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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사방신화
작가 : johnsmith
작품등록일 : 2016.9.1

먼 옛날 지상계는 지성을 지닌 두종족 인간 신의 힘으로 타차원으로 떠난 종족마수
그리고 신의 힘을 이어받을 한 소년 이무진
지금 신의 힘을 이어받기까지의 한 소년의 여정이 시작된다.

 
happy birthday!!
작성일 : 16-09-01 18:11     조회 : 268     추천 : 0     분량 : 6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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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일상을 끝내고 침대를 누운 무진은 침대 옆 탁자위에 놔둔 탁상시계를 바라보았다, 현재 시간 오후 10시 잠들기 딱 좋은 시간대였다.

 

 “아 내일 생일이네 생일선물은 역시 현금이지.”

 

 무진은 희망찬 내일을 생각하며 꿈나라의 여행 티켓을 끊었다.

 

 무진이 잠들고 나서 2시간 후 9월14일과 9월15일의 경계선의 시간인 12시 본디 시간의 흐름은 모든 것에 평등하다는 규칙이 있다 하지만 현재 무진의 방에선 그 규칙이 깨지고 있었다.

 

 무진의 침대 옆 탁상에 놓아져있는 시계가 12시를 알리는 알림을 울리던 순간 자고 있는 무진의 몸에서 푸른 기운이 올라와 무진의 방을 장악한다. 푸른 기운은 세계의 시간의 흐름에서 무진의 방을 독립시킨 뒤 독자적인 시간의 흐름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무진의 방에 독자적인 시간의 흐름을 만들어낸 푸른 기운은 자신이 나온 무진의 몸으로 다시 들어갔고 무진의방의 시간흐름으로 꼬박 하루동안 무진의 몸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돌아다닐 길목을 무진의 곳곳에 만들고 또 만들었다. 자신들이 지나다닐 길목 만들기를 완료하자 무진의 방에 독자적인 시간흐름을 만들어내고 유지하고 있던 남은 기운마저 무진의 몸속에 들어가 자치를 감추었다. 푸른기운이 사라지자 다시금 시간은 세상과 동일하게 흘렸고 자신에게 무슨 일이 모른 체 잠만 잘 자고 있는 무진이었다.

 

 무진이 힘의 각성이 시작되면서 사신력이 무진의 방을 지상계에서 독립된 시간의 흐름 을 만들어 내 무진의 내부에 공사(?)를 시작하고 하고 있는 그 시각 현주는 강렬한 사신력의 유동을 느껴지는 순간 잠에서 깨버렸고 바로 거리를 가늠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1KM 정도인건가 누군가가 사신의 아이로 각성했군. 이 느낌은 청룡인가 이제 주작만 찾으면 되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

 

 안심한 표정으로 다시 자려고 누우려니 자신의 휴대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발신자를 본 그녀는 희미하게 웃었다 자신의 친구도 힘의 각성 때문에 놀라 깬 뒤 전화를 건 모양이다.

 

 “어 화린아 너도 이 힘 느꼈지 짜릿짜릿한 게 청룡이더라. 그래 이제 주작만 찾으면 되겠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 근데 동쪽 사신의 아이는 대체누굴까 무진이도 오늘 생일이라 하던데 설마 무진이인가 아 하필이면 오늘 같은 날에 왜 개교기념일인거야 학교 쉬는 날만 아니었으면 학교에서 무진이보면 바로 알 수 있을 텐데 응 그래 너도 아쉽지 맞다 그냥 오늘 무진이 생일축하 명목으로 불러낼까 응응 축하해주고 아니면 놀아주고 맞으면 어떡하지? 그건 조금 있다가 무진이보고 결정하자 응 그래 09시에 공원시계탑에서 보자고하자 응 조금 있다가 보자.”

 

 전화를 끊은 현주는 기뻐하다가 이내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무진이가 만약 동쪽 사신의 아이면 이제 그 아이는 다음 대 청룡이 되어 사신계에서 천년을 살아야 되는데 그럼 무진이의 인생은 어떻게 되는 거지?”

 

 어떻게 되긴 인생은 끝나고 사신수생이 거기서 시작되는 거지.

 

 “아직 나이도 어린데 아직 하고 싶은 게 있을 텐데 이루고 싶은 꿈이 있을 텐데 아 몰라 내일 무진이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잠이나 자자.”

 

 라며 다시 침대에 누운 현주는 다시 잠에 빠졌다.

 

 9월 15일 무진의 생일 당일 아침 9시

 

 무진은 자신의 핸드폰을 보며 당황했다 서로 번호만 교환한 현주에게서 전화가 걸려온 것이었다.

