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도약 (14)
작성일 : 17-06-26 00:12     조회 : 54     추천 : 0     분량 : 5313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파바박

 

 광우의 뒤를 점유한 천유강의 공격이 순식간에 세 번이나 들어갔다. 그 신속한 일격에 광우는 전혀 반응도 하지 못하였지만 천유강의 공격을 받고도 광우는 비릿하게 웃으며 천유강을 쳐다보았다.

 

 "크흐흐흐 마치 모기가 문 것 같구나. 겨우 그 정도냐! 겨우 그 정도의 공격이라면 내 피부에 생채기도 하나 내지 못한다!"

 

 부우우우

 

 마치 솥뚜껑을 연상시키는 광우의 커다란 손이 천유강의 머리통을 향해 내리쳐졌다. 그냥 손이 아니라 혈사장의 묘용이 들어있기 때문에 스치기만 해도 내부가 진탕될 터였다. 키가 큰 만큼 팔 길이도 길어서 마치 언월도가 휘둘러지는 느낌이 들게 했다.

 

 하지만 관안마저 터득한 천유강이 그런 큰 공격에 당할 리가 만무하였다. 천유강은 가볍게 피하면서 다시 두 번의 공격을 광우의 가슴팍에 성공시켰다.

 

 파밧

 

 하지만 역시나 그 공격을 받고도 끄떡없는 광우는 다시 손을 휘둘렀다.

 

 "쥐새끼 같은! 겨우 그 정도 공격이냐? 그런 공격은 백날 해보았자 나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크흐흐흐!"

 

 광우는 다시 한번 혈사장을 천유강에게 던져버렸다. 이번에는 천유강도 피하지 않고 정면에서 받아내었다. 뒤에 수화진과 서민정이 없으니 걱정하지 않고 맞선 것이다.

 

 쿵!

 

 혈사장이 천유강의 팔을 타고 기맥 안쪽을 헤집어 놓기 시작했다.

 

 '이것이 혈사장인가? 역시나 그냥 파괴적인 것만이 아니군. 혈사장의 음습한 기운이 내부를 파괴하면서 장기를 손상하려고 침범한다. 기혈을 찢어 갈기며 들어온다는 십단금과도 비슷하지만, 더 음습한 능력이군..... 하지만'

 

 팟

 

 천유강은 기를 방출시켜 혈사장의 기운을 몸 밖으로 내보낸 후 고요하게 서서 광우를 쳐다보았다. 그 모습을 본 광우는 눈을 부릅뜨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천부경은 그 어느 무공보다 자연에 가까운 무술이다. 인위적인 독이나 기 따위가 들어올 자리는 없다.'

 

 "크으으윽!! 설마 아무런 영향도 없는 것인가!"

 

 "그런 공격은 백날 해 보았자 나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천유강은 광우가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었다.

 

 "지금의 공격은 내 공력의 일성만 넣은 것이다! 어디 한 번 이것도 받아봐라!!!"

 

 광우는 다시 팔에다가 많은 공력을 불어넣었다. 온 힘을 다해서 공격하려는 것이다. 물론 혈사장의 음습한 공력은 떨쳐낼 수 있지만 혈사장의 무서움은 그것만이 아니라 강한 물리력에도 있었다.

 

 암석도 깎아버리는 공력을 정면에서 받는다는 것은 아무리 천유강이라도 위험 부담이 컸다.

 

 우우우우우웅

 

 핏빛의 기가 광우의 팔을 타고 전신으로 돌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광우가 기를 방출하기보다 먼저 천유강이 광우의 몸에 붙었다.

 

 짝!!!

 

 광우의 손바닥이 천유강의 어깨를 정확히 강타했다. 하지만 광우가 생각했던 파괴음이 나지 않고 대신에 그냥 손바닥과 어깨가 부딪히는 소리만이 울렸을 뿐이다.

 

 혈사장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이번에는 광우가 먼저 뒤로 물러났다. 마치 상처 입은 야수처럼 팔을 한 바퀴 돌린 후에 천유강을 무섭게 노려보았다. 그의 모습에서 아까와 같은 여유는 찾을 수가 없었다.

 

 "무슨 짓을 한 것이냐! 어째서 혈사장이 중단이 된 것이지!"

