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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축귀의 검
작가 : 후우우우니
작품등록일 : 2017.12.4

세조 10년 현덕왕후의 저주로 나병에 걸려 문둥이가 된 세조.
설상가상으로 왕에 오르며 저지른 짓들이 다시 세조와 조선에 앙갚음으로 돌아온다.
적의 무기는 위대한 세종대왕이 창제하신 한글을 주문으로 사용하여 고대의 악한 마법을 되살린

"언문주"

언문주로 조선과 조선의 7대 임금 세조의 정권을 붕괴시키려는 적들.
그들로부터 국가의 안정을 지키고 사악한 주법을 막기 위해 언문주를 사용할 줄 아는 새로운 국가기관을 창설하는 데

그 이름은 "축귀검" 이었다.

 
1. 창귀호전 6.사유궁(허리)
작성일 : 17-12-06 21:44     조회 : 42     추천 : 0     분량 : 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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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력으로 정화되었던 갱시화되었던 범의 몸이 다시 사기에 오염되고 있다는 얘기였다.

 혁춘은 상황을 알았지만 세 번째 탄환을 적중시키는 것은 애를 먹었다.

 창귀호가 멈추지 않는 것이 첫째 이유였고, 창귀호의 공격을 방어해주던 항현과 수빈중 항현이 또 다른 적을 맞으며 방어가 얇아 진 것이 둘째 이유였고 이젠 창귀호가 자신의 공격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 사각으로 피하기 때문에 포착이 힘든 것이 세 번째 이유였다.

 

 “이거..... 어려운데......”

 

  혁춘은 상황이 상당히 나빠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적, 창귀호는 복수가 끝나면 그 이후는 최소한 이승에는 없다. 그러니 문자 그대로 목숨을 내던지며 싸울 수가 있었다.

 지금 원귀, 영우가 몸뚱아리로 쓰고 있는 범의 몸은 검게 썩은 피투성이였다.

 이미 살아서 움직이는 몸이 아니니 피가 썩어, 상한 상태로 몸을 던지며 싸울 수가 있던 것이다.

 그 발이 닿는 동헌의 건물에 벽들은 허물어지고 진흙과 벽돌이 사방으로 날렸다.

 수빈도 팔에 묶어 들고 있는 널로 방어를 하고 있었지만 감히 공격으로 나가지는 못했다.

 항현도 반대쪽 수빈과 혁춘의 상황을 봤지만 도울 여유가 없었다.

 찬불아비, 도깨비불이라고 불리는 요괴들이 하나로 합쳐져 있는 요괴인데 시전자가 지정한 목표를 해치우는 것 말고는 다른 논리가 없으니 항현은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다.

 

 “귀인일진격!”

 

 빛줄기의 검기가 찬불아비를 향해 날아갔지만 찬불아비의 불꽃 몸이 흩어지며 무난히 피해버렸다. 그리고는 다시 하나로 합쳐져 항현을 덮쳤다.

 항현은 뒤의 건물을 이용해 아까 창귀호가 했던 것처럼 삼각으로 도움닫아 찬불아비의 공격을 피했다.

 순간, 한 가지 생각이 항현의 머리에 번뜩이며 지나갔다.

 

 “선배님!”

 

  항현의 외침에 혁춘이 눈을 번쩍 떴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자신을 향해 뛰어 오는 항현을 보고, 그 뒤를 따라 오는 찬불아비를 보고 금방 감을 잡았다.

 혁춘이 창귀호를 겨냥하자 창귀호는 금방 자신을 향해 덮쳐 들었다.

 총구를 거두고 혁춘도 물러나며 항현에게로 뛰자 항현은 곧바로 혁춘의 팔을 잡아챘다. 그리고 우측, 직각으로 방향을 변경하여 발로 강하게 땅을 찼다.

 항현과 혁춘은 어깨로 땅을 짚어 몸을 한 바퀴 구르며 일어났다.

 

 “!”

 “크워어어어!”

 

 창귀호와 찬불아비가 서로 충돌했다.

 양쪽 다 쫓던 목표가 있던 상태다 보니 속도가 쉬이 줄지 않은 상황에서 부딪혔다.

