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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균열 (8)
작성일 : 17-07-29 18:46     조회 : 47     추천 : 0     분량 : 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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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으로 떨어졌을 때의 충격 때문인지 천유강은 자신에 대한 아무 기억도 나지 않았다.

 

 자신이 누구인지, 왜 이런 곳에 있는 건지, 기억나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케인 아저씨, 이제 어쩌죠?”

 

 짧은 머리의 소녀, 레아의 말에 데커드 케인이 고심하면서 가지고 있던 두꺼운 책을 넘겼다.

 

 “흠~ 기록에 따르면 네팔렘들은 선악을 구분 지을 수 없는 존재야. 그가 사악한 마음을 가졌을지 아니면 선한 본성을 지녔을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어.”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두 사람은 사악한 악마를 처치하고 다니는 데몬 헌터들이다. 혈육은 아니지만 어려서 부모를 여윈 레아를 훌륭한 헌터로 키운 것이 케인이다.

 

 그래서 레아는 늘 판단을 케인에게 맡겼다.

 

 “당신 앞으로 어떻게 할 거요?”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렸지만 이들을 따라가야 한다는 생각이 떨쳐지지 않았다.

 

 “당신들을 따라가고 싶습니다.”

 

 천유강의 말에 데커드 케인은 더 경계하는 표정으로 천유강을 살폈다.

 

 악마들을 상대하는 만큼 그들의 교활한 계략에 당해서 큰 피해를 본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강아지조차도 의심해야 하는 것이 데몬 헌터들이다.

 

 “당신들을 도와야 합니다.”

 

 “그게 무슨 소리요.”

 

 “저도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당신들을 도와주는 것이 제 임무인 것 같습니다.”

 

 “흐음~”

 

 케인은 천유강의 말에 수염을 쓰다듬으며 고민에 빠졌다.

 

 어쩌면 이 선택이 실수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악마의 세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날이 강해지고 있다. 반면 데몬 헌터들은 점점 그 세를 잃고 있다.

 

 그들을 구원할 영웅이 필요한 때다.

 

 “만약 이것이 사악한 악마들의 함정이라면 큰 실수를 하는 것일지도 몰라.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하겠지. 만약, 이 네팔렘이 우리를 도와주면 큰 힘이 될 수 있을 거야. 레아야.”

 

 “네, 케인 아저씨.”

 

 “그를 기지로 데려가자.”

 

 “알겠어요.”

 

 레아는 천유강에게 손을 내밀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레아라고 해요. 저기 있는 분은 케인 아저씨고요. 혹시 혼자 걸으실 수 있겠어요?”

 

 “잠깐만요.”

 

 천유강은 힘들게 몸을 일으켜 섰다. 아직 욱신거리는 고통은 남았지만 몸을 움직이는 데는 큰 지장이 없었다.

 

 “움직이는군요.”

 

 “다행이네요. 그러면 우리를 잘 따라오세요.”

 

 천유강을 데리고 둘은 위로 이동했다. 이곳은 수도원의 지하이기 때문에 지상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곳곳에 언데드와 악마들이 보였다.

 

 “이곳은 왜 이렇게 된 겁니까?”

 

 “아~ 말하자면 긴데. 예전에 강력한 악마가 나타나서 이곳을 오염시켰어요.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겨우 그 악마를 막는 데 성공했지만 이곳을 정화할 힘은 없었죠.”

 

 “그렇군요.”

 

 “적이에요. 글레셜 스파이크!”

 

 레아가 가지고 있던 막대기를 휘두르니 차가운 냉기가 나와서 적들을 얼렸다.

 

 “마법사인가요?”

 

 “사람들은 저를 소서리스라고 불러요. 마법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럼 저분도?”

 

 천유강이 케인을 가리키자 레아가 고개를 저었다.

 

 “아니에요. 아저씨는 전통적인 악마 사냥꾼이에요. 저에게 마법을 가르친 사람은 따로 있어요.”

 

 그리고 레아의 얼굴이 급속하게 어두워졌다.

 

 “지금은 죽었지만요.”

 

 그 모습에 천유강이 급히 사과했다.

 

 “미안합니다. 나쁜 기억을 들추고 싶은 생각은 없었어요.”

 

 “괜찮아요. 지금 누군가를 잃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런 일들이 더 벌어지기 전에 헬 게이트를 부숴야 해요.”

 

 “헬 게이트? 그건 또 뭔가요?”

 

 “헬 게이트는 악마들이 합심해서 만들고 있는 지옥의 문이에요. 그곳을 통해서 더 많은 악마들을 소환하려 하고 있어요. 우리가 반드시 막아야 하는 문이죠.”

 

 “그렇군요.”

 

 “아마 당신이 이곳에 온 이유도 그 헬 게이트를 막기 위함일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이 시기에 당신 같은 사람이 이곳에 올 이유가 없어요.”

 

 “헬 게이트라.....”