 

 분명히 어제 문자를 하라 헀으나 전화를 할 줄은 몰랐던 무진은 멍했다, 요란하게 울리는 벨소리를 무시할 수 없으니 전화를 받았다.

 

 “야호 무진아 선생님이 생일기념으로 데이트 해줄게 공원시계탑으로 10시까지 나오렴.”

 

 묘하게 텐션이 높아 보이는 현주의 목소리에 무진은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저 선생님 제 의견은요 제 스케줄도 있는데.”

 

 “어차피 집에서 게임 할 거잖아 나 같은 미녀가 데이트 해준다고 하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면서 나올 준비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니니 선생님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한 거니 지금.”

 

 무진은 왠지 이 이상 대답하면 내일부터 자신의 학교생활이 ‘심하게’ 꼬일 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선생님 몇 시에 어디로 가면될까요.”

 

 학교생활의 편리를 위해 현주에게 백기 들어 항복을 선언한 무진이었다.

 

 “웅 10시까지 공원 시계탑으로 참고로 선생님은 현재 시계탑 맞은편 카페에 있으니까 최대한 빨리 와야 한다. 알겠지.”

 

 “선생님이 현재 계신 아메리카노쪼아에서 저희 집이 보이니 늦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커피 한잔시키셔 그거 다 드시기 전에 도착하겠습니다.

 

 “응 그래 좋은 기개다 무진아 선생님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터이니 최대한 신속하게 올 수 있도록.”

 

 “존명.”

 

 “그럼 아메리카노쪼아로 와 그럼 선생님 전화 끊을게.”

 

 무진과의 전화가 끝내자 화린이 기대하는 눈빛을 보이며 물었다.

 

 “뭐래···. 뭐래 나온대?”

 

 “당연하지 약간의 협박(?)을 하니까 나온다고 하던데.”

 

 “무진이가 청룡 일려나? 아니려나? 기대되는걸!”

 

 화린은 기쁜 듯 몸을 흔들었고 그걸 본 현주는 종업원을 불러 커피를 시켰다

 

 그리고 잠시 후 현주는 자신이 시킨 캐러멜 마끼아또을 한 모금 마시고 화린과 수다를 떨고 있자 무진이 다가와 물었다

 

 “은현주선생님 어째서 여기 백화린선생님도 계시는 건가요.” “어 내가 얘기 안했더라?”

 

 “무진아 안녕”

 

 화린은 무진을 향해 손을 흔들어 환영의 표시를 했고 현주는 천연덕스럽게 대답했다

 

 “안하셨는데요. 백화린 선생님 안녕하세요.”

 

 “둘이 노는 거 보단 셋이 노는 게 좋지”

 

 “사실 우리끼리 놀려다가 무진이 네가 오늘 생일이라기에 같이 놀려고 불렸지 넌 오늘 미녀 둘을 끼고 노는 거야 이 녀석아”

 

 라는 말이 자신에게 어떻게 돌아올지 모르고 던진 화린이었다.

 

 오늘 폭업 예정 이었던 무진은 그 예정을 처참하게 부순 현주에게 고운소리가 나올 리 없었고 둘 다 아니 세 명에게 피해가 가는 말을 꺼내고만 무진이었다.

 

 “아니 미녀 분들이 두 분이서 노시는 건데요 남자친구가 없나요? 선생님들보다 1살 연상인 현수화선생님은 올해 여름방학에 허니문 올리셨는데 선생님들은 뭐하시느라 두 분이서 노시는 거예요.”

 

 말이 끝나기 무섭게 현주와 화린 위에 무언가의 환영이 보인 무진은 뒷걸음치기 시작했고 화린과 현주는 서로 짠 거같이 움직였다 화린이 무진 뒤로 다가가 안아 움직임을 봉쇄하고 현주가 다가가 무진에게 귓속말을 했다.

 

 “무진아 우린 남자친구보다 우정이 중요해서 남자친구 만들지 않고 있는 거란다 결코 우리 눈에 어울리는 남자가 없어서 이러는 죽어도 아니야, 근데 우리 일에 제3자인 네가 이러쿵저러쿵하는 건 아니라고 본단다. 우리 무진이는 착하니까 이 누나가 하는 말이 뭔 줄 알겠지 다음에도 그 말을 입에 올리면 누나가 참지 않을 거야. 알겠지 무진아?”

 

 천사같이 웃는 미소에 지옥에서나 들을 거 같은 스산한 목소리 이 두 가지가 결합되니 무시 못 할 정도로 공포심을 유발시켰고 무진은 생존의 본능에 따라 미친 듯이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그걸 본 현주는 평상시의 고운목소리로 돌아왔고 여전히 밝은 미소로 말했다.

