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장미의 교단
작가 : 우와아와앙
작품등록일 : 2017.11.22

여신 '셀레스틴' 과 함께하는 본격 교단 부흥기-!!
전직 톱모델 출신 강우진. 하지만 인기는 물거품과 같다고 우진은 금세 연예계에서 묻히게 되고, 우진은 다시 유명세를 되찾기 위해 '에스테반' 속으로 눈길을 돌리게 되는데..

 
엘더 엔트 잉그리드(2)
작성일 : 17-11-26 20:20     조회 : 25     추천 : 0     분량 : 5508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노움 부탁할게. 저 아돌토 엔트들의 발밑을 단번에 무너뜨려줘!"

 

 이안의 투창 공격에 이어, 세라, 트리샤, 실비아가 소환한 땅의 중급 정령 노움이 잉그리드를 결박하고 있던 아돌토 엔트들의 발밑을 일제히 뒤흔들기 시작했다.

 

 그에 예상치 못했던 불의의 기습을 당한 엔트들의 신형이 크게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무너지기 시작하는 엔트들의 틈을 놓치지 않고, 잉그리드는 서서히 거체에서 부터 괴력을 끌어 올렸다.

 

 - 꾸드드득-! 우오오오---!!

 

 하나 둘 그의 팔다리에 붙어 있던 엔트들이 그의 괴력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나가는 것이 보였다.

 

 그렇게 이안 일행의 도움으로 손발이 자유로워진 잉그리드는 다시 한 번 무자비하게 주변의 엔트들을 부숴대기 시작했다.

 

 근접한 거리, 그리고 순간적으로 12미터의 거목에서 뿜어지는 무시무시한 괴력에 아돌트 엔트 무리가 속수무책으로 쓰러져 나갔다.

 

 "지금이다! 우리도 빨리 잉그리드의 주변으로 합류한다!"

 

 잉그리드의 분투를 보며 이안이 일행들을 향해 소리쳤다.

 

 그러자, 곧장 리암에게서 걱정스러운 물음이 들려왔다.

 

 "뭐!? 확실히 괜찮은거야? 혹시 모르잖아, 저 거인 엔트가 우리를 공격할지도?"

 

 "아아~ 그건 걱정마. 저 엔트는 절대 우리를 공격 안 할 테니까."

 

 이안은 리암의 물음에 망설임 없이 즉답을 하고는 즉시 랜스를 꺼내 들며 엔트들의 사이로 뛰어 들었다.

 

 사실 이안 역시 잉그리드가 백 퍼센트 아군이 되어줄 것이란 확신 따위는 크게 기대치 않았다.

 

 다만, 창을 던지면서 잠시 동안 그와 눈이 마주쳤을때, 감사를 표하는 듯한 그의 눈짓을 보았기 때문에 그점으로 미루어 본다면 적어도 그가 이안과 일행들을 향해서는 적대적인 태도는 보이지 않을 것이란 조그마한 믿음은 있었다.

 

 지금은 그저 그 믿음에 기대를 걸어볼 수밖에 없었다.

 

 "어째 불안한데.."

 

 "..만약 저 보스 몬스터가 저희를 공격 한다면, 이안님이 다 책임지세요."

 

 이안의 갑작스러운 돌발 행동에, 리암을 비롯 나머지 일행들도 하나둘 무기를 뽑아들고는 저마다 입을 궁시렁 대며 전투에 난입하기 시작했다.

 

 곧 접전지로 가까워 지는 이안과 일행들을 향해 엔트들의 육중한 공격이 날아왔다.

 

 커다란 팔을 휘두르거나, 발을 들어 올리는 등의 무게감 있는 육중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엔트들의 그 공격은 속도자체는 그렇게 빠르지 않았고, 덕분에 이안과 일행들은 그 눈먼 공격에 얻어 맞거나 하는 불상사 없이 어렵지 않게 잉그리드의 발치로 모두 무사히 합류 할 수 있었다.

 

 이안은 잉그리드의 발치에 합류 한 후, 고개를 들어 그의 거체를 바라 보았다.

 

 역시 이안의 예상대로 그는 일행들을 공격하는 그런 몰상식한 행동은 전혀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이안과 일행들이 그의 발치로 합류하는 동안 더욱 열심히 엔트들을 때려 눕히며 엄호를 해주기까지 하는 믿음직한 행동을 보여 주고 있었다.

 

 - 크흐으흠... 인간들이여. 어째서 나를 돕는 것인가?

