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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토끼작가님의 <폭군의 위자료를 굴려보자>가 매일10시무료로 런칭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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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위자료를 굴려보자> 감상하고 포춘쿠키 받아가세요!
폭군은 반품할게요, 저주받은 공작 키워야 하거든요!
“후궁이 되겠느냐, 아니면 이혼해 줄까?”
빙의하자마자 소박맞는 이 타이밍 무엇?
정적을 제거하고 즉위한 폭군의 허수아비 아내 알레스에 빙의했다.
세상만사 짜증 나고 서러울 땐 탄수화물 섭취와 돈 불리는 재미지.
폭군 남편에게 시원스럽게 이혼을 갈기고 위자료를 두둑이 챙겼다.
자, 이제 위자료를 잘 굴려서 돈방석에 앉아볼까?
이거 이거 곱게 살아온 귀족들이 다 내 주머니 불려줄 호갱이로세.
음식, 마차, 패션, 관광, 엔터테인먼트까지 손대는 사업마다 승승장구.
이젠 매니지먼트 사업에도 손을 대기로 한다.
첫 번째 고객님은 ‘아싸의 저주’에 걸린 도덕책 공작 카이트.
가문이면 가문, 능력이면 능력, 외모면 외모, 품성이면 품성.
어디 한 군데 빠지지 않는데 왜 인기만 없는 거니?
알레스가 그를 띄우고 키우려 종횡무진 하는 동안,
이 공작님의 마음속에선 뭔가 다른 것이 점점 커지는 듯한데….
“책임져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린 이미 접촉도 있었지요.”
과연 이 매니지먼트의 결산 보고서에는 무엇이 담기게 될까?
청색카트리지작가님의 <계약 약혼 지침서>가 매일10시무료로 런칭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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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서... 언니의 약혼자를 만나버렸어~
나 그웬돌린 램버트, 꽃다운 18세.
모든 것을 내팽개치고 나만의 가정을 꾸미기 위해 영지로 내려왔다.
결혼할 남자도 이미 찍어놓았다.
그런데...
“그 남자가... 사랑의 도피를 해버렸다고?”
대체 누구랑?
“뭐? 말도 안 돼. 언니랑 도망갔다고?”
대체 왜? 두 사람이 왜? 왜 난 몰랐지?
그냥 소꿉친구... 남사친 아니었어??
“뭔가 잘못됐어. 억울해서 엉덩이라도 차주고 싶어!!”
그때 불쑥 나타난 한 남자가 맞장구를 쳐준다.
“당연히 잘못됐지.”
엥? 그대는 누구?
“나? 유서 깊은 비텐베리언 공작가의 적장자 테오도르 비텐베리언.”
“근데...요?”
“너에게 비텐베리언 공작가의 안주인 후보 자격을 부여하겠어. 영광으로 알아.”
안주인도 아니고 후보? 그것도 무턱대고? 얘, 또라이?
더 웃긴 건... 그 이름을 듣고 문득 생각난 게 있다는 것.
“당신... 언니 약혼자지?”
“......”
사랑에 배신당한 혹은 버림받은 두 사람.
이렇게 만남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