지 올라온다면 상황이 매우 어려워질 텐데...”

 “찌익!”

 ‘스악’

 

 시엔은 자신을 죽이기 위해 사방에서 달려드는 레트라 족의 공격을 받아 넘기면서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계책을 떠올리기 위해 머리를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 때 그의 시선 끝에 쓰러져 있던 노라드가 일어서는 것이 감지되었다.

 

 “노라드님... 출혈이 심합니다. 일단 누워서 치료를...”

 “하... 하하. 괜찮습니다. 어차피 적의 진입을 더 허용하면 다 죽게 될 텐데 치료가 중요한 상황이 아니지요.”

 

 노라드는 그리 말하면서 간신히 양팔을 들어 크리스탈 쉴드의 캐스팅을 시작했다. 극심한 고통을 참으면서 하는 것이었기에 시전 시간은 좀 더 걸렸다. 그 모습을 보며 사가기사단 병사들은 좀 전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라드의 주변을 철저하게 둘러쌌다.

 

 ‘올라온 적의 수는... 2천 정도인가. 그러나 시엔 님의 실력이라면... 그리고 방어 탑의 화력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나의 마법이 길목을 막는 것만 성공할 수 있다면 말이지...’

 

 노라드는 그리 생각하면서 캐스팅을 마쳤고 곧바로 언덕 입구를 향해 마법을 날렸다.

 

 “크리스탈 쉴드!”

 ‘지이잉’

 

 그 말과 함께 언덕에는 정육면체의 쉴드가 생겨났고 지금 막 추가로 도착한 레트라 족 전사들은 쉴드에 밀려나며 언덕 아래로 고꾸라졌다.

 

 “후우... 일단 한숨 돌렸군. 그럼 시엔 님... 뒤를 부탁합니다.”

 

 노라드는 그렇게 말하며 혼절하듯이 쓰러졌다. 이에 사가기사단 병사들은 그를 부축하여 신속하게 방어 탑 내부로 옮겼다.

 

 그 모습을 계속 지켜보고 있던 시엔은 굳은 표정으로 시선을 전방으로 돌렸다. 그의 눈앞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레트라 족들이 저마다의 무기를 들며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이에 시엔은 잠시 한숨을 쉬고는 곧 미소를 띠어갔다.

 

 “오랜만에 지칠 때까지 뛰어놀 수 있겠군.”

 

 시엔은 눈을 빛내면서 장검에 최대한의 검기를 불어넣었다. 그러자 단지 빛나기만 했던 그의 장검이 푸른 빛을 띠기 시작했다. 이는 시엔이 할 수 있는 최상의 검기였다.

 

 “소수로 대군을 이기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필요한 법이지.”

 

 시엔은 상당한 땀을 흘리면서 나아갔고 그의 무시무시한 무용을 목격한 레트라 전사들은 겁을 먹고 뒷걸음질을 쳤다. 그 덕분에 시엔은 검기의 낭비 없이 적진 깊숙이까지 파고 들 수 있었다.

 

 “뭣들 하는 것이냐! 당장 쳐라!”

 

 그리고 이런 전사들의 모습에 분노한 미로쿠네가 일갈을 하며 다그치자 레트라 전사들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는 무기를 들고 달려들었다. 그리고 이는 시엔 역시 마찬가지였다.

 

 “미안하지만 늦었다네. 스탈리스 슬래셔!”

 ‘쿠아앙’

 

 시엔은 검을 돌려 거꾸로 잡은 후 그대로 땅에 내리 찍었다. 그러자 그의 검기가 땅 속으로 들어갔고 그대로 사방팔방으로 퍼져가다가 갑자기 솟아올라왔다. 그러면서 그 검기에 닿은 것들 모두를 베어갔다.

 

 “쿠엑!”

 “찌직!”

 “가아악!”

 

 엄청난 검기의 향연이었다. 시엔이 뿜어낸 푸른 검기는 반경 5미터 내에 달려들었던 레트라 전사들 대부분을 난도질하였고 단번에 70구가 넘는 몸뚱아리가 산산조각 나며 흩날렸다.

