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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이세계라도 괜찮잖아?
작가 : 테이어
작품등록일 : 2017.10.31

<로맨스><게임><판타지> 지구에서의 환생인가, 이세계에서의 환생인가! 그 갈림길의 기로에 선 주인공!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여기, 주저없이 이세계에서의 환생을 선택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로겜판]이세계라도 괜찮잖아?

 
[3기-12화] 세 번째 시련 - 배신
작성일 : 17-12-29 22:07     조회 : 22     추천 : 0     분량 : 4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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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꺄아아아악!”

 “케오!!”

  엘리아는 손에 힘이 빠져서 간신히 잡고 있던 것을 놓쳐 밑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엘리아를 곧 바로 스킬을 사용하여 들어 올렸다. 꽤 많은 마나를 계속해서 사용하다보니 엘리아를 간신히 들어 올릴 수 있었다.

 (털썩)

 “허억... 허억... 이제 내 마나도... 거의 다 떨어져 간다... 으윽...”

 “우에에에엥!!”

  엘리아는 자신을 살려준 나를 향해 와락 안기며 울었다.

 “고마워 라이네에엘! 우아아아앙...”

 “으윽, 엘리아... 좀 떨어져 봐...!”

 “훌쩍... 나 진짜 죽는 줄 알았어... 훌쩍...”

 “엘리아. 괜찮은 거죠?”

 “으응...”

  미르가 엘리아의 등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그런데... 심장이 너무 빨리 뛰네요. 진정시켜 드릴게요.”

 “응... 고마워. 훌쩍...”

 “비 카인”

  미르가 엘리아를 향해 안정화 마법을 사용하여 진정시켰다.

 “푸하아... 좀 쉬자... 지쳤어 이제.”

 “그럼 제가 마나를 좀 나눠 줄 게요.”

 “아아, 아니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야지. 우선은 좀 쉬자.”

  우리들은 그 일이 있은 후로부터 약 30분간 잠시 앉아서 쉬었다. 마나와 체력을 회복하기 위함이었는데, 그 사이에 우리가 있던 그 공간이 추락하지 않은 것이 신기했다. 마왕의 근위대장과 싸운다기보다는 거의 어떠한 생존 게임이나 방 탈출 게임을 하는 것 같았다.

 -30분 후-

 “미르. 텔레포트로 다시 황궁의 키더로 돌아가자.”

 (* 키더 : 대 문을 열자마자 곧바로 있는 복도를 칭하는 말)

  나의 말에, 미르가 동의했다.

 “그래요. 그게 나을 것 같아요. 차라리 처음 시작했던 부분으로 돌아가서 다시 하는 것도... 그럼, 이동할게요.”

 “으으... 나 이곳 진짜 싫어... 빨리 해 줘 미르...”

 “나는 공간을 넘나드는 자, 미르! 이동하라! 텔레포트!”

  미르의 텔레포트 마법으로, 우리는 다시 황궁의 키더로 돌아갔... 을 줄 알았으나, 우리는 전혀 다른 공간에 도착해 버렸다.

 “에, 에...? 미르, 여기는 키더가 아니잖아...”

  엘리아의 물음에, 미르가 굉장히 당황하며 말했다.

 “여, 여기가... 어어...? 이, 이럴 리가 없는데요...? 말도 안 돼요! 전 처음 보는 공간으로는 이동하지 못해요!!”

 “이곳은 키더가 아니라 식당... 인건가...?”

  그렇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어이없게도 진수성찬이 차려져있는 식탁이 있는 식당이었다.

 “머, 먹을 거...”

 (꼬르륵)

 ‘그러고 보니 우린 아직 아무것도 못 먹었네...’

  엘리아가 식탁에 차려진 성대한 음식들을 보고는 배고파하기 시작했다.

 “안 돼요 엘리아! 저 벽에 걸려있는 큰 거울에 세 번째 시련이라고 쓰여 있단 말이에요!”

 “마, 맞아! 너 저거 먹으면 안 돼! 일이 다 끝나면 내가 맛있는 거 만들어 줄 테니까. 응? 엘리아!”

  그 말 대로였다. 벽에 걸려있는 상당히 큰 유리에 세 번째 시련에 대한 글이 이제는 대놓고 쓰여 있었다. 마치, 우리를 향해 이것을 보라는 듯이.

 -세 번째 시련. 배신.-

 “배고파... 먹을 거...”

  그러나 엘리아는 우리의 말은 들은 채도 하지 않고 의자에 앉아 음식들을 먹기 시작했다.

