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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대격변 (2)
작성일 : 17-08-01 15:06     조회 : 49     추천 : 0     분량 : 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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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원이 뭔가 이상합니까?”

 

 이곳에 모인 무인들은 모두 국내에서 한 가닥 한다고 하는 무인들만 모여 있었다.

 

 야바위꾼이나 낫 족제비는 언뜻 듣기에는 우스워 보일지 모르지만 별호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그들이 평범한 무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별호가 붙기 위해서는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상하지는 않은데 여기 있는 무인들 모두는 소속이 없이 혼자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인물들이야. 만약 정말 강한 무인들을 원했으면 전왕의 창천문에 요청했으면 되었을 텐데 굳이 이런 낭인들 같은 인물만 모아 왔기에 걱정했지.”

 

 그 말에 야바위꾼이 말을 붙였다.

 

 “혹시 이곳 비밀을 감추기 위해서 고용된 무인들을 살인멸구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걱정하고 있던 참이라네. 자네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몰래 도망가려 했어.”

 

 소속이 없어 따로 움직이는 무인들만 고용한 것은 분명 이상한 일이지만 뇌호 천유강이 온 이상 걱정했던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정부라도 해도 풍신의 아들인 천유강에게 이상한 수작을 벌일 수 없다.

 

 “그럼 안심하고 포인트나 모아야겠구만.”

 

 야바위꾼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국정원 직원인 홍승석이 무인들을 불러 모았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국정원에 몸담고 있는 홍승석이라고 합니다. 모두 대략의 정보는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왜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홍승석은 무인들에게 레드 존과 그린 존, 그리고 옐로우 존의 존재와 그 효과에 대해서 설명했다.

 

 한참을 듣고 있던 한 무인이 손을 들어 질문했다.

 

 “그럼 그 그린 존이라는 곳에서는 디멘션의 힘을 쓰지 못하고 현실의 무공만 사용할 수 있다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 말에 모든 무인들이 웅성거리며 떠들기 시작했다. 그만큼 그린 존의 개념은 충격적이었던 것이다.

 

 현재 중앙 대륙에서 활동하는 포인트 헌터들은 모두 디멘션에서 높은 레벨을 가지고 있는 이른바 상위 랭커들이다.

 

 하지만 그들 중 몇몇은 실제로도 고수이었지만 대부분은 무술을 초짜들이다. 그런 그들이 전투 도중 갑작스럽게 몬스터를 만나면 허둥대다가 최악의 경우 목숨도 잃을 수 있다.

 

 그래서 그린 존이 위험했다.

 

 그때 다른 이가 손을 들었다.

 

 “그린 존에서는 몬스터들도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지 않습니까?”

 

 홍승석은 고개를 저었다.

 

 “몬스터들은 존에 영향을 받지 않고 모두 제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다른 무인이 손을 들었다.

 

 “왜 우리를 부른 거요? 그런 일이라면 한 문파를 불러야 협동도 잘 되지, 우리 같은 사람들을 부르면 손발도 잘 맞지 않을 텐데.”

 

 야바위꾼과 낫 족제비가 생각했던 것을 생각한 사람이 있었다. 그 말에 그걸 생각하지 못했던 인물들이 인상을 찌푸렸으나 홍승석은 담담하게 설명했다.

 

 “그건 기여율 문제 때문입니다. 이번 일은 어디까지나 정부가 추진하는 일로 이곳에서 얻는 모든 것은 국고로 귀속되길 원합니다. 그런데 자칫 다른 단체의 기여율이 이 대한민국 길드보다 높아지면 여러 가지 복잡한 일이 벌어질 수 있으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다른 각각 다른 길드에 소속되어 있는 분들을 모셨습니다.”

 

 그 말에 무인들이 수긍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만약 힘들게 던전 공략에 성공했는데 다른 길드가 그 성과를 가져가면 곤란할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제 설명이 끝났습니다. 혹시 다른 질문 없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제부터 던전 공략을 시작할 겁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던전 공략이 시작되었다.

 

 정체 모를 탑에는 여러 대륙의 몬스터들이 복합적으로 섞여 나타났다. 언데드들도 있었고 트롤이나 살인머신까지 등장했다.

 

 난이도도 상상 이상이라 그린 존이 나타나기 전까지의 길도 험난하기 그지없었다. 무인들은 국정원의 명령에 뒤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전투가 끝나기만을 기다려야 했다.

 

 아까 말했던 기여율 문제 때문이다. 파티가 되어 있기 때문에 경험치나 포인트는 같이 올랐지만, 기여율은 적을 처치하는 데 공헌한 사람의 길드에만 올랐다.

 

 그래서 초반에는 전투가 끝날 때까지 뒤에서 멀뚱히 그저 기다려야 했다.

 

 혹시 위험해지면 손을 보태달라는 말을 들었지만 대한민국 길드의 전투원들이 전투력도 높고 단합도 잘 되어 있어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지나갔다.

 

 군인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대부분이 과학 대륙의 화기로 무장이 잘 되어 있어 대부분의 적들을 가까이 오기도 전에 총탄에 맞아 쓰러졌다.

