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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크러쉬 (2)
작성일 : 17-06-27 00:14     조회 : 50     추천 : 0     분량 : 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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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다시 며칠이 지났다.

 

 천유강은 학교가 끝나고 바로 영지로 들렸다.

 

 “변동 사항이 있나?”

 

 “전초 기지가 완성되었고 그 옆의 과수원을 점령해서 당장 부족한 식량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주인님.”

 

 “지휘의 홀은?”

 

 “이제 3단계로 업그레이드되었고 포탈도 3등급으로 업그레이드시켜서 주인님이 이면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3시간으로 늘었습니다.”

 

 “그건 좋은 소식이네.”

 

 “하지만 모든 포인트를 지휘의 홀과 포탈에만 투자해서 기반 시설이 너무 모자랍니다. 대장간과 마법사의 탑, 시장과 공동묘지 건설도 중요합니다.”

 

 “병력 충원은 현재로서는 불필요하니까 일단은 대장간과 마법사의 탑은 나중에 생각하지. 시장과 묘지는 포인트나 골드가 모이는 데로 건설하고.”

 

 현재 화염 임프들의 레벨이 100이 넘었지만 원래 약한 종족이라서 레벨이 올라가도 한계가 있다. 조건만 만족하면 한 단계 위로 진화도 가능하지만 그건 나중의 일이다.

 

 현재는 천유강을 중심으로 화염 임프들이 보조만 하는 형태라서 천유강이 점점 위험해지고 있지만 대신 천유강만 잘하면 전투가 쉬워지는 장점도 있다.

 

 실제로 주변 몬스터들을 쓸어버리는데 화염 임프들이 한 명도 죽지 않았고 그 덕에 불필요한 병력 손실이 없었다.

 

 “하지만 주인님. 그건 초반에만 가능한 전술입니다. 나중에는 주인님을 보조할 강한 병력이 필요합니다. 계속 이렇게 싸우다가 귀중한 옥체에 흠이라도 날까 걱정입니다. 이 노신의 충정을 헤아려주십시오.”

 

 켈타스의 말대로 나중에 고렙의 던전으로 가면 지금처럼 천유강이 홀로 날뛸 수 없게 된다. 그래서 탱커 역할을 하는 유닛과 광역 공격을 하는 유닛까지 골고루 필요하다.

 

 “알고 있어. 그건 일단 성 주변을 정리하고 나중에 생각하자고.”

 

 “끙~ 알겠습니다. 그리고 정찰 결과 주변에 있는 광산 두 개 중의 하나는 금이 매장되어 있고 다른 하나는 아르가 매장되어 있었습니다. 이건 한마디로 대박입니다.”

 

 “아르? 금은 알겠는데 아르는 뭐지?”

 

 “아르는 매우 희귀한 물질로 가공하면 강철보다 가볍고 단단한 무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단, 지금 우리의 제련 기술로는 아르를 다룰 수 없습니다.”

 

 “제련소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말이지?”

 

 “그렇습니다. 아니면 시장에서 팔아도 되지만, 귀한 금속이니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캐도 문제긴 하네.”

 

 마족은 원래 맨몸으로 싸우는 걸 좋아하는 종족이니 제련소나 대장간 같은 시설이 다른 종족보다 좋지 못하다. 그래서 아르처럼 다루기 힘든 광물을 장비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종족보다 포인트가 더 필요하다.

 

 “안에 몬스터들은?”

 

 “아르는 500레벨 중반의 전투 기계들이 지키고 있고 금광은 500레벨 서큐버스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둘 다 지금 처리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좋은 광산일수록 안에 강한 몬스터가 지키고 있다. 그래서 많은 골드를 벌 수 있는 금광은 물론이고 아르 광산까지 500대의 몬스터들이 지키고 있는 것이다.

 

 “전투 기계하고 서큐버스? 잠깐 서큐버스가 있다고 했어?”

 

 “서큐버스가 연약해 보여도 절대 만만한 놈들이 아닙니다. 그것들의 환영 마법과 매혹 마법에 걸리면 아군들이 혼란에 빠지거나 적으로 돌변할 수도 있습니다.”

 

 켈타스가 천유강의 옆구리를 팔꿈치로 슬쩍 찌르며 조용히 말했다.