 찬불아비는 충격으로 흩어지고 찬불아비의 불은 창귀호의 몸통에 옮겨 붙었다.

 불 붙은 범의 몸이 땅을 뒹굴렀다.

 

 “이-! 괘씸한 놈들-! 모두 죽일테다-! 이 놈들-!”

 

  창귀호 영우가 처절한 노성을 외치며 뒹굴었다.

 항현이 마지막 일격으로 몸을 완전히 부수기 위해 사인검을 고쳐 잡았다.

 혁춘도 서서히 금강총통을 올려 어깨에 견착시키고 범의 머리를 향해 조준을 했다.

 그 순간, 창귀호가 갑자기 솟구쳐 올라 반대편에서 상황을 살피던 수빈을 향해 몸을 덮쳤다.

 

 “수빈 아가씨!”

 “이 사람아-!”

 

 비명같은 부름에 수빈이 잽싸게 몸을 낮추었다.

 그 바람에 뒤에 있던 옥사가 창귀호의 체중과 운동력 전체를 받고서는 한 쪽 벽이 무너져 내렸다.

 창귀호의 불 붙고 피 흘리는 몸과 그것을 힘겹게 움직이며 살기를 잃지 않는 영우의 원귀를 옥사 안의 오강이 보았다.

 

 “히이이이익-! 저....저것...... 사람 살려-! 사람 살려-!”

 “!..... 이 소리..... 오강이...... 윤오강이가 여기 있구나!”

 

 창귀호, 영우는 옥사안을 부적의 힘 때문에 보지는 못했지만 소리를 듣고는 바로 알아챘다. 죽일 수 있는 위치에 죽여야 할 자가 있다는 것을.

 바로 창귀호는 옥사 안으로 뛰어 들었다.

 수빈이 옥사 안으로 따라 들어서며 창귀호, 영우에 맞섰다.

 

 “하늘을 덮는 큰 날개여

  흙을 날리는 큰 바람이여

  나무를 뽑고 바위를 날려

  꽃잎아래 나비를 지켜라!

  취조구축진!”

 

  오른 팔을 올리고, 손목을 올리고, 그리고 손가락을 연동하여 올리자 손가락에 낀 하얀 옥가락지가 검게 변하며 빛나더니 거대한 독수리같은 형상이 창귀호를 큰 바람으로 밀어내었다.

 

 “이대로 밀릴 것 같으냐! 반드시 죽인다! 오강이 놈, 일균이 놈 죽인다.”

 “콰-흥-!”

 

  수빈의 바람에 밀리는 창귀호는 어마어마한 포효성으로 바람을 대적했다.

 수빈과 창귀호의 대결에 옥사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다. 그러나 창귀호의 거대한 포효 앞의 수빈이 먼저 심기가 흔들리며 그만 기의 흐름이 깨져버렸다.

 그때를 창귀호는 놓치지 않았다.

 

 “비키거라-!”

 “휘이이잉-!”

 

  항현이 몸을 던져 수빈을 안아 내쳐 창귀호의 앞발을 피했다. 목표 잃은 앞발에 부적을 꼼꼼히 발라 놓은 옥사의 목책을 가격했다.

 

 “퍽-!”

 “쿠르르릉......”

 

  목책의 가로 살이 부러지며 무너져 내렸다. 그리고 그 뒤의 일균과 오강의 모습이 원귀, 영우에게 포착됐다.

 

 “거기 있었구나-! 원수놈들-!”

 “네 이놈-!”

 

  혁춘이 고성을 지르며 총을 겨누었다. 그 때 뒤에서 불이 용오름을 치며 일어섰다.

 찬불아비였다.

 

 “크워어어어어-!”

 ‘이런!’

 

  혁춘도 겨냥을 풀고 일단 몸을 피했다. 방금 혁춘이 서있었던 자리에 푸른 불이 떨어졌다.

 그 사이, 창귀호는 발톱을 세워 옥사 목책을 긁어 부수었다.