 

 “아무것도 안 하고 경험치와 포인트를 쌓는 건 좋은데 좀이 쑤셔 죽겠네.”

 

 야바위꾼이 단검을 만지작거리면서 아쉬운 눈빛을 했다.

 

 파티를 맺고 있어서 경험치와 포인트는 얻어 처음에는 좋아했지만 평생을 전장에서 뛰어다닌 야수에게 뒤에서 구경만 하는 것은 또 다른 고문이었다.

 

 그 말에 낫 족제비가 한 소리 했다.

 

 “여기가 놀이터인 줄 알아? 저 군인들이 꽤나 대단해서 부상자 하나 없이 이렇게 갈 수 있는 거지. 평소 손발을 맞추는 연습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면 아무리 개개인이 강해도 몰살당하는 것은 순식간이야.”

 

 실제로 강한 사람들만 이루어진 파티가 개개인의 능력만 믿다가 명령을 어기고 돌발 행동을 하거나 전장을 이탈해서 떼죽음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래서 중앙 대륙에서는 명령을 내리는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그것을 따르는 부대원들의 협력도 중요하다.

 

 과학 대륙의 사수들은 뭉치면 뭉칠수록 강하다. 적절한 진영과 부대명령이 추가되니 근접전에서도 적들이 녹아내렸다.

 

 ‘저런 무기가 현실에 나올 수 있다는 거지.’

 

 천유강은 대한민국 길드의 활약을 보며 상념에 잠겼다.

 

 실제로 이미 주요 나라들이 무기를 각인시켜 현실에서 써 보았는데 생각보다 무인들에게 강력하지 않았지만, 더 강한 무기를 여러 명이 들고 있으면 제아무리 절정 고수라도 몸을 사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블러드 써커가 대표적인 예이다. 물론 이 물건은 유니크라서 일반 물건보다 특이하고 월등히 뛰어난 성능을 지니고 있지만 이런 아이템이 또 안 나오라는 법은 없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는 사이에 어느덧 문제의 그린 존이 있는 4층에 도달했다.

 

 “자 여기서부터는 여러분들이 활약할 시간입니다. 나오는 적들은 리빙아머 형태의 몬스터들입니다. 공격력과 속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방어력이 매우 강력하고 붙어서 잡으면 사람 하나 정도는 두부 으깨듯이 뭉개버릴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 주세요.”

 

 “단어 하나 살벌하게 쓰네. 두부처럼 바스러진다고?”

 

 한 무인이 혀를 내두르며 과장되게 표현하자 홍승석은 여전히 진지한 표정으로 강조했다.

 

 “그만큼 조심에 조심을 거듭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나는 여러분들의 가족들에게 비보를 전하고 싶지 않습니다.”

 

 “........쳇. 알겠수다.”

 

 4층의 문이 열리자 거대한 공간에 무기를 든 갑옷들이 쭉 전시된 것이 보였다. 크기는 약 3미터 정도의 강철 갑옷들이었는데 사람이 입는 갑옷이라기보다는 장식품에 가까웠다.

 

 하지만 사람이 들어오자 그 갑옷들에게 변화가 있었다.

 

 끼이이익.......

 

 녹슨 경첩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며 가까운 갑옷부터 덜그덕! 하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좋아. 한번 해보자고.”

 

 고용된 무인들도 이곳까지 올라오면서 가만히 놀고 있는 것만은 아니었다.

 

 다가올 싸움에 대비해서 서로 장기를 말하고 그에 따라서 진형을 짜놓았는데 우선 원거리 공격을 뒤에서 하면 다가오는 갑옷들을 근접 무기를 가진 전사들이 막기로 했다.

 

 단순한 전략이었지만 위치까지 일일이 정했기 때문에 없는 것과는 천양지차였다.

 

 디멘션의 마나가 사라지면서 현실의 힘이 돌아왔다. 그 즉시 원거리 무기가 갑옷을 공격했다.

 

 탕! 탕! 탕!

 

 요란한 소리가 들리며 갑옷에서 불꽃이 튀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뒤에 있는 갑옷들은 움직이지 않고 있어서 앞에 움직이는 적부터 차례로 격파하면 될 거 같았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갑옷들의 방어력이었다. 원거리 공격들은 모두 날붙이들이라서 두꺼운 강판으로 덮여 있는 갑옷에게는 효과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느릿느릿하지만 꾸준히 갑옷들이 다가오고 있었다.

 

 빈 갑옷들이 다가오는 모습은 마치 호러 영화의 한 장면 같았지만 여기 있는 사람 중에서 이런 걸 두려워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우리 차례다!”

 

 무인들과 4개의 리빙아머들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노련한 무인들은 단단한 장갑을 때리는 대신 장갑을 잇는 관절 부분을 집요하게 노렸다.

 

 여기 있는 무인들은 모두 1미터 두께의 강판이라도 종잇장처럼 구길 자신이 있는 절정의 무인들이다. 하지만 리빙아머의 재질은 그것보다 더 단단한지 아무리 두들겨도 흠집 하나 나지 않았다.

