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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함락신 : 천계 vs 천계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4

인간에서 천계인으로 환생한 그의 전략스토리

 
52화
작성일 : 17-06-16 01:06     조회 : 17     추천 : 0     분량 : 6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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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화

 

 

  '불가능하다니?'

  ['설명은 나중에. 도망치는데 집중해.']

  '아... 알았어.'

  "텔레포트의 역발상? 그 여자라면 춛분히 가능한 생각이죠."

  어이없어서 웃는 게 아니다.

  재밌어서 웃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왜 웃는 걸까...

  웃음소리가 커질수록 살기도 세지고 있다.

  방금까지 웃었다는 걸 거짓말로 만들려는 것처럼 뚝 멈췄다.

  우리 셋은 동시에 싸울 자세를 잡았다.

  "겁 먹을 필요없습니다. 제가 당신들을 죽이기나 하겠습니까?"

  "죽일 생각없으면 살기부터 거둬."

  "살기라..."

  호노 말에 무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본다.

  왜 저러는 지 조금도 모르겠다.

  무슨 꿍꿍이 속인 지 하나도 모르니까 다가갈 수도 없다.

  내 힘으로 불가능하다고?

  마귀환이 나한테 말을 건 것 같다.

  상대방에 따라 힘이 생기는데 파스타는 생길 수 있는 힘의 범위를 넘은건가...

  내 예상이 맞다면 도망치는 것도 힘들 것 같은데.

  ['틀렸어.']

  '응?'

  ['범위를 벗어난 게 아니라 지금 네 체력으로 파스타를 이길 힘을 견딜 수 없어.']

  '뭐야... 싸우면 내가 지는 줄 알았잖아.'

  ['천계인을 못 이기는 마귀는 없어. 거기다 넌 신이잖아?']

  '그렇지.'

  ['네가 파스타를 못 이길 이윤없어.']

  '오늘 크게 움직인 것도 없는데 견딜 수 있는 체력이 없다고?'

  ['부족하다고 말했어야 했는데... 파스타를 이길 수 있는 힘은 낼 수 있어. 내면 네가 죽어.']

  '그 정도냐?'

  ['응. 견딜 수 있게 힘과 체력을 길러. 위험한 순간은 몇 번이고 있었어. 그때마다 내가 가까스로 살린 거고.']

  '계속 그럴 수 없으니까 알려주는 거지?'

  ['응. 상대방 힘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2번이야.']

  '2번이라... 한번을 지금 쓰면 안돼?'

  ['안돼. 너무 세져서 많이 놀랐단 말이야. 그리고 네가 죽는다고 말했잖아.']

  '어마어마해?'

  ['천계인이 마귀를 놀래킬 정도면... 그 어떤 것과 비교 할 수 없는 수준이야.']

  '그렇다고 용을 이기는 건 아니잖아.'

  ['모르지...']

  이렇게 말해버리면 어쩌자는 거야?

  혼자 용을 잡을 수 있을 수준이라는 말이야?

  마탈은 11명과 같이 잡았는데?

  "대장은 조금도 눈치채지 못했을 겁니다. 제가 하려고 한 작전을 말이죠."

  "모를 거라고 생각해?"

  "군사가 말하기 전까지 몰랐겠죠."

  "그 말은 모순이 많아. 윤현도 눈치채기 전까지 몰랐어."

  "눈치챘다기 보다 운 좋게 맞춘 거죠. 안 그렇습니까?"

  "나보면서 말하지마. 운 좋게 맞춘 거 맞아. 마탈 말대로 눈치챈 것도 맞고."

  "참 이도저도 아닌 말하고 있네."

  호노가 살짝 태클을 건다.

  웃는 파스타.

  "뭐 아주 틀린 말은 아니죠. 제가 궁금한 건 어디 부분에서 의심했냐는 겁니다."

  "나라면 그렇게 했을거라 생각한 것 뿐인데."

  "네?"

  "모자는 없어지고 겨우 돌아온 호노는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당했어. 너 같으면 의심하겠냐?"

  "당신 머리 속은 뭐가 들은 겁니까? 모든 사람이 다 당신 같은 줄 아는 겁니까?"

  "등신이냐? 나 같이 사는 사람이 또 있겠냐? 물론 날 기준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지만 말만 이렇게 하는 거야."

  "어처구니가 없군요. 그래서 그 의심 하나 때문에 2주를 허비하신 겁니까?"

  "넌 이게 허비로 보이냐?"

