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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방사(方士)
작가 : 짬짬
작품등록일 : 2022.1.12

천민으로 태어난 몽. 우연한 기회에 태라신선이 가둬놓은 오천년 이무기의 여의주를 삼키게 되고, 우연히 신선의 세계에 빠져 들어가게 된다. 신선의 세계에서 다시 인간의 세계로 돌아오게 된 몽. 장생(長生)을 얻게 된 몽은 춘추전국시대의 말기 진시황(秦始皇)에서부터 한무제(漢武帝)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친다. 오행,천문,역법,관상,점술 등의 방술(方術)에 통달한 방사(方士)들. 교활한 마각신선으로부터 엄청난 방술을 얻은 악랄한 방사 사마혼과 주인공 몽 그리고 수많은 방사들의 치열한 방술전(方術戰)과, 춘추전국시대 수많은 영웅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27화 나찰(羅刹)
작성일 : 22-01-21 09:53     조회 : 81     추천 : 0     분량 : 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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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화 나찰(羅刹)

 

 몽은 두려움으로 인해 두근거리는 마음을 애써 누르며 어두운 동굴 속으로 조심스럽게 걸어 들어갔다. 어둠속에서도 사물을 잘 볼 수 있는 몽은 조심스레 주위를 살폈다. 동굴에서는 냉기가 흘러나와 몽의 젖은 몸을 더욱 시리게 만들었고, 몽의 마음은 더더욱 스산해졌다.

 

 동굴의 천장에는 뾰족한 창처럼 날카로운 종유석이 잔뜩 매달려 아래를 언제라도 찌를 듯 노려보고 있었고, 바닥에는 석순이 종유석을 바라보며 부지런히 천장을 향해 올라가고 있었다. 그렇게 바닥 곳곳에서 올라온 석순은 마치 크고 작은 유령이 곳곳에 서 있는 것처럼 보였다. 바닥은 물에 젖은 듯 축축했고 울퉁불퉁해서 빨리 걸을 수가 없었다.

 

 몽은 울퉁불퉁한 동굴의 바닥을 조심스럽게 살피면서 걸어갔다. 그렇게 어두운 동굴 속을 얼마나 걸어갔을까? 구부러진 동굴의 모퉁이를 돌아서자 갑자기 어두운 동굴 속이 환해졌다.

 

 ‘응? 여긴 왜 이렇게 밝지?’

 

 몽이 갑자기 동굴이 밝아진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며 조심스레 앞으로 걸어가자 작고 푸른 호수가 나타났다. 작고 푸른 호수 속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푸른빛이 수정처럼 맑은 물을 거쳐 밖으로 흘러나오며 동굴을 밝히고 있었고, 일렁이는 작은 물결 따라 푸른빛은 금실을 만들어 동굴 속에서 함께 일렁이고 있었다.

 

 ‘우와!’

 

 몽은 너무나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그 모습에 잠시 넋을 잃었다. 하지만, 자신이 지금 그런 것을 감상하고 있을 여유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얼른 다시 길을 가려고 했다. 그런데 푸른빛의 작은 호수 주위에는 동굴이 여러 갈래로 나있어서 어느 곳으로 들어가야 할지 방향을 모르는 몽은 당황했다.

 

 ‘어디로 가야하지?’

 

 잠시 고민하던 몽은 삼족섬(三足蟾)이 설연화의 향을 쫓아가면 된다고 했던 말을 떠올렸다. 몽은 가만히 눈을 감고 냄새를 맡아봤다. 하지만 아무냄새도 맡아지지가 않았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봐야 하나?’

 

 몽은 여러 갈래로 나있는 동굴 하나하나의 입구에 가서 코를 대고 킁킁거렸다. 동굴마다 약간의 특색이 있는 냄새가 나긴 했지만 어느 곳에서도 꽃향기가 나지는 않았다.

 

 ‘뭐야? 꽃향기가 나는 곳은 한군데도 없잖아? 저곳들을 모두 다 어떻게 들어가 보지?’

 

 몽은 한시가 급했기에 모든 동굴을 다 들어가 볼 수가 없었다. 몽이 잠시 고민을 하는데, 몽이 아름다운 호수에 넋이 나가서 지나쳤던, 자신이 걸어온 길 쪽으로 나있는 작은 동굴이 하나 보였다. 그 작은 동굴은 걸어오는 방향에서는 볼 수가 없게 역방향으로 나 있어서 몽이 모르고 지나쳤던 것이다.