 “아...! 엘리아!! 먹으면 안 된다니까...?”

  내가 말리기도 전에 엘리아는 식탁 위에 있는 음식을 입안으로 집어넣기 시작했다.

 “이, 이미 먹었어요... 늦은 걸 까요...?”

  나와 미르의 걱정과는 다르게, 음식을 먹고 있는 엘리아에게선 당장은 문제없이 멀쩡했다.

 “우아! 이거 엄청 맛있어! 얘들아! 너희들도 먹어!”

  엘리아는 배를 채워가며 기운이 돌아온 것인지, 우리에게 그 음식들을 권했다.

 “머, 먹어도 되는 걸 까요...? 저도 배가 조금 고픈데...”

  음식을 먹고도 멀쩡한 엘리아의 모습에, 미르가 동요하기 시작했다.

 “안 돼! 만약 너 까지 무슨 일이 생기면 나 혼자 어떡하라고? 우선은 지켜보자...”

 “우우으...”

  나와 미르는 일단 음식을 먹고 있는 엘리아를 지켜보기로 했다. 그러나 그것은 실수였다.

 “읍...!”

 (덜컥)

  음식을 먹고 있던 엘리아가 갑자기 움찔 하고는 그대로 앞으로 쓰러져 식탁에 엎드렸다. 그리고 미동도 하지 않았다.

 “에, 엘리아!! 저 바보 진짜!”

 “자, 잠깐만요! 가까이 가지 마요 라이넬!”

 “무슨 소리야?!”

  미르는 엎드린 채 미동도 하지 않는 엘리아에게 달려가려는 나를 말리며 말했다.

 “엘리아에게서... 비클런이 느껴져요...!”

 (* 비클런 : 서큐버스에게서 발산되는 특유의 마력)

 “뭐? 갑자기 무슨...”

  나는 미르의 말에, 좀 놀랐다. 난데없이 엘리아에게서 비클런이 느껴진다니...

 “말도 안 되잖아... 엘리아한테 비클런이라니?”

  미르의 말에 내가 잠시 멈칫 해 있던 그 때, 식탁에 엎드려 있던 엘리아가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에...? 라이넬... 엘리아의 몸이 갑자기 위로 떠오르는... 데요?”

 “뭐, 뭐야 저거! 엘리아! 너 괜찮아?! 대답 좀 해봐!”

  엘리아는 기절해 있는 것인지, 아무 말이 없었다. 그렇게 축 처진 채 공중에 떠오른 엘리아의 몸에서 갑자기 강렬한 빛이 나기 시작했다.

 “우읏...!”

 “무, 무슨 빛이죠?! 눈이...!”

  그 강렬한 빛은 잠시 동안 엘리아에게서 나오다가 사그라졌다. 그렇게 몇 초가 흐르고 우리들은 엘리아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빛이 없어져서 다시 엘리아가 떠있는 곳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경악했다.

 “뭔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죠?!”

  엘리아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고 해야 할지, 섹시했다고 해야 할지 몰랐다.

 ******

 “크크크... 이제부터 시작이군...”

 “헤헤~ 오빠! 이 시련, 너무 잘 만든 것 같지 않아?”

 “당연하지... 이 시련은 너와 나의 합작이잖아? 흐흐흐... 과연 이 애송이들이 어떻게 나올지... 정~말 재미있겠어...”

 “키히히~ 얼른 아등바등 대며 당황하는 꼴을 보고 싶어~”

 *****

  강렬한 빛이 사라져 보게 된 엘리아의 머리에는 한 번 꼬인 검은 뿔이 나 있었다. 그리고 등 뒤로는 서큐버스의 검은색 날개가 양쪽으로 돋아나 있었으며 엉덩이 쪽에는 끝 부분이 화살촉 모양인 가느다랗고 긴 꼬리가 있었다. 옷은... 저것을 옷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가슴만을 아찔하게 가리는 상의와 바지보다는 팬티에 가까운 옷을 입고 있었다. 그리고 검은색 구두를 신고 있었으며, 양 다리 모두 허벅지까지 오는 검정색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그렇다. 엘리아는 완벽한 서큐버스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냥 솔직하게, 섹시하다고 말하겠다. 그것도 엄청나게.

 “서, 서큐버스으... 헤...”

  엘리아가 변한 그 완벽한 서큐버스의 모습에 매료되어, 나도 모르게 멍하니. 그리고 조금 흥분되는 시선으로 쳐다봤다.

