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 서희seohee입니다.
어느새 공모전 응모기간이 마감되었네요. 작가님들, 그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여유를 갖고 결과 기다리시거나 그 사이에 완결을 향해 나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목 그대로, 독자의 관점에서 읽어드리겠습니다.
<조회수가 별로 없는 신입 작가님의 소설에 한해서 10화까지 읽겠습니다.(조건1)> 아래 댓글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상평은 10화까지 읽은 후 바로 드릴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선 공모전 끝난 다음에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시력이 안 좋은 상황이라, 일단 다섯 편 정도 읽어드리겠습니다. 댓글 들어오는 순서대로 읽겠지만, 제 나름대로 조회수가 없는 소설부터 순서를 매기겠습니다. 다섯 편이 넘게 신청 들어오면 다음에 다시 게시글 올리겠습니다.
물론 제가 읽어드린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생기는 건 아닙니다. 단순히 읽어주는 독자가 없어서 서운하셨다면 제가 대신 독자가 되어서 읽어드린다는 뜻입니다. 또는 뭔가 문제점이 있는 것 같은데 의논할 상대가 없었다면 그 상대가 되어드린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혹시 자기가 쓴 소설에 별 애정도 없으면서 한번 읽어보라고 하는 분들의 소설은 사양합니다. 혹은 어차피 대폭 수정하려고 했는데 그 전에 읽어보라고 하는 분들의 소설도 사양합니다. 저 그 정도로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댓글 달아드리면, 거기에 대한 답댓글을 달아주시면 됩니다.(조건2)>
* 쪽지 신청은 받지 않으며, 몇 시간 댓글 기다렸다가 순서 정해서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