 기혈이 들끓은 수빈을 한 쪽으로 피신시킨 후 항현은 다시 창귀호에 대적했다. 그러나 이미 옥사는 완전히 파괴되었고 일균과 오강은 영우 앞에 훤히 드러나 그 어떤 방어물도 존재하지 않았다.

 

 “으..... 히히익...... 살려줘...... 살려줘.......영우야......”

 “......”

 

  오강은 이미 공포에 질려 한 쪽 구석에서 벽을 타고 있었다. 그러나 일균은 영우의 앞에 손을 앞 섶에 모으고 한 마디도 않고 있었다.

 

 “크르르르르.......”

 

 낮은 효후성이 옥사 안을 바닥부터 채워 나갔다.

 

 “다 죽인다...... 찢어발겨 줄 테다...... 죽일 테다......”

 “.......미안하이........”

 “......”

 

  일균이 앞에 서서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겨우 한 마디를 던졌다.

 오강은 아직도 뒤에서 벽에 붙어 앞으로 돌아보지도 못했지만 일균은 영우, 원귀의 앞에 나섰다.

 그 무서운 모습을 직접 바라보지는 못했지만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며 계속해서 목숨을 지켜주는 주문인양 읊어 댔다.

 

 “......미...... 미안하이........ 미안해......자네 남매에게 모진 짓하여 정말 미안하이..... 정말...... 잘못했네...... 흐윽.....”

 “......”

 

  일균이 앞으로 나서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고 창귀호, 영우가 말없이 그것을 바라보는 것을 본 항현은 섣불리 뒤에서 공격하지 않았다.

 아직 원귀, 영우에게 일말의 사람의 마음이 남아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 때문이었다.

 말없는 영우를 일균이 용기를 내어 고개를 들어 쳐다보았다.

 그 순간!

 

 “퍽-!”

 

  창귀호의 오른 발 한 방에 일균은 옥방 반대편으로 날아갔다.

 

 “미안-! 잘못-! 이제 말이냐-!”

 “네 이놈-! 이 모진 놈-!”

 

  항현이 기대한 만큼에 크기의 분노로 창귀호의 뒤를 덮쳤다. 그러나 창귀호는 그 분노가 더욱 커 항현을 압도하였다.

 

 “미안-! 잘못-! 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변통만하는 썩은 수작이다! 우리 남매 죽일 적엔 죽여야 자기 득이 될 상황이니 거짓말도 서슴없이 저지르고는 이제 범 이빨, 범 발톱 앞이니 미안하고 잘못했다고? 이제 내가 한풀이를 했다고 사라지면 다시 죽일 만해서 죽였고, 빌 만해서 빌었으며, 살 만하니 자기는 살아났다고 뽐낼 말종들이다! 내 말이 틀리느냐-!”

 “........ 이...... 이 모진...... 짐승 놈!”

 

  사인검과 범 발톱이 교차하며 윽박지른 영우, 원귀의 말에 항현은 마땅히 받아치질 못했다.

 그저 말없이 사인검을 위 아래로 휘둘러 범과 막싸움을 이어 갈 뿐이었다.

 항현은 막싸움을 이끌어 옥사 밖으로 창귀호, 영우를 겨우 끌어냈다.

 옥사 안이 조용해지자 옥방 안에서 일균이 얼굴이 피 범벅으로 뻗어 있는 것을 본 오강은 벌벌 떨며 밖으로 얼굴을 빼꼼히 내밀었다.

 어떻게 해서든 이 싸움판에서 벗어나 집으로 가서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 때 수빈이 겨우 몸을 추슬러 일어나는 데에 오강에게 도움을 청했다.

 

 “저..... 잠시...... 조금 일으켜 주실 수 있을 까요?”

 

  그러나 오강에게 수빈은 귀신을 부려 귀신을 쫓고 자신의 죄를 모두 아는 찜찜한 여자에 불과했다.

 수빈의 부탁을 외면한 채 살금살금 까치발로 옥방을 나와 바깥을 살피며 걸어 나갔다.

 수빈은 하는 수 없이 비틀거리며 겨우 일어나 항현을 돕기 위해 옥사를 빠져 나왔다.