 

 “켈켈켈~ 역시 주인님이 아직 젊으시군요. 서큐버스만큼은 아니라도 임프 중에도 참한 여성들이 있습니다. 명령하시면 실한 것들로 제가 소환해 놓겠습니다. 켈켈켈~”

 

 켈타스가 음흉하게 웃자 그의 거의 빠져 흉흉한 이가 다 보였다.

 

 “그런 거 아니야.”

 

 “저도 젊었을 때는 여자 임프들이 가만히 놔두질 않아서 아래 자식들만........ 어~ 주인님!”

 

 “나 먼저 들어갈게.”

 

 천유강은 켈타스와 함께 포탈을 타고 이면의 세계로 넘어갔다. 그곳에는 전초기지가 건설되어 있어서 혹시라도 포탈을 넘보려는 자들을 방어할 망루와 벽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아직은 별거 없는 상태지만 이곳을 발전시키면 마을이 될 거고 좀 더 발전시키면 천유강 성의 외성 역할을 담당하게 될 거다.

 

 “저기 보이는 게 금광이야?”

 

 “네. 성 주변에 광산이 두 개나 있다는 건 정말 천운입니다. 저 광산만 점거해도 영지에 큰 발전이 있을 겁니다.”

 

 병력을 생산하거나 지휘의 홀이나 포탈 같은 중요 건물은 포인트를 소비해야만 생산하거나 확장할 수 있지만, 시장 같은 평범한 건축물은 골드로도 건설이 가능하다.

 

 그러니 광산을 점령하는 건 영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거다. 더욱이 평범한 철이나 구리 광산도 아니고 금과 아르가 생산되는 광산이라면 그 효과는 몇 배로 뛴다.

 

 “금광을 점령해야겠어.”

 

 천유강의 말을 들은 켈타스가 대경해서 소리쳤다.

 

 “주인님! 절대 안 됩니다. 마음이 급하신 건 알겠지만 고작 이 병력 가지고는 무리입니다. 화염 임프보다 최소 두 단계는 높은 종족들을 이끌어야지 가능한 일입니다.”

 

 화염 임프들의 레벨도 레벨이지만 천유강 본인도 500이 되지 않았다. 그런데 최소 레벨이 500인 서큐버스가 점거한 금광을 가겠다고 하니 켈타스가 펄쩍 뛰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걱정하지 마. 나도 다 생각이 있어.”

 

 “네? 그게 무슨......”

 

 “나한테 딱 맞는 아이템이 있거든.”

 

 데스티니 스톤

 

 [현혹과 환영 마법 면역]

 

 레전드 아이템인 데스티니 스톤에는 이런 기능도 있다. 서큐버스처럼 보조 스킬을 쓰는 적들에게 특화된 아이템이고 사신의 로브에는 저주받을 확률을 감소시키는 능력도 있어서 서큐버스한테 마법으로 고생할 리는 없었다.

 

 그리고 마법을 쓸 수 없는 서큐버스는 무섭지 않다.

 

 “그럼 나 혼자 들어간다.”

 

 “엑~ 정말 혼자서도 괜찮으시겠습니까?”

 

 “혼자 가야 해. 어차피 임프들은 도움도 안 되는 데다가 현혹에 걸리면 골치 아프거든.”

 

 정신력이 형편없는 임프들이 서큐버스들의 현혹 스킬에 맞는다면 적으로 돌변할 거다.

 

 “흐음~ 죄송합니다. 이건 다 쓸모없는 임프들 때문입니다. 제가 이놈들을 기필코 주인님을 지켜드릴 수 있는 정예 병사로 만들겠습니다!”

 

 어디서 났는지 모를 채찍까지 휘두르면 켈타스가 전의를 불태우자 뒤에 있던 임프 노동자와 화염 임프들의 움직임 갑자기 빨라졌다.

 

 평소 켈타스가 모질게 훈련시키기는 하는 모양이다.

 

 “적당히 해. 너무 욕심 부리면 오히려 탈이 나니까. 그리고 켈타스도 좀 쉬고.”