 

 잉그리드는 주변의 엔트들을 견제 하며, 자신의 발치로 다가온 이안과 일행들을 향해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에 따라 그의 입 주변으로 수염처럼 보이는 무성한 덤불들이 이리저리 흔들리기 시작했고, 이안은 전투 중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다'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뭐.. 그런 질문은, 일단 눈앞의 적부터 모두 처리하고, 그 다음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죠. 엘더 엔트 잉그리드."

 

 이안은 잉그리드의 질문에 처음에 집어 던졌던 '플로랄 스피어' 를 다시 회수 하며 담담히 답했다.

 

 '플로렌스 숲' 에서 일어나는 지금의 자세한 상황을 듣기에는 전투 중인 지금은 때가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점은 잉그리드 역시 공감하는지, 그는 이안을 향해 작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 꾸드드득-! 흐으음... 과연, 그게 좋겠군. 그대의 말대로 하자꾸나.. 단, 무리해서 내 곁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그점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다들 들었지? 모두 전투 중에 잉그리드의 주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우리들의 역활은 잉그리드의 주변으로 엔트들이 과도하게 몰리지 않도록 견제 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니까."

 

 이안은 잉그리드가 전투 준비를 취함과 동시에 일행들을 향해 명했다.

 

 확실히 잉그리드 정도의 실력자가 아군으로 있다면, 굳이 이안과 일행들이 무리를 하면서까지 직접 엔트들을 상대 할 필요는 전혀 없었다.

 

 그저 잉그리드가 또다시 엔트들에 의해 움직임이 봉쇄되는 불상사만 막아준다면, 나머지는 그가 알아서 처리를 할 터였다.

 

 그렇게 잉그리드를 중심으로 한 이안 일행들과 엔트들의 전투가 시작됐다.

 

 우선 세라를 비롯한 엘프들은 노움을 이용해 엔트들의 움직임을 제한 시키면서 화살로 후방 지원을 하는데 힘썼고, 또 이안과 나머지 일행들은 잉그리드의 주변에서 엔트들이 그에게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근접 견제에 열을 올렸다.

 

 덕분에 이안 일행과 엘프들의 도움으로 잉그리드의 움직임은 점차 자유로워 지기 시작했고, 곧 잉그리드는 폭풍과 같은 기세로 전장을 휘몰아 치기 시작했다.

 

 콰아아아앙--!!

 

 - 끄어어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아돌토 엔트의 신형이 바닥으로 쓰러져 내렸다.

 

 - ......

 

 한바탕 전장의 소란이 가시고, 잉그리드는 자신이 때려눕힌 동족들의 시신을 물끄러미 내려 보기 시작했다.

 

 어째, 그의 나무 얼굴에 착잡한 기색이 가득 감도는 것이 느껴졌다.

 

 아무래도 뜻을 달리하던 동족들이라고 해도, 그들의 수장 이라고 할 수 있는 엘더 엔트인 자신이 직접 동족들을 처치 했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듯 보였다.

 

 - 크흐으음... 내 손으로 이렇게 많은 동족들을 직접 흙으로 돌려보내는 날이 올 줄이야.. 꾸드득-...

 

 동족들을 내려다 보는 잉그리드의 푸른 수염이 가늘게 떨렸다.

 

 그에 실비아는 조심스레 잉그리드의 곁으로 다가가, 그의 고목 다리에 살포시 손을 올려 놓았다.

 

 "엘더 엔트 잉그리드시여... 당신의 선택은 자연의 섭리를 위한 올바른 길. 그러니 결코 자신을 자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크흐으음...

 

 안타까운 얼굴로 잉그리드를 위로하는 실비아의 목소리에, 드디어 잉그리드가 고개를 숙여 이안을 바라 보았다.

 

 그의 깊은 눈동자에서 세월을 짐작 할 수 없는 연륜의 지혜가 진득히 묻어 나오는 것이 보였다.

 

 - 내 다시 한 번 묻지.. 그대들 인간들은 어찌 나를 돕는 것인가? 그대들의 행색을 보아하니, 인간들 사이에서 기사라 불리는 존재들 같은데 말이지..

 

 잉그리드는 이안과 셀레스틴을 유독 눈여겨 보며, 천천히 입을 열어 물었다.

 

 그에 이안은 잉그리드의 눈빛이 셀레스틴에 닿는 것에 의아함을 느끼면서도, 태연스럽게 망토에 묻은 나무조각들을 털어내며 담담히 대답했다.

