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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방사(方士)
작가 : 짬짬
작품등록일 : 2022.1.12

천민으로 태어난 몽. 우연한 기회에 태라신선이 가둬놓은 오천년 이무기의 여의주를 삼키게 되고, 우연히 신선의 세계에 빠져 들어가게 된다. 신선의 세계에서 다시 인간의 세계로 돌아오게 된 몽. 장생(長生)을 얻게 된 몽은 춘추전국시대의 말기 진시황(秦始皇)에서부터 한무제(漢武帝)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친다. 오행,천문,역법,관상,점술 등의 방술(方術)에 통달한 방사(方士)들. 교활한 마각신선으로부터 엄청난 방술을 얻은 악랄한 방사 사마혼과 주인공 몽 그리고 수많은 방사들의 치열한 방술전(方術戰)과, 춘추전국시대 수많은 영웅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26화 설연화(雪蓮花)
작성일 : 22-01-20 17:42     조회 : 87     추천 : 0     분량 : 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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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화 설연화(雪蓮花)

 

 몽은 드디어 삼족섬(三足蟾)을 찾았다는 생각에 뛸 듯이 기뻤다. 몽은 얼른 삼족섬의 내단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지만, 한 번도 내단이라는 것을 본적이 없어서 그것을 어떻게 찾아서 어떻게 꺼내야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저 녀석을 잡아서 배를 갈라버리면 되려나?’

 

 ‘뭐? 내 배를 가른다고?’

 

 삼족섬의 말에 몽은 문득 조금 전 삼족섬이 뭐라고 했던 말을 떠올렸다. 그제야 몽은 삼족섬과 자신이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마치 예전에 이무기와 대화를 나눈 것처럼 몽이 마음으로 생각하면 삼족섬은 그것을 마치 몽이 입으로 소리 내어 말한 것처럼 알아듣는 것이었다.

 

 ‘내 배를 갈라서 뭘 어쩌려고?’

 

 몽은 눈앞에 있는 삼족섬이 그냥 두꺼비가 아니라 대화가 통하는 신물(神物)이라는 생각에 행동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 어... 아니, 그게 아니고...'

 

 삼족섬은 몽이 무슨말을 꺼낼지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몽은 망설이다가 말했다.

 

 '혹시 내단을 나한테 줄 수 없겠니?’

 

 ‘뭐? 이게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내단을 왜?’

 

 몽은 시간이 촉박했기에 일어났던 일을 삼족섬에게 간략히 설명을 했다. 그러자 삼족섬이 크게 웃었다.

 

 ‘와하하하! 이런 멍청한 녀석아! 독을 해독하려면 눈이 세 개 달린 삼목금섬(三目金蟾)을 찾아야지 다리 세 개 달린 나를 왜 찾아?’

 

 ‘뭐? 삼목금섬?’

 

 ‘그래! 나는 재물을 가져다 주고, 삼목금섬은 독을 없애주지. 그것도 모르고 여기까지 오다니... 쯧쯔.... 어쨌든 안됐지만 그 여자는 목숨을 부지하기가 어렵겠다.’

 

 몽은 삼족섬의 말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지만 분명히 천서(天書)에서는 삼족섬이라고 했었다. 몽은 삼족섬이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했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고 반드시 그래야만 했다. 지금으로선 그것만이 보옥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정말 너의 내단에는 독을 치유할 수 있는 영험이 없다는 거야?’

 

 ‘그래. 그렇다니까. 혹시 황금이 필요하다면 말해. 얼마든지 줄 테니까. 하지만, 독을 해독할 내단이 필요하다면 난 이만 실례할게.’

 

 이렇게 말한 삼족섬은 어디를 가려는지 펄쩍 뛰어올랐다. 몽은 재빨리 헤엄을 쳐서 삼족섬의 앞을 가로막으며 말했다.

 

 ‘갈라봐야겠어!’

 

 ‘뭐....뭘?’

 

 삼족섬이 더듬거리며 말했다.

