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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경쟁 (8)
작성일 : 17-07-27 16:00     조회 : 45     추천 : 0     분량 : 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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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몸에 내기를 휘감으나 주체할 수 없이 힘이 넘쳐흘렀다.

 

 ‘조절하기가 힘들 정도...... 영역 안 보다 더 심하네.’

 

 내기를 조절하기 힘들어서 손톱을 뽑았더니 무려 5미터나 뻗어 나갔다. 문제는 그 두께도 다 제각각 달라서 날카로움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날뛰는 내공을 잠재우는데 온 힘을 다해야했다.

 

 어느 정도 기운을 갈무리한 천유강은 당가의 남매에게 말했다.

 

 “여기서는 현실의 내공을 쓸 수 있다.”

 

 “뭐? 그게 무슨 소리야?”

 

 “설명할 시간 없어 어서 내공은 운용해 봐.”

 

 천유강의 말에 반신반의로 내공을 운용해보던 당자운이 깜짝 놀랐다.

 

 “뭐, 뭐야 이거! 어떻게 한 거야?”

 

 당자운도 끌어올리는 내기를 주체할 수 없는지 이내 땀까지 뻘뻘 흘리며 내기를 안정시키는데 모든 힘을 쏟았다.

 

 당군명 쪽도 다르지 않았다. 냉기가 바닥을 넘어 자신의 몸조차 얼리고 있었다. 탈각을 거치지 않고 물화의 경지에 오른 부작용이었는데 이곳에서는 유독 더 심각했다.

 

 가장 먼저 내기를 안정화한 건 의외로 당자운이었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더니 이내 자유롭게 내공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게 뭐야? 힘이 넘치다 못해서 안에서 터질 거 같아.”

 

 당자운이 봉을 휘두르자 대기를 찢어버리는 굉음이 났다. 단지 가볍게 휘두르는 것으로 평소 때보다 더한 힘을 가졌다.

 

 “잠시만 몬스터들을 막아줘. 난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천유강에 말에 당군명도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걱정 마. 지금이라면 태산도 부술 수 있겠는걸?”

 

 거미 마수가 나오지 않자 당자운이 비로소 펄펄 날기 시작했다. 상대는 거미 마수보다 몇 배는 두려운 마물들이었지만 벌레만 아니면 상관없는 당자운이었다.

 

 퍽!

 

 당자운의 봉에 얻어맞자 800 레벨의 몬스터가 크게 휘청거리며 뒤로 물러났다. 단지 느낌만 증가된 것이 아니라 디멘션의 룰 상에서도 데미지가 크게 오른 것이다.

 

 감을 잡자 당자운이 몬스터 사이를 헤엄치듯 유연하게 움직이며 봉을 휘둘렀다.

 

 창과는 다르게 앞에 날붙이가 없어 예리함을 지니지 못한 봉이지만 유연하고 탄력 있는 몸체가 변칙적이고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여 상대하는 입장에서 예측하지도 못한 방향과 속도의 공격이 가능하다.

 

 당자운의 봉은 명문의 무술답게 봉술의 모든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줄인 것이 느껴졌다. 순식간에 주변 몬스터들이 우수수 넘어갔다.

 

 그사이 내기를 안정시키는 것을 성공한 천유강과 당군명이 전장에 합류했다. 아직 백 퍼센트 모든 힘을 극대화하지는 못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힘을 가졌다.

 

 레벨이 높은 몬스터일수록 전투 패턴이 복잡하고 까다롭다. 적들의 레벨이 700이 넘어가면 정절의 무인들에게서나 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움직임을 보여준다.

 

 더 레벨이 올라가면 점점 더 수준이 오르는데 전에 만난 삼국지의 무인들은 오히려 천유강을 능가하는 무리(武理)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천유강과 일행들의 무술 수준을 따라잡을 몬스터는 없다. 존의 영향 때문에 능력치가 비등해지자 적들의 공격은 일행을 스치지도 못했다.