 

 광우는 다시 한번 혈사장을 운용해보았다. 다행히도 운용되었지만 체내에 불순물 같은 것이 낀 듯 아까보다 위력이 나오지 않았다. 그 불순물이란 천유강이 주입한 기였다.

 

 '역시 생각대로군 혈사장의 운용은 자기 자신에게도 해를 끼칠 수 있다. 성취가 낮으면 자멸할 거야. 독장으로 분류하는 것도 억측은 아니군. 그래서 내가 흐트러지게 할 수 있었어.'

 

 광우의 옆으로 붙었을 때 천유강이 기를 광우의 몸으로 직접 투과시켜서 광우의 몸에 있던 혈사장의 기운을 없앤 것이다.

 

 천부경의 기는 혈사장에게는 해독제와 같은 작용을 하였다. 그래서 영향이 남아 아직도 광우가 힘을 쓰지 못하는 것이다.

 

 그때였다.

 

 부스럭

 

 한쪽 숲에서 소리가 들리면서 사람들의 소리가 들렸다.

 

 "어랏? 유강이 아냐?"

 

 "화진 언니다! 언니!!"

 

 바로 배대강과 배연아였다. 그들도 같은 무과이니 당연히 같은 시험을 치르고 있었던 것이다. 우연히도 남매는 한 조에 배정을 받았는데 다른 조원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배대강은 여전히 커다란 도끼를 들고 있고 한쪽 어깨에는 커다란 어떤 짐 같은 것을 둘러업고 있었다.

 

 그들은 반가운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왔다.

 

 "유강아 역시 네가 더 빨리 왔구나. 우린 조금 늦었다."

 

 "이게 다 오빠가 내 말을 듣지 않고 무작정 걸어가니까 생긴 일 아니야? 길치 주제에 그냥 내 뒤만 따라오면 되지 왜 말도 안 듣고 앞으로 뛰어가냐?"

 

 "와하하하!! 미안~ 어쨌든 이렇게 왔으니 된 거 아니야?"

 

 배대강이 무안한 듯 뒤통수를 잡고 말했다.

 

 "근데 여기서 뭐 하냐?"

 

 배대강이 저쪽에서 이곳을 지켜보고 있던 중국 조원들을 보며 말했다.

 

 "앗! 넌 그때 그 소년!"

 

 배대강이 가면인의 옆에 서 있던 당자운을 가리키며 말했다. 배대강 역시 디멘션에서 만난 인연을 잊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소년이라고 하지 마라니까!!!!"

 

 당자운은 소년이라는 말에 펄쩍 뛰며 말했다.

 

 "너 여기서 뭐 하냐?"

 

 "보면 모르냐? 편입 시험 중이잖아."

 

 "엥? 너 몇 살인데?"

 

 "올해 21살이다!"

 

 당자운은 15살도 안 되어 보이는 얼굴로 당당하게 21살이라고 말을 하였다.

 

 "엥 나하고 같아? 아무리 봐도 초등학생 아니면 중학생인데?"

 

 옆에서 있던 배연아도 이상하다는 듯이 당자운의 위아래를 훑어보며 말했다.

 

 "......너희는 무례한 것은 여전하구나."

 

 당자운은 한숨을 쉬며 고개를 땅으로 떨어뜨렸다.

 

 딱!

 

 그때 그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던 제갈소가 부채를 치며 말했다.

 

 "이거 전왕의 자제분들 아니십니까?"

 

 배대강이 그 소리에 고개를 갸웃했다.

 

 "그렇소만 나 아쇼?"

 

 "하하 전왕의 자제분들을 모를 수가 있겠습니까? 그나저나...... 혹시 오다가 다른 사람 못 보았습니까?"

 

 "다른 사람? 물론 다른 시험자들은 많이 봤지. 아! 그러고 보니 요놈도 있었지."

 

 배대강은 이제까지 어깨에 메고 있던 무언가를 땅으로 떨어트렸다. 자세히 보니 그것은 어떤 사람이었다. 그 사람은 실신한 듯 아무런 반응이 없었는데 그 역시 중국 고유의 무복을 입고 있었다.

 

 사람들의 시선이 배대강에게 모이자 배대강은 손을 절레절레 흔들며 뒤로 빠졌다.

