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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블랙머니(길들어 버린 국민들)
작가 : 빈후희
작품등록일 : 2018.11.8

블랙머니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면 꼭 알아야 하는 비밀.........누군가는 아무도 모르게 국민을 길들이고 있다........그것이 바로 국민이 똑똑해져야하는 이유이다.
사회의 공적인 자금을 법적 근거 하에 유통시키는 것이 아니라 불법적 루트를 통해 유통되는 음성적인 자금으로 정치자금, 일명 지하자금이라고 불리는 마약, 도박, 매춘 등의 자금을 말한다. 이런 자금은 권력자와 연결되어 방어진을 치고 유통되어 국민에게 돌아갈 자금이 개인의 경제적인 부의 축척과 권력유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런 자금은 과거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였으며 우리나라도 최근 정권까지 존재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자금을 놓고 벌이는 정치 추리소설 블랙머니와 연결된 정치는 마지막까지 최고의 자리를 놓고 영원한 동지도 적도 없다. 그리고 그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그 자금으로 국민을 통치하기 편하게 길들이는고 다시 어디에선가 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오늘도 국민이 의심하지 못하는 근사한 대의명분을 만들어내고 있다.
진성, 민구, 재수는 대학 동창으로 봉사동아리에서 활동하다가 철거민를 돕다가 진성만 군대를 가고 민구와 재수는 군대를 면제 받고 시간이 흘러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그 이유는 국회의원인 민구 아버지 이수성의원의 계획에 의해서 발생한 일이다. 진성은 민구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민구 아버지인 이수성의원의 대운하 땅파기 사업, 자원외교, 대체에너지 개발 비리가 발견되는데 하지만 그 보다 더 큰 음모가 있는 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

 
-18부-
작성일 : 18-12-05 15:03     조회 : 24     추천 : 0     분량 : 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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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부-

 

  다음날 아침부터 이수성의원은 분주하였다. 아침 10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듣기 위해서 이다. 바로 최비서관과 청와대로 갔다.

  정확히 10시 대통령이 담화문을 발표하기 위해서 기자회견장에 들어왔다. 이수성의원은 대통령을 보며 잘 하라고 인사를 하였다. 이소라기자 쓴 연설문을 이수성에게 넘겨받은 대통령은 마이크 앞에 섰다. 그리고 정면 카메라를 보고 국민들에게 정중히 인사를 올렸다. 그리고 연설문을 차근차근 읽어 내려가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는 과거 일제 강점기와 전쟁의 나라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룬 나라입니다. 1970년대에는 국가 경제를 위해 파독광부의 아픔, 월남병 파병 등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역사적 진실이 있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반대로 세계의 다른 개발도상국가에서 우리나라의 발전 상황을 보기 위해 오고 있습니다. 이제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나라 더 강한 나라로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가야할 시점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IT산업, 반도체, 자동차, 중공업, 조선 등 노동과 기술집약적 산업은 중국, 동남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고 선진국은 보호무역으로 우리나라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과감히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서 투자할 때입니다. 이제 세계 경제는 자원과 광물, 대체에너지의 전쟁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중동에 수출했던 원자력발전 기술은 이제 사양사업입니다. 환경문제와 안정성 문제로 더 이상 세계에서 원자력을 점점 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원은 있으나 자본과 기술 미흡한 여러 나라들과 직접투자, 공동투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자원과 광물, 대체에너지를 선점하고자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기업의 해외진출과 기술 수출증대로 상당한 실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청와대, 외교부와 산자부 등 관계기관에서는 TF팀을 운영하여 외국의 전문 투자기관과 연계를 하고 국내의 연구기관의 정확하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눈에 보이는 실적이 있는 투자협력국가를 찾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자원과 광물, 대체에너지 산업 육성은 우리나라의 미래 자원, 광물 대체에너지 수급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사업이 가시적인 결과로 나타나면 미래 대체에너지사업에서 세계 선두권을 점하고 유지할게 될 것이며, 세계로 국내 기업을 진출시켜 국내 기업의 성장, 고용안정과 소등증대에 크나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 첫 삽을 남미에서 자원이 풍부하다고 잘 알려진 볼리비아로 정하고 그 동안 긴밀히 사업을 진행하였고 각 정부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데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가 곧 가시화 될 것입니다. 오늘 오후 외교부 차관과 자원광물공사 사장 등이 볼리비아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이제 노동, 기술 집약의 대한민국에서 자원과 광물, 대체에너지 산업의 대한민국으로 큰 성장과 변화를 이룩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저의 정부를 믿고 따라와 주시면 분명 더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그 부를 국민 여러분 되돌려 드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대변인이 나와서 오늘은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말하고 대통령과 함께 기자회견장을 나갔다.