 

 그리고 천유강은 자신이 마치 미래에 온 것 같은 느낌을 가졌다.

 

 이 힘은 천유강이 수련을 하며 언젠가 도달할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과 같다. 심지어 지금은 중단전의 사용도 자유로워서 뇌전도 끊임없이 꺼내 활용할 수 있었다.

 

 “우왓!”

 

 천유강이 뇌전으로 변해서 당자운의 옆을 스쳐 가자 놀란 당자운이 소리쳤다. 당자운도 존의 영향으로 능력치가 한껏 증가된 상태였지만 천유강의 움직임은 그조차도 따라잡기 힘들었다.

 

 당군명이 가장 특기로 하는 것은 자신의 주변 일정 반경을 제어하는 제공권이다.

 

 내공이 약하면 그대로 얼어붙게 되고 심지어 자신보다 강한 무인이라도 강한 냉기 때문에 움직임이 느려지는 등 영향을 받게 된다. 평소라면 주변 3미터 반경을 제어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 배가 넘는 범위를 제어했다.

 

 움직임이 느려진 몬스터들이 뒤이어 날아오는 당군명의 검에 속절없이 당해야 했다.

 

 “쿠아아아아아!!!”

 

 천유강이 손톱을 꼽고 뇌기를 흘려보내니 강한 마물이 순식간에 증발해 버렸다. 강화된 뇌기에 몸이 버티지 못하고 피 한 방울도 못 남기고 그대로 사라진 것이다.

 

 공격한 천유강도 예상하지 못한 강함이었다.

 

 주변을 다 정리하니 천유강은 그제야 주변에 맴도는 뇌기를 풀었다. 뇌기를 유지하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폭주하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였다.

 

 그에 비하면 당군명은 냉기를 조절하는 것이 천유강보다 더 쉬워 보였다. 단, 냉기를 높이면 자신의 몸도 얼어붙는 것은 여전했다.

 

 주변이 정리된 것을 본 당자운이 봉을 휘두르며 의기양양하게 외쳤다.

 

 “자 정리했다!”

 

 그리고 천유강을 쏘아보았다.

 

 “자 이제 이게 무슨 현상인지 알려줘.”

 

 그의 말에 천유강은 영역 안의 존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었다.

 

 “에~ 설마, 이거 그거야? 테스트 서버라는 거?”

 

 테스터 서버라는 말이 나오자 이번에 놀란 것은 천유강이었다.

 

 “어떻게 너희가 그것에 대해 알지?”

 

 “맹에서 알려줬어. 혹시 자신이나 주변의 누가 테스트 서버에 플레이어가 되면 꼭 맹에 알려달라고. 솔직히 듣고도 믿지 못할 이야기였는데.......”

 

 그리고 불현듯 생각났다는 표정으로 천유강을 바라보았다.

 

 “설마 너도 테스트 플레이어야?”

 

 “그래.”

 

 아무렇지도 않게 수긍하는 천유강의 모습에 다시 한번 당자운이 충격받았다.

 

 “아니!!! 그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나한테....... 아니다, 관두자.”

 

 상대는 자신의 누나 못지않은 괴짜다. 여기서 열을 내 봤자 우스워지는 것은 자신밖에 없다.

 

 “혹시나 하는 말인데 너 그 말, 아무한테나 하지 마라. 너는 납치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위험해질 수 있어.”

 

 “무슨 일 있냐?”

 

 “무슨 일이라니! 요즘 가장 큰 사건이 그 테스트 서버잖아, 멍청아!!!”

 

 다시 길길이 화를 내던 당자운이 골치가 아픈 듯이 머리를 잡았다.

 

 “오~ 신이시여 나한테 왜 이런 시련을.......”

 

 당자운은 천유강을 보면서 푸념을 했다.

 

 “뇌호가 테스트 플레이어라는 것을 맹에서 알면 뒤집어지겠네. 원래대로라면 반드시 알려야 하는 일이지만, 안 말할 테니까 걱정하지 마라. 그나저나 여기서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거지?”