 

 밖의 싸움은 불리했다.

 혁춘은 찬불아비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하며 품속에 있던 작은 불계장도를 뽑아 가까스로 자신을 방어하고 있었다.

 거리를 두어 총을 쏘지 못하자 단번에 불리해진 것이다.

 항현은 창귀호와 계속 공방을 주고받고 있었지만 쉽게 승기가 보이질 않았다.

 이젠 아까 혁춘이 쏘아 맞췄던 두 발의 타격을 완전히 회복한 듯 싶었다. 그러다 항현이 무너진 옥사의 벽에 기대어 선 수빈을 보았다.

 짧은 순간, 항현과 수빈은 무언의 눈빛을 주고 받았다.

 

 “동북방 지옥문을 지키는 범의 성난 울음

  괴로운 인생에 괴로워하는 산자들의 울음

  남겨진 원한에 격노하는 남은 자들의 울음

  불길에 몸을 태울 죄인들의 두려운 울음

  달님만이 위로하며 소리 없이 우노매라

  ......”

 

 “새는 불붙은 땅위로 비구름을 데려 온단다.

  불붙은 새는 악인의 땅위를 남기지 않고 태워버린단다.

  밝은 눈의 새는 한울님의 심판에 공정한 증인이 된단다.

  구름 속에 밝은 눈의 불붙은 불새야. 지금 이리 오너라.

  ......”

 

  기혈을 겨우 진정시킨 수빈의 주문과 함께 오른 손의 가락지가 붉게 빛났다. 그리고 불붙은 새의 형상이 항현의 왼편을 빠르게 지나 창귀호의 왼쪽 빰을 직격했다.

 

 "은조화격진-!"

 “펑-!”

 “크-앙-!”

 

  새 형상의 불덩이가 범의 얼굴께에서 폭발하여 불티가 사방으로 비산했다. 창귀호도 그 위의 영우도 불의의 일격에 허둥대며 항현이 그 빈틈을 보았다.

 주문을 외운 항현이 우내략에서 표두압정으로 검을 둥글게 베어 올렸다. 그리고 사인검의 주문의 마지막을 지었다.

 

 “귀인참월격-!”

 

  크고 강한 기합과 함께 밝은 빛이 달처럼 휘돌아 몸통이 되는 범과 머리가 되는 원귀 영우를 한꺼번에 베었다./중

 범의 왼쪽 옆구리부터 어깨 밑까지, 그리고 밝은 빛무리의 일격을 받은 영우, 원귀까지 그 서있는 모양이 스르르 무너져 내렸다.

 

 “이.... 이럴 순 없다. 이럴 순 없어......”

 “후우우우우~”

 

  항현도 칼에 의지하여 한 쪽 무릎을 꿇고 창귀호를 계속하여 지켜보았다. 혁춘을 따라다니던 찬불아비도 이승에 존재할 수 있는 요력을 원귀 영우에게 의지하던 지라 갑자기 움직이질 않게 되었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금강 마하 반야 바라밀.......”

 

 혁춘이 금강경을 외며 금강총통을 정확히 조준, 한 발을 쏘아 붙였다.

 

 “타-앙-!”

 

 총을 맞은 찬불아비도 그 몸을 이루던 찬불이들이 모두 흩어져 불티로 사라져 갔다.

 

 “후우~ 그 놈! 사람 땀나게 하는구만~.”

 

  혁춘이 항현에게 걸어와 말을 걸었다.

 

 “이젠 끝났군...... 이렇게 끝났어...... 그렇지?”

 

 항현이 창귀호에게 눈을 떼지 않고서 앉은채로 그 말에 대답을 해주었다.

 

 “예, 그러길 빕니다.”

 

  항현이 창귀호에게 눈을 떼지 않는 것을 본 혁춘은 눈을 돌려 창귀호를 보았다.

 미동도 없는 것이 죽은 것이 틀림없었다. 그러나 혁춘도 가만히 창귀호를 바라만 보는 항현을 따라 창귀호를 바라보았다.

  얼마 쯤 바라 봤을 때, 수빈이 비틀대며 무너진 옥사에서 걸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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