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3_001_20_그만 가지고 노십시오!
작성일 : 23-11-01 21:25     조회 : 354     추천 : 0     분량 : 4900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나채국이 손으로 입을 훔쳤다.

 하지만 피자 소스는 닦아지지 않았다.

 보다 못한 은비칼이 손가락을 나채국의 입 주변으로 가져가 소스를 닦아줬다.

 

 순간 은비칼이 나채국은 동시에 얼어 붙은 듯 마주보았다.

 서로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모르지만 일단 분위기는 묘했다.

 

 그런데 갑자기 나채국이 그를 향해 윙크를 했다.

 

 -이건 두 번 보낸 신호다.

 우연이 두 번 가장되면 이건 필연을 떠나 의도다.-

 

 은비칼의 머릿속이 하얘질 때쯤 갑자기 나채국 아주 유혹적인 눈웃음을 쳤다.

 황진이 뺨도 치고 갈 정도의 눈웃음에 은비칼은 생각했다.

 

 ‘저 작은 눈으로 치는 웃음이 이렇게 매혹적일 수가.. 야릇하다.-

 

 은비칼은 그 생각에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것만 같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얼굴 또한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나채국의 얼굴을 도저히 쳐다볼 수 없었던 은비칼.

 만약, 계속 쳐다보다간 취향마저 바뀔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나채국의 시선을 피했다.

 그러자 그의 귀로 나채국의 목소리가 후벼 파며 들어왔다.

 

 “저기.. 실장님. 이렇게 얘기하면 곤란하실까 봐.. 저기 제가 지금..”

 

 갑자기 말끝을 흐린 나채국.

 

 -설마,. 고백을 하려는 것인가?-

 

 은비칼은 그저 고개를 돌린 체 두 주먹을 불끈 쥐고만 있었다.

 

 -이런, 만약 나채국이 고백을 하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아직 내 취향도 확실히 잡힌 게 아닌데..-

 

 은비칼의 머릿속이 복잡해 터질 것만 같았다.

 그때 다시 나채국의 목소리가 들렸다.

 

 “저기. 실장님 피자도 맛보고 싶은데 하나만 주시면 안 될까요? 제 건 다 먹었거든요.”

 

 -이런..

 

 은비칼은 지금까지 망상에 시달린 거다.

 나채국의 치근덕거림은 모두 은비칼의 피자를 더 먹고 싶은 욕망으로 인한 것이었다.

 그런 나채국을 그런 취향으로 오해했으니.

 은비칼은 얼굴이 후끈 달아오를 수밖에 없었다.

 

 이게 다 오강심이 추천해 준 그 BL 웹소설 때문이다.

 며칠 전까지 그녀가 추천해 준 그 소설에 빠진 것 때문에 세상을 보는 시야가 완전히 달라져 있었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 섣부를 오해를 한 은비칼은 부끄러웠다.

 그저 뻘쭘하기만 한 은비칼이 자신의 피자 박스를 나채국 앞으로 통째로 내밀며 입을 열었다.

 

 “다 드세요. 맛만 보지 마시고..

 나채국 씨. 특별히 나채국 씨가 좋아하는 걸로 사 오긴 했는데 제 기호에 맞는 피자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어서 드세요.”

 

 “어휴. 정말 너무 자상하세요. 실장님. 좋아요.”

 

 나채국은 또 피자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는지 몸을 부르르 흔들었다.

 습관인 것 같지만 본능이 더 우세한 것 같아 보였다.

 흔들며 생긴 살들의 출렁임의 반동들이 제 자리로 돌아가기도 전에 나채국의 손에 은비칼의 피자가 들렸다.

 

 역시 피자 샌드위치부터 만들고 보는 나채국.

 그런데 그런 그가 왜 먹으면서 은비칼을 노골적으로 쳐다보는지.

 은비칼에게는 더 이상 피자도 없는데도 불고하고.

 

 -정말 나채국이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그가 원하는 피자도 다 줬는데..

 저렇게 구는 걸 보면 뭔가 더 요구하는 게 있다는 뜻.

 이번에는 먹을 것이 아니다.-

 

 순간 식스센스 촉이 발동한 은비칼은 섬뜩한 느낌부터 들었다.

 

 “나채국 씨? 저한테 할 말이 있으면 그렇게 치근덕거리지 말고 지금 하십시오.”