 

 ‘정말 너의 내단이 독을 없애는 영험이 있는지 없는지 갈라서 먹여봐야겠어!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마찬가지니까!’

 

 ‘자...잠깐! 나...난 내단 같은 거 없어. 그런 건 삼목금섬 같은 녀석이나 가지고 있는 거야. 나는 정말 없어.’

 

 ‘그건 너의 배를 갈라보면 알겠지!’

 

 ‘뭐...뭐?’

 

 몽이 삼족섬을 향해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자...잠깐! 내... 내단을 꺼내려다간 이 웅덩이 물에 독이 다 퍼져서 너 먼저 죽어버리고 말걸?’

 

 ‘흥! 넌 금방 말을 바꾸는 구나? 조금 전에는 내단이 없다고 했다가, 이젠 또 내단을 꺼내려다가는 독이 퍼져서 죽는다고? 쳇. 그 말도 못 믿겠어!’

 

 몽이 삼족섬을 향해 손을 뻗으려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두꺼비 떼가 우르르 나타나서 몽의 눈앞에 어지럽게 돌아다녔다.

 

 ‘뭐...뭐야...?’

 

 삼족섬이 몽에게 잡히지 않으려고 수를 쓴 것이었다.

 

 ‘이....녀석이.....’

 

 수천마리의 두꺼비들이 뒤섞여 있어서 그 속에서 몽은 삼족섬을 찾아보려고 눈을 크게 뜨고 살펴봤지만, 아무리 살펴보아도 삼족섬은 보이지가 않았다. 그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삼족섬은 두꺼비들을 나타나게 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다리가 네 개로 보이도록 수를 썼기 때문에 똑같이 다리가 네 개인 수천마리의 두꺼비들 사이에서 삼족섬을 찾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것을 모르는 몽은 계속해서 뒷다리가 하나 없는 두꺼비를 찾았지만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자 너무나 갑갑했다. 지금도 보옥은 점점 죽어가고 있는데, 여기서 시간을 이렇게 끌고 있을 여유가 없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지?’

 

 몽의 마음은 다급했지만, 방법이 없었다. 잠시 고민하던 몽은 문득 천서(天書)를 떠올렸다. 웅덩이에 들어오기 전 혹시라도 젖을까봐 잠시 웅덩이 옆에 놔뒀던 천서를 가지러 몽은 잠시 웅덩이 위로 올라가 머리를 밖으로 내밀었다. 몽은 웅덩이 곁에 있는 천서를, 한쪽 손을 웅덩이 밖으로 빼내어 잡았다.

 

 ‘괜찮을까?’

 

 몽은 예전에 이무기를 가둬뒀던 부적이 물속에서도 젖지 않고 멀쩡히 있던 모습을 떠올렸다. 몽은 잠시 망설였지만, 지금은 이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몽은 잠시 고개를 돌려 풀밭에 누워있는 보옥을 살펴보았다.

 

 보옥은 눈을 감고, 조용히 누워있었다. 창백한 달빛이 나뭇잎 사이로 보옥의 얼굴을 비췄다. 시리도록 차갑게 보이던 보옥의 얼굴은 달빛을 받아 더욱 차갑고 창백해 보였고, 입가에 흐르는 피는 더욱 붉고 뜨겁게 느껴졌다. 깊은 밤 산속에서 울리는 소쩍새 울음소리가 더욱 구슬프게 들렸다. 몽은 얼른 머리를 다시 웅덩이 속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천서를 들고 있는 팔을 서서히 물속으로 넣었다. 천서가 조금씩 물속으로 들어왔다. 몽은 조심스레 천서의 상태를 살폈다.

 

 ‘역시!’

 

 몽의 예상대로 천서는 물속에서도 물에 젖거나, 전혀 훼손되지 않고 멀쩡했다. 몽은 얼른 천서를 가지고 웅덩이 아래로 내려갔다. 그곳에는 여전히 수많은 두꺼비들이 마치 몽을 놀리듯 유유히 헤엄을 치며 몽 주위를 이리저리 어지럽게 오갔다. 몽이 마음속으로 크게 소리를 질렀다.

