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리즈에서 <무료 연재 시리즈 ONLY> 이벤트 진행 중!
8월 23일까지 관심+별점+20화 이상 감상하면 추첨을 통해 쿠키 지급!
<그가 죽여야 할 최종 악녀가 저랍니다>는 9월 13일까지 매주 7화씩 연재되며
9월 14일 일부 회차는 유료로 전환되니 놓치지 말고 참여하세요~
“키워주었더니... 집착남이 되었다!”
소설 속으로 빙의하면 악녀라도 귀족 영애로 빙의하던데,
하필이면 마왕의 딸로 빙의한 벨라.
-공주님이 제일 좋아하는 손가락 목걸이에요!
-손, 손가락... 목걸이??
납치와 살인이 기본 베이스인 마족들.
이런 족속과 5천 년을 함께 살아야 한다고?
그런데 그때,
어두운 마왕성에 한 줄기 빛처럼 그가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키엘, 하지만 아직은 어린아이.
원작대로라면 키엘은 벨라를 죽여야 할 운명.
“어서어서~ 크렴. 제발~ 빨리 커서 날 좀 죽여줘. 응?”
“벨라가 원하는 대로 다 할게요. 그러니까... 같이 있어 줘요.”
죽여달라니까, 웬 집착? 대체 왜 집착하는 건데?
키엘의 가느다란 손가락이 벨라의 손마디를 스칠 때마다
그녀의 깊은 본심을 톡톡 건드리는데... 아, 이런 감정 뭐니?
“날... 가져요, 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