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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크러쉬 (1)
작성일 : 17-06-26 18:23     조회 : 60     추천 : 0     분량 : 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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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켈켈켈~ 주인님 오셨습니까?”

 

 대학시험과 시합준비로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그래도 자기 성을 관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아직 초기 단계의 영지라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주인님!!!! 이 늙은 종놈은 주인님이 오는 것만 학수고대하고 있었습니다.”

 

 “미안하다. 내가 처리할 일이 많아서 요즘 신경을 쓰고 있지 못했어.”

 

 “아닙니다. 저를 믿고 맡겨주신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영지를 부흥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천유강의 집사인 켈타스는 여전히 골골거리는 몰골로 천유강을 맞이했다.

 

 금방이라고 숨이 넘어갈 것 같은 모습이었지만 천유강에 대한 충성심은 누구에게도 뒤떨어지지 않아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었다.

 

 “지금 영지 사정이 어떻지?”

 

 “네. 훈련장 건설을 완료했고 병력들은 화염 임프를 위주로 뽑아서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이 포탈이 완성되었습니다.”

 

 “간이 포탈이면 일전에 이야기한 그건가?”

 

 “네. 주인님. 이제 주인님이 기거하신 곳에 이것을 설치하면 언제든지 빠르게 오갈 수 있습니다.”

 

 천유강의 영지는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금강산 구석에 자리 잡고 있었다. 그래서 현재 천유강이 자취하고 있는 기숙사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기숙사를 처분하기에는 이곳에서 대학교까지 가는 것도 문제였다.

 

 그걸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간이포탈이다. 이것만 있으면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주인님 이제는 이곳에서 주무시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그러도록 하지.”

 

 그동안에는 기숙사에서 숙식하던 천유강이었지만 이제는 이곳에서 생활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곳은 기숙사보다 침대 같은 시설도 훨씬 좋았고 고용한 메이드들도 있어서 청소나 빨래 걱정 없었다. 더욱이 밥도 요리사들이 만들어줘서 더 풍족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오오~ 알겠습니다. 하녀들에게 말해두겠습니다.”

 

 데스 크립트들을 잡아서 얻은 포인트로 성을 증축하고 여러 시설들도 건설했다. 이제는 정말 성다운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핵무기는 어떻게 됐지?”

 

 핵폭탄이 아이템이 되어서 성의 창고 안에 들어가 얌전히 들어가 있었는데 놀라운 것은 본래 녹슬었던 겉면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서 본래의 위엄을 찾았다는 것이다. 그 덕에 방사선 누출의 걱정을 덜 수 있었다.

 

 “그거 갑자기 터지지는 않겠지?”

 

 “걱정하지 마세요. 이곳에서는 아무런 이유 없이 아이템이 폭발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폭탄이 터지는 이유는 오직 아이템을 사용했을 때입니다.”

 

 “그건 다행이네. 그러면 사용 방법은 알아냈어?”

 

 “지금 저희 기술 수준으로는 이것을 사용하는 것이 무리입니다. 성을 발전시키고 이 계열의 병종을 고용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못합니다.”

 

 “핵무기라면 과학대륙의 과학자라도 고용해야겠지?”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것에 맞는 시설 또한 설치해야 할 겁니다.”

 

 “결국은 지금은 사용하지 못한다는 소리네.”

 

 “그렇지요.”

 

 이걸 현실에 터트릴 생각은 없지만, 만약 적들이 포탈 안의 이면 세계로 쳐들어온다면 터트릴 생각마저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힘들다고 하니 핵폭탄은 한동안 창고 안에서 있어야 할 것 같다.

 

 “좋아. 그건 나중에 생각하고, 병력의 훈련이 끝났으면 이제 주변을 정리하고자 한다.”

 

 “말씀하신 대로 준비는 해놓았습니다. 하지만 괜찮으시겠습니까? 지금 훈련시킨 병력들은 모두 원거리 병력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주인님 혼자 앞에 나서야 하는데요.”

 

 “나 혼자도 괜찮아. 오히려 여럿이 있는 것이 더 혼란스러울 수 있어. 그리고 그편이 병력의 손실을 막을 수 있고.”

 

 지금 뽑을 수 있는 병력 중에는 고급 병종이 없다. 임프 같은 하위 병종들은 머리가 나쁘고 움직임이 산만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천유강의 움직임 방해가 될 수 있다. 그래서 근거리 유닛보다는 원거리 유닛 위주로 고용했다.

