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이 막을 수 있다."
쓰레기라 불리던 창기사 가문의 막내아들 아란 일라이드.
뒤틀린 삶을 살던 끝에 마계의 화신이 되어 세상을 불태우다 죽음을 맞이한다.
최후의 순간 참회와 용서를 통해 과거로 회귀하게 되고, 전생의 기억을 활용해 모든 능력을 성장시키면서 잃었던 가문의 창술 비전을 찾아 영지를 부흥시킨다.
이후 힘을 키우고 세력을 키우기 위해 세상 밖으로 긴 여정을 떠난 아란은 곳곳에 숨어있는 능력자들을 동료로 삼으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
끝내 초인이 된 그가 그 동료들과 함께 마계의 성좌들을 막기 위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