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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장미의 교단
작가 : 우와아와앙
작품등록일 : 2017.11.22

여신 '셀레스틴' 과 함께하는 본격 교단 부흥기-!!
전직 톱모델 출신 강우진. 하지만 인기는 물거품과 같다고 우진은 금세 연예계에서 묻히게 되고, 우진은 다시 유명세를 되찾기 위해 '에스테반' 속으로 눈길을 돌리게 되는데..

 
폐허 속의 장미(2)
작성일 : 17-11-26 20:01     조회 : 24     추천 : 0     분량 : 5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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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설마.. 저분도 파티에 넣으실 생각은 아니시겠죠?"

 

 "...흐음?"

 

 아리아의 속삭임에 벨라 역시 그 점이 궁금했다는 듯 이안에게 시선을 보내오기 시작했다.

 

 이안은 갑자기 집중되는 둘의 시선에 마땅히 할 말을 찾지 못하고 그저 먼 산을 바라보듯 그녀들에게서 시선을 돌려 버렸다.

 

 마음 같아서는 전투력도 뛰어나고 친화력도 좋아보이는 칼슈타인을 파티 맴버로써 받아 들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어째서인지 여성 맴버들. 그러니까 아리아와 벨라가 칼슈타인의 합류를 영 내키지 않는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무래도 마초 스타일인 칼슈타인이 그녀들에게는 조금 꺼려지는 면이 없잖아 있는 듯 보였다.

 

 그렇게 이안이 대답을 얼버무리며 일행들과 함께 신전의 입구에 다다랐을 무렵.

 

 갑자기 신전의 안쪽에서 몰딘의 커다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크허어어어어억-!!"

 

 어째 신전의 내부에서 무언가 일이 잘 못 돌아가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에 이안은 얼른 일행들에게 시선을 던진뒤, 서둘러 신전의 내부를 향해 몸을 날려 들어갔다.

 

 신전의 중심지에 가까워 질수록 무수한 병장기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그만큼의 비명소리가 신전의 내부를 가득 울리고 있었다.

 

 이안은 왠지 모를 불안감에 지면을 박차는 발에 더욱 더 힘을 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불안감은 이안이 신전의 중심지에 막 발을 디뎠을 때, 기여코 현실이 되고야 말았다.

 

 이안은 전혀 예상치 못한 신전 내부의 상황에. 눈을 날카롭게 뜨며 얼른 전황을 살피기 시작했다.

 

 우선 토벌대의 대장인 몰딘은 구멍난 가슴을 부여 잡은채 바닥에 쓰러져 연신 피를 토하고 있었고.

 

 그런 몰딘을 보호하기 위해 반델과 토벌대의 병사들이 도적들의 맹공 속에서 고군분투를 하고 있는 모양세였다.

 

 게다가 육십이 넘어가던 병사들의 수도 어느새 반수로 이하로 줄어 들어 있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이렇듯 어지럽게 돌아가는 전황 속에서도 이안의 시선을 가장 강하게 사로 잡은 것은.

 

 다름아닌 전장의 최전방에서 현란하게 채찍을 휘두르며 토벌대의 병사들을 마구잡이로 휩쓸고 있는 한 여자였다.

 

 그녀의 채찍이 한번 허공을 가를 때마다 최소 두세명 이상의 병사들이 피를 흩뿌리며 바닥에 주저 앉은 것이 보였다.

 

 한눈에 보기에도 여타 도적들은 물론 토벌대의 병사들 조차 가볍게 뛰어넘는 압도적인 전투력과 존재감이었다.

 

 그리고 잠시후 그녀의 머리 위로 '춤추는 채찍 사비나' 라는 창이 조용히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안은 그녀의 정체가 '도적단의 두목' . 즉 네임드 보스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급격히 얼굴을 굳혔다.

 

 아마 병사들의 상태를 보아하니 그들의 도움을 받기는 영 글러 보였기 때문이었다.

 

 "하아... 결국 저 보스몹을.. 우리들끼리 잡아야 된다.. 이 말인가?"

 

 이안은 지금 이순간에도 요란한 굉소를 터트리며 신나게 채찍을 휘두르고 있는 사비나를 유심히 살펴 보았다.

 

 그녀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큰 상처는 하나도 입지 않은 모습이었다.

 

 아마 팔로마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어려운 전투가 될 것임이 틀림이 없어 보였다.

 

 다만,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가지 유일하게 위안 거리를 찾자면.

 

 그건 사비나와 함께 토벌대를 압박하는 도적들의 수가 불과 사십여명에 불과하다는 것이었다.

 

 분명 사비나만 어떻게든 처리 할 수 있다면 승기는 다시 토벌대 쪽으로 바로 기울게 될 터였다.

 

 이안은 전장의 대략적인 상황을 모두 파악한 후, 신속하게 토벌대의 인원들에게 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우선, 사비나를 직접적으로 상대하는 레이드 조의 인원은 이안, 칼슈타인, 리암, 아리아 이렇게 넷으로 정했고.

 

 벨라에게는 토벌대의 병사들과 함께 주변 도적들의 견제를 부탁했다.