  이수성의원은 대통령연설을 듣고 나서 기자회견장을 재빨리 빠져나와서 차에 올라타고 산자부로 향했다. 대통령 연설이 매우 마음에 들어 흐뭇하게 생각하며 큰 고개 하나를 넘었다고 생각하였다.

 

  “최비서관 산자부차관실로 가자.”

 

  “네. 의원님”

 

  최비서관은 산자부 차관실에 연락하고 바로 차관실로 향했다.

 

  “아이고! 차관님 이수성입니다.”

 

  “네, 의원님 오랜만입니다. 어떻게 여기까지 오셨습니까?”

 

  “지금 대통령의 연설을 어떻게 들었나 해서요.”

 

  “네. 잘 들었습니다. 저의 산자부에서도 많이 고민하고 있던 부분입니다.”

 

  “지금까지는 외교부에서 다 했는데 이제 본 부서인 산자부가 맡아야 하지 않나 해서요. 그리고 차관님께서 에너지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최고가는 전문가이시지 않습니까?”

 

  “아니! 뭐. 너무 과찬이십니다. 그 정도는 아닙니다.!”

 

  “이번에는 외교로 해결하였는데 외교는 외교로 풀고 산업은 산자부에서 풀어주셔야죠?”

 

  “네. 뭐 에너지 사업은 제가 쭉 담당하긴 했지만........”

 

  “이번에 우리 베트남에 태양광 수출하고 그 쪽에서 원유나 광물을 가지고 오십시다.”

 

  “그런 나라들이 태양광이 필요할까요?”

 

  “이젠 대체할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잘 알고 계시지만 원자력수출 보다 더 먼 미래를 바라보면 태양광, 풍력, 리튬 등의 이런 신생대체에너지 기술을 수출하는 것이 우리나라 기업에도 더 유리합니다. 그리고 이런 기술들은 거의 완성 단계에 와 있습니다. 미국에서 제일 크다고 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도 우리나라 기업에서 들어가서 완성시키지 않았습니까?”

 

  “그래도! 모든 것을 잘 알아보고 시작하셔야죠?”

 

  “물론 그렇죠. 지금 신빙성 외국투자기관에서 분석 자료를 거의 작성하였고 우리나라 기관에서 분석할 예정입니다. 베트남이요 인구가 1억이 넘습니다. 그리고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원유가 나오고 있긴 하지만 미래를 위해 분명 대체에너지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먼저 들어가 선점해야 됩니다.”

 

  “그럼 분석 자료가 나오는 즉시 저에게 보내주십시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그런데 예산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작년에 신생에너지 사업으로 만든 예산을 쓰면 됩니다. 제가 그 예산 따느냐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말도 못합니다. 베트남은 한 2조원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또 베트남에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계속 진출하고 있기 때문에 판이 더 커지면 기업과 컨소시엄하시면 됩니다. 분명 기업들은 기뻐하며 달려들 것입니다.”

 

  “네. 의원님 말씀 충분히 이해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걱정하시는 마음 잘 알겠습니다.”

 

  “그럼! 조만간에 자료 가지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차관님 이번 일에 힘을 좀 많이 써 주시면 명예직처럼 있는 허수아비 장관이 아니라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있는 장관이 나와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일을 하시게 될 것 아닙니까? 암요! 현장을 아는 사람이 부서장이 되어야지 이건 뭐 줄 잘 서서 아무나 장관을 하니 나라가 발전이 더디게 되는 것입니다.”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요? 계속 비행기를 타우시고 그러시네요.”

 

  “비행기라니요. 아닙니다.”

 

  이수성의원은 차관의 마음을 흔들면서 한승진현재건설사장이 만든 페이퍼 컴퍼니 명함을 살짝 내려놓는다.

 

  “이건 무슨 명함인가요? 다 나라를 위해 더 높은 자리에서 일해 달라는 저의 간곡한 부탁이죠. 제가 알아보니 신생에너지 전문회사인데 기술력이 좋다고 합니다. 한 번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 네.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면요. 그리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우리나라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체에너지 개발과 에너지 수출사업이 정말 중요하다고 오늘 연설에서도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불가피 한 경우 예산조정도 부탁드립니다. 자금을 마련해 놓으셔야 사업하기에 편하지 않습니까?

 사업계획서와 예산변경안을 올리세요! 국회에서 예산조정 승인이 필요하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고마워서 사모님께 작은 정성을 보내드렸습니다. 이미 도착해 있을 것입니다.”

 

  이수성의원은 일어나서 차관과 악수로 인사를 하고 차관실에서 나왔다. 그리고 차에 타고 최비서관에 물었다.

 

  “최비서관 차관 댁에 뭐 보냈노?”

 

  “네! 한승전자 사장에게 지시해서 현금 삼천만원 보냈습니다.”

