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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이세계라도 괜찮잖아?
작가 : 테이어
작품등록일 : 2017.10.31

<로맨스><게임><판타지> 지구에서의 환생인가, 이세계에서의 환생인가! 그 갈림길의 기로에 선 주인공!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여기, 주저없이 이세계에서의 환생을 선택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로겜판]이세계라도 괜찮잖아?

 
[3기-15화][End] 미약한 각성
작성일 : 18-01-03 22:48     조회 : 25     추천 : 0     분량 : 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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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끄으윽...”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나는 기절한 후 정신이 조금 들어 머리를 부여잡으며 천천히 일어났다.

 “도대체...”

  나는 간신히 떠지는 눈으로 주변을 살폈다.

 “리아... 엘리아... 미르...”

  주변을 살피자 내 눈에 보인 것은, 쓰러져 있는 펠티바르와 니드였다. 그리고 그 너머로 보인 것이 리아의 아버지와 리아였다.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상황을 살펴보니, 아직 두 사람은 포이아드나와 대적중인 듯 했다.

 “그로우스는... 어디에... 있는... 얘들아... 어디에 있는 거야...”

  그러나 보이는 것은 그것 뿐. 그로우스의 모습과 엘리아, 미르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나는 불안감이 엄습해 오기 시작했다.

 ‘설마...’

  불안감에 재빨리 주위를 둘러보았다. 다행히 오른편에는 엘리아와 미르가 진흙에 범벅된 채 쓰러져 있었다. 그리고 그 곁에는 깔끔한 하얀색 양복을 입은 남자가 서 있었는데, 깨어난 나를 한 번 바라보고는 음흉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돌아섰다.

 “크크큭...”

  나는 정신을 재대로 차리려고 해 보았지만,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았다. 벽에 머리를 부딪침으로 인하여 일시적인 이명이 들려왔고, 이와 함께 머릿속이 울려댔다.

  내가 정신을 차리는데 고전하던 도중, 리아의 아버지가 돌격하는 소리가 들렸다.

 “하아앗! 각오하라 이 더러운 마물아!!”

  나는 반사적으로 고개를 들어 그 광경을 바라보았다.

 (퍼어억)

 “크허어억...!!”

 “아, 아버지!!”

  각성한 모습의 포이아드나에게 맹렬히 돌격하던 리아의 아버지는 포이아드나의 독성 뱀에게 당하여 뒤로 조금 날아가 바닥에 떨어지며 쓰러졌다. 이에 격분한 리아가 포이아드나에게 돌격했다.

 “으아아아! 네 이 놈!! 잘도 아버지를...!!”

 “흥! 웃기는 크루세이더라니까 진짜! 이거나 먹어!”

 (촤아악)

 “끄아악...!”

 (털썩)

  그러나 리아 역시 포이아드나에게 돌격하다가 독성 채찍에 맞고 쓰러져 버렸다. 채찍에 맞아 쓰러진 리아는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듯 했다.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리아...!”

  나는 이 모든 것을 목격하면서 간신히, 드디어 정신을 완벽히 차려 일어섰다. 이미 한 번 리아의 죽음을 경험했던 나는 또 다시 그 경험을 되풀이 하거나 이번이 끝일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머릿속에 스멀스멀 몰려오기 시작했다.

 “음? 오~ 저 멍청한 파테르 녀석이 정신을 차렸네에~? 오빠~”

  포이아드나가 정신을 차린 나를 발견하고는 깔끔한 흰색 양복을 입고 가만히 서 있던 남성을 향해 ‘오빠’ 라고 말하며 불렀다. 그러자 그 남성이 포이아드나에게 걸어갔고, 그 남성이 포이아드나에게 가까워 질수록, 포이아드나의 모습도 깔끔한 흰색 정장을 입은 모습으로 변해갔다.

 ‘저 남자가... 그로우스...?’

 “크크큭... 드디어 정신을 차린 것인가, 애송이...!”

 “키히~ 일부로 모두 죽이지 않고 기절만 시켜놨어~ 왜인지 알아~?”

  나는 포이아드나의 질문에 대답했다.

 “왜... 그런...”

  그러자 포이아드나가 말했다.

 “그야 뻔한 거 아니겠어~? 파테르인 네 녀석을 위해서~”

 “다른 녀석들을 네 놈의 눈앞에서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이기 위해서이지... 크카카칵!!”

 “어느 녀석을 먼저 죽여 줄~까~ 키힛~ 키힛~!”

  그 말을 듣게 되자, 나는 몸 안의 아래에서부터 무언가가 끓어오르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네 녀석들은... 내가...”

 “어머~ 작아서 잘 안 들리는데~?”

