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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대격변 (6)
작성일 : 17-08-02 01:40     조회 : 53     추천 : 0     분량 : 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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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지메트의 말에 좌불안석이었던 다른 일행들이 썰물처럼 순식간에 빠져나갔다. 그리고 방안에는 천유강과 타이지메트 둘만 남았다.

 

 “열쇠라뇨? 그게 무슨 말입니까?”

 

 “열쇠, 신의 조각, 선택받은 자, 부르는 자에 따라서 불리는 말은 다르지만 의미하는 것은 하나다. 바로 운명을 정하는 자.”

 

 “.......”

 

 천유강이 여전히 알 수 없다는 표정으로 보고 있다. 타이지메트기 피식 웃으며 한 손으로 턱을 괴며 말했다.

 

 “언젠가는 알게 될 거다. 지금 내가 알려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아. 너 말고도 이미 자격을 얻은 자들도 있고 또 앞으로도 적지 않은 수가 자격을 얻겠지.”

 

 “갑작스러운 말이라서 이해하기 힘들군요. 그럼 그 자격이라는 것을 얻으면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인가요?”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을 거다. 그 변화를 확장할 수도 아니면 막을 수도 있고 원한다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도 가능하다.”

 

 “변화요? 설마 지금 이 세계에 일어나고 있는 것들을 말하는 건가요?”

 

 중앙 대륙으로 가는 포탈이 생기면서 세계가 변했다. 이제는 디멘션이라는 게임은 단순히 게임을 넘어 나라 간의 막대한 이권이 걸려 있는 또 하나의 세계가 되었다.

 

 타이지메트는 그 변화의 중심에 천유강이 뛰어들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더 말해주고 싶지만 나를 묶고 있는 제약이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머지않아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거야.”

 

 그 순간 천유강의 앞에 반투명한 창이 나타났다.

 

 [조건의 만족해 직업 레벨이 25 증가합니다.]

 

 [직업 다크 스타가 75레벨이 되었습니다.]

 

 스킬 ‘운명의 부름’을 배웠습니다.

 

 운명의 부름

 

 (패시브)

 

 적을 처치 시 25% 확률로 더 좋은 보상의 얻을 수 있다.

 모든 퀘스트 보상이 20% 증가한다.

 ???

 

 다시 직업 레벨이 올랐고 이상한 스킬도 얻었다.

 

 “나는 인도하는 자 중에 하나다. 원래대로라면 인도하는 자를 만나는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더 어려워서 후반부에나 가능할 터인데 넌 운이 좋은 편이다.”

 

 사실 다크 스타라는 직업 레벨을 올리기 위해 달성해야 하는 조건은 모두 4개로 인도자를 만나는 것이 그 조건 중에 하나다.

 

 하지만 인도자는 모두 타이지메트와 같이 만나기 힘든 존재들이라서 보통은 달성하기 매우 어려운 것이 보통이겠지만 천유강은 운이 좋았다.

 

 “이제 저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것도 해줄 수 없다. 허나 내가 말하지 않아도 곧 너에게 운명이 닥칠 것이다.”

 

 여전히 모호한 티이지메트의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으로도 충분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역할이 모두 끝났다. 이제 내려가라.”

 

 타이지메트의 축객령에 천유강은 층 가장 가장자리에 생성된 포탈로 들어갔다. 포탈로 들어가니 타워 정문 앞으로 이동되었는데 그곳에는 앞서 나갔던 다른 사람들이 천유강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 뇌호가 나왔다.”

 

 “무사했군.”

 

 천유강이 타이지메트에 불려가서 다른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었다. 천유강이 무인들을 잘 지휘하고 가장 앞에서 싸워주어서 모두 생환할 수 있었다. 상황이 최악이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살아나온 것이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

 

 그 고마움을 알기에 다른 사람들이 천유강의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었다.

 

 대표로 홍승석이 나와서 천유강에게 말했다.

 

 “고생하셨습니다. 타이지메트에게 어떤 일이라도 당한 건 아니신가요?”

 

 “그런 건 아닙니다. 오히려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럼 다행이군요. 혹시라도 천유강님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면 국가적으로 큰 손해가 갈 겁니다.”

 

 “과찬이십니다.”

 

 “과찬이 아닙니다. 천유강님은 이미 상징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국가에 큰 보물입니다. 제가 판단을 잘못해서 모두를 큰 위험에 빠트릴 뻔했습니다.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아닙니다. 홍승석 님은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설마 그런 놈들이 우리를 쫓아올지 몰랐겠죠.”

 

 “최대한 기밀을 유지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서 정보가 새어 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조사를 하면 꼬리를 잡을 수 있겠죠.”

 

 좁은 탑이었기 때문에 정예 150명을 대동하면 피해 없이 적들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것을 적들이 알고 그 배가 넘는 인원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지금 세계 최강의 국가는 누가 뭐라 해도 대한민국이다. 그런 대한민국의 행사를 겁도 없이 누가 노린 것이다.