 

 천유강도 레아의 말에 동의했다. 헬 게이트라는 말을 듣자 왠지 모를 적개심이 일어났다.

 

 “지금은 저들을 처리하는 것에 집중하죠.”

 

 일행은 사방에서 몰려드는 악마들을 처리하면서 위로 올라갔다.

 

 레아는 얼음 마법을 사용했고 케인은 쇠뇌로 적을 공격했는데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왔는지 서로를 보완해주며 적을 쓰러트렸다.

 

 물론 천유강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몰려드는 적들은 손톱과 발을 이용해서 쳐부쉈다.

 

 “잘 싸우시는 데요? 원래 그렇게 강하신 가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몸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기억을 잃었는데도 그렇게 강하면 기억을 찾기만 하면 더 대단한 전사가 되겠네요. 여기까지 온 보람이 있어요.”

 

 레아의 말대로 천유강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강해졌다.

 

 머리로 기억하지 못해도 몸은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나중에는 레아와 케인이 해치우는 적보다 천유강이 죽인 적의 수가 많아졌다.

 

 “휴~ 드디어 빠져나왔네요.”

 

 수도원 밖으로 나와서 수도원을 보니 정말로 거대한 구멍이 생겨서 수도원을 반 토막 냈다.

 

 “저게 제가 떨어진 흔적입니까?”

 

 “네, 맞아요. 그러니 우리가 별똥별이라고 생각하고 찾으러 왔죠. 별똥별에는 희귀한 금속이 많아서 그걸 제련하면 강력한 무기를 얻을 수 있거든요.”

 

 “그렇군요. 별똥별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하하~ 죄송할 게 뭐 있어요. 금속보다는 강한 전사가 더 필요하죠.”

 

 레아는 아직 어린 소녀답게 계속 재잘거리면서 길을 걸었다. 하지만 또래들이 하는 주제와는 다르게 레아가 하는 말의 주제는 거의 다 악마 사냥에 관한 것이었다.

 

 “예전에 아까 그 성당에서 이상한 왕관을 쓴 스켈레톤도 잡았었어요. 알고 보니 과거에는 왕이었다고 하는데 죽어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해 언데드가 된 거더라고요. 왕관은 그 속에 있는 마법을 추출하고 식량하고 바꾸었죠. 그거 금과 보석으로 만들어진 거였거든요.”

 

 “데몬 헌터의 기지는 어떻습니까?”

 

 “아~ 내 정신을 봐.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네. 데몬 헌터는 전국에 지점을 가진 거대한 조직이에요. 조직에서 훈련을 거친 자들만 데몬 헌터라는 칭호를 얻죠. 그리고 얼마 전에 이곳에서 악마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소리를 들어서 급히 모인 거고요.”

 

 “그런 것치고는 여기 일을 잘 알고 있는 거 같았는데요.”

 

 천유강의 말에 레아는 조금은 아련한 표정으로 말했다.

 

 “사실은...... 여기가 제 고향이거든요.”

 

 “고향이요?”

 

 “네. 예전에는 이곳도 살만 한 곳이었다고 들었어요. 예전 어머니와 이 거리를 걷곤 했죠.”

 

 레아의 어머니가 살아있을 때만 해도 이렇게 악마들이 들끓는 곳이 아니었다. 하지만 갑자기 쳐들어온 악마들의 습격에 모든 것이 폐허로 변했다.

 

 “그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전 간신히 목숨만 건져서 케인 아저씨가 절 보살펴주었죠.”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이제는 괜찮아요. 지금은 어엿한 헌터거든요.”

 

 어린 나이에 소서리스의 훈련을 받고 악마를 사냥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레아의 얼굴에는 그늘 한 점 없었다.

 

 그만큼 자신의 사명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어서 네팔렘 님이 기억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우리에게 강한 무력이 꼭 필요하거든요.”

 

 둘이 이야기꽃을 피우는 동안에 케인은 아무 말 없이 그런 그 둘의 뒷모습만 보며 걸었다.

 

 “이제 다 컸군.”

 

 딸처럼 키우던 레아다. 어리기만 생각하던 레아가 이제는 자신만큼 커서 젊은 남자와 스스럼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낯선 남자였지만 레아가 말 거는 것을 막지 않았다.

 

 헌터 조직에는 젊은 남자의 수가 적고, 또 있어도 사나운 자들밖에 없다. 저렇게 젊고 잘생기고 게다가 상냥하기까지 한 남성이 앞에 있으니 레아의 마음이 들뜨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청춘이란.......”

 

 단지 저 네팔렘이 악한 인물이 아니기만 빌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데몬 헌터의 기지에 거의 다 도착했을 때다. 헌터의 기지는 주변 마을의 가운데에 위치했다.

 

 하지만 그렇게 다가간 마을에 무언가 변고가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

 

 그들의 기지에 멀리서 봐도 한눈에 보일 만큼 시뻘건 화염이 솟아나고 있었다.

 

 “설마!!”