 

 ‘야! 삼족섬! 좋아! 네가 이렇게 나온다면 나도 어쩔 수 없어! 네가 인간 세상에 반드시 필요한 신물이라면 건드릴 수 없겠지만, 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신물이라서 언제든 내 마음대로 이 천서(天書)에 있는 궁극(窮極)의 무(無)의 장에 넣어버릴 수 있다!’

 

 몽은 아직 한 번도 신물을 넣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신물을 잡아서 천서에 넣는지도 몰랐지만, 삼족섬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그러자 수많은 두꺼비들 사이로 삼족섬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흥! 그럼 너도 결국은 나의 내단을 가져가지 못해서 그 여자가 죽어버리고 말걸?’

 

 삼족섬이 다급하게 말하자, 몽은 삼족섬이 천서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몽은 짐짓 허세를 부리며 다시 한 번 삼족섬을 다그쳤다.

 

 ‘어차피 네가 내단을 주지 않으면 죽을 테니, 너 때문에 죽는 거나 다름없어! 그러니 나도 결코 너를 그냥 둘 수가 없다! 이제 천서 속으로 들어가라!’

 

 몽이 소리를 지르며 천서를 펼치려고 하자 갑자기 눈앞에 유유히 헤엄치며 몽을 희롱하던 두꺼비들이 모두 사라지고, 단 하나의 두꺼비만이 남았다. 몽이 그 두꺼비를 자세히 살펴보니 두 개였던 뒷다리가 서서히 사라지며 한 개가 되었다.

 

 ‘쳇! 좋아! 좋다구! 나에게 독을 치유하는 내단이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나 했더니 천서를 지니고 있었군?’

 

 몽은 삼족섬이 내단을 주겠다는 말에 기뻐하며 서둘러 말했다.

 

 ‘어서 너의 내단을 줘! 지금 한시가 급해!’

 

 ‘잠깐! 나의 내단을 주는 대신 조건이 있어.’

 

 ‘뭐? 무슨 조건?’

 

 ‘너에겐 내가 단지 한 마리의 두꺼비일 뿐이고, 그 여자가 아주 중요할지 몰라도 나한텐 내 목숨이 달린 일이야. 그러니 나의 부탁을 들어줘. 그렇지 않으면 네가 나를 천서에 가둬버린다고 해도 난 결코 줄 수가 없어.’

 

 몽은 삼족섬이 진지하게 말하자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삼족섬의 말처럼 자신은 보옥만을 생각해서 삼족섬의 배를 가를 생각까지 했지만, 삼족섬에게 있어서 그것은 너무나 억울한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뭘 하면 되지?’

 

 ‘나의 내단을 너에게 준다면 나는 곧 기력이 소진되어서 죽어버릴 수가 있어.’

 

 내단을 내어주면 곧 죽는다는 삼족섬의 말에 몽은 점점 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하지만?’

 

 삼족섬은 잠시 뜸을 들이더니 말했다.

 

 ‘하지만, 내단을 뱉어내자마자 설연화(雪蓮花)를 취한다면 금세 원기가 생기고, 죽음을 면할 수 있겠지.’

 

 

 ‘설...연화? 그게 뭐야?’

 

 ‘만년설산(萬年雪山)이나, 눈과 얼음 위에서만 자라는 꽃인데, 향이 아주 좋고 음기(陰氣)가 충만해. 나는 그 음기를 취함으로써 죽지 않을 수 있게 되는 거고. 비록 일갑자(一甲子)의 시간동안 동면에 들어가야 하지만 말이야.’

 

 ‘뭐?’

 

 몽은 삼족섬이 긴 시간동안 동면에 들어가야 한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미안함을 느끼는 한편, 만년설산이나 눈과 얼음 위에서 자라는 설연화를 구해야 한다는 말에 무척 난감했다. 서역의 어딘가에 있다고 들었던 만년설산은 도저히 이런 촉박한 때에 갈수는 없는 노릇이었고, 지금은 초여름의 더운 계절이었기에 눈과 얼음을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지금 이런 날씨에 어디서 그런 꽃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야?’