 

 삼두견 같은 초반에 강력한 근접 유닛도 있었지만, 머리가 나빠서 통제가 잘 되지 않는 단점 때문에 사용하기 껄끄러웠다.

 

 “.......알겠습니다. 그래도 위험하면 꼭 뒤로 물러서야 합니다.”

 

 “알겠어. 나도 너무 위험한 일은 하지 않을 거야.”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그러면 주변에 점령해야 할 지점이 뭐가 있지?”

 

 “가장 최우선적으로 점령해야 할 곳은 아무래도 광산이겠지요. 몬스터들의 거점들을 점령하면 그 몬스터들을 고용할 수도 있지만 그건 나중에서야 필요하죠. 지금은 주인님의 지배력이 너무 빈약해서 지금 고용한 인원으로도 벅찹니다.”

 

 “그건 문제가 되겠지.”

 

 천유강은 원래 전형적인 전사 직업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1차 승급을 해서 얻은 다크 로드라는 직업은 군주 직업이다.

 

 그 전 직업인 다크 스포어가 전사 직업이었는데 이번에는 군주 직업이 된 거다. 이렇게 도중에 직업의 종류가 바뀌는 일은 들어본 적이 없다.

 

 아무래도 영역을 얻기 위해서인 것 같았는데 그것까지는 좋았으나 문제는 천유강은 매력 스탯에 하나도 투자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군주 직업에 가장 중요한 스탯은 바로 매력이다. 매력이 지배력으로 변환되기 때문에 이 지배력과 명성으로 병력을 고용할 수 있다.

 

 그러니 병력을 더 고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매력 스탯을 올려야 하지만 너무 많이 투자하면 자칫 잘못하다간 천유강의 캐릭이 잡캐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천유강도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일단 그건 나중에 생각하자.”

 

 일단 레벨 업으로 얻는 스탯은 아껴두고 있었고 나중에 상황을 봐서 찍기로 했다.

 

 “그럼 들어가자.”

 

 천유강이 이면의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은 총 두 시간이다. 그것도 원래 한 시간에서 급히 업그레이드를 한 결과다. 일분일초도 낭비할 시간이 없었다.

 

 현재 훈련시킨 화염 임프들은 모두 20마리다. 천유강이 그들과 임프 노동자들을 몇 명 데리고 들어가려 할 때 켈타스도 따라오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켈타스, 넌 이곳에 남아있어.”

 

 “하지만 주인님! 제가 어찌 주인님을 사지로 보내고 홀로 성안에서 편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제가 따라가야지 안심이 될 겁니다.”

 

 “아니. 네가 따라오는 게 더 불안하다.”

 

 “크윽~”

 

 “무사히 다녀올 테니까 성을 부탁해. 켈타스 말고는 안심하고 성을 맡길 사람이 없잖아.”

 

 천유강의 말에 다시 켈타스의 커다란 눈망울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주인님의 현안을 제가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제가 주인님이 없을 동안 반드시 이 성을 지켜보겠습니다.”

 

 “......그래 고마워.”

 

 켈타스는 마치 아들을 군대 보내는 어머니처럼 눈물로 천유강을 보냈고 천유강은 그렇게 겨우 켈타스를 떨어트려 놓고 이면 세상으로 들어왔다.

 

 처음에는 켈타스를 뽑은 것이 불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천유강을 지원하는 켈타스를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켈타스는 정말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성과 영지를 발전시킬 방법만을 생각하고 있었고 고용인들의 불성실함도 절대 봐주는 일이 없었다.

 

 심지어 훈련장에 와서도 훈련하고 있는 화염 임프들을 닦달하여 훈련 속도를 높이기도 했다.

 

 쓸모가 없다고 생각한 특성들도 제힘을 발휘하고 있었는데 그게 공교롭게도 두 개의 특성들이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뛰어난 관리자 (랭크 A) : 자신보다 스탯이 낮은 자들의 능력치와 스킬 숙련도를 올린다.

 

 처음 이 특성을 봤을 때는 켈타스보다 낮은 능력의 유닛이 없을 거로 생각해서 쓸모가 없을 거로 생각했지만 켈타스에게는 충성심이라는 스탯이 있었다. 그리고 그에 관련된 특성도 있었다.

 

 충심 (랭크 F) : 충성심의 증가 속도가 두 배

 

 이 특성 덕분인지 지금 켈타스의 충성심은 400이 넘는 430이었다. 과거 삼국지 게임처럼 충성심 100이 끝이 아니었다.