 

 "나 아니야! 내가 물론 조금 때리긴 했지만, 이놈이 먼저 덤벼서 손이 반사적으로 나간 거라고. 그리고 죽은 게 아니라 실신한 거야 실신..... 이렇게 병원에 보내려고 들고 왔잖아."

 

 쓰러진 자의 얼굴을 보던 제갈소가 나지막하게 말했다.

 

 ".....모용현... 맞는군요. 검성의 후계자가 이 꼴이라니.... 쯧! 할 수 없군요. 오늘은 이만 물러나지요. 광우! 이리로 오세요."

 

 제갈소의 말에 배대강의 출현에 정신을 놓고 있던 광우가 퍼뜩 정신이 들었다. 그는 아직도 전신에 혈사장을 방해하고 있는 몰아내려고 애를 쓰는 중이었다.

 

 그러나 천부경의 기운은 끈질기게 남아서 광우의 혈사장 운용을 계속 방해하였다. 시간이 좀 더 필요했다.

 

 "클클클 좋아. 하긴 이쯤 돼야지 내가 한국에 온 보람이 있지. 오늘은 운이 좋은 줄 알아라."

 

 광우는 순환시키고 있던 혈사장을 다시 갈무리했다.

 

 "그럼. 다음에 뵙죠."

 

 제갈소가 가볍게 인사를 하고 중국인들은 모두 어둠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어라 이 사람들은 누구야?"

 

 그제야 피를 토하고 쓰러져 있던 천유강의 조원들을 발견한 배대강이 물었다. 그와 동시에 서민정이 주저앉았다. 긴장이 풀리자 다리의 힘도 풀린 것이다.

 

 "무..무서웠어."

 

 "뭐야? 무슨 일 있던 거야?"

 

 배대강의 말에 천유강이 같은 조원들을 둘러메면서 말했다.

 

 "자세한 것은 가면서 말해줄게. 그나저나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으니 빨리 걷자. 아직 시험이 끝난 것이 아니잖아."

 

 "그래 그렇게 해 그럼. 근데 왜 화살을 손에 쥐고 있어?"

 

 배대강은 천유강의 손에 화살이 잡혀 있는 것을 보고 말했다. 아까 기관 장치에서 날아온 화살을 아직도 천유강이 쥐고 있는 것이었다.

 

 "아까 날아온 것을 잡은 거야. 우연치 않게 썼지만......"

 

 천유강은 화살을 바닥으로 던져버렸다.

 

 .

 .

 .

 

 쾅!!!!!!

 

 광우가 시험 관리자의 책상을 손바닥으로 쳐서 부숴버렸다. 그 앞에는 영문도 모르는 관리자가 벌벌 떨면서 앉아있었다.

 

 "똑바로 말해라. 우리가 중국인이라고 엉터리로 채점하는 것 아냐?! 분명 목적지에 가장 먼저 도착했고 아무런 피해를 입은 적도 없는데 왜 3등으로 밀려난 거야!"

 

 광우가 급기야는 관리자의 멱살을 잡고 공중으로 들어 올리며 화를 냈다. 그러자 뒤에서 있던 제갈소도 평온하게 다만 조금 언짢은 표정으로 관리자에게 물어보았다.

 

 "그건 저도 궁금하군요. 무슨 이유로 저희가 2위도 아닌 3위인 것이죠?"

 

 "켁~~~ 잠....시만.....켁 이것 좀....."

 

 관리자가 죽으려 하니 광우가 그제야 손을 놓았다. 죽다 살아난 관리자가 서둘러 컴퓨터로 향했다.

 

 "켁켁켁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제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관리자는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컴퓨터를 조작했다. 그러자 이유가 컴퓨터에 떴다.

 

 "여기 10분 전쯤에 공격을 5차례나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어디보자....... 그쪽 덩치 큰 분이........ 모두 공격에 당하셨는데..... 어? 이상하게 모두 한 화살로 맞으셨군요. 이럴 가능성도 있나?"

 

 그의 말을 듣고 가만히 생각하던 광우가 이를 갈았다.

 

 “설마 화살을 들어서 날 공격한 건가!?”

 

 어쩐지 아까 천유강의 공격이 너무나도 미약했다고 생각되더니 그의 손으로 공격한 게 아니라 떨어져 있던 화살을 들어서 자신을 공격한 거였다.