 

 일을 너무 열심히 하는 탓인지 켈타스의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나빠지고 있었다. 처음 봤을 때도 정상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마치 병든 닭처럼 온몸의 털이 다 빠지고 생기가 보이지 않았다.

 

 어찌 되었든 하나밖에 없는 천유강의 집사다. 켈타스가 죽거나 병나 쓰러지면 천유강이 조언을 들을 곳이 없어진다.

 

 능력치는 낮아도 지식은 높아서 모르는 게 없는 켈타스다. 켈타스의 조언이 없었다면 천유강도 많이 힘들었을 거다.

 

 “요즘 부쩍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보양식이라도 먹는 게 어때?”

 

 “역시! 이 늙은 신하를 위하는 건 주인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래 봬도 요즘 일을 다시 시작해서 활기가 돌고 그 때문인지 오히려 회춘해서 어제는 옆집 임프 할망구와 켈켈켈!”

 

 “......요즘 힘이 없어 보이는 게 그거 때문이었나? 아니 그보다 옆집이란 게 뭐야?”

 

 여러모로 이해하기 힘든 켈타스다. 하지만 이런 천유강의 관심 덕분인지 켈타스의 충성도는 계속 올라 현재는 충성심 스탯이 500이 넘었고 레벨도 100이 넘어 스탯도 꽤 올릴 수 있었다.

 

 덕분에 화염 임프들도 켈타스의 버프 효과를 받게 되어서 일반 임프들보다 최소 15% 강해진 상태다.

 

 “휴~ 어쨌든 다녀올게.”

 

 “몸조심이 다녀오세요, 주인님.”

 

 금광까지의 거리도 가까웠기 때문에 몬스터들도 없는 상태였다. 이렇게 가까운 곳이라면 채굴의 드는 고생이 훨씬 줄어들 거다.

 

 [???광산]

 

 광산의 앞에 들어가니 광산이라고만 적혀있고 안에 있는 광물의 종류까지는 나오지 않았다. 정찰대 없이는 그 자세한 내용까지는 알 수 없는 모양이었다.

 

 “여기 있는 몬스터 종류까지 알아냈다는 거야?”

 

 레벨과 스탯은 낮아도 켈타스는 분명 좋은 집사였다. 처음에는 켈타스가 나온 것이 최악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켈타스도 그리 나쁘지 않다.

 

 “오호호~ 귀여운 아이네.”

 

 광산 안에 들어가자마자 서큐버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예전 환생 퀘스트에서 만났던 서큐버스 루이스처럼 머리에는 양의 뿔이 나 있고 아름다운 얼굴과 반쯤 드러낸 풍성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이리 와~ 누나랑 놀자.”

 

 요염한 얼굴로 보자마자 현혹 스킬을 사용하는 서큐버스다. 레벨은 서큐버스도 낮지 않지만 데스티니 스톤의 현혹 면역 탓에 걸리지 않았다.

 

 “어라? 그렇담!”

 

 다음에는 환영 마법이다.

 

 나체의 여인들이 천유강을 맴도는 서큐버스만의 고유 환영 마법이지만 그것 또한 면역이었다.

 

 “자, 잠깐! 어떻게 된 거야?!”

 

 이것저것 모든 마법을 다 썼음에도 통하지 않자 서큐버스의 얼굴이 사색이 되었다.

 

 “역시 이렇게 되네.”

 

 이것으로 검증이 끝났다. 마법을 쓸 수 없는 서큐버스는 홉고블린만도 못한 존재다. 다른 종족이 섞여 있으면 더 까다로운 상대지만 서큐버스만 있다면 천유강에게 위협이 되지 못한다.

 

 “이제 시작........”

 

 “꺄아아악~~~~ 난 몰라!”

 

 천유강이 본격적으로 싸움하려 손톱을 뽑아 들자 서큐버스가 도망가 버렸다.

 

 “어?”

 

 체력이 낮은 적들이 도망가는 경우는 있어도 아무 피해도 입지 않은 몬스터가 저렇게 도망가는 건 한 번도 본 적 없다. 공포마법 같은 것도 걸지 않았는데 말이다.

 

 “듣던 것보다 겁이 많은 종족이네.”