 

 "음.. 저희는 일반 기사들이 아니라, 생명의 여신이신 셀레스틴님의 교단에 몸을 담고 있는 신을 모시는 성기사들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기있는 '그라니아' 의 엘프들에게 '플로렌스 숲' 의 이야기를 듣고는 성물을 회수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엘프들에게 엘더 엔트 들께서는 숲의 질서를 바라고 있다는 것도 들었으니, 저희가 당신을 도운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이지요."

 

 - 생명의 여신 셀레스틴 교단..? 성물의 회수..?

 

 논리정연한 설명과 함께 성물을 회수하기 위해 숲을 방문 했다는 이안의 대답에, 잉그리드가 푸른 수염을 쓸어내리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리고는 이내 그의 눈길이 이안을 떠나, 셀레스틴에게 못박히는 것이 보였다.

 

 - 흐으음.. 내 오랜 세월을 살아 왔다고 나름대로 자부하고 있겄만, '셀레스틴 교단' 이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로군.. 하지만, 이것 하나는 나도 놓치지 않고 느낄 수 있지.. '셀레스틴 교단' 의 성기사여, 그대의 옆에 서 계신 이분은 대체 누구신가?

 

 "그게 무슨..?"

 

 이안은 불시에 치고 들어오는 잉그리드의 날카로운 질문에, 퍼뜩 정신을 차리고는 황급히 고개를 치켜 들었다.

 

 잉그리드의 눈빛이 어느새 셀레스틴을 지나, 자신을 힐긋 흘겨 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이안은 잉그리드의 깊은 눈빛에 딱딱히 굳은 고개를 얼른 셀레스틴을 향해 돌렸다.

 

 아무래도 현명한 잉그리드를 상대로는 어수룩한 거짓말은 씨알도 먹히지 않을게 뻔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

 "....."

 

 이안을 시작으로 일행들의 시선이 하나둘 셀레스틴을 향하기 시작했다.

 

 셀레스틴의 결정에 모든 것을 맡기겠다는 무언의 신호였다.

 

 끄덕-

 

 그때, 이안의 눈동자에 살짝 고개를 끄덕거리는 세레스틴의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는 그녀는 푹- 눌러쓴 케이프의 후드를 살포시 양손으로 잡았다.

 

 이안은 셀레스틴이 정체를 밝히기로 마음 먹은 것을 보고는 얼른 한쪽 무릎을 꿇으며 일행들을 향해 귓속말을 보냈다.

 

 적당한 연출을 보임으로써 셀레스틴을 더욱 빛나 보이게 하기 위함이었다.

 

 - 이안: 다들! 빨리 나를 따라 무릎을 꿇어! 그냥 쇼맨십이라고 생각해.

 

 척-! 척-!

 

 귓속말을 받은 교단의 일원들이 이안의 속뜻을 눈치 채고는 재빨리 셀레스틴을 향해 한쪽 무릎을 꿇기 시작했다.

 

 그렇게 일행들의 경건한 자세 속에, 셀레스틴은 케이프의 후드를 천천히 뒤로 젖혔다.

 

 "나는 생명의 여신 셀레스틴. 필멸자들이여 내 앞에 경건히 머리를 조아릴 지어다."

 

 눈부신 은빛 머리가 출렁이며, 셀레스틴의 선홍빛 입술이 조그맣게 달싹였다.

 

 그리고.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어라라라라라라? 이게 다 뭔 소리레--? 이거 실화야?!"

 

 실비아와 트리샤의 찢어지는 목소리가 '플로렌스 숲' 을 가득히 울렸다.

 

 

 

 

 쿠웅-! 쿠웅-!

 

 잉그리드의 거체가 지면으로 내려 앉기 시작했다.

 

 그는 양쪽 무릎을 가지런히 땅에 꿇고는 자신의 이마를 깊숙이 조아렸다.

 

 '셀레스틴 교단' 의 구성원 들인 이안과 일행들 보다도 더욱 경건하고 극진한 참배 자세였다.

 

 하기사, '에스테반' 의 NPC들인 그들에게 있어서 셀레스틴은 감히 우러러 볼 수 없는 신성한 존재 였으니, 오히려 잉그리드와 같은 반응이 더욱 바람직한 자세일지도 몰랐다.

 

 - 나무지기 일족의 '엘더 엔트 잉그리드' 이제야 인사를 올립니다. 신성한 존재이시여.. 감히 허리를 곧게 피고 있었던 점, 부디 너그러히 용서해 주시기를..

 

 머리를 조아린 잉그리드에게서 정중한 부탁이 흘러 나왔다.

 

 그의 목소리에서 셀레스틴을 향한 경건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는 것이 느껴졌다.