 

 순간 나채국이 깜짝 놀란척 하며 물었다.

 

 “어? 어떻게 아셨어요?”

 

 나채국은 정말 깜짝 놀란 게 아니라 놀란척이었다.

 

 은비칼이 그런 그를 향해 가자미 눈을 떴다.

 마치 ‘네 속을 다 알고 있으니 이실직고를 하라’ 그런 표정이었다.

 

 “우리가 같이 일한 지 3년 차죠? 나채국 씨?”

 

 “네. 그렇죠. 알만한 건 다 알고 있다는 소리라고 말하고 싶은 거죠? 실장님.”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할 말이 뭐죠? 말해 보세요.”

 

 말하라 멍석을 깔아도 말하지 않는 나채국.

 누가 봐도 뜸을 들이는 모습이었다.

 

 그는 말은 하지 않고 손에 들린 피자 샌드위치를 마저 먹기 시작했다.

 마치 은비칼이 건넨 피자를 다 먹은 후에 말을 할 생각 같았다.

 

 여기에서 은비칼은 알았다.

 그가 말을 뱉으면 도로 자신이 피자를 빼앗을 수밖에 없다는 말이라는 것을..

 

 진짜 그렇다는 듯 나채국은 먹는 동안 은비칼의 동정을 살피는 듯 흘끔거리기까지 했다.

 

 은비칼은 지금 상당히 기분이 안 좋다.

 노골적인 태도에 거만함까지 비치는 나채국이 마치 그를 대놓고 희롱하는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은비칼의 얼굴은 그도 모르게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결국 은비칼이 건넨 피자를 싹 다 먹어 치우고서야 나채국이 입을 열기 시작했다.

 

 “사실은.. 칭찬을 받으려고 이 말을 하는 건 아니지만 만약 제가 말을 하고 나면 칭찬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네? 갑자기 칭찬이라뇨? 뭘?”

 

 은비칼의 물음에 나채국은 바로 대답을 바로 하지 않고 작은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환하게 미소부터 지었다.

 

 그 미소에 은비칼의 뇌리에 한가지 생각이 스쳤다.

 

 -설마..

 암호를 다 풀었다는 건 아니겠지?

 이렇게 빠른 시간에?-

 

 그의 예상대로 나채국의 입에서 말이 흘러나왔다.

 

 “오늘 자정 안으로 마지막 암호키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장님.”

 

 일단 예상한 게 맞았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깜짝 놀라고부터 보는 은비칼.

 

 “아니? 그렇게 빨리요?”

 

 나채국이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니, 어떻게 그렇게 빨리 했나요? 나채국 씨.”

 

 믿을 수 없는 그의 부하들의 실력에 또 인정할 수 없던 은비칼은 지금 이들이 부리는 매직을 어떻게 부렸는지 알고 싶을 뿐이었다.

 절대 이렇게 빨리 풀 수 없는 암호키였다.

 은비칼이 빨리 대답하라 눈을 치켜뜨고 나채국을 쳐다보자 그가 그제야 거만하게 입을 열었다.

 

 “아. 그거요. 마지막 암호키가 될 시그널 주파수 대역만 찾으면 되거든요.

 너무 쉬웠어요. 이제 알고리즘에 의한 수치변화 입력 데이터 값 설정 작업만 남았어요.

 즉 64개의 채널 대역만 입력하면 그 대역이 되는 채널을 찾을 수 있는 거죠.”

 

 말을 할 때도 도도했지만 끝나고 나니 오만하기까지 한 나채국을 본 은비칼은 순간 가슴에서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은비칼의 표정이 싸늘해졌다.

 또한 나채국을 바라보는 그의 눈에는 독기까지 어렸다.

 그의 표정 변화에 나채국은 당황했다.

 

 “왜 그렇게 보시죠? 제가 뭘 잘못했나요? 전 빨리 끝내서 실장님이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세상을 구하는 일이잖아요.”

 

 나채국이 은비칼의 반응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주저리 늘어놓자 갑자기 은비칼이 주먹으로 테이블을 쾅 내리치며 소리쳤다.

 

 “계약 무효입니다!”

 

 순간 숨이 턱 막힌 나채국은 먹던 콜라가 사레에 들렸다.

 그대로 콜라를 뿜어내고 연신 기침을 해대던 그가 잠시 숨을 돌릴 수 있게 되자 은비칼을 원망하듯 쳐다보며 소리쳤다.