 

 덕분에 지금 임프 노동자들이 뛰어난 관리자 스킬의 영향을 받아서 모든 능력치가 약 25% 정도 증가했고 덕분에 건설이 그만큼 빨라졌다.

 

 노동자들은 후반에도 반드시 쓰이는 유닛이니 그것만으로도 천유강은 만족했다.

 

 이면 세계에 들어온 천유강은 우선 주변 몬스터들을 쓸어버리는 것에 주력했다. 이곳 포탈이 있는 곳에 전초 기지를 지어야 하니 근처 몬스터들을 먼저 없애려는 것이다. 광산은 그다음 일이다.

 

 “너희는 어서 기지 건설을 서둘러.”

 

 “키킥!”

 

 임프 노동자들을 데려온 것은 천유강 군대가 이곳을 지켜줄 수 있을 때 기지를 세우기 위함이다.

 

 기지와 방어 시설을 세우면 그다음부터 일대를 정복하는 것이 훨씬 쉬워질 거다. 또 포탈 옆에 짓는 것이라서 큰 위험이 있을 때 포탈 안으로 도망갈 수도 있어서 좋았다.

 

 임프 노동자들이 열심히 건설을 시작할 때 천유강은 근처의 몬스터를 찾아다녔다. 그리고 얼마 뒤에 무리를 이루어 돌아다니는 몬스터를 찾을 수 있었다.

 

 홉고블린

 (Lv 150)

 

 근처에 있는 것은 홉고블린 떼였다.

 

 홉고블린은 고블린의 일종으로 일반적인 고블린보다 덩치고 크고 더 강하다. 고블린들이 겨우 1미터의 키를 가지지만 홉고블린은 1미터 50센티 정도 되니 1.5배 정도 크고 그만큼 강했다.

 

 레벨 150이면 지금 레벨 50대에 화염 임프들보다는 훨씬 강하지만 레벨 400의 천유강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이다.

 

 “너희들은 절대 앞으로 나오지 말고 뒤에서 화염만 날려라.”

 

 “키킥! 알겠습니다.”

 

 그나마 임프가 하위 종족 중에서는 지능이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전략을 세울 수도 있다. 언데드 종족이었으면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않고 뛰쳐나가는 스켈레톤이나 좀비들을 지휘하느라 고생해야 했을 것이다.

 

 “우선 화염 공격을 날려.”

 

 천유강의 명령에 화염 임프들의 화염이 일제히 홉고블린에게 날아갔다. 홉고블린 입장에서는 쉬고 있다가 갑자기 날벼락을 맞은 셈이었다.

 

 “캭!!! 적이다! 적이다!”

 

 천유강 군대를 발견한 홉 고블린들이 비명을 냈지만, 그때는 이미 늦은 뒤였다. 화염 임프들의 엄호를 받으면 천유강이 뛰어들었다.

 

 “취익!”

 

 화염 임프들이 날리는 화염은 다른 발사체에 비하면 속도도 느리고 정확도도 낮다. 그러니 싸우고 있는 천유강의 등에 맞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런 화염을 천유강이 마치 등 뒤에 눈이 달린 것처럼 피해냈다.

 

 그렇게 순식간에 홉고블린 무리가 정리되었다.

 

 “여기 홉고블린이 있다는 것은 이들의 근거지가 이곳 어디쯤 있다는 소리겠지?”

 

 홉고블린들을 정복하면 그들을 고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들었다. 하지만 홉고블린은 판타지 세계의 몬스터라 마족인 천유강과는 종족이 다르다.

 

 다른 종족을 고용하면 지배력인 최소 1.5배에서 많으면 3배 더 들어가니 지배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천유강이 쓸모도 없는 홉고블린을 고용하지는 않을 거다.

 

 그보다는 몰살시키는 편이 포인트와 경험치를 벌고 더 좋았다.

 

 “우선은 이 주위 청소가 급선무다.”

 

 어디 있는지 모르는 홉고블린 부락을 찾기보다는 우선 이곳에 전초기지를 세우기 위한 기반을 닦는 것이 중요하다. 포탈에서 멀지 않은 곳에 광산이 두 개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기지를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

 

 

 홉고블린의 검

 (노멀)

 

 능력 : 공격력 10

 

 

 “이곳은 아이템도 나오네.”

 

 균열 안과는 달리 아이템도 드랍이 된다. 당연히 각인된 채로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좋아 다음 곳으로 간다.”

 

 천유강은 그렇게 두 시간 동안 주변의 몬스터들을 처리하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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