 

 ‘혹시...’

 

 몽은 바닥을 살피며 조심스레 다가가서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았다. 그러자 아주 미세한 꽃향기가 맡아졌다.

 

 ‘찾았다!’

 

 몽은 꽃향기가 나는 동굴을 찾은 것에 기뻐하며 작은 동굴 속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점점 그 속으로 들어갈수록 꽃향기가 짙어졌는데, 짙어지는 꽃향기에 섞여 이상한 냄새도 함께 풍겨왔다.

 

 ‘음? 이건 또 무슨 냄새지?’

 

 걸어서 점점 더 깊이 들어갈수록 이상한 냄새는 조금씩 더 짙어져서 아주 역한 냄새로 변했다.

 

 ‘크흡! 이 지독한 건 도대체 무슨 냄새야?’

 

 몽은 역한 냄새에 인상을 찌푸리며 코를 막았다. 지독한 냄새는 맑고 고운 꽃향기와 섞여서 더욱 이상하고 괴이하게 느껴졌다.

 

 몽은 꽃냄새와 역한 냄새가 뒤섞여 흐르는 작은 동굴 속으로 점점 더 깊게 들어갔다. 제법 깊게 들어왔는데도 꽃은 보이지 않았고,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차가운 냉기는 더욱 짙어졌다.

 

 ‘도대체 어디까지 들어가야 하는 거야?’

 

 그렇게 한참을 걸어가고 있는데 어떤 소리가 들려왔다.

 

 - 우드득. 오도독.

 

 ‘응? 무슨 소리지?’

 

 몽은 들려오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심스레 걸어 들어갔다. 작은 동굴의 구부러진 모퉁이를 돌아가려는데, 그곳에 누군가 있는 것이 보였다. 몽은 깜짝 놀라서 모퉁이를 돌아가려다 말고 몸을 숨기고 지켜보았다.

 

 ‘누구지?’

 

 누군가 다 헤어진 옷에 산발을 한 머리로 등을 돌리고 앉아서 뭔가를 뜯어먹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그것은 사람의 시체였다. 그 모습을 본 몽은 갑자기 구토가 나오려고 하는 것을 억지로 참았다.

 

 ‘욱! 저...저게... 지금... 뭐하는.....’

 

 몽이 눈을 부릅뜨고 그 모습을 보고 있는데, 여자의 목소리도 남자의 목소리도 아닌 이상한 소리가 동굴에 울렸다.

 

 “히히히. 오랜만에 싱싱한 놈을 잡았더니 정말 맛있네.”

 

 그리고는 옆으로 돌아보며 말했다.

 

 “무럭무럭 자라라. 그래야 나도 얼른 비람바(毘藍婆)가 되지. 키히히.”

 

 

 잠시 고개를 돌린 이상한 목소리의 존재를 본 몽은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것 같았다. 입가에 피를 질질 흘리고, 눈동자는 흰자위밖에 없었으며 광대뼈가 툭 튀어나와 있었다. 피가 묻은 뼈가 앙상한 손에는 손톱이 길게 자라있었고, 그 손에는 사람의 뜯어진 팔이 들려 있었다.

 

 ‘귀....귀신?’

 

 그 이상한 존재는 바로 사람을 잡아먹는 나찰이었다. 주로 죽은 사람의 사체(死體)를 먹고 사는데, 지금은 간만에 멀리까지 나가서 살아있는 사람을 잡아와 먹고 있는 중이었다. 나찰은 지니고 있는 귀기(鬼氣)에 따라 람바(藍婆), 비람바(毘藍婆), 다발(多髮), 무염족(無厭足), 지영락(持瓔珞), 고제(皐帝) 곡치(曲齒), 화치(華齒), 흑치(黑齒) 순으로 나뉘는데, 지금 동굴에 있는 나찰은 나찰들 중에서 가장 귀기가 약한 람바였다. 하지만, 귀기가 약하다고 해도 사람의 마음을 충분히 두렵게 만들 정도의 귀기와 힘을 가지고는 있었다.

 

 몽은 여태껏 나찰이나 귀신을 한 번도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것이 나찰인지 모르고 그냥 귀신이라고만 생각했다.

