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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장미의 교단
작가 : 우와아와앙
작품등록일 : 2017.11.22

여신 '셀레스틴' 과 함께하는 본격 교단 부흥기-!!
전직 톱모델 출신 강우진. 하지만 인기는 물거품과 같다고 우진은 금세 연예계에서 묻히게 되고, 우진은 다시 유명세를 되찾기 위해 '에스테반' 속으로 눈길을 돌리게 되는데..

 
그라니아 요새의 비밀 통로(4)
작성일 : 17-11-26 20:21     조회 : 26     추천 : 0     분량 : 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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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이제 더는 못 버텨요!"

 

 "아으으으~ 힘들어요! 아직 멀었어요?!"

 

 바위의 앞으로 자리를 옮기고 나니, 세라와 엘프들에게서 힘에 겨운 가냘픈 음성이 들려 왔다.

 

 한계에 가깝게 마나를 쥐어 짜내고 있는지, 그녀들의 커다란 눈에 핏발이 잔뜩 서 있는게 보였다.

 

 거기에 예고된 대로 불의 장벽 역시 그 크기가 반 이하로 확- 줄어 들어 있었다.

 

 "고생했어! 그만 소환을 해제 해도 되!"

 

 "이제 정말 소환을 해제 할게요! 미안해요."

 

 슈루루룩~~!

 

 이안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힘겹게 소환을 유지 하고 있던 세라, 트리샤, 실비아가 얼른 카사의 소환을 단번에 해제 시켰다.

 

 그러자, 장벽의 불길이 카사의 소환 해제와 함께 순식간에 사르르 사그러들기 시작했다.

 

 "이제 온다. 다들 준비해--!!"

 

 이안은 꺼져가는 불길을 바라 보며 일행들 향해 소리쳤다.

 

 그리고, 불의 장벽이 있었던 자리로 기다렸다는 듯 엔트 무리들이 빠르게 들이 닥쳤다.

 

 - 배신자 잉그리드-!

 

 - 잉그리드여. 영원한 안식을 맏이하기 위해 제 발로 찾아 왔구나! 꾸드득.

 

 장벽을 넘어온 엔트들의 적대감이 이안과 일행들은 안중에도 없는지, 잉그리드를 향해 일제히 쏟아져 내렸다.

 

 - 이런 어리석은 놈들... 네놈들의 무지는 새 생명들의 밑거름이 되어 저 세상에서 깨닫거라.. 꾸드드득!

 

 잉그리드는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표출하는 엔트들을 향해 한심하다는 듯 혀를 차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인정사정 없이 엔트들을 향해 무지막지한 양손을 가차없이 휘둘러 댔다.

 

 쿠와아앙-! 콰아앙!

 

 괴력을 머금은 잉그리드의 주먹질에 무수한 나무 파편들이 사방으로 흩날렸고, 잉그리드를 노리던 많은 엔트들이 바닥으로 쓰러져 내렸다.

 

 현재 잉그리드의 등 뒤는 커다란 바위에 의해 완전히 보호되고 있었다.

 

 그에 잉그리드를 한번에 공격 할 수 있는 엔트들의 수는 한정 돼 있는 상황이었다.

 

 이안은 쏟아져 내리는 나무 파편들 속에서 날카롭게 전황을 살폈다.

 

 바위를 중심으로, 아니 잉그리드를 중심으로 자신을 비롯 모든 일행들이 반원 형태로 배수의 진을 펼치고 있는 상태였다.

 

 게다가 이 반원 형태의 배수진에 맞춰 엔트들 역시 커다란 반원을 그리며 이안과 일행들을 포위하고 있는 모양세였다.

 

 '이대로만 버틴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슈화아악-!

 

 이안은 머리속으로 승률을 점치며 정면에서 떨어져 내리는 엔트의 주먹을 똑바로 응시했다.

 

 그리고는 재빨리 몸을 날려 엔트의 팔뚝을 타고 올라가, 비어 있는 엔트의 가슴팍에 오른손의 랜스를 힘껏 내질렀다.

 

 "피어싱 스피어-!"

 

 투콰악-!

 

 -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히셨습니다.

 

 - 레벨이 상승 하였습니다.