 “무, 무슨 시선으로 쳐다보는 건가요 이 남자는!! 저건 진짜 서큐버스가 아니라 엘리아라구요?!”

  엘리아가 변한 섹시한 서큐버스의 모습에 정신이 팔려있던 나는, 다행히 미르의 그 한 마디로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으, 으아아! 처음 보는 서큐버스의 섹시함 때문에 나도 모르게 그만...! 저, 정신 차려 이 바보야! 저 서큐버스는 그 바보 마법사인 엘리아라구!”

 “으으으... 라이넬도 정말...! 뭘 하는 거 에요!”

  그러던 그 때, 갑자기 엘리아가 웃으며 다짜고짜 우리에게 흑 마법을 날려대기 시작했다.

 “꺄하하하하~! 공격이다아~!”

 (콰앙)

 “우, 우아아아앗!! 뭐야 이 바보야! 위험하잖아!”

 “으아아! 피해야 되요 라이넬! 저 흑 마법에 한 번 맞았다가는.... 으으! 상상하기도 싫어요!”

 “왜? 무슨 일이 벌어지는... 우아악!”

  우리에게 가해지는 엘리아의 흑 마법 공격은 마치 번개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번개의 형태를 하고 있다고는 해도 공격을 시작해서 목표를 타격하는 대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기에, 우리들은 간신히, 간신히 엘리아의 흑 마법 공격을 피할 수 있었다.

 “꺄하~ 꺄하핫~! 맞아라~ 삐융~!”

 (콰과앙)

  서큐버스로 변한 엘리아는 식당의 천장에 매달려 있는 샹들리에를 아슬아슬하게 피해가며 우리에게 흑 마법으로 공격해댔다. 우리들은 그런 엘리아의 흑 마법을 맞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피했다. 그 결과, 식당은 이곳저곳이 부서지고 식탁 또한 박살나 거의 초토화 되었다. 그리고 나와 미르는 더 이상 피할 곳이 보이지 않아 결국 식당의 구석에 몰리게 되었다.

 “으아아아... 나, 저런 바보 마법사한테 당하는 거야...? 그래도 이쁜... 아, 아니!!”

 “으으... 역시 남자는 어쩔 수 없는 건가요...! 이 상황에서 잘도 그런 말이 나오니...”

  서큐버스는 남자를 홀려 기력을 흡수한다고 들은 적이 있었다. 이런 위급한, 좋지 않은 상황에서 내가 이런 말이 나올 정도라면, 나는 이미 서큐버스로 변한 엘리아의 모습에 홀려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이, 이제 어쩌지...?”

 “꺄하하~ 구석에 몰렸네~ 꺄하~”

  서큐버스로 변한 엘리아는 구석에 몰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우리를 보고는 천천히 우리 쪽으로 날아왔다.

 “으아아...! 위험해요! 이거, 진짜로 위험하다구요!!”

 “으으... 무슨 방법이...”

 (툭)

  엘리아의 흑 마법을 어떻게 피할지 방도를 찾던 도중, 내 옆으로 부서진 벽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돌 조각 하나가 굴러 떨어졌다.

 ‘돌조각...? 나이스! 생각났다!’

 “이거나 먹어라 멍충아!”

  나는 엘리아를 향해 내 옆에 굴러 떨어졌던 돌조각을 던졌다.

 “이 상황에서 생각해 낸 게 겨우 그거에요?! 우리 진짜 죽어요 그러다가!!”

 “헤! 지켜봐!”

 ‘방법은 이게 최선이다...!’

  내 예상대로, 엘리아는 우리에게 날아오면서 내가 던진 그 작은 돌조각을 피했다. 지금이 기회다.

 “꺄하~ 무슨 공격이냐~ 꺄하하!”

  엘리아가 피한 돌 조각이 엘리아의 바로 뒤에 위치한 바로 그 순간, 나는 늦지 않게 스킬을 사용했다.

 “또이!”

  위치변환 스킬로 인해 그 돌 조각과 나의 위치는 바뀌었고, 나는 엘리아의 뒤통수를 시원하고 손쉽게 때릴 수 있는 위치로 이동했다.

 “정신 차리라고! 이 바보 마법사야아!”

 (퍼억)

 “서, 성공이에요 라이넬!!”

  나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엘리아의 뒤통수를 가격하였다. 그러자 엘리아는 짧은 비명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떨어졌고, 나도 뒤이어 바닥으로 떨어졌다.

 “꺅!”

 

 
작가의 말
 

 쿨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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