  "무슨 말씀이신지?"

  "반대쪽은 너 없으면 안되는 걸로 아는데."

  살짝 움찍하는 파스타.

  난 파스타를 내 앞에 데려다놓기만 하면 된다.

  파스타가 반대쪽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최대한 늦추는 게 목적이고 없애버리면 아주 좋다.

  이 녀석은 언제쯤 돌아오겠다고 말하고 다닐 게 뻔하다.

  방금 말했듯이 반대쪽은 파스타가 없으면 안된다.

  잠깐이라도 자리를 비운다고 하면 언제 돌아올 지 말해주라고 하겠지.

  파스타는 그 시간까지 돌아가는 거고.

  오늘은 언제까지 여기 있을 수 있을 지 모르지만 데리고 있을 수 있을 때까지 데리고 있을 생각이다.

  아니면...

  목을 베어버리든가.

  반대쪽을 완벽하게 항복하게 만들려면 이 방법 밖에 없다.

  "누가 그런 말을 하고 다니는 거죠? 호노가 준 정보입니까?"

  고개를 끄덕이는 호노.

  "잘못 봐도 상당히 잘못봤어. 네 눈은 장식이야? 뭘 봤길래..."

  "엔지님을 만났어."

  파스타 말을 끊고 충격적인 말을 하는 호노.

  "누누... 누굴 만났다고?"

  "천계 최고 과학자이자 에이엘님을 속이고 둘째 형과 손을 잡고 천계를 반으로 나눈 남자. 엔지님을 만났다고."

  "야. 쓸데없이 칭호가 너무 길잖아. 짧게 해."

  "이 정도는 해줘야 할 엄청난 인물이야. 솔직히 말해서 이것도 많이 짧아."

  "적당히 해. 엔지가 뭐라고 했길래 반대쪽은 파스타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거냐?"

  "엔지님 뜻대로 천계를 둘로 나누고 전 상제폐하가 하시던 스타일로 만들고 싶었지만 힘이 부족했어."

  "힘?"

  "호노, 잠깐만."

  "대장?"

  "네가 말하는 힘이라는 게 우리 쪽이 가진 기술을 말하는 거야?"

  "......"

  "......"

  나랑 호노는 마탈을 흉물스럽게 보고 있다.

  우리 표정을 보고 어쩔 줄 몰라하는 마탈.

  기술? 기술 같은 소리하고 있네.

  "하아... 야, 마탈. 엔지가 가지고 있지 않은 기술을 많이 개발하고 가지고 있는 건 칭찬할게."

  "어어..."

  "근데 엔지가 말하는 힘은 그게 아니야. 물론 포함되어 있겠지. 하지만 기술 하나라고 보기 힘들어."

  "엔지님 말씀으로 반대쪽은 없고 이 쪽이 가지고 있는 것 중 제일 큰 것이 바로 믿음이라고 하셨습니다."

  "믿음?"

  "마탈. 입 다물고 그냥 들으면 안되겠냐? 하나하나 다 태클 걸래?"

  "미안."

  "계속 얘기하겠습니다. 반대쪽은 진짜 천계 통치자를 배신한 것이기에 믿음이 없습니다."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서 바닥에 던진다.

  팽이처럼 돌기 시작하면서 홀로그램 영상이 나왔다.

  "엔지님이 저에게 준 시뮬레이션 상황입니다."

  파란색이 반대쪽인 것 같다.

  빨간색은 우리겠지.

  위치는 신천이다.

  반대쪽 병력 6만.

  우리 병력도 6만.

  12만 개 점이 서로 부딪쳐서 싸우기 시작했다.

  2분 후 파란색 점 3만 개가 얼어버렸다.

  '블루 블레이드겠지.'

  파란색 점 3만 개는 후퇴했다.

  "어디서 전투를 하든 이런 식으로 될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만약 여기서 파스타가 참전하면 상황은 변합니다."

  "3만 명으로 더 싸우는 것 뿐이겠지."

  "정답. 엔지님은... 오히려 파스타가 방해라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말하지마!!"

  호노 멱살을 잡고 높이 들어올리는 파스타.

  "너도 알고 있잖아. 왜 모르는 척 해?"

  "뭐?! 죽고 싶은 거냐?"

  "둘째 형은 항복할 생각 뿐이었습니다. 파스타가 때문에 항복할 수 없었고..."

  "닥쳐!!"

  호노를 던져버리는 파스타.

  안전하게 낙법으로 착지한다.