 

 기분 좋은 알림음과 함께 랜스의 날카로운 날끝이 엔트의 가슴 정중앙에 깊숙이 틀어 박혔다.

 

 - 끄르륵...

 

 엔트의 입에서 숨이 끊어지는 꽉 막힌 단말마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가슴 중앙의 핵이 파괴된 아돌토 엔트의 신형이 서서히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응...?"

 

 그때, 서서히 쓰러져가는 엔트의 몸체 위에 서 있던 이안의 눈에 저멀리 숲이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다.

 

 이안은 랜스를 꽂은 그 자세 그대로 눈가를 좁혀 저멀리 숲의 변화를 자세히 살피기 시작했다.

 

 "넓은 시야!"

 

 시야 보정 스킬이 발동 됨과 동시에, 숲의 빽빽한 나무들 사이로 이쪽을 향해 달려오고 있는 엔트들의 모습이 언뜻언뜻 이안의 눈에 들어 왔다.

 

 게다가, 그 엔트들 사이로는 잉그리드와 비슷한 덩치의 '엘더 엔트' 들 역시 여럿이 함께하고 있는게 보였다.

 

 지원군의 등장을 확인한 이안의 얼굴 위로 환한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다.

 

 "다들! 이대로만 버텨-! 곧 지원군이 온다-!"

 

 ""우오오오-!""

 

 

 

 - 우워어어어어어어어어----!!

 

 쿠웅-! 쿠웅-! 쿠웅-!

 

 지축을 뒤흔드는 엄청난 진동이 대지를 딛고선 두 발을 통해 전해져 왔다.

 

 그에 이안과 일행들을 비롯 포위망을 구축하고 있던 적대 엔트들 역시 활들짝 놀라, 얼른 고개를 후방으로 돌려 바라 보았다.

 

 그리고.

 

 투콰아아아아악---!

 

 - 끄어어억..!

 - 크흐으으..!

 

 커다란 충돌음과 함께 십수마리의 엔트가 그대로 박살이나 공중으로 튕겨져 나가는 놀라운 살풍경을 모두가 목격 할 수 있었다.

 

 "....."

 

 이안은 전방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광경에 멍하니 입을 벌리고는 그대로 굳어졌다.

 

 충돌음의 정체는 다름아닌 잉그리드의 거체를 아득히 뛰어넘는 또 다른 '엘더 엔트' 의 힘찬 돌진에 의한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마치 거대한 빌딩 하나가 통째로 날라드는 것과도 같은 숨막히는 박진감이었다.

 

 쿠웅-! 쿠웅-! 쿠웅-!

 

 엘더 엔트 '세콰이어' 의 거체가 엔트들의 포위망을 뚫고도 점점더 일행들을 향해 빠르게 가까워 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십수마리의 엔트들을 사방으로 튕겨내고도 자신의 그 추진력을 자의로 멈출수 없는 듯 보였다.

 

 이안은 내리쬐는 햇볕을 가리며 계속해서 커져가는 세콰이어의 그림자에 황급히 고개를 돌려 잉그리드를 바라 보았다.

 

 이대로 가다간 세콰이어의 발길에 일행 모두의 몸이 가루가 되버릴 것이 불 보듯 뻔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잉그리님! 저 '세콰이어' 라는 분, 얼른 멈춰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 크흐으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걸세.. 저 친구도 그렇게 사리분별이 없는 엔트가 아니니..

 

 이안의 근심어린 질문에 잉그리드가 담담히 대답을 해왔다.

 

 그리고, 그런 잉그리드의 대답대로 이안의 걱정은 괜한 우려였는지, 곧 세콰이어의 거체가 일행들에게 닿기전 돌연 바닥으로 와락 쓰러져 내리는 것이 보였다.

 

 일행들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세콰이어가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의 균형을 무너뜨렸기 때문이었다.

 

 쿠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흐으읍..!?"

 "꺄아아악--!"

 

 고막을 뒤흔드는 커다란 굉음과 함께 막대한 흙먼지가 하늘 높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이안은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흙먼지 사이로, 눈가를 잔뜩 찌푸리고는 세콰이어의 안위를 걱정스레 살폈다.