 

 레아와 케인이 급히 달렸고 천유강도 덩달아 그들을 따라 달렸다.

 

 “이럴 수가!”

 

 눈앞에 있는 것은 트리스트람 성당에서 봤던 광경보다 더 끔찍한 장면이었다. 사방에서 악마들이 사람들의 시체를 물어뜯고 있었고 건물들은 모두 불타고 있었다.

 

 “프로즌 오브!!!”

 

 레아가 급한 대로 마구 마법을 쏘아내서 그 악마들을 상대했다. 천유강도 물론 가만히 있지 않고 합류했다.

 

 “생존자들을 찾아야 해요!”

 

 생지옥 속에서 아직 살아남은 이를 한 명도 보지 못했다. 하지만 레아는 포기하지 않고 악마들을 처리하면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레아야~ 조급하면 안 돼!”

 

 케인이 쇠뇌를 쏘면서 레아를 진정시켰다. 레아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여기서 침착하지 않으면 악마에게 당할 거다.

 

 “하지만!”

 

 “배운 것들을 생각해. 악마를 상대하려면 그들보다 더 냉철해야 해!”

 

 “.......알았어요.”

 

 레아가 숨을 고르자 천유강이 앞으로 나섰다.

 

 “내가 앞으로 갈 테니 지원해주세요.”

 

 천유강은 전사고 레아는 소서리스다. 천유강이 앞에 위치하는 것이 맞다.

 

 “조심하세요.”

 

 천유강이 악마들 사이를 헤집으며 무차별하게 공격하기 시작했고 레아와 케인이 그런 천유강을 뒤에서 지원했다.

 

 셋이서 협력하니 아까보다 한층 사냥 속도가 빨라졌다.

 

 “저곳!!”

 

 레아가 가리키는 곳에 악마들이 모여 있었는데 거대한 건물의 문을 부수려고 하고 있었고 생존자들이 그 안에서 화살을 발사하며 저항하고 있었다.

 

 “생존자들이 저기에 모여 있을 거예요. 그들을 구해야 해요.”

 

 레아의 말이 아니래도 이미 천유강이 달리고 있었다. 악마로 뒤덮인 거리 한복판에 뛰어들어서 그들을 공격했다.

 

 그 모습을 본 케인이 쉴 새 없이 쇠뇌를 발사했다.

 

 “우리도 지원을!”

 

 “아이스 노바!”

 

 지옥에서 막 뛰쳐나온 듯한 몰골의 적들이었지만 천유강과 일행의 활약에 빠르게 쓰러져갔다.

 

 나중에는 레아의 마나가 다 떨어져서 비틀거리고 케인의 볼트도 다 떨어져서 손 놓고 구경만 해야 했지만 천유강은 멈추지 않았다.

 

 “켁!”

 

 기억을 잃어버린 천유강이었지만 본능적인 움직임은 악마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애초에 초식에 구해 받지 않는 천유강이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물 흐르듯이 움직여 악마들 사이를 돌아다녔다.

 

 한차례 피의 폭풍이 지나가자 남아 있는 악마들은 존재하지 않았다.

 

 “헉~ 헉~”

 

 마지막 적을 해치운 천유강은 피범벅이 된 바닥에 주저앉아 호흡을 골랐다.

 

 기억이 없어서 정교한 공격을 못하고 과한 힘을 남발했기에 금세 지쳤다. 평소의 냉철한 천유강이었다면 하지 않을 실수다.

 

 그 사이에 레아와 케인은 생존자들에게 급히 다가갔다.

 

 “오~ 맙소사!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마을에는 수백의 사람들과 수십의 데몬 헌트들이 기거하고 있었다. 그런데 생존자라고는 이 안에 있는 20명 남짓한 사람이 전부다.

 

 “데커드 케인?”

 

 “그래 나일세! 정신이 드는가?”

 

 케인은 큰 부상을 입고 쓰러진 자에게 다가갔다.

 

 “방심했소. 놈들이 외지 상인으로 변장해서 마을에 들어왔소. 그들이 가져온 짐 마차에는 악마들이 숨어있었소. 쿨럭!”

 

 “이보게 정신 차리게.”

 

 케인이 빠르게 그의 붕대를 단단히 감았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

 

 “부디......나를 용서하시오....”

 

 그 말과 동시에 그의 눈이 감겼다.

 

 하지만 지금은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 더 큰 문제가 남아 있었다. 다른 생존자가 다급하게 케인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말했다.

 

 “악마들이 그동안 우리가 뺏어온 악마의 징표들을 모두 가져갔소. 그것을 사용하면 정말로 헬 게이트가 열릴 거요.”

 

 데몬 헌터들이 가장 염려하던 일이 벌어진 거다.

 

 “그들을 이끄는 건 누구야?”

 

 “그건..... 그건......”

 

 생존자가 레아의 얼굴을 흘낏 보면서 말을 이었다.

 

 “아드리안이오.....”

 

 그의 말에 레아의 얼굴이 창백하게 변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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