 

 물론, 벨라는 자신이 어째서 레이드 조에서 빠지냐며 격렬히 항의를 해왔지만.

 

 인원 변동은 절대 없다는 이안의 단호한 방침에 결국 벨라도 순순히 이안의 의견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이안은 벨라와 별동대가 사비나에게로 향하는 길목을 뚫기를 기다리며 칼슈타인에게 고개를 돌려 말했다.

 

 "선빵은 우선 내가 날릴테니까. 너는 늦지않게 바로 내 뒤를 치고 들어와라."

 

 "아아~! 걱정 말라고! 곧장 뒤 따를 테니까!"

 

 바로 뒤를 이어 치고 들어 올 것을 신신 당부하는 이안을 향해 칼슈타인이 하얀 이를 씨익~ 들어내 보이며 대답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전방에서 벨라의 맑은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안님! 길은 다 뚫어 놓았으니. 어서 가시지요?"

 

 벨라의 목소리에 이안은 칼슈타인에게서 시선을 거두며 다시 정면을 바라 보았다.

 

 어느새 벨라와 별동대가 사비나의 앞을 가로막고 있던 도적들을 좌우로 헤치며 길을 터놓은 것이 보였다.

 

 이안은 드디어 자기 차례가 왔음을 느끼고는 자세를 낮추며 천천히 창대를 앞으로 들어 올렸다.

 

 그리고 때맞춰 갈라진 벽 틈 사이로 한줄기 햇살이 내려와 이안의 창날에 부딪혀 잘게 부서져 나가기 시작했다.

 

 

 

 

 

 타앗--!!

 

 "으리야야야앗-!! 피어싱 스피어-!"

 

 이안은 잘게 부서져 나가는 햇살과 함께 거세게 지면을 박차며 사비나를 향해 빠르게 쇄도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미 전방은 벨라와 별동대에 의해 깨끗하게 정리가 된 상태.

 

 그에 이안의 돌격은 아무런 방해 없이 더욱 더 그 속도를 높이며 순식간에 사비나의 지근거리까지 도달을 할 수 있었다.

 

 파아아악---!!

 

 이안은 사비나의 바로 코 앞에서 왼발로 급하게 제동을 걸며 그 반동을 이용해 빠르게 앞으로 창을 찔러 넣었다.

 

 아무리 네임드 몬스터라 하여도 치명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이는 강력한 찌르기였다.

 

 하지만.

 

 "웃차~ 위험할 뻔~!"

 

 사비나는 이안의 그 혼신의 찌르기를 가볍게 회피해 버렸다.

 

 이안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허공을 찔러 들어가는 자신의 창날을 멍하니 쳐다 보았다.

 

 설마 이 정도의 거리에서.

 

 이 정도 빠르기의 창날을 저렇게 가볍게 피해낼 줄이야.

 

 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일이었다.

 

 이안은 순간적으로 자신의 실책을 깨닫고는 서둘러 사비나를 쫒기 위해 그녀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어느새 멀어진 사비나의 모습 대신 이안의 시야를 가득 메우는 것은 그녀의 붉은 채찍이었다.

 

 이안의 머리속으로 위험을 알리는 경종이 요란히 울려대기 시작했다.

 

 잠시 넋을 놓고 있던 바람에, 사비나의 채찍이 벌써 지척까지 다가온 상태였다.

 

 이미 몸을 움직여 피하기에는 늦은 감이 없잖아 있었다.

 

 이안은 창대를 들어 올려 막는 시늉이라도 해볼지, 아니면 고개를 돌려 피해만이라도 최소화를 할지 빠르게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이대로 사비나의 채찍을 정타로 맞는다면 단번에 재기불능 상태까지 갈 것이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야! 멍하니 서서 뭐하고 있는거야?! 아이언 스킨! 철벽-!"

 

 그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이안의 앞으로 리암이 빠르게 뛰어들며 이안을 보호하기 위해 얼른 방패를 들어 올렸다.

 

 콰아아앙-!

 

 곧, 사비나의 채찍이 리암의 방패 위를 강하게 때리며 요란한 불꽃을 튕겨대기 시작했다.

 

 이안의 시야에 사비나의 채찍이 리암의 방패에 튕겨져 저멀리 날아오르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그 짧은 사이를 틈타 칼슈타인이 재빠르게 사비나를 향해 도끼를 휘둘러 들어갔다.

 

 "비켜! 그라운드 디바이드-!"

 

 순간 칼슈타인의 도끼로 바람이 휘감겨 오기 시작했다.

 

 "....엇?!"

 

 무시무시한 풍압을 일으키며 머리 위로 내리쳐 오는 칼슈타인의 도끼에 시비나도 이번만큼은 큰 위험을 느꼈는지.

 

 그녀는 동공을 확대하며 서둘러 뒤로 물러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도끼가 지면을 때리며 일으킨 강한 충격파만은 그녀도 어찌할 도리가 없었는지, 결국 사비나는 그대로 충격파에 휩쓸려 실 끊어진 연마냥 철푸덕 바닥에 쳐박히고 말았다.