 

 원래 서큐버스는 적들과 정면에서 싸우는 종족이 아니다. 원래의 남의 꿈에서 정혈을 갉아먹는 몽마이고 전투에서도 뒤에서 지원하는 역할만 한다. 그래도 도망갈 것을 예상하지는 못했다.

 

 문제는 그다음부터였다.

 

 “꺅~~~~”

 

 “꺅~~~”

 

 “이리로 온다?!”

 

 “악마다!!”

 

 “이 음적!”

 

 “변태!”

 

 처음 서큐버스에게 들었는지 천유강이 갈 때마다 만나는 서큐버스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기에 바빴다.

 

 “......어쩐지 내가 나쁜 놈이 된 느낌인데?”

 

 나름 무혈입성이었지만 문제는 적의 수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적이 뒤로 물러간다는 것에 있었다. 이대로라면 보스 방에서 모든 서큐버스하고 한꺼번에 싸워야 할 수도 있다.

 

 아무리 마법이 통하지 않는다 해도 그건 부담일 수밖에 없다.

 

 “할 수 없지.”

 

 현혹 마법과 환영 마법이 뭉친다고 세지는 게 아니라면 무서울 것 없다. 다수의 적과 싸우는 일은 천유강에게는 너무나 흔한 일상이다.

 

 천유강은 혹시 모를 기습에만 조심하면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광산 안은 노르스름한 광석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것이 금이 포함된 광석이다. 색깔이 꽤 진한 것이 함유량이 높은 것 같았다. 이걸 캐내서 녹이면 금괴를 얻을 수 있다.

 

 켈타스의 말에 따르면 이 정도 광산이라면 하루에 족히 100골드는 벌 수 있다고 했다. 100골드면 환전했을 때 1000만 원의 큰돈이다. 굳이 환전하지 않아도 우선 영지의 급한 불을 끌 수 있을 것이다.

 

 광산을 둘러보며 한참을 걷자 마침내 보스가 있는 광산의 가장 안쪽으로 들어왔다.

 

 그곳에는 이제까지 도망갔던 많은 서큐버스들이 가운데에 보스로 보이는 서큐버스를 호위하고 있었다.

 

 그리고 보스로 보이는 서큐버스가 호화로운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서 천유강에게 도발적으로 말했다.

 

 “호호호~ 우리 아이들을 위협했던 겁 없는 놈이라는 게 네 녀석이구나.”

 

 “.......”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칭찬받을 만 하구나. 내 이를 기특히 여겨서 지금이라도 나가면 없던 일로 해주겠다. 어떠냐?”

 

 “.......”

 

 “호호호~ 굳이 벌주를 먹겠다는 말이냐? 그렇다면 원하는 데로 해주지. 받아라!!”

 

 보스 서큐버스가 주문을 외자 놀랍게도 천유강의 주의에 그녀와 꼭 닮은 서큐버스의 환영이 나왔다. 환영 면역인데도 마법이 통한 것이다.

 

 “내 노예가 되라!”

 

 “내 노예가 되라!”

 

 그 서큐버스와 똑같이 생긴 서큐버스 환영들이 천유강에게 다가와서 현란하게 춤을 췄다.

 

 이것은 그냥 춤이 아니었다. 서큐버스가 남성을 유혹할 때 쓰는 필살의 기술이었다.

 

 여성이면 몰라도 남성이라면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절대적인 마력을 머금고 있었다.

 

 “오호호~ 어떠냐! 얌전히 내게 무릎을 꿇어라.”

 “.......”

 

 “.......”

 

 서큐버스의 현란한 몸짓에도 천유강이 아무 반응도 없자 그녀의 얼굴이 점점 일그러졌다.

 

 그리고.

 

 “흑....”

 

 “큐아 님!”

 

 “흐아아아앙~~~~~~”

 

 “울지 마세요. 큐아 님.”

 

 “훌쩍~ 역시 안 통하잖아! 난 매력이 없는 건가 봐.”

 

 “아니에요 큐아 님. 저놈이 이상한 거랍니다. 이렇게 어여쁜 큐아 님인데 매력이 없다니요.”

 

 “맞아요. 저놈이 이상한 거라고요.”

 

 [큐아] (보스)

 (LV 15)

 

 보스 몬스터치고는 형편없는 레벨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꼬맹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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