 

 “자, 너에게 여자 둘을 만족시킬만한 센스가 있는지 우리가 심사해주겠어.”

 

 “예스 서 알아서 모시겠습니다."

 

 “알겠어. 찻값 계산 하고 나갈 테니까 먼저 화린이랑 나가있어.”

 

 현주는 쿡쿡 웃으며 카운터로 향했고 화린과 무진은 아메리카노쪼아앞에서 얌전히 기다렸고 계산을 마친 현주가 무진을 보고 말했다.

 

 “자 어떻게 에스코트를 하실 생각이십니까. 기사님.”

 

 “음 일단 예산은 어느 정도로 하실 생각인가요."

 

 무진은 현주에게 물었고 현주는 당당하게 대답했다.

 

 “직장인의 저력을 보여주지, 걱정 말고 에스코트하시죠. 기사님?”

 

 “이동은 선생님 자차로 하실 생각인가요."

 

 “당연하지, 저기 저 앞에 내차보이지 저걸로 이동할 거야.”

 

 현주의 손끝엔 검은색 경차가 떡하니 서있었다.

 

 현주의 손끝을 따라 검은색 경차를 보고 있던 무진은 다시 현주에게 물었다.

 

 “요구조건은요.”

 

 “없어 아······. 하나 있긴 하다.”

 

 “뭔데요 그거.”

 

 현주와화린은 무진에게 가까이가 이렇게 말했다.

 

 “오늘 데이트 중엔 누나라고 불려줘 선생님이라 하면 주변에 시선이 많이 따갑다.”

 

 “응 그건 동감 누나라고 불러~♥.”

 

 “진짜로 그래도 되요? 선생님들?”

 

 무진의 말에 현주와 화린은 무진의 눈을 뚫어지게 보면서 얘기했다.

 

 “누나들은 상관없으니까 그렇게 불려라 누나들 진지하다 궁서체다.”

 

 무진은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선생님도 참 말하는데 글자체가 무슨 소용 있나요.”

 

 순간 현주와 화린에게서 알 수 없는 위압감을 느낀 무진은 자신이 하면 안 될 말을 한 것을 깨달았다.

 

 “누나라고 부르겠습니다. 누나들!”

 

 바로 자신의 말을 정정한 무진이었다“

 

 “다시 말해봐.”

 

 “왜요, 현주누나.”

 

 “음 학교에서도 그렇게 부르라할까 호칭이 너무 맘에 드는데?”

 

 “동감."

 

 누나라는 소리에 급 기분이 좋아진 두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이 들으면 어떡하려고 그런 무서운 생각을 실행에 옮기려고 하십니까?”

 

 “괜찮아 둘 혹은 셋만 있을 때만 그렇게 부르면 상관없잖니?”

 

 “음 그럼 나도 무진이에게 누나소리 들으러 규장각으로 출근해야 되겠네.”

 

 무진은 화린과 현주의 대화에 진지한 얼굴로 대화에 참여했다.

 

 “화린 누나는 교무실에 자리가 있잖아요, 그것도 교감선생님 바로 앞자리에 교무실 자리에아침에 안 앉아 있으면 교감선생님한테 혼나는 거 아닌가요?”

 

 화린은 무진이의 그 말에 얼굴엔 절망감이 피어올랐다.

 

 “우웅······.그러게 아 나도 교무실 말고 다른 곳에 가고 싶다”

 

 좌절하던 화린은 갑자기 현주를 뒤로 가서 껴안은 다음 현주의 가슴을(!!)을 밀가루반죽처럼 현주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하면서 말했다.

 

 “얘는 나보다 가슴도 작은데 자기 혼자 자유롭게 일하고 가슴은 부러운데 자유로운 게 맘에 안 들어.”

 

 안 그래도 대한민국 평균 가슴사이즈 보다 많이 커서 예쁜 속옷을 못 찾은 울분을 현주의 가슴을 만지면서 풀고 있는 거다.

 

 “너 뭐하는 거야 안 떨어져?”

 

 현주는 몸을 돌리면서 화린을 몸에서 떨어지게 할 생각 이었지만 화린은 이미 현주의 등에 딱 붙어 있는 상태 현주가 열심히 발버둥을 쳤지만 화린을 몸에서 떨어트리지 못했고 이내 체념한 뒤 이렇게 말했다.

 

 “그래 실컷 만지고 지겨워지면 떨어지렴."