  "항복할 수 없었고 엔지님은 파스타 입에서 항복하자는 말이 나오게 하려고 무기 만들기를 일부러 실패했습니다."

  놀라지 않을 수 없는 말이 나왔다.

  "최신정보를 보내지 않은 이유는 엔지님의 명령이었어요. 전 곧바로 에이엘님과 엔지님을 만나게 해드렸습니다."

  "뭐?"

  "일주일 전 엔지님은 천축성에 도착하셨고 둘째 형은... 반대쪽 국민들을 설득하고 계십니다."

  "나 몰래 이런 일을 하고 있었단 말이야? 너... 너... 언제부터 이런 작전을?"

  "네가 나한테 여길 배신하자고 했을 때 완전히 등 돌릴려고 했어. 에이엘님한테 걸리기 전까지."

  "에이엘님한테 걸려?"

  "응. 에이엘님은 날 설득하셨고 천계를 다시 되돌리기 위한 작전을 세웠으니까 도와달라고 무릎까지 꿇으셨어."

  에이엘이...

  그런 행동까지...

  "뒤에서 그러고 계셨을 줄은..."

  반성하는 표정을 짓는 마탈.

  "등 돌린 척하면서 파스타를 이용했고 엔지님과 에이엘님의 연결수단으로 활동했습니다."

  "호노... 난 널 믿었는데... 너만 믿을 수 있었는데..."

  "말이나 못하면 밉지라도 않지. 그런 놈이 날 이용해?"

  "그렇네? 어찌보면 내가 널 버렸구나. 근데 시기적으로 네가 먼저 날 버렸잖아?"

  "말 참 이상하게 하네? 내가 널 버렸다고? 난 처음부터 너와 함께한 게 아니야. 말은 똑바로 해야지?"

  "네 말이 맞아, 호노. 여러가지로 더 듣고 싶은데 들을수록 짜증나서 못 듣겠어."

  잠깐이지만 살기가 약해졌는데 다시 세지고 있다.

  이 녀석...

  아직 포기 안한 거야?

  파스타를 반대쪽에 보내면 안돼.

  작전변경이야.

  가능하면 여기서 파스타를 없애버린다.

  "메이린?"

  [네!!]

  "모자는?"

  ["데려왔어요."]

  "무사하지?"

  ["걱정마세요!!"]

  "잘 들어. 파프리카한테 모자 맡기고 최고의 의사들 붙여. 그리고 8명한테 모든 병사 데리고 반대쪽 공격하라고 해."

  ["두번째 작전시작 할게요."]

  "지휘... 잘 부탁한다."

  ["걱정마세요. 그리고... 다치지 말고 오세요. 알았죠?"]

  "너나 걱정하지마!!"

  "심각한 상황에서 뭐하는 짓이죠?"

  피를 토하면서 마탈과 호노가 쓰러지고 파스타가 내 앞에 서 있다.

  마귀환 말이 사실이네.

  잠깐 사이 이런 짓을 해버리다니...

  "같이 한 정 때문에 안 죽였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죽일 겁니다. 당신을 죽이면 엔지님과 폐하도 제가 틀리지 않았..."

  "말할 시간 있으면 한 대라도 더 때려."

  파스타 복부에 주먹을 꽂았다.

  눈이 뒤집히면서 무릎을 꿇는 파스타.

  피와 침이 섞인 걸 토해내고 있다.

  "어... 어떻게..."

  고개만 살짝 들고 날 쳐다본다.

  ['죽어도 모른다?']

  '상관없어. 어차피 한번 죽은 몸. 또 죽는 거 안 무서워.'

  ['마음대로 해.']

  '네가 죽기 싫어서 그러는 거 아니야?'

  ['개소리? 저승에서 텔레파시로 너랑 대화하는 거야. 텔레파시로 너에게 힘을 주는 거라고.']

  '염라대왕은 왜 이런 약을 만든 거야.'

  ['닥치고 유언이나 남겨.']

  '그딴 거 안 해도 돼. 내 말에 책임지면 후회없어.'

  ['죽을 준비 끝난 거지?']

  '응!!'

  "갑자기 왜 쪼개는 거죠? 실성한 겁니까?"

  "즐거워."

  "그게 무슨?"

  "너와 싸울 수 있어서 즐겁고 내 말에 책임질 수 있어서 즐거워."

  "절 이기면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당연하지. 너만 없으면 둘째 형과 엔지는 항복을 선택할 거야."