 

 ‘그건 어렵지 않아. 꼭 눈과 얼음에서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음기가 아주 강한 곳에서도 자라니까.’

 

 ‘미안하지만, 난 지금 무척 급해. 그걸 찾으러 갔다가 언제 다시 돌아올 수 있겠어?’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야. 네가 들어왔던 이 웅덩이의 옆으로 조금만 돌아가면 설연화가 자라는 동굴이 있으니까.’

 

 ‘바로 옆에 있는 동굴에 있다고?’

 

 ‘그래. 그러니까 네가 마음이 급하다면 얼른 갔다 와! 갔다 오자마자 내단을 바로 꺼내줄 테니까.’

 

 몽은 삼족섬의 말에 곧장 웅덩이를 나가려고 하다가 혹시나 삼족섬이 도망쳐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도 같이 가!’

 

 ‘뭐?’

 

 ‘네가 동굴 속 설연화가 어디 있는지 가르쳐주면 훨씬 빨리 찾을 수가 있잖아?’

 

 ‘그....그건.. 아주 쉬워. 그냥 고운 꽃향기가 나는 곳을 찾아서 가면 돼.’

 

 몽은 갑자기 당황하며 말을 더듬는 삼족섬이 수상했다.

 

 ‘그...그리고... 참, 여자가 풀밭에 누워 있다며. 거기가 무슨 집이라도 되는 줄 아냐? 여긴 산속이라고! 산짐승들이 우글거리는 산 말이야!’

 

 두꺼비의 말에 몽은 갑자기 보옥이 걱정되었다. 그렇잖아도 피를 흘리고 있는데, 호랑이나 늑대가 피냄새를 맡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내가 나가서 지키고 있을 테니까 얼른 다녀와!’

 

 ‘네가?’

 

 사실 삼족섬은 몸에서 커다란 짐승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독 기운을 뿜어낼 수가 있었지만, 몽의 몸에 깃든 신령한 기운을 느꼈기에 함부로 해칠 수 없어 몽이 자신을 잡으려 할 때에도 독을 뿜어내지는 않았던 것이었다. 그걸 알 리 없는 몽은 손바닥만 한 삼족섬이 보옥을 지키고 있겠다고 말을 하자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계속 웅덩이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흘려보낼 수는 없었기에 우선 웅덩이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뭐, 산짐승이 나타나면 아까 두꺼비 떼가 나타난 것처럼 어떤 신기한 수를 쓰던지 하겠지. 어쨌든 도망을 치거나 한다면 천서를 이용해서 다시 찾으면 되니까. 얼른 다녀오기나 하자!’

 

 삼족섬과 몽은 웅덩이에서 나왔다. 보옥은 여전히 풀숲에 꼼짝도 하지 못하고 누워있었다. 삼족섬이 천천히 보옥을 향해 다가갔다. 그리고는 보옥의 상태를 살펴보더니 말했다.

 

 ‘음... 패혈산(敗血散)이군. 지독한 독인데 용케도 지금까지 버텼네? 흐음.... 이 상태라면 동이 틀 무렵이면 주검이 되어 있겠군. 저기 옆으로 돌아가면 동굴이 있으니 어서 다녀와!’

 

 몽은 동이 틀 무렵에는 보옥이 싸늘한 주검이 되어버린다는 삼족섬의 말에 얼른 동굴이 있는 곳으로 뛰어갔다.

 

 ‘제발....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몽이 웅덩이가 있는 커다란 바위를 돌아가자 정말 동굴이 나왔다. 그런데, 몽은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기운에 이상하게 마음에 두려움이 가득 일어나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왜....왜 이렇게 두렵지.....? 강한 음기 때문인가...?’

 

 몽은 두려운 마음에 잠시 망설였지만, 보옥을 생각하자 자신이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고 스스로를 다그치며 심호흡을 크게 한번하고는 동굴 속으로 성큼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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