 

 굉음의 크기로 보아, 세콰이어가 받았을 충격 또한 적지 않을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 크흐으으으음.. 오랜만에 몸을 움직이려니, 영 예전만 못 하군..

 

 돌연, 흙먼지 사이로 굵직한 음성이 울려 퍼졌다.

 

 그리고 전장을 감싸고 있던 흙먼지가 한순간에 싸악~ 걷혀나가기 시작했다.

 

 세콰이어의 거체가 벌떡 일어나면서 생긴 어마어마한 풍압에 의한 현상이었다.

 

 슈화아아악--!

 

 "....."

 

 이안의 고개가 몸을 일으키는 세콰이어에 따라, 점점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들어 올려졌다.

 

 그리고 그 고개가 정확히 구십도로 꺽이고 나서야, 세콰이어의 중후한 나무 얼굴이 겨우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안은 잉그리드를 처음 보았을때도 느낀적 없던 묵직한 위압감이 세콰이어에게서 사방으로 뿜어져 나오고 있다는 것을 그제야 느낄수 있었다.

 

 - '마운틴 세콰이어'. 나의 오랜 친구이자, 이 '플로렌스 숲' 에서 가장 오래된 '엘더 엔트' 지.. 또 엘프들의 수장 '패티리샤 글렌우드' 를 단신으로 상대 할 수 있는 이 숲의 몇 안되는 실력자이고 말이네.. 오랜 숙면에 들어가 다시는 만날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 했는데.. 뜻밖의 커다란 행운이 찾아왔군.

 

 잉그리드에게서 '엘더 엔트 - 마운틴 세콰이어' 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담담히 흘러 나왔다.

 

 그에 이안은 간단하게 숲에서 가장 가는 실력자 중 하나라는 것으로 세콰이어에 대한 그의 정체성을 자신의 머리속에서 멋대로 확립시켜 버렸다.

 

 - 흐으음~ 나의 벗 잉그리드여. 오랜 숙면 속에서 그대의 부름을 들었다. 헌데, 지금의 이 소란은 대체 다 무어란 말인가? 벗이여, 내게 설명을 해줄 수 있겠는가?

 

 모두의 시선속에서 세콰이어의 굵직한 음성이 천천히 전장에 울려 퍼졌다.

 

 -......

 -......

 

 "....."

 

 엔트들 그리고 이안 일행들 모두가 긴장감에 입을 다문체, 조용히 세콰이어를 응시했다.

 

 앞으로 세콰이어의 행동에 따라 전장의 향방이 분명히 갈린다는 것을 모두가 본능적으로 직감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긴장감 가득한 적막속에 잉그리드의 입이 서서히 벌어지기 시작했다.

 

 - 나의 벗 세콰이어여. 지금은 일단 이 인간들을 엘프들의 비밀 통로로 이끄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다. 설명은 그 후에 하도록 하지. 우선은 나를 믿고 그대의 힘을 빌려줄 수 있겠는가?

 

 - 인간들이라...?

 

 돌연 세콰이어의 시선이 잉그리드를 지나, 이안에게 닿기 시작했다.

 

 그에 이안은 침을 꿀꺽 삼키며 세콰이어의 시선을 뻘쭘히 받아 넘겼다.

 

 분명, 가상현실 임에도 불구하고 무지막한 위압감이 전신을 휘감아 옴이 느껴졌다.

 

 - 흐음.. 그렇군. 그렇게 된 거였군.

 

 잠시동안 이안을 뚫어져라 내려다 보던 세콰이어의 고개가 천천히 위아래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에 이안은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그저 묵묵히 세콰이어의 얼굴을 바라볼 뿐이었다.

 

 그렇게, 마치 일분일초가 한시간과도 같던 무거운 침묵이 지나가고, 세콰이어는 이안에게서 시선을 거둬, 엔트들을 향해 고개를 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딱딱한 나무 입을 열어 큰 소리로 외쳤다.

 

 - 나의 벗 잉그리드여. 그대의 뜻을 따르도록 하지! 그럼 작은 친구들이여! 내 곁에서 한발자국도 떨어지지 않도록 해라-! 자-- 간다아---!!