 

 만약 이번 퀘스트가 실패했더라면 인명피해를 제외하더라도 수십조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다.

 

 홍승석이 다른 인원들을 향해 말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약속했던 보수는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만 해산하셔도 됩니다.”

 

 무인들이 받을 돈은 현금만 30억이고 퀘스트를 깨서 얻은 포인트를 환금하면 그 배를 더 벌 수 있다. 퀘스트 보상으로 포인트를 넉넉하게 받은 것이다.

 

 “고생한 보람이 있네. 이 돈이면 한동안 놀고먹고 사는 데 지장 없겠어.”

 

 “이제 다시는 내가 중앙 대륙에 오나 봐라.”

 

 “너 저번에도 그런 말 하지 않았냐?”

 

 “이번에 차를 외제 차로 질러서.........”

 

 “난 이 돈으로 여자나 꼬셔야겠다.”

 

 “미친놈. 네 얼굴 갈아엎으려면 그 돈으로 될 거 같나?”

 

 “너도 마누라가 있는데 내가 왜 안 돼?”

 

 “인마! 형님은 말빨이 죽이잖아.”

 

 큰돈을 얻게 된 사람들이 언제 죽을 고비를 넘겼느냐는 듯이 웃고 떠들고 있었다. 천유강도 그사이에 껴서 같이 웃었다. 천유강도 이번에 많은 걸 얻은 것이다.

 

 .

 .

 .

 

 대학교에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아무리 세계가 어수선해도 사회의 주요 시스템은 멈추지 않았고 교육 기관도 당연히 그들 중 하나다.

 

 대격변이 일어나 학원을 포기하고 포인트 헌터가 된 학생도 있고 자신의 나라로 돌아간 유학생도 있었지만 여전히 대학교는 활기를 띠었다.

 

 천유강이 카페 테이블에 앉아서 사촌들을 기다리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자신의 앞쪽에 웬 낯선 남자가 다가와 앞자리에 털썩 앉았다.

 

 “안녕, 뇌호 맞나?”

 

 자신의 또래로 보이는 남자다. 약간 경박스러워 보이는, 실제로 건들거리며 딸기 음료를 들이켜고 있지만 전혀 빈틈이 보이지 않는다.

 

 자신과 같은 초절정의 무인이다.

 

 “누구지?”

 

 “나는 단리소운, 이번에 편입했다. 그래서 일단 학교의 명물인 뇌호를 만나러 왔지.”

 

 “.......”

 

 천유강이 반응이 없자 오히려 자신을 단리소운이라고 말한 남자가 놀랐다.

 

 “설마 나 모르냐?”

 

 “......글쎄, 내가 알아야 하나?”

 

 천유강이 여전히 무표정하게 말하자 단리소운은 박장대소했다.

 

 “아하하하~~~ 그렇군. 그 말이 틀리지 않네. 네가 나를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 이거 한 방 먹었는데?”

 

 뭐가 그렇게 웃긴지 단리소운은 계속 킥킥거리며 한동안 웃었다.

 

 “잠시 착각하고 있었는데 도전하는 것은 내 쪽이었어. 이제야 그놈들의 심정이 이해가 가네. 무시당하는 것이 이런 느낌이군.”

 

 단리소운의 말에도 천유강은 여전히 무표정했다. 아니 실제로는 기를 운용하며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있었다.

 

 “아! 이거 미안. 내 수하들이 조금 거칠어서 말이야. 너희도 기운 풀어라. 상대는 천부경의 후예다. 예의는 지켜야지.”

 

 그의 말에 사방에서 품어지며 천유강을 찌를 듯했던 기세가 순식간에 사그라졌다.

 

 “정식으로 나를 소개하지. 나는 일월신교의 소교주 지위를 맡고 있는 단리소운이라고 한다.”

 

 그제야 천유강은 이 남자가 이번 입학시험을 치러서 학교를 시끄럽게 했던 남자라는 것을 알았다.

 

 대격변이라는 너무 큰 사건 때문에 잠시 잊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일월신교의 소교주라면 천유강도 꼭 알아야 하는 존재이다.

 

 일월신교도 천부경 은원의 중심에 있는 단체다.

 

 “승부를 바라는 거라면 들어주겠다.”

 

 천유강도 승부를 피할 생각은 없다. 외조부인 염제가 그랬던 것처럼 도전이 들어오면 피하지 않는 것이 천부경의 숙명이다.

 

 하지만 오히려 단리소운이 고개를 저었다.

 

 “첫날부터 너와 싸울 생각은 없어. 가뜩이나 우리 교의 인식이 폭력배 수준으로 낮은데 이런 곳에서 너와 싸우면 그것을 부채질할 뿐이겠지.”

 

 오히려 차분한 건 단리소운이다. 빠르게 심장이 뛰는 천유강과는 달리 단리소운은 자신이 속한 신교의 입장을 고려하고 있다.

 

 “그리고 너와 이런 곳에서 싸우는 것은 안 돼. 우리가 싸워야 하는 곳은 조금 더 큰 무대여야 할 거야.”