 

 “아마도 내가 하고 있는 퀘스트와 관련된 거 같다.”

 

 “퀘스트?”

 

 “내가 테스터의 자격을 얻게 된 것이 이 직업 때문이었거든. 이 퀘스트가 내 직업과 관련돼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다.”

 

 “그래? 무슨 퀘스트인지 모르겠지만 뭐 이렇게 강한 놈들이 나타나는 거지? 이 정도 몬스터라면 떼거지로 몰려와야 할 걸?”

 

 자신들이 강해졌기 때문에 평소라면 길드원들 수십을 대동하고 나서야 잡을 수 있는 고레벨의 몬스터들을 단 세 명이서 잡았다.

 

 그래서 경험치도 잔득 올랐고 드랍된 아이템의 수준도 높았다. 그게 어느 정도라고 하면 천유강이 일주일을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경험치를 단 몇 분 만에 얻을 수 있었다.

 

 레벨이 목마른 천유강에게는 가뭄 땅에 단비 같은 경험치였다.

 

 “이건 엄청난 기회다. 여기 몬스터를 다 쓸어버리면 엄청난 경험치를 얻을 거야.”

 

 그 말에 당자운과 당군명도 무슨 소린지 알겠다는 표정을 했다. 앞에도 지금과 같으면 엄청난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걸 깨달은 것이다.

 

 “우와! 대박이다. 그러면 여기 있는 모든 몬스터를 다 잡아야겠네?”

 

 “시간이 된다면 그래야겠지.”

 

 레벨도 중요하지만 천유강의 퀘스트도 중요하다. 3시간밖에 시간이 없었기에 시간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럼 가자.”

 

 평소 때와 다르게 한껏 상기된 당자운이 앞으로 빠르게 걸었다.

 

 천유강은 이 남매를 데리고 온 것이 천운이라고 생각했다. 디멘션의 레벨만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자신과 비견되는 무인들이었다. 그래서 단 세 명으로도 이런 고레벨 몬스터를 도륙할 수 있었고 그만큼 경험치도 더 많이 얻을 수 있었다.

 

 “놈들이 나왔어!”

 

 앞으로 걸어가니 다시 몬스터들이 나왔다. 아까 전보다 더 강하고 더 많이 수가 있었지만 천유강과 일행에게는 그저 제 발로 오는 복덩이와 같았다.

 

 “방심만 하지 마!”

 

 “헹! 걱정 말라고!”

 

 적들도 강해졌지만 일행도 존에 익숙해졌다. 내기를 더 자유자재로 다루는 만큼 그만큼 더 강해진다.

 

 유저들이 만나면 겁에 질려 뒤로 물러나야 하는 강한 마물들이 너무나도 쉽게 정리되고 있었다.

 

 천유강은 손톱을 모아서 기다란 대검처럼 변환시키고 그래도 적들을 한꺼번에 공격하고 있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나름의 광역공격을 시도한 것인데 방법은 무식하지만 효과는 나쁘지 않았다.

 

 천유강의 공격에 맞은 적들이 그래도 둘로 토막 나거나 아니면 뒤에 있는 벽까지 날아갔다.

 

 당자운과 당군명은 합동 공격으로 적을 유린했는데 평생 맞춰온 호흡을 자랑하며 적들과 싸우고 있었는데 신기하게 당군명의 냉기는 당자운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듯했다. 그래서 당자운은 당군명의 냉기에 느려진 적들 사이를 활보하며 공격하고 있었다.

 

 그렇게 이번 층에 있는 모든 적들을 도륙했을 때는 모두 레벨이 2에서 3이나 올랐다. 모두 500레벨 중후반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믿기지 않을 만큼의 레벨 업 속도다.

 

 그리고 마지막 층인 지하 3층으로 내려갔다.

 

 다시 으스스한 분위기로 바뀌자 당자운이 무서움을 이기려는 듯 일부로 말을 했다.