 

 쾅!!

 

 해머 폼으로 손을 바꾼 천유강이 강하게 리빙 아머의 관절을 두들기니 성벽처럼 단단하던 리빙아머가 비틀거렸다.

 

 “역시 뇌호다!”

 

 리빙아머에게 타격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무인들의 사기가 올랐다. 천유강이 했으면 자신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다.

 

 그리고 그건 틀리지 않았다. 무인들이 개미처럼 붙어서 집요하게 관절을 두들기니 리빙아머들이 하나둘 쓰러지기 시작했다.

 

 “역시 게임 기반 몬스터야. 아무 타격이 없는 것 같지만 틀림없이 데미지는 들어가고 있는 거라고.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고 쳐!”

 

 리빙아머의 다리가 부서지자 다음은 쉬웠다.

 

 넘어진 리빙아머는 팔을 허우적거리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고 무인들은 공사판의 인부처럼 무기를 가지고 리빙아머를 찍기 시작했다.

 

 퍽! 퍽! 퍽!

 

 일정한 타격이 들어가자 점차 장갑판이 우그러지더니 이내 파괴되고 말았다. 가슴 장갑이 파괴된 리빙아머는 곧 희미하게 변하더니 사라지고 말았다.

 

 “잡았다!!!”

 

 “생각보다 할 만한데?”

 

 수십 마리 중에서 겨우 4개를 잡은 것이었지만 무인들의 자신감은 하늘을 찔렀다. 그도 그럴 듯이 전혀 피해 없이 리빙아머를 잡았으니 앞으로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거다.

 

 하지만 그들의 생각과는 달리 고난은 끝나지 않았다.

 

 처음에 4개체씩 나오던 리빙아머가 5개 6개로 늘어나더니 급기야는 8개까지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이다. 공격속도는 느리지만 크기가 커서 잘못해서 두 개 사이에 끼면 도망치지도 못하고 쥐포가 될 거다.

 

 그런 위험부담을 느끼면서 무인들은 열심히 팔다리를 놀렸다.

 

 역시 가장 활약이 뛰어난 사람은 누가 뭐라고 해도 천유강이었다.

 

 이곳의 무인은 소속이 없지만 강하고 유명한 사람들만 모였다. 전왕의 문파인 창천문에는 천유강보다 강한 사범님들이 셀 수 없이 많지만 이런 낭인 비슷한 부류에서 초절정의 무인이 있을 리 없다.

 

 초절정의 초입에 들어선 이들은 있어도 천유강처럼 완숙한 초절정은 없었다.

 

 때문에 천유강이 앞장서서 길을 뚫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은 천유강의 보조를 맡았다. 가장 위험한 곳에서 움직이는 천유강이었지만 전혀 물러서지 않는 모습에 다른 무인들도 감명을 받아 열심히 움직였다.

 

 “헉! 헉! 역시 뇌호구만. 나 따위는 한방도 안 되겠는걸?”

 

 “아직 멀었습니다.”

 

 천유강은 이런 상황에서도 수련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최근에 하고 있는 수련은 뇌전을 무공과 완벽하게 접목하는 일이었다.

 

 자연기를 큰 내공의 소모 없이 뿜어내는 건 천부경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아버지인 풍신도 그의 자연기인 바람으로 유명해졌고 외할아버지인 염제도 역시 화염으로 유명한 건 마찬가지였다.

 

 그러니 천유강도 내공을 운용할 때 자연스럽게 자연기인 뇌전도 같이 움직여야 한다. 전에는 무공 따로 뇌전 따로 썼다면 이제는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지난 시간 동안 피땀 흘려 연습한 경과였다.

 

 마지막에 상대한 적은 문 앞을 지키고 있는 가고일이었다. 가고일은 리빙아머보다 방어력은 약하지만 공격력과 속도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서 리빙아머보다도 더 까다로운 적이다.

 

 하지만 가고일의 속도를 훨씬 뛰어넘는 천유강 앞에는 오히려 리빙아머보다 쉬운 상대였다. 다른 무인들이 다가올 엄두도 못하고 있을 때 천유강이 달려가 순식간에 조각내버렸다.

 

 “휴우~”

 

 천유강이 모두 무찌르고 호흡을 고르자 주변에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보고도 믿기 힘든 고도의 무위였다.

 

 “이거 오늘 돈 벌러 왔다가 눈을 개안하고 가는군.”

 

 “역시 천부경인가? 무학의 깊이가 달라.”

 

 “현 세대 최고의 유망주인 뇌호라고. 우리 같은 퇴물들하고 비교하는 것이 오히려 더 우습다고.”

 

 저마다 한마디씩 쏟아냈다. 다소 거친 표현도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천유강의 무공을 보고 감탄하고 있었다. 그들도 천생 무인들이라 천유강의 실력이 얼마나 까마득한 경지인지 아는 것이다.

 

 그때 홍승석이 나섰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다시 우리가 맡겠습니다.”

 

 “이제 우리들의 일이 끝입니까?”

 

 “아직 탑을 다 오르지 않아서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다른 그린 존이 나타날 때를 대비해서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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