 

 “......”

 

 이 모습은 수적 우세를 믿고 기세등등하게 달려들려 했던 레트라 전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고 모두가 사고를 정지시킨 채 말을 잃었다. 이는 지금까지 냉정을 유지하던 미로쿠네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아압!”

 

 그리고 이 정적을 깬 것은 알몬테였다. 같은 정식 기사로서 시엔이 무슨 힘을 쓴 것이고, 그것의 대가가 무엇인지를 알고 있는 그는 시엔이 당분간은 쉬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며 시선을 자기에게 모으기로 했다.

 

 ‘슈악 서걱 스악’

 

 알몬테는 시엔과는 달리 적당량의 검기로 쾌검을 구사하며 적들을 베며 달려갔고 그것을 신호로 방어 탑의 공병들도 연신 화살을 쏘아댔다. 이렇게 기세는 완벽하게 사가기사단에게로 넘어왔고 레트라 족은 혹시 모를 방금의 공격을 우려하며 제대로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훗! 고맙군.’

 

 시엔은 알몬테 덕분에 한숨을 돌리며 뒤로 물러났고 그럼에도 그의 군세는 레트라 족을 몰아붙이며 일방적인 전투를 진행해나갔다.

 

 그렇게 크리스탈 쉴드의 제한시간인 5분이 다 되어갈 무렵 본진 언덕의 레트라 전사의 수는 무려 1천이 줄어 있었다. 사가기사단 역시 스무 명이 전사하였고 열 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그래도 그 피해의 차이는 매우 컸다.

 

 ‘지금까지는 유리하긴 하나... 노라드가 더 이상 크리스탈 쉴드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언덕 아래의 적들이 올라온다면... 전세는 다시 반전되게 된다. 후우... 할 수 없군. 내가 틀어막는 수밖에...’

 

 시엔은 한숨을 쉬며 무거운 몸을 이끌고 언덕 입구 부근에 섰다. 그와 동시에 방금 전까지 그들의 등 뒤를 든든히 받쳐주었던 크리스탈 쉴드가 사라졌다. 이에 언덕 아래의 레트라 족들이 다시 고함을 지르며 올라왔다. 2천 정도의 적을 바라보는 시엔의 눈빛은 자연스럽게 비장해졌다.

 

 바로 그 때였다.

 

 ‘핑 피잉 핑 핑’

 “켁!”

 “찌직...”

 

 언덕 아래에서 막 올라오려 하던 레트라 족들은 후방에서 갑자기 날아온 화살에 수십 명이 쓰러지자 깜짝 놀랐다. 그리고 그 놀라움은 시엔 역시 마찬가지였다.

 

 “음? 밀림 지대의 요충지만 점거하고 서서히 올라오도록 전략을 짰는데... 이렇게 빨리 달려온 것인가...?”

 

 시엔은 눈을 의심하며 시야를 넓게 하였고 저 멀리서 달려오는 군세의 깃발을 살폈다. 시엔의 눈에 확인된 그들은 확실히 사가기사단의 잔여 병력들이었다.

 

 “우오오! 뭣들 하느냐! 당장 밀어 붙여라. 막는 쥐새끼들은 모조리 머리를 부셔버리면 될 것 아니냐!”

 “와아아아앗!”

 

 호통을 치며 병사들을 지휘하는 제1 부대장 미켈의 목소리는 이 먼 거리까지 생생히 들려왔다. 또 한 쪽에서는 쇠갈고리가 쇠줄을 타고 번쩍이며 날아갔다 돌아갔다 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누가 봐도 파에즈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4천여 명의 사가기사단 본군은 시엔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내었고 언덕 아래에 있던 레트라 족들을 삽시간에 쓸어버렸다. 언덕 위만 바라보며 후방을 대비하는 진형은 전혀 갖추지 않고 있었던 그들은 그야말로 일방적으로 밀리며 죽어갔다.