 

 나찰이 옆으로 바라보며 중얼거린 바로 그곳에 설연화(雪蓮花)가 예쁜 하얀 꽃을 틔우고 고운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람바는 설연화를 먹고 설연화속에 가득한 음기(陰氣)를 취해서 비람바의 단계로 올라가려고 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오랜 시간 설연화가 자라는 것을 지켜보고 있던 람바였는데, 조금이라도 더 음기가 많이 모이기를 기다리느라 아직 먹지 않고 있는 것이었다. 설연화가 이제는 많이 자랐는데도, 그런 람바의 욕심이 아직 설연화를 취하지 않게 하고 있었다.

 

 설연화의 곁에는 사람의 뼈와 뼈에 엉겨 붙은 살이 썩어가고 있었다.

 

 ‘크윽! 이상한 냄새가 시체가 썩어가는 냄새였다니!’

 

 몽의 심장이 쿵쾅 거리는 소리가 귀신에게 들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요란하게 귀에 울렸다.

 

 그때 갑자기 람바가 코를 킁킁거렸다.

 

 “음? 이게 무슨 냄새지? 신선한 인간 냄새 같은데..... 이 녀석에게서 나는 건가?”

 

 람바는 자신이 먹고 있는 인간의 시체에 코를 대고서 냄새를 맡으며 중얼거렸다.

 

 “하도 오랜만에 신선한 고기를 먹어보니 코가 이상해졌나?”

 

 몽은 지켜보던 고개를 뒤로 빼서 몸을 웅크렸다.

 

 ‘삼족섬(三足蟾) 녀석. 이래서 여기 안 오려고 했던 거였나?’

 

 - 우드득.

 

 다시 뼈를 꺾는 소리와 함께 쩝쩝거리며 시체를 씹어 먹는 소리가 들렸다. 그런데 갑자기 람바가 나지막하게 중얼거렸다.

 

 “아니야.... 분명히 다른 냄새야! 킁.킁.”

 

 갑자기 람바가 벌떡 일어서서 몽이 있는 방향을 향해 저벅저벅 걸어왔다. 몽은 람바가 걸어오는 소리에 너무 놀라서 웅크린 몸을 얼른 일으켜 작은 동굴 밖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바닥이 울퉁불퉁해서 빠르게 달릴 수가 없었다. 뒤에서 귀를 찢는 듯한 람바의 외침소리가 들려왔다.

 

 “누구냐!”

 

 몽은 들켰다는 생각에 크게 소리를 지르며 도망쳤다.

 

 “으아아아!!”

 

 울퉁불퉁한 바닥을 넘어지며 구르듯 달려가는 몽은 바람처럼 빠르게 달려오는 람바에게 금세 따라잡혔다. 몽을 따라잡은 람바는 몽의 머리채를 확 낚아챘다.

 

 “으아아악!”

 

 머리채를 잡힌 몽은 비명을 지르며 뒤로 벌렁 자빠졌다. 람바는 그런 몽의 머리채를 잡고는 서서히 들어 올려서 몽을 이리저리 살피며 즐거워했다.

 

 “히히히히. 이게 웬 횡재야? 오랜만에 멀리까지 가서 신선한 놈을 잡아왔더니, 제 발로 이곳에 들어오는 놈까지 잡다니. 키히히. 이래저래 배가 호강하겠는걸?”

 

 람바가 조금이라도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벌써 몽의 심장은 람바의 손에 쥐어져있을 터였지만, 시체를 먹고 있던 람바는 지금은 배가 어느 정도 불렀다. 람바는 몽을 신선한 상태로 먹기 위해서 일부러 죽이지 않았다.

 

 몽은 무거운 짐을 지고 오면서 생긴 몸의 변화에 힘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머리채를 움켜 쥔 람바의 팔을 잡고는 꺾으려고 크게 소리를 지르며 있는 힘을 모두 쥐어짰다.

 

 “히야아압!”

 

 몽의 두 손이 머리채를 잡고 있는 람바의 한 팔을 잡고 힘을 썼지만, 람바의 팔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뭐...뭐야....?’

 

 람바의 팔은 마치 돌이나 쇠처럼 단단했다. 그런 몽의 행동을 잠시 지켜보던 람바는 몽의 머리채를 잡은 손을 움직여 몽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 가까이에 가져갔다.