 

  “그래! 공무원은 현금이 장땡이다. 많이도 필요 없어. 잘했다. 우리가 직접 주면 안 된다. 알고 있지.”

 

  “네! 알고 있습니다. 오후에 공항에 가실건가요?”

 

  “네가 뭐하려 가노. 소라에게 전화나 해야겠다.”

 

  이수성의원은 바로 휴대폰으로 이소라기자에게 흥분한 목소리로 칭찬을 시작하였다.

 

  “소라야 수고했다. 그림 너무 잘 그렸다. 뭐 필요한 것 없나?”

 

  “네 감사합니다. 필요한 건 없고, 오빠 방송토론회날 가서 보려고 합니다.”

 

  “그래. 그것 잘 생각했다. 너가 가서 코치 좀 하고 오너라. 스케치북 가져가서 말하다 막히면 아이템 적어서 보여주고 내가 그걸 잊고 있었구나. 그럼 수고해라.”

 

  전화를 끊고 난 뒤 이수성의원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미처 챙기지 못한 것이 있었다. 그리고 이번 사업의 자금 덩치가 너무 커서 더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꽉 채웠다.

 

  “최비서관 요즘 리스트 관리 잘 하고 있지?”

 

  “네. 아무도 모르게 비밀리에 잘 정리하고 있습니다.”

 

  “최비서관 그거 나하고 니하고 목숨 줄이다. 잘 정리해서 잘 숨겨놓아라. 국회나 집 같은데 말고 알겠지. 검찰에서 떠도 들키지 않을 곳에 잘 숨겨야 되네. 알긋나.”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민구 이 자식은 방송 잘 해야 하는데 자료 수집하고 연습은 잘 하고 있나. 진성이라는 놈이 보통 놈이 아니라서 그냥 당할까봐 걱정이다.”

 

  “잘 하실 것입니다. 그 동안 의원님 옆에서 그렇게 많이 보고 배웠는데요. 그리고 소라아가씨까지 간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 소라라도 믿어야지.”

 

  이수성의원의 리스트 이수성이 지금 이 자리 오르게 한 양날 검이다. 각종 사건의 자금 흐름. 뇌물수수 리스트, 정치인과 기업인의 약점 등을 소상히 기록한 문서이다.

  이수성의원은 자신이 옳다고 하면 뇌물 수수도 제공도 양심에 가책 없이 주고받았다. 하지만 그런 사건이 있을 때 마다 리스트를 작성했다. 그 리스트는 제공자, 금액, 사유, 날짜, 시간,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를 하였다.

  몇 년 전부터 최비서관에게 넘겼다. 최비서관은 성격이 차분하고 꼼꼼하고 일처리가 깔끔하여 정리를 잘 하고 이수성의원이 보고 싶다면 언제 어디서든지 볼 수 있게 저장장치를 몸에 가지고 다녔다.

  하지만 그렇게 믿을만한 생각하는 최비서관도 그 일을 맡으면서 중간에서 자기 몫을 적지 않게 챙기고 있었다. 이수성의원도 그 문서를 넘기면서 최비서관이 중간에서 챙기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대신 그 만큼 일을 꼼꼼히 하고 자기가 별도로 최비서관의 몫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알고 있어도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대신 그 금액이 생각 이상으로 차이가 나면 최비서관에게 웃으면서 너무 많이 먹으면 배 터져 죽는다고 경고 정도만 하였다. 그 만큼 최비서관을 믿고 있다.

  최비서관의 최종목표는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힘이 있는 이수성의원 밑에서 국회에 입성하고 싶어 그 많은 일과 스트레스를 참아내고 있는 것이다.

 

 이수성의원은 무엇인가가 또 생각났는지 최비서관에게 지시를 내렸다.

 

  “아참! 민교수에게 전화해라.”

 

  “네! 민재수교수요?”

 

  “그래 한 번 더 이야기 해 놓아야지. 이 자식도 결국 김진성 친구 아닌가?”

 

  “네!”

 

  최비서관이 전화를 했지만 강의 시간인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최비서관이 한 번 번호를 눌렀는데도 통화가 되지 않았다.

 

  “민재수교수가 전화가 되지 않습니다.”

 

  “니 전화번호로 했나?”

 

  “네”

 

  “그럼. 내가 무슨 내용인지 그 정도는 생각할 것이다. 아님 바로 전화가 오겠지. 방송 전날 다시 전화해도 된다.

 최비서관 기억했다가 전화해라.”

 

  “네”

 

  최비서관은 꼼꼼하게 핸드폰 알림에 메모를 남겼다. 그리고 창문 밖을 쳐다보는 이수성의원의 눈빛은 의심의 눈초리로 민재수교수를 생각하고 있었다.

 

  '감히! 니가 나에게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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