 

 “보스가 나오려나? 제발 벌레 보스만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당자운의 귀여운 얼굴이 다시 어두워지니 당군명이 말없이 가서 토닥거렸다.

 

 그 모습에 천유강이 못 참고 실소를 흘렸다.

 

 “왜? 뭐가 이상해?”

 

 “그 나이에 누나가 쓰다듬고 있는 건 웃기지 않나?”

 

 “큼! 내가 겁이 많아서........”

 

 “의외로 자상한 누나구나.”

 

 “의외라니? 우리 누나가 어디가 어때서?”

 

 당자운의 말에 천유강이 당군명의 가면을 턱으로 가리켰다. 당군명이 쓰고 있는 가면은 새하얀 바탕에 눈만 뚫려 있는 가면이라서 차가운 느낌을 더했다.

 

 “가면이라서 그래 가면이라......... 원래 얼굴은........에....... 나도 못 본 지 오래 되서 기억이 잘 안 나네.”

 

 “너도 얼굴 본 지 오래 됐다고?”

 

 그렇게 말하고 당군명을 쳐다보니 그녀는 말없이 그저 가면을 매만지고 있을 뿐이었다. 가면에 대한 건 말하고 싶지 않은 눈치였다.

 

 “알겠다. 더는 묻지 않으마.”

 

 그렇게 셋은 지하 3층에 도착했다.

 

 지하 3층에는 다시 엄청난 레벨과 물량의 적들이 나타났다. 하지만 셋의 능력이 더 뛰어났기 때문에 모든 마물들과 마수들은 쏠쏠한 경험치만 남기고 시체로 변했다.

 

 그리고 일행은 제일 안쪽에 있는 방에 도착했다.

 

 “시간은 얼마나 남았어?”

 

 당자운의 말에 천유강은 시간을 보고 말했다.

 

 “아직 1시간 남았어. 시간은 충분하다.”

 

 “헤헷! 오늘 하루만 4 레벨이 올랐다. 마음 같아서는 죽은 놈들 다시 살려내서 싸우고 싶은데......”

 

 이미 구석에 있는 적들까지 찾아내서 씨를 말린 일행이다. 적들이 리스폰 되려면 아직 한참이 남아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퀘스트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네 퀘스트가 끝나면 존이 없어지겠지?”

 

 “그렇겠지.”

 

 “아쉽네. 혹시 안 없어지면 한동안 여기서 온종일 사냥만 하려 했는데.......”

 

 입맛을 다신 당자운이 아쉬워하며 혹시 남아 있는 몬스터가 있나 둘러보았다.

 

 “마지막 방이다. 가자.”

 

 가장 끝에 있는 방에 가니 커다란 석관이 가운데 있었고 벽면에는 읽을 수 없는 기괴한 문자들이 늘어져 있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당자운이 봉을 움켜쥐며 말했다.

 

 “이건 분명 보스 방이다.”

 

 “나도 동의한다. 근데 고대의 석판이라는 게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

 

 “보스 잡으면 떨어트리지 않을까?”

 

 당자운은 가운데 석관을 손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누가 봐도 가운데 석관을 열면 보스가 나올 거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아마 그렇겠지. 내가 열게, 단단히 준비하고 있어.”

 

 “오케이! 나오자마자 도륙을 내주지.”

 

 당군명과 당자운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천유강은 천천히 석관 뚜껑을 열었다.

 

 드르륵

 

 어떤 보스가 튀어나와도 놀라지 않을 거라고 다짐을 했지만 눈앞에 보이는 광경은 상상을 초월했다.

 

 “.........”

 

 천유강이 문을 열고 얼어있자 한껏 긴장을 하던 당자운이 궁금해 물었다.

 

 “뭐해?”

 

 “아니........이리 와봐.”

 

 천유강이 부르자 당자운과 당군명이 다가와 석관 안을 들여다봤다.

 

 “에? 이게 뭐야?”

 

 석관 안에는 파란 피부를 가진 어린 아이가 잠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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