 

 “갑자기 왠 돌변? 계약 무효라니요? 이유가 대체 뭐죠?”

 

 나채국의 물음에 은비칼은 대답대신 팔짱을 꼈다.

 표정은 냉랭했고 눈빛은 싸늘했다.

 

 나채국이 그런 은비칼의 행동에 어이없었다.

 약속은 약속이고 계약은 계약인데 저렇게 멋대로 철회하려 하다니.

 절대 물릴 수 없다.

 나채국 또한 싸늘한 시선으로 응수했다.

 그러자 은비칼이 본심을 드러냈다.

 

 “이렇게 너무 쉬운 일인데 반해 계약 조건이 너무 과하니까요. 계약을 철회 하겠습니다.”

 

 나채국은 은비칼의 말에 속이 썩어 들어가는 것 같았다.

 분명 칭찬이 먼저인 게 아닌가?

 계산적이다. 은 실장.

 

 역시 사람은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

 암호를 풀기 전엔 정말 세상을 다 줄 것처럼 굴었던 은비칼.

 하지만 지금 다 풀어 놓으니 돌변한 그에게 나채국은 허탈함마저 느꼈다.

 

 나채국은 어이가 없어 허공을 바라보며 픽 웃었다.

 뭐, 달리 그것 말고는 할 게 없었다.

 암호를 풀기 전에는 그가 갑이었지만 풀고 나면 그가 을이다.

 어쨌거나 지금 최고 권력자는 은비칼이다.

 

 그렇다고 확 북받친다고 기물을 파손하거나 미친 사람처럼 소리를 지를 순 없는 일.

 그저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은비칼에게 반항해 볼 뿐.

 

 한편 그런 나채국을 보고 있던 은비칼은 이 생각부터 들었다.

 지금 반항을 하는 거지?

 싸우자는 뜻인가?

 

 누가 봐도 기분 나쁜 티를 노골적으로 내고 있는 나채국.

 분명 계약 철회를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물러서고 싶지 않은 은비칼도 화가 나기 시작했다

 

 너무 쉬운 일에 반해 계약 조건은 너무 과했다.

 나채국과 오강심이 원하는 건 무조건 들어주기.

 게다가 불가항력적이라는 조건이 덧붙여져 있었다.

 

 이 계약은 무조건 깨야 한다.

 이틀 밤을 새우지도 않았는데도 벌써 암호를 풀어버린 건 아주 쉬운 일이었다는 뜻.

 어쩌면 이들은 이미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니 그렇게 처음부터 촌극을 벌이며 노트북 캠으로 녹화까지 한 거다.

 은비칼의 표정이 서릿발처럼 냉혹해지기 시작했다.

 

 나채국 또한 그에게 지지 않겠다는 듯 표정이 싸늘해졌다.

 이 삭막한 분위기.

 갑자기 은비칼이 무언가 생각난 듯 뒤를 보았다.

 오강심을 쳐다본 것.

 

 다행이다.

 그녀는 귀에 이어폰을 꼽고 있어 이 상황을 모른다.

 은비칼에게는 미소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

 

 언제나 둘이 쌍으로 공경을 해 왔는데 오늘은 하늘이 도운 건지 나채국 혼자 도발하고 있다.

 조력자가 사라진 나채국쯤이야 거뜬하다.

 

 이제부터 하는 언쟁은 이 대 일이 아니라 일 대 일이다.

 야뵤.

 승산이 있다.

 은비칼은 턱을 추켜 올리고 최대한 거만한 표정을 지으며 나채국의 반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걸 받아들인 나채국 또한 그의 작은 실눈을 최대한 크게 뜨며 은비칼을 노려보았다.

 

 하지만 섣불리 입을 열지 않는다.

 

 그렇게 첨예한 기싸움을 하던 중 갑자기 나채국이 픽 비웃었다.

 은비칼로서는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었다.

 

 마음이 불편해진 은비칼은 지금 승부욕으로 불타올랐다.

 내가 여기서 네게 휘둘리면 이제는 사람도 아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거금 오백만 원에 밥 셔틀까지 당하는 수모까지 감수해 왔지만

 이번에는 절대 당하지 않을 것이다.

 

 지지 않아!

 나는 이번에 물러서면 허당이 되는 거야.

 더 이상 당신들의 기만에 당하지 않겠소.