 

 잉그리드의 말대로 아군이 되어주기로 마음 먹었는지, 세콰이어의 거체가 포위망을 구축한 적대 엔트들을 향해 무자비하게 쏘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전투를 시작으로 잉그리드의 부름을 받은 다른 동료 엔트들 역시 포위망을 구축하고 있는 적대 엔트들을 향해 군말 없이 일제히 몸을 날렸다.

 

 

 

 

 철그럭-! 철그럭-! 철그럭-!

 

 플레이트 아머의 익숙한 마찰음 소리가 비밀 통로 안을 가득히 울려댔다.

 

 비밀 통로의 모습은 마치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 같다는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로 누추한 모습이었는데, 우선 바닥의 타일은 여기저기가 깨져나가 잡초가 무성히 돋아나 있었으며, 또 일정한 간격으로 벽에 설치되어 있는 마법등 역시 제기능을 잃고 거미줄이 덕지덕지 쳐져 있는 폐허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물론, 지금의 이안과 일행들의 상태로는 이런 비밀 통로의 누추한 모습을 살펴 볼 여유조차 남아 있지 않은 상태였지만 말이었다.

 

 "허억.. 허억.. 허억.."

 "허억.. 허억.. 허억.."

 

 거친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다 못해 토악질이 밀려 오는 느낌이 들었다.

 

 이안은 가쁜 숨을 몰아 내쉬며 얼른 고개를 돌려 일행들의 안전을 살펴 보았다.

 

 우선, 가슴을 움켜쥔 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는 셀레스틴이 보였다.

 

 그리고 그녀의 등 뒤로 차례차례 칼슈타인, 실비아, 세라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한명의 이탈자 없이 모두가 무사히 통로에 진입한 상태였다.

 

 이안은 무사한 일행들의 모습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이번에는 통로의 입구로 눈길을 돌렸다.

 

 쿵-! 쿵-!

 

 커다란 바위들이 차곡차곡 통로의 입구를 꼼꼼히 막기 시작하는 것이 보였다.

 

 아무래도 이안과 일행들의 안전을 고려한 잉그리드와 세콰이어가 통로의 입구를 완전히 봉쇄하기로 마음먹은 모양이었다.

 

 이로써 이안조의 목적지는 빼도 박도 못하게 오롯이 '그라니아 요새' 를 향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모조리 사라져 버린 상황이었다.

 

 스윽~ 스윽~

 

 "다들 괜찮아?"

 

 이안은 여전히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는 셀레스틴의 등을 쓸어 주며 일행들을 향해 물었다.

 

 그러자, 호흡이 안정된 칼슈타인을 시작으로 일행들이 하나둘 곁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쯧..! 이래서는 앞만 보고 갈 수 밖에 없잖아?"

 

 칼슈타인이 막혀버린 입구를 바라 보며 인상을 잔뜩 찡그렸다.

 

 희미한 빛 한 줄기도 들어 오지 않는 텁텁한 비밀 통로의 공기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전히 밖에서 들려오는 어지러운 전투소리에 밖에 남아있는 나머지 일행들의 안위 역시 걱정이 됐고 말이었다.

 

 "밖은 걱정 할 필요 없을거야. 잉그리드는 물론이고 다른 엘더 엔트들이 확실하게 보호를 해줄테니까 말이야."

 

 "걱정은 무슨..! 그냥 내가 숨 쉬기가 불편해서 한 말이야!"

 

 이안의 어린아이를 달래는 듯한 부드러운 말투에 칼슈타인이 버럭 소리를 질렀다.

 

 어째 속마음을 들켜서 부끄러운 모양인지 그의 대머리가 붉게 물들어 있는게 보였다.

 

 이안은 칼슈타인의 그 어울리지 않는 모습에 피식 미소를 지었다.

 

 이제야 급박한 전장의 환경에서 벗어나, 일행들의 얼굴에 조금씩 여유가 돌기 시작하는게 보였다.

 

 "짜식 부끄러워 하기는."

 

 "흠~ 그것보다는 일단 제 등에서 손부터 치우시죠? 가만히 놔뒀더니 언제까지 더듬거리실 생각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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