 

 한편 무진은 눈앞에 엄한(!!)광경이 펼쳐지자 황급히 주변을 둘러보면서 사람이 없는지 체크했고 역시 사람 없는 경주답게 근처엔 지나가는 사람은 없었고 무진은 앞에 광경을 어떻게 끝내야 될지 고민하던 찰나 현주가슴을 만지고 있던 화린이 무진에게 권했다.

 

 “무진아 너도 이거 만져볼래?”

 

 화린은 현주의 가슴을 두드려지게 만들었다, 무진은 무심코 가슴을 본 뒤 현주의 얼굴을 볻았으나 틀렸다, 이미 체념한 표정이었다.

 

 화린보다 작다고는 하나 대한민국 평균 사이즈는 보다는 큰 현주의 가슴이었다 사춘기의 소년답게 검은 욕망이 치밀어 올랐으나 하지만 제자가 되어 어찌 스승의 가슴을 만지겠는가라는 일심으로 검은 욕망을 잠재우고 말없이 고개만 도리질해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에이 사춘기의 소년이 잘 익은 가슴을 거부하는 거야.”

 

 “그러게 나도 두근거리며 기대하고 있었는데 무진아.”

 

 현주와 화린은 네가 그러고도 자라나는 남자라는 눈초리를 보냈고 그 눈초리가 무진은 상당히 따가로웠다.

 

 “자자 기사님 이동 해볼까요?”

 

 현주는 무진을 자신 쪽으로 당겨서 무진의 왼팔을 자신이 안았고 그걸 본 화린은 당당하게 외치며 무진의 오른팔을 감싸안았다.

 

 “우우 현주 너 치사하게 혼자서만 무진이를 독점 하려고해?”

 

 지금 무진은 심각하게 당황하고 있었다.

 

 왼팔에는 참외가 오른팔에는 수박이 뭉클거리고 있는데 심지어 둘다 포장(?)이 안 되있다, 이 감촉(?)은 사춘기의 소년의 정신을 날려버릴 정도 강력한 파괴력을 내재하고 있었고 무진은 그 파괴력을 견디면서 겨우 한마디를 꺼냈다.

 

 "저기 누나들 그렇게 잡아 버리면 저 못 움직이는데요, 그렇다고 여기에 계속 서 있을 것은 아니잖아요."

 

 "쳇"

 

 무진의 투정에 무진의 팔에 대한 집착을 떨쳐낸 현주와 화린 그리고 두 팔의 자유를 찾은 무진은 현주의 차에 탑승했고 운전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찬 현주는 시동을 켰고 그와 동시에 현주의 차에 부착된 내비게이션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목적지를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미건조한 내비게이션의 시작멘트가 현주의 차안에 퍼졌고 그 소리를 들은 현주와 조수석에 앉아 있던 화린은 뒷좌석에 앉은 무진을 보면서 한 마디 했다.

 

 “무진아 어디 가는 거야 지금 목적지를 입력해야지 출발할수있어.”

 

 “월성관광단지 어때요 거기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다는데요.

 

 “그래 거기 가는 걸로 하자.”

 

 무진을 보고 있던 현주는 고개를 돌려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한 후 외쳤다.

 

 “가자 아이드라이브.”

 

 무진은 현주의 외침을 듣고 순간 레이싱 하는 한 애니메이션이 떠올랐고 그래서 다급하게 현주를 불러 막았다.

 

 “현주 누나 잠깐만요.”

 

 무진은 현주를 불렸고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려던 현주는 액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떼고 고개를 돌려 무진은 쳐다보았다.

 

 “왜 그래 무진아.”

 

 “아뇨 그냥요 급가속하면 차에 무리 간데요 천천히 출발해요.”

 

 “녀석 싱겁긴 알겠어. 우리 기사님도 타고 있는데 안전 운전해야지 자 이제 출발하자.”

 

 현주는 액셀러레이터를 지그시 눌렀고 무진과 현주 그리고 화린을 태운 차는 미끄럽게 월성 관광단지를 향해 출발했다.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에서 바다위에 난 대교를 따라 달리는 검은색 경차앞에 거대한 섬이 나타났다.

 

 월성관광단지 주자창에 도착한 무진일행은 주차장에 주차시킨 후 내렸고 월성관광단지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월성관광단지의 주차장에서 월성관광단지의 입구까진 500정도의 산책로가 구비되어 있다 그리 가깝진 않지만 산책로가 잘 구비 되어 있어 호평을 받고 있는 산책로였다 호평을 받는 그 산책로를 구경하며 절반정도 걸었을까? 현주가 자신의 머리를 툭 치고 왔던길을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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