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했던 학생.
하지만 알고보니 신이었던 존재였다.
신이란 존재는 무엇일까?
전능한 존재? 고귀한 존재?
만약, 당신이 당신을 창조한 신을 초월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만약, 당신을 창조한 신이 당신처럼 웃고,울고,감정을 공유하고,실수도 하는 존재이면 그 존재에 대한 믿음이 변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신이었지만, 너무나 인간 같았던 그.
좋아하지만,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했던 그.
결국 그녀를 잃었던 그.
그 결과로 모든 것을 포기했던 그.
결국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행동한 그.
과연, 그는 인간으로 환생한 지금, 그때의 모든 업죄를 속죄하고 사랑했고 사랑하는 그녀와 이어질 수 있을까?
쌉싸름하면서 달콤하고, 때로는 오그라드는 로맨스가 있는 판타지 이야기 '마술'의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