 

 그의 스피드를 생각해봐도 그 정도의 파괴력밖에 없다는 것은 한 번 의심해봐야 할 문제였다. 아까는 너무 흥분한 상태라서 그 정도까지는 생각지도 못한 것이다.

 

 빠드득

 

 "으!!! 천유강!!! 마경!!!!!!"

 

 광우가 자신이 천유강에게 당한 것을 깨닫고 분노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던 제갈소는 인상을 찌푸리고 가면인에게 다가갔다.

 

 "역시 상대방도 조금은 하는군요. 하긴 그 정도가 아니면 우리가 여기까지 날아올 이유는 없었겠죠."

 

 그러자 차갑고 얇은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방심하지 마라. 전왕과 그의 후계자도 있다."

 

 "하! 물론 그들도 경계 대상이죠. 하지만 급한 쪽은 따로 있지 않습니까? "

 

 "........."

 

 "그럼 한 가지만 물어보죠. 당신은 마경의 정통 후계자인 천유강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아십니까?"

 

 제갈소의 말에 가면인은 가만히 침묵을 지키다가 입을 열었다.

 

 ".......마경의 단계라면 터무니없을 정도로 낮은 단계이다. 겨우 첫 번째 단계인 탈각(脫殼)의 경지에도 이르지 못했어........ 하지만 그 다른 능력이 대신 비약적으로 발달한 거 같군. 단계로 평가하기에는 무리야."

 

 "그렇군요....... 그렇다면 지금 당신과 비교한다면 어떠할까요."

 

 "........내가 이긴다."

 

 가면인의 말에 제갈소는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렇다면 현재 마경의 최강자는 당신이군요. 숨겨진 마경의 계승자 당군명."

 

 제갈소의 말에 가면인의 눈이 가면 속에서 사납게 빛났다.

 

 "........이만 가 보겠다."

 

 가면인, 또 다른 마경, 즉 천부경의 보유자인 당군명은 몸을 돌려 시험장은 나갔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96 크러쉬 (13) 2017 / 6 / 29 58 0 6280   
95 크러쉬 (12) 2017 / 6 / 29 54 0 3937   
94 크러쉬 (11) 2017 / 6 / 29 57 0 4803   
93 크러쉬 (10) 2017 / 6 / 29 58 0 4483   
92 크러쉬 (9) 2017 / 6 / 29 63 0 5227   
91 크러쉬 (8) 2017 / 6 / 28 60 0 4833   
90 크러쉬 (7) 2017 / 6 / 28 59 0 4969   
89 크러쉬 (6) 2017 / 6 / 28 54 0 6336   
88 크러쉬 (5) 2017 / 6 / 27 67 0 4072   
87 크러쉬 (4) 2017 / 6 / 27 59 0 5134   
86 크러쉬 (3) 2017 / 6 / 27 64 0 5258   
85 크러쉬 (2) 2017 / 6 / 27 50 0 6055   
84 크러쉬 (1) 2017 / 6 / 26 60 0 5315   
83 외전 - 인연 2017 / 6 / 26 53 0 4980   
82 도약 (14) 2017 / 6 / 26 55 0 5313   
81 도약 (13) 2017 / 6 / 25 57 0 4770   
80 도약 (12) 2017 / 6 / 25 60 0 4980   
79 도약 (11) 2017 / 6 / 25 60 0 8240   
78 도약 (10) 2017 / 6 / 24 56 0 9832   
77 도약 (9) 2017 / 6 / 24 56 0 4111   
76 도약 (8) 2017 / 6 / 24 53 0 4952   
75 도약 (7) 2017 / 6 / 23 57 0 5398   
74 도약 (6) 2017 / 6 / 23 53 0 5746   
73 도약 (5) 2017 / 6 / 23 66 0 6096   
72 도약 (4) 2017 / 6 / 23 64 0 5442   
71 도약 (3) 2017 / 6 / 22 60 0 5071   
70 도약 (2) 2017 / 6 / 22 58 0 9995   
69 도약 (1) 2017 / 6 / 22 68 0 7122   
68 출전 (14) 2017 / 6 / 21 67 0 12442   
67 출전 (13) 2017 / 6 / 21 72 0 4862   
 1  2  3  4  5  6  7  8  9  10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디멘션 게임 : 이
범미르
운명찬탈자 : 미
범미르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