 

 하지만 그에 반해, 실비아와 트리샤는 여전히 멍한 눈초리로 셀레스틴을 바라보고 있을 뿐, 꼿꼿이 허리를 세우고 있었다.

 

 그에 잉그리드의 엄한 목소리가 곧 그녀들을 향했다.

 

 - 숲의 아이들아, 어서 머리를 조아리지 않고, 뭣들 하고 있느냐-!!

 

 잉그리드의 노기 띈 음성에 실바아와 트리샤의 머리가 마구 헝클어졌다.

 

 덕분에 화들짝 놀란 그녀들은 얼른 셀레스틴을 향해 넙죽 엎드리기 시작했다.

 

 "저, 그게.. 제가 다 잘못했습니다! 제발 용서해주세요.."

 

 "아니에요! 제가 얘 보다 더 잘못했습니다! 깊이 뉘우치고 있으니.. 저, 저만이라도 용서해 주세요!"

 

 "야, 야! 너 그게 무슨 말이야!"

 

 - 어허! 조용히들 못하나!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

 

 "히익..?!"

 

 "아우으으..."

 

 바들~ 바들~

 

 엎드린 엘프들의 귀가 부르르 떨리는 것이 보였다.

 

 그간, 그녀의 정체를 몰랐다고는 해도 셀레스틴을 향해 많은 무례를 저질렀던 그녀들 이었으니, 새삼 뒷감당이 두려웠기 때문이었다.

 

 셀레스틴은 바들 바들 떠는 그녀들을 내려다 보며, 피식 입술을 말아올렸다.

 

 그리고는 화사한 미소와 함께 기분 좋게 입을 열었다.

 

 "흐흐흥~ 엘더 엔트 잉그리드여. 내 그대를 용서하니, 이제 그만 고개를 들려무나. 아~! 너네 엘프들은 좀 더 그러고 있고. 요 깜찍한 것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90 그라니아 요새의 마지막 결전 2017 / 11 / 28 50 0 6106   
89 백랑 더글라스(2) 2017 / 11 / 28 36 0 9535   
88 백랑 더글라스 2017 / 11 / 28 28 0 7022   
87 그라니아 요새(3) 2017 / 11 / 28 26 0 8069   
86 그라니아 요새(2) 2017 / 11 / 26 30 0 6287   
85 그라니아 요새 2017 / 11 / 26 28 0 6193   
84 그라니아 요새의 비밀 통로(5) 2017 / 11 / 26 25 0 6692   
83 그라니아 요새의 비밀 통로(4) 2017 / 11 / 26 26 0 5872   
82 그라니아 요새의 비밀 통로(3) 2017 / 11 / 26 21 0 5571   
81 그라니아 요새의 비밀 통로(2) 2017 / 11 / 26 25 0 5514   
80 그라니아 요새의 비밀 통로 2017 / 11 / 26 29 0 5614   
79 엘더 엔트 잉그리드(2) 2017 / 11 / 26 26 0 5508   
78 엘더 엔트 잉그리드 2017 / 11 / 26 20 0 5769   
77 패티리샤 글렌우드 2017 / 11 / 26 23 0 5778   
76 그라니아 요새 공방전(3) 2017 / 11 / 26 23 0 4799   
75 그라니아 요새 공방전(2) 2017 / 11 / 26 22 0 4597   
74 그라니아 요새 공방전 2017 / 11 / 26 20 0 5195   
73 플로렌스 숲의 엘프들(4) 2017 / 11 / 26 27 0 5553   
72 플로렌스 숲의 엘프들(3) 2017 / 11 / 26 23 0 5238   
71 플로렌스 숲의 엘프들(2) 2017 / 11 / 26 23 0 4548   
70 플로렌스 숲의 엘프들 2017 / 11 / 26 21 0 6430   
69 뜻밖의 방문자(4) 2017 / 11 / 26 20 0 5652   
68 뜻밖의 방문자(3) 2017 / 11 / 26 20 0 4961   
67 뜻밖의 방문자(2) 2017 / 11 / 26 20 0 4289   
66 뜻밖의 방문자 2017 / 11 / 26 22 0 5161   
65 시작되는 내부 살림(2) 2017 / 11 / 26 24 0 5214   
64 시작되는 내부 살림 2017 / 11 / 26 20 0 4856   
63 신세대 2017 / 11 / 26 23 0 7993   
62 금의환향(3) 2017 / 11 / 26 25 0 4709   
61 금의환향(2) 2017 / 11 / 26 26 0 4132   
 1  2  3  4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