 

 언덕 아래를 모두 정리한 사가기사단의 부대장들은 빠르게 본진 입구 쪽으로 달려왔고 이에 시엔은 미소를 지으며 길을 열어주었다. 그 길을 타고 사가기사단 병사들은 바로 올라가 레트라 족의 잔여 전사들을 정리하였고 시엔은 미소를 띠며 미켈에게 물었다.

 

 “이것은 노라드와 내가 짠 전략이 아니었는데...? 후후.”

 “와하핫! 우리 사가기사단이 언제 미리 짠 전략대로만 움직인 적 있습니까. 항상 스스로의 판단으로 전황을 분석하고 그에 따르는 자들이지요. 이번에도 본진의 상황을 가늠하고 움직인 것입니다. 아! 이번 것은 파에즈가 밀어붙인 것이니 따질 거면 그에게 따지시길... 하하.”

 

 미켈은 그렇게 말하며 슬그머니 물러나 꽁꽁 묶인 레트라 족의 포로들 앞으로 갔다. 그의 앞에는 미로쿠네를 비롯하여 십여 명의 레트라 족들이 무릎을 꿇고 있었다.

 

 “호오... 이 쥐새끼는 정말 쥐새끼 치고 덩치가 크군요. 변종인가? 낄낄.”

 “어허! 포로에 대한 지나친 막말은 삼가도록 하라.”

 

 조르쥬가 미로쿠네를 신기하게 바라보며 조롱을 하자 시엔은 얼른 다가와 그에게 가볍게 훈계를 하고 미로쿠네를 보았다.

 

 “그대가 레트라 족의 우두머리인가?”

 “더 할 말은 없다. 그냥 죽여라.”

 “대답하는 꼴을 보니 맞는 것 같군. 그대가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인가?”

 “죽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시엔의 미소 가득한 추궁에 수치심을 느낀 미로쿠네는 화를 버럭 내며 외쳤다. 그러나 시엔은 이를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계속 말을 걸었다.

 

 “며칠 전 우리의 본진을 급습하려 했던 자들 중에 마족 하나가 끼어 있었지. 그것이 참으로 신기하단 말이야. 마족이라면 르망 왕국에서 벗어나는 일이 거의 없는 자들인데... 그들이 타 국가의 땅에 모습을 드러낸 것만 해도 길드 사이에서 A급 정보로 거래될 일이지. 그런데 거기에다 레트라 족이 보기 드물게 1만이나 되는 대규모로 연합을 한 것이 겹쳤다라... 분명 무슨 꽁기꽁기한 음모가 있는 것이 아닐까?”

 “내가 해줄 말은 없다. 그냥 죽여라.”

 “후후. 걱정마라. 나도 너에게 대단한 정보를 기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니... 마족이라면 대단히 신중한 족속들... 너희 같은 몬스터들을 도구로 부리기만 할 뿐 핵심이 될 만한 정보를 알려줄 리가 없지. 분명 너도 아무 것도 모른 채 도구로 이용당하기만 했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닥쳐라! 이 더러운 인간 놈들! 너희가 그렇게 여유를 부리며 옥토를 차지하고 있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느니라!”

 

 미로쿠네는 시엔의 경멸어린 시선에서 나오는 말에 더는 참지 못하고 일갈을 하였다. 그리고 이 말에 시엔과 노라드의 눈썹 끝이 꿈틀거렸다.

 

 “얼마 남지 않았다라... 무슨 대단한 일이라도 벌이고 있으신가?”

 “크후후... 나도 자세히는 모른다. 그러나 너희에게 핍박 받고 있던 종족들 모두가 너희를 몰아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기억해라. 우리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음... 좋은 정보 고맙군. 그럼 이만...”

 ‘슈캉’

 

 시엔은 받을 만한 것은 다 받아냈다는 생각을 하며 가볍게 시선을 돌렸고 그러면서 검을 등 뒤로 휘둘렀다. 이에 미로쿠네의 목은 그대로 베어져 허공 위로 치솟은 후 떨어졌다. 이에 주변의 레트라 족들은 기겁을 하며 꿈틀거렸고 시엔은 전세가 완전히 기운 상황에서 살생은 자제하며 그들을 사가기사단의 포로 수용 마차로 끌고 가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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