 

 호르륵

 

 남자는 남은 딸기 음료를 다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또 보자.”

 

 그렇게 단리소운은 천유강에게서 멀어져 갔다.

 

 단리소운이 조금 걷자 천유강 앞에서는 몸을 숨기고 있었던 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난 반반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때?”

 

 단리소운의 말에 검은 복장을 한 자들이 부복하며 말했다.

 

 “신교의 무학은 제일입니다. 소교주님이 반드시 이길 겁니다.”

 

 하지만 그의 말에도 단리소운은 시큰둥했다. 이들이 이런 말을 할 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보가 잘못되었어. 누가 뇌호를 얼음처럼 차가운 심성의 무인이라고 표현한 거야?”

 

 단리소운의 말에 의아해한 건 앞의 무인이다. 천유강은 소교주의 직속 단체인 흑월이 둘러싸고 있음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그에게서 무엇을 본 것입니까?”

 

 사실 소교주에게 이 정도 말을 할 수 있는 자도 교에서 드물었다. 그중 하나가 단리소운의 호위를 맡은 흑월의 수장이다.

 

 그의 말에 단리소운은 아까 느꼈던 천유강의 기세를 떠올리다가 돋은 닭살을 매만졌다.

 

 “야수.”

 

 “네?”

 

 “그의 안에 있는 건 세상을 집어삼킬 수 있는 거대한 야수다.”

 

 단리소운은 사부가 말해주었던 염제의 기세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다. 그의 사부인 현 교주도 염제를 비슷하게 표현했다.

 

 “아무래도 뇌호는 아비보다 할아비를 더 닮은 모양이군. 재미있어.”

 

 이제야 무림맹에서 신교에 도움을 청한 까닭을 알 수 있었다.

 

 천하에 적수가 없다고 자부하던 사내였다. 이제까지는 최소한 동년배에서는 그래왔다.

 

 “스스로를 하늘 위의 하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하늘에 다른 맹수도 있잖아? 큭큭큭!”

 

 소교주의 말에 다른 흑월들은 잠자코 그의 상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그의 주인은 항상 새로운 벽을 마주할 때 그것을 돌파할 방법을 찾는다.

 

 그것이 13명이 넘는 교주의 제자 중에서 막내였던 그가 소교주가 될 수 있었던 이유다.

 

 “하지만 승자는 내가 될 거다. 늘 그래왔듯이. 표!”

 

 그의 말에 흑월의 수장이 고개를 조아렸다.

 

 “분부만 내려주십시오.”

 

 “훈련소는 완성되었나?”

 

 “......그렇습니다. 소교주님이 한국에 오시기 전에 이미 완공된 상태입니다.”

 

 “그곳으로 간다.”

 

 단리소운의 말에 표라고 불린 사내는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렇게 이른 시간에 단리소운이 훈련소를 찾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 치열한 소교주 경쟁에서도 항상 여유로웠던 단리소운이다. 천유강의 존재가 그의 투쟁심을 깨운 것이 분명했다.

 

 “충!”

 

 드디어 잠룡도 일어났다.

 

 한편 천유강도 단리소운이 다녀간 후에 그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외조부인 염제가 가장 강했다고 평한 단체의 후예다. 과연 생각대로 신교의 후예인 단리소운도 자신과 비견되는 무위를 지니고 있었다.

 

 “과연 세상은 넓군.”

 

 그때 기다리던 배대강과 배연아가 왔다.

 

 “유강아, 많이 기다렸냐?”

 

 “아니다.”

 

 배대강은 항상 가지고 다니던 도끼 대신에 긴 할버드를 지니고 있었다. 디멘션에서 방천화극을 얻고 영감을 받은 후에 현실에서도 그런 무기를 가지고 다니며 훈련하는 것이다.

 

 아직은 도끼를 들었을 때보다 어설프지만 만약, 그것을 극복하면 예전과 비교할 수 없는 실력을 가질 거다.

 

 “무기는 익숙해졌냐?”

 

 천유강의 말에 배대강은 머리만 긁적였다.

 

 “그게 쉽지가 않네.”

 

 “요즘 오빠, 잠도 안 자고 저것만 휘두르고 있어.”

 

 요즘 배대강의 훈련 양은 독하기로 소문난 배연아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거기에 자극받은 배연아의 훈련 양도 덩달아 늘었다.

 

 그래도 좋은 현상이다. 어찌 되었든 변화하고 있는 것이고 그것의 결과가 오히려 전보다 나빠진다고 해도 멈춰 서 있는 것보다는 낫다.

 

 혹자는 물러서는 것을 두려워해 나아가는 것조차 멈추지만 그것은 경쟁에서 영원히 낙후되는 결과를 초래할 거다.

 

 진화의 반대말은 퇴화가 아니라 정체다. 지금의 퇴보는 반드시 미래의 도약을 가져올 거다.

 

 “움직이자.”

 

 천유강도 다시 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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