  "예상해도 될 것이 있고 하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당신이 뭔데 그런 생각을 하시는 거죠? 호노가 준 정보 때문에?"

  당당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살짝 비틀거리면서 일어서는 파스타.

  "당신 입에서 개소릴 들을 줄이야. 너무 충격이 큽니다."

  "복부에 들어간 충격이 그렇게 커?"

  "장난 칠 기분 아닙니다!!"

  내 안면을 향해 날아오는 파스타 주먹이 느려도 너무 느리게 보인다.

  왼손으로 주먹을 쳐내고 오른손으로 파스타 복부를 다시 가격했다.

  피를 토하면서 뒤로 쓰러진다.

  바닥에 충돌함과 동시에 아무렇지 않게 벌떡 일어선다.

  뭐지?

  ['살기가 강해지고 있어.']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은데?'

  ['블루 블레이드랑 레드 소드를 봐.']

  심하게 떨리고 있다.

  마탈 몸까지 떨리는 것처럼 보인다.

  '파스타 살기에 반응하고 있는 거야?'

  ['용은 폭군이야. 싸우는 걸 좋아하는 종족이지. 강한 상대라는 걸 느끼고 싸워보고 싶어서 저러는 거야.']

  '마탈은 움직일 수 없잖아?'

  ['최악의 상황으로 번질 수 있어.']

  '뭔데 그래?'

  ['파란 용과 빨간 용을 천계에 소환할 지도 몰라.']

  '검이?!'

  ['응... 블루 블레이드와 레드 소드라면 충분히 가능해. 진짜 용의 신체로 만들었으니까.']

  '어쩌지?'

  ['파스타를 없애거나 마탈이 블루 블레이드와 레드 소드를 뽑아야돼.']

  '검 두 개가 저렇게 떨리고 있는데 마탈은 반응이 없어.'

  ['당연하지. 파스타는 둘을 가격할 때 죽일 기세로 가격했어. 한동안 움직일 수 없을 거야.']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뿐이지.'

  ['응. 파스타를.']

  '없애버린다.'

  "후우..."

  "뭐냐?"

  "당신은 가끔 상상도 못할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게 왜?"

  "얌전히 제 예상대로 움직여 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내가 왜 그래야하지?"

  "그랬다면 제가..."

  호노의 목을 잡고 들어올린다.

  "그 손 놔!!"

  "제가 호노를 죽이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힘줄이 드러나는 순간 빠르게 움직여서 무릎과 팔꿈치로 파스타의 손목을 가격했다.

  손목이 부러지는 느낌은 들었지만 아무렇지 않게 날 보면서 웃고 있는 파스타.

  이 괴물 자식...

  "마탈대장은 몰라도 호노는 꼭 죽일 겁니다. 감히 날 배신해?"

  "호노는 널 배신하지 않았어. 넌 속은 것 뿐이야."

  "그걸 배신이라고 하는 겁니다!! 멍청한 새끼야."

  "기계팔 달고 싶지 않으면 얌전히 호노 내려놔."

  호노의 목을 잡고 있는 파스타의 왼손 바로 위에 블루 블레이드가 있다.

  이 목소리!!

  "너 괜찮아?"

  "멀쩡해."

  "너무 빠른데..."

  "네가 네 속도를 못 따라가면 어쩌자는 거야?"

  "들켰네요."

  "무슨 말이야?"

  "호노는 운 나쁘게 파스타가 명치를 정확히 때려서 기절했지만 난 아니었어. 보니까 본인 속도를 못 따라가더라고."

  "빚 맞은 거야?"

  "응. 데미지가 너무 커서 정신차리는데 오래 걸렸어. 호노는 오늘 중으로 일어나기 힘들 거야."

  "좀 더 연습을 했어야 됐는데. 바보같이 너무 게으름 피웠네요."

  "자업자득이지 뭐."

  "그래도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대장과 군사 둘 다 제 손에 죽을 뿐이죠."

  호노를 내려놓는 파스타.

  "찌꺼기는 천천히 없애버리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너와 너니까."

  버릇없게 삿대질을 하고 있어.

  "무슨 짓을 해서 그만한 힘을 얻었는 지 모르지만 쉽게 될 것 같아?"

  "어렵다고 생각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 자신감이 난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적으로 만나서 보니까 짜증 밖에 안나는구나."

  "이런 대화는 나중에 하면 안되냐? 시간낭비 안했으면 좋겠는데?"

  "블루 블레이드를 박살내고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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