 “크카카칵! 애송이라 그런지, 목소리도 개미만하구나!!”

 “반드시...!!!”

  내가 말을 끝마치자, 내 몸에서는 희미하게 빛이 감돌기 시작했다.

 “키히힛~ 이제야 각성하는거야~?”

 “크카칵... 이 모든 동료들을 죽을 위기에 처하게 했으면서... 이제야 각성을 하다니... 참으로 대단한 파테르 나셨구나!! 크카카카카!! 네 녀석은 동료도 구하지 못한, 그저 아무것도 아닌 한심한 애송이인 것이야!”

 “그 입... 닥쳐...!!!”

  나는 그로우스의 조롱을 듣고는 소리를 지르며 격분했다. 그러자 내 몸에서 감돌기 시작하던 희미한 빛은, 완벽한 흰색으로 변하여 내 몸 전체에 감돌기 시작했다.

 “너희들은... 내가...”

 “키히~ 웃긴다 웃겨~”

 “크카카칵! 정말 재밌구나! 정말 재미있어!!”

 “쳐 죽여 버리겠어...!!”

  나는 지금 이 상황에서 그 ‘궁극’ 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고, 곧 바로 실행에 옮겼다.

 “파워... 오버워밍...!!”

 (화아아악)

  나는 격분한 상태에서 모험가의 궁극 스킬인 ‘파워 오버워밍’을 사용했다. 궁극 스킬은 완벽하게 시전 된 것인지, 내 몸 주위로 푸른색의 불꽃 형상을 한 큰 오라가 생겼다.

 “크카카카카! 와라! 애송아!!”

 “으아아아아아!!”

  나는 그 고함을 끝으로 최후의 전투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나는 이성을 잃어 버렸다. 내가 무슨 공격을 했는지, 무슨 공격을 당했는지 정확히 모두 기억하지는 못한다. 마치 나 자신이 아닌, 무언가가 나를 대신하고 있는 것처럼.

  그러나 드문드문 포이아드나의 독성 뱀들을 모두 찢어 죽여버리고, 그로우스의 굵고 날카로운 나무줄기 들을 모두 잘라버리며 그로우스의 팔 까지 없애버린 것.

  그리고 포이아드나의 독성 공격에 맞고도 멀쩡했으며 또 다시 나를 향해 뻗어온 그로우스의 날카로운 나무줄기와 흙으로 이루어진 칼날에 몸을 찔려 치명타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회복된 것을 보았던 기억이 있었다.

  이렇게 이성을 잃고 기세 좋게 포이아드나와 그로우스에게 맹공격을 퍼붓던 것도 잠시. 나는 부족한 마나로 인하여 스킬이 풀려 버리고 이성도 되돌아 왔다.

 “크윽... 마나가...!”

  정신을 차리고 내 몸을 살펴보니, 내 몸에서 감돌던 흰 빛은 사라졌고 푸른 불꽃의 형상을 한 오라 또한 사라져 있었다.

 (털썩)

  나는 과도한 마나의 소비로 다리가 후들거렸고, 그대로 무릎을 꿇고 앉았다. 나는 앞으로 쓰러지지 않도록 몸을 간신히 지탱할 뿐이었다.

 “키, 키히히히...! 네 녀석의 발악도 이제 끝이구나~!!”

 “크아아! 저런 한심한 애송이에게 이런 짓을 잘도 당하다니!!”

  포이아드나와 그로우스는 이때다 싶어 나를 다시 조롱하며 비웃었다.

 “으윽...”

  그러나 나는 이에 대항할 힘조차 없었고, 결국 앞으로 쓰러졌다. 나는 최후의 방어 수단으로, 조금 남아있던 마나로 내 앞에 물의 장벽을 세웠다.

 “내가... 세우리라... 물의 장벽...”

  내가 물의 장벽을 세우자, 포이아드나와 그로우스가 이를 비웃으며 마지막 공격을 하려 했다.

 “키히히! 겨우 생각해 낸 것이 물의 장벽이라니~ 오빠!! 얼른 끝내 버리자!”

 “당연하다... 망할 파테르 애송아!! 죽을 준비를 해라! 크카카칵!!”

  바로 그 순간.

 (콰앙)

  갑자기 기사단의 성소의 문의 열리며 황제 폐하의 근위대와 황제 폐하께서 전투태세를 갖춘 채 뛰어 들어왔다.

 “당장 멈춰라!!”

  몸에 힘이 없어 쓰러져 있는 상태에서 머리만을 움직이며 보기만 했다. 황제 폐하는 흰 색의 전투복을 입고 있었고, 기사단의 성소에 들어오자마자 나에게 보호막을 씌워주었다. 그리고 나는 이 갑작스러운 지원군 덕분에 포이아드나와 그로우스의 공격으로부터 무사 할 수 있었다.