 

 게다가 일시적인 스턴 상태까지 함께 왔는지 그녀의 움직임이 잠시지만 뚝 멈추는 것 또한 보였다.

 

 그에 이안은 기다렸다는 듯 재빨리 오른손의 창을 사비나를 향해 강하게 내던졌다.

 

 칼슈타인과 리암이 어렵게 만들어준 이 순간의 기회를 이대로 날려버릴 수는 없는 일이었다.

 

 바람을 가르며 이안의 창이 사비나의 머리를 향해 빠르게 쏘아져 나가기 시작했다.

 

 "어딜 감히-!"

 

 하지만 사비나 역시 무늬만 보스 몬스터가 아니라는 듯, 그녀는 금세 정신을 회복하며 자신의 머리를 노리고 날아드는 이안의 창을 향해 얼른 채찍을 휘둘렀다.

 

 다만, 자세가 불안정 해서인지 충분한 힘이 채찍에 실리지 못했고. 그에 그녀도 완벽하게 창을 쳐내지는 못했다.

 

 그 결과.

 

 퍼어어어억-!

 

 "끼야야아아악---!"

 

 그녀는 오른쪽 허벅지를 깊숙하게 꿰뚫리는 큰 부상을 입어야만 했다.

 

 처음으로 들어간 유효타에 이안은 얼굴을 밝히며 오른손의 주먹을 꽉 부르쥐었다.

 

 사비나가 채찍을 들어 올리는 순간 이번에도 공격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라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기좋게 먹혀 들어가니 꽤나 통쾌한 기분이 들었다.

 

 절뚝- 절뚝-

 

 그때, 꿰뚫린 오른쪽 허벅지에서 피를 왈칵 쏟으며 사비나가 비척비척 자리에서 일어서기 시작했다.

 

 그녀의 흐트러진 머리카락 사이로 분노로 가득찬 눈빛이 이안을 향해 왔다.

 

 그에 이안과 일행들은 언제 기뻐했냐는 듯 그녀의 기세에 주춤주춤 뒤로 물러서기 시작했다.

 

 단, 한 사람만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으.. 으으.. 이런 X같은 것들이! 기필코 싸그리 죽여주.."

 

 "닥치고 그냥 누워있어! 이 썅X아!"

 

 사비나의 기세에도 전혀 물러섬이 없었던 단 한 사람.

 

 칼슈타인은 말이 끝나기를 기다려줄 생각은 추호도 없다는 듯, 재차 사비나를 향해 달려들며 바로 용서 없이 도끼를 찍어내렸다.

 그렇게 칼슈타인의 도끼가 막 사비나의 몸을 가르려던 찰나.

 

 "닥치고 죽어야 되는건 바로 너야...!"

 

 갑자기 사비나의 상체가 크게 뒤로 젖혀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를 대신 하듯 빠르게 튀어오른 붉은 채찍이 칼슈타인의 목을 단번에 휘감아 버렸다.

 

 덕분에 도끼를 내리치려던 칼슈타인의 몸이 뚝- 하고 멈춰 버리고 말았다.

 

 "큭큭큭... 맛이 어떠냐? 대머리~? 너만은 천천~히 정성을 들여 죽여주마!"

 

 사비나는 몸을 뒤로 젖힌채, 가만히 멈춰서 있는 칼슈타인을 올려다 보며 승리자의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여기서 그녀가 간과한 것이 한가지 있었으니.

 

 그것은 칼슈타인이 그녀의 예상보다 훨씬 더 독한 놈이라는 것이었다.

 

 "....?!"

 

 꾸드득-! 꾸득!

 

 그리고 그 사실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캴슈타인은 채찍이 피부를 찢으며 살을 파고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결국 머리에 핏줄까지 세워 가면서 꿋꿋하게 마저 도끼를 휘둘러 내렸다.

 

 촤아아악-

 

 "끼야아아아아아악------!"

 

 그렇게 결국 칼슈타인의 강한 집념에 의해 마저 휘둘러진 도끼는 사비나의 왼쪽 얼굴을 크게 쓸며 지나갔고.

 

 동시에 힘이 다한 칼슈타인의 무릎도 지면을 향해 떨어져 내렸다.

 

 "끄아아아악....! 아아.. 아악! 내.. 내 얼굴이...!"

 

 순식간에 얼굴의 반을 잃은 사비나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얼굴을 감싸 쥔 채 한발한발 뒤로 물러서기 시작했다.

 

 그에 리암은 그틈을 타 얼른 칼슈타인을 부축하며 후방으로 빠져 나왔다.

 

 "어.. 어머! 이거 어떻게!!"

 

 곧 급하게 달려 온 아리아가 빈사상태의 칼슈타인에게 서둘러 힐을 쏟아붙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안은 제 할 일을 충분히 마치고 쓰러진 칼슈타인에게 잠시 대견하다는 시선을 보낸 뒤.

 

 곧장 허리춤의 검을 뽑아 들며 사비나를 향해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칼슈타인과 일행들을 뒤로 한 채 걸음을 옮기는 이안의 얼굴 위로 비장함이 가득 감돌았다.

 

 '여기서부터는 나한테 맡겨라. 대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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