 

 마음으로 굳게 다짐한 은비칼 그 마음에 걸맞게 두 주먹을 살짝 쥐어본다.

 그러자 운석이 떨어진 이후로 이들에게 당했던 모진 역경과 수난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쳤다.

 

 아무것도 모르는 기계어 까막눈이라고 얼마나 무시를 당했고 휘둘렸었던가?

 은비칼은 더욱더 화가 치밀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정말 죄송합니다. 성실 연재를 못하게… 2023 / 9 / 3 572 0 -
공지 5월 공지 2023 / 5 / 3 707 0 -
252 마지막 화_ 아직 끝난 게 아니야. 또 시작되는… 2023 / 12 / 17 113 0 6476   
251 ACT_003_001_48_모두 물거품이 되기 전에.. 2023 / 12 / 17 92 0 5166   
250 ACT_003_001_47_눈물나는 우정 2023 / 12 / 17 102 0 5441   
249 ACT_003_001_46_ 누군가의 희생이 있어 누군가가 … 2023 / 12 / 10 100 0 5435   
248 ACT_003_001_45_아슬아슬한 질주 2023 / 12 / 9 95 0 6749   
247 ACT_003_001_44_ 아직 끝난 게 아니야. 2023 / 12 / 5 100 0 7390   
246 ACT_003_001_43_ 모두 살았다. 휴~ 2023 / 12 / 2 260 0 5549   
245 ACT_003_001_42_탈출 2023 / 11 / 26 126 0 5255   
244 ACT_003_001_41_ 믿을 수 없는 힘. 수퍼 파워 2023 / 11 / 21 166 0 5137   
243 ACT_003_001_40_ 드디어 시작된 종말. 살려주세요. 2023 / 11 / 19 147 0 5194   
242 ACT_003_001_39_하나 속에 셋이 움직이기 시작하… 2023 / 11 / 18 168 0 4267   
241 ACT_003_001_38_ 또 마주친 두 사람. 비칼과 미캐. 2023 / 11 / 16 156 0 4985   
240 ACT_003_001_37_나의 희생으로 너희들인 산다면.. … 2023 / 11 / 14 175 0 5228   
239 ACT_003_001_36_쏘지 마세요. 2023 / 11 / 12 149 0 4577   
238 ACT_003_001_35_ 어둠 속에서 시작되는 은밀한 일. 2023 / 11 / 12 172 0 5160   
237 ACT_003_001_34_모든 일은 순조롭지 않다. 바로 이… 2023 / 11 / 11 160 0 4878   
236 ACT_003_001_33_ 인정하기 싫은 자들의 마음 고생 … 2023 / 11 / 11 173 0 5207   
235 ACT_003_001_32_ 새빨간 신인류. 홍당무 인간. 2023 / 11 / 11 153 0 4590   
234 ACT_003_001_31_ 아니, 어떻게 이렇게 끔찍한 짓을 2023 / 11 / 11 196 0 4793   
233 ACT_003_001_30_우리는 등골 빠지게 일하는데 니… 2023 / 11 / 9 160 0 4751   
232 ACT_003_001_29_ 외계인 - 도둑질 하지 마세요. 2023 / 11 / 8 164 0 4837   
231 ACT_003_001_28_내가 알고 있는 세계가 전부는 아… 2023 / 11 / 7 161 0 4900   
230 ACT_003_001_27_ 나쁜 짓을 하려니 심장이 쿵쾅거… 2023 / 11 / 6 160 0 4751   
229 ACT_003_001_26_공동체의 끈끈한 마음 2023 / 11 / 6 174 0 5028   
228 ACT_003_001_25_두 번째 바탈 구하기 2023 / 11 / 6 185 0 4885   
227 ACT_003_001_24_ 드디어 출발하다. 2023 / 11 / 6 159 0 4651   
226 ACT_003_001_23_ 코피의 세심한 배려 2023 / 11 / 6 164 0 4626   
225 ACT_003_001_22_대체 언제 끝이 오는 건지.. 2023 / 11 / 6 161 0 4804   
224 ACT_003_001_21_나도 사람이야. 그러니까 미워하… 2023 / 11 / 5 172 0 5002   
223 ACT_003_001_20_그만 가지고 노십시오! 2023 / 11 / 1 355 0 4900   
 1  2  3  4  5  6  7  8  9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바탈스톤-웹툰용
박지숙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