 “무, 무슨...!”

 “키아아! 오빠!!”

  갑작스러운 근위대들과 황제 폐하의 등장에, 포이아드나와 그로우스는 굉장히 당황했다. 다행히 그 둘은 내가 각성해 있을 때 굉장한 치명타를 입어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했다.

 “동작 그만!! 한발자국 이라도 움직인다면, 그 즉시 처단 하겠다!”

  황제 폐하의 근위대들이 굉장한 치명타를 입은 그로우스와 포이아드나를 포위했고, 그 둘은 최후의 발악을 했다.

 “키아아아! 이렇게 된 이상...!”

 “자멸이다!! 포이아드나!!”

 “좋아 오빠! 모두 함께 죽는 거야!! 키아아!”

  황제 폐하가 이를 보고는 곧 바로 입을 열며 정화 마법을 사용하였다.

 “더 이상은 안 됩니다! 이제 그만 소멸 되세요! 하이퍼시즘!!”

 (화아아아악)

 “끼에에에에에엑!!”

 “크아아아아아악!!”

  황제 폐하의 정화 마법으로 인하여 심각한 치명상을 입은 그로우스와 포이아드나가 손쉽게, 그리고 완전히 소멸 당했다. 그리고 나는 이 장면까지 목격한 채, 그대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 뒤로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

 -(딴 딴따단)-

 -(딴 딴따단)-

 -“리아... 정말, 이쁘다.”-

 -“라, 라이넬이야 말로... 오늘 굉장히 멋있어...”-

 -“이제... 들어갈까?”-

 -“응...”-

 -리아 아그네스와 라이넬은, 깔끔하고 아름다운 드레스와 멋진 검정색 정장을 입고 서로의 손을 잡은 채 어느 문을 열고 들어갔다.-

 -(짝짝짝짝짝)-

 -이 둘이 들어서자, 사람들이 열렬히 환호했다.

 -“워후~ 라이넬~ 멋있다~!!”-

 -“아그네스! 너무 이뻐요!!”-

 -이 둘이 들어간 곳은 결혼식장이었다. 그것도, 신부와 신랑으로서.-

 -(뚜벅)-

 -이 둘은 황제가 주례를 위하여 서있는 곳 바로 앞에서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멈춰 섰다.-

 -“큿흠.”-

 -황제가 헛기침 한 번을 하자, 두 사람의 등장으로 조금 소란스러워 졌던 식장이 조용해졌다. 식장이 완전히 조용해지고 숨소리와 기침소리만이 허공을 가르자, 황제가 주례사를 시작했다.-

 -“어여쁜 두 사람. 오늘이 두 사람에게는 정말로 경사스러운 날임이 틀림없겠지요. 분명, 신께서도 함께 축복하여 주실 겁니다.”-

 -“두 사람은 항상 행복한 삶을 살고, 힘들 때나, 기쁠 때나, 그리고 슬플 때나. 언제든지 함께 울고 웃어주며 도와주고. 변치 않는 사랑을 하길 진심으로 빌어 드립니다.”-

 -황제가 잠시 뜸을 들이고는, 다시 이어서 주례사를 계속했다.-

 -“신부, 아그네스여.”-

 -“네.”-

 -“그대는, 신랑 라이넬을 영원토록 변치 않고 사랑할 것을 맹세 합니까.”-

 -황제의 질문에, 리아 아그네스가 수줍게 대답했다.-

 -“네...”-

 -그리고 뒤이어, 황제가 라이넬에게도 질문을 했다.-

 -“신랑, 라이넬이여.”-

 -“네!”-

 -“그대는, 신부 아그네스를 영원토록 변치 않고 사랑할 것을 맹세 합니까.”-

 -“넵!”-

 -라이넬이 당당하고 큰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렇다면, 이 맹세를. 이 언약을. 진심으로 지키겠다는 그 증표로서, 입맞춤을 해 주세요.”-

 -황제의 말이 끝나고, 라이넬과 리아 아그네스는 돌아서서 서로를 마주 보았다. 그리고 라이넬이 리아 아그네스의 얼굴을 가리고 있던 투명하고 하얀 베일을 머리 뒤로 넘겨주었다.-

 -(스륵)-

 -그리고 그 둘의 얼굴. 아니, 입술은 점점 가까워져 갔다.-

 
작가의 말
 

 15화를 마지막으로 3기가 끝이 났습니다. 좀더 머리를 쥐어짜내며 재밌는 스토리를 들고 4기에서 찾아뵙도록 하지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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