 

 몽은 흰자위밖에 없는 람바의 피 묻은 회색빛 얼굴에 모골이 송연해지며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람바는 몽을 보며 씩 웃었다. 웃으며 드러낸 람바의 입에는 벌어진 누런 이 사이로 사람의 살점이 곳곳에 끼어있었고 피 냄새가 확 풍겼다. 몽은 속이 뒤집힐 것만 같아 헛구역질을 했다.

 

 “우웨엑!”

 

 “키키킥. 네가 지금 나한테 힘을 쓰려고 하는 거냐?”

 

 람바는 몽의 머리채를 잡아 질질 끌고 가더니 자신이 먹고 있던 죽은 사람의 사체 옆으로 몽을 휙 던졌다.

 

 - 쿵!

 

 몽은 동굴을 울리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바닥에 떨어졌다. 몽은 바닥에 널브러진 채로 머리와 사지가 낱낱이 뜯어져 내장이 튀어나온 사람의 시체를 바로 곁에서 보게 되었다. 몽은 두려움과 공포에 온몸을 덜덜 떨었다.

 

 “킬킬킬. 너도 곧 이렇게 될 거야.”

 

 람바는 잔인하게도 몽이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바닥에 털썩 주저앉더니 사체를 계속 뜯어먹었다. 몽은 람바의 행동에 공포와 함께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몽의 눈이 뻘게지며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몽은 자신이 도저히 힘으로 람바를 누를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치밀어 오르는 분노가 몽의 몸을 스스로 움직이게 만들었다.

 

 “이야아악!”

 

 몽은 악을 쓰며 람바를 향해 달려들었다. 몽의 주먹이 앉아서 사람의 시체를 먹던 람바의 얼굴을 강하게 내리쳤지만 람바는 고개만 슬쩍 돌아갈 뿐이었다. 람바는 그런 몽의 행동에 화가 치밀었다.

 

 “곧 죽을 놈이!”

 

 람바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몽을 흠씬 두들겨 팼다. 몽은 람바의 손톱에 긁혀서 온몸의 곳곳에서 피가 흘렀다. 람바는 몽을 초주검으로 만들어 놓고는 다시 시체를 먹으려고 앉았다. 그런데 아무리 시체가 신선한 상태라고해도 산 사람과 비교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람바의 코에 계속해서 몽의 몸에서 흐르는 신선한 피 냄새가 풍겨와 람바를 자극했다. 람바는 억지로 시체를 먹으려고 했지만, 몽의 피 냄새는 시체를 맛없게 만들어버렸다.

 

 “흐음...”

 

 람바는 조금은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신선한 피 냄새를 맡자 점점 참기가 힘들어졌다.

 

 “에잇!”

 

 람바는 들고 있던 시체의 살점을 던져버리더니 초주검이 되어 누워있는 몽을 향해 다가가면서 혀를 날름거리고 입맛을 다시며 말했다.

 

 “킬킬킬. 그냥 너부터 먼저 먹어야겠다.”

 

 몽은 비몽사몽간에도 자신이 곧 죽게 된다고 생각하자 어두운 밤 산속의 차가운 풀밭에 누워 피를 흘리고 있는 보옥이 떠올랐다.

 

 ‘안 돼!’

 

 자신의 죽음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보옥은 반드시 살려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몽은 지금껏 람바의 두려움에 휩싸여 생각하지 못했던 천서가 떠올랐다.

 

 - 저벅, 저벅

 

 몽을 향해 다가오는 람바의 걸음소리가 들렸다. 몽은 마음이 다급해졌다.

 

 ‘궁극(窮極)의 무(無)에는 인간세상의 기운이 아닌 모든 것들을 넣을 수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넣지? 그리고 내가 저 귀신을 어떻게 잡는다는 말이야? 제발 제발....’

 

 몽은 간절한 마음으로 생각을 하면 천서에서 글이 피어올라 자신에게 해답을 보여준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다. 천서에서 글이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키히히히. 우선 싱싱한 심장부터 맛보고....”

 

 람바는 몽을 내려다보며 심장을 꺼내기 위해 긴 손톱이 주렁주렁 매달린 손을 치켜들었다.

 

 몽은 람바의 모습에 마음이 다급했다. 천서에서 피어오른 글자는 단 네 글자였다.

 

 몽은 그 글자를 보자마자 크게 외쳤다.

 

 “신장강림!(神將降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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