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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장미의 교단
작가 : 우와아와앙
작품등록일 : 2017.11.22

여신 '셀레스틴' 과 함께하는 본격 교단 부흥기-!!
전직 톱모델 출신 강우진. 하지만 인기는 물거품과 같다고 우진은 금세 연예계에서 묻히게 되고, 우진은 다시 유명세를 되찾기 위해 '에스테반' 속으로 눈길을 돌리게 되는데..

 
장미와 함께(2)
작성일 : 17-11-26 20:04     조회 : 19     추천 : 0     분량 : 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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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콰과아아아아아아아아앙----!

 

 "크허어어어억!"

 

 -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히셨습니다.

 - 관통 공격으로 인하여 적에게 지속적인 출혈 피해를 입힙니다.

 

 고막을 찢는 듯한 커다란 굉음과 함께 공기를 가르며 나아간 이안의 랜스차징이 오필리아를 향해 검을 휘두르려던 '미트라 교단' 의 성기사의 가슴을 강하게 때렸다.

 

 그와 동시에 엄청난 추진력을 통한 큰 충격과 함께 가격 당한 성기사는 갑옷의 파편을 사방으로 튀기며 저멀리 나가 떨어져 버렸다.

 

 급작스럽게 전투에 난입한 이안과 일행들의 단 한번의 돌격으로 인해 한 순간에 다섯명의 성기사들이 재기불능에 가까워진 상태로 바닥을 나뒹굴게 된 상황.

 

 하지만, 이안과 일행들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대로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성기사들을 짓밟으며 말을 몰고 오필리아의 곁을 스쳐 지나갔다.

 

 흩날리는 장미잎과 함께 그녀의 금발 머리가 거칠게 바람에 휘날렸다.

 

 이안은 랜스차징의 충격으로 욱씬거리는 오른팔을 잠시 내려다 본 후.

 

 고개를 돌려 적들과의 거리를 확인했다.

 

 어느새 그 짧은 시간 동안 벌써 적들과의 거리가 30미터 가량 벌어져 있는 것이 보였다.

 

 이정도의 거리면 말에서 하마를 하는 동안 적들에게 공격을 받을 위험성은 조금도 없어 보였다.

 

 물론, 비전투 인원인 셀레스틴과 아리아의 안전도 포함을 해서 말이었다.

 

 이안은 서둘러 말의 고삐를 잡아채며 일행들을 향해 소리쳤다.

 

 "모두! 하마-! 바로 전투에 가세 할 준비를-!"

 

 "오케이-!"

 

 "..알겠습니다."

 

 촤아악~~!

 

 이안의 하마 지시에 일행들은 빠르게 말에서 내리며 각자의 무기를 고쳐 잡은 채 '미트라 교단' 의 성기사들을 향해 자신들의 무기를 겨누었다.

 

 성기사들은 예상치 못한 이안 일행의 전투 난입에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한 채, 이안 일행과 오필리아를 번걸아 쳐다보며 별다른 대비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자신들의 지휘체계가 명확히 잡혀져 있지 않다는 것을 선전이라도 하는 듯 했다.

 

 하지만, 지휘체계는 둘째 치더라도 적들은 '아나이스 대륙' 에서 가장 강성한 '미트라 교단' 의 성기사들이었고.

 

 그만큼 그들 개개인의 전투능력은 직접 겪어 보지 않는 이상은 무시를 할 수 없는 법이었다.

 

 고로 적들이 당황을 하고 있다고 해서 무턱대고 달려들었다가는 오필리아를 돕기는 커녕 일행들 전체가 전멸을 맞이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오늘 처음보는 NPC인 오필리아의 목숨보다는 항상 함께하는 일행들 하나하나의 목숨이 훨씬 소중한 법이 아닌가.

 

 그에 이안은 일행들 중 가장 방어력이 높은 리암과 몸 놀림이 날렵한 벨라를 돌아 보며 말했다.

 

 "미안하지만, 리암과 벨라님이 먼저 선두로 달려나가 주시겠습니까?"

 

 이안이 둘에게 이러한 부탁을 한 데에는 두가지의 이유가 있었는데.

 

 첫째는, 방어력이 높은 리암을 전면에 세움으로서 적들의 공격력이 얼마나 높은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였고.

 

 둘째는, 적들의 몸놀림을 일행들이 어느정도 쫒을 수 있을지 벨라를 통해 확인하기 위해서 였다.

 

 그리고 그러한 이안의 의중을 리암과 벨라도 눈치챘는지 둘은 별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적들을 향해 천천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원하신다면 그렇게 하죠."

 

 "내가 먼저 가는 건 좋은데. 너무 늦게 따라 들어오지는 말아라?"

 

 이안은 저마다 한마디씩을 남기고는 점점 멀어져 가는 둘의 뒷모습을 바라본 뒤, 이번에는 칼슈타인을 향해 말했다.

 

 "우리는 적당히 간 좀 보다가 한번에 크게 들어가자고."

 

 "우리가 이렇게 뜸 들여도 괜찮겠냐? 저 여자가 얼마나 버틸지도 모르잖아?"

 

 칼슈타인이 턱짓으로 오필리아를 가르키며 물었다.

 

 그에 이안은 걱정하지 말라는 듯 어깨를 으쓱하며 태연하게 대답했다.

 

 "걱정마. 저 여자도 이 일,이분을 못 버틸거였으면 이미 진즉에 죽었을걸?"

 

 "흐음... 뭐, 그것도 그렇네."

 

 확실히 이안의 말대로 오필리아는 온몸에 피갑칠을 한 상태이기는 했으나.

 

 눈빛만은 아직까지도 형형하게 빛나고 있었다.

 

 게다가 검을 쥐고있는 자세도 전혀 흐트러짐이 없어 보였고 말이었다.

 

 벌써부터 그녀를 걱정 할 필요는 전혀 없어 보였다.

 

 "뭣 들 하고 있나?! 어서 놈들을 쳐라아-!"

 

 그때, 전방에서 쇠를 긁는 듯한 노성이 터져 나왔다.

 

 그에 이안과 칼슈타인의 시선이 빠르게 그쪽을 향해 옮겨갔다.

 

 비열해 보이는 인상의 성기사의 외침에 나머지 '미트라' 의 성기사들이 리암과 벨라, 오필리아를 향해 몸을 날리기 시작하는 것이 보였다.

 

 그렇게, 이안과 일행들에 의해 잠시 중단됐던 전투가 드디어 다시 재개되고 있었다.

 

 "으랴아아아-!"

 

 "하아압!"

 

 벨라 보다 한발 앞서 적들을 향해 내달리는 리암의 앞으로 두명의 성기사가 검을 앞세운 채 뛰어 들었다.

 

 하지만 리암은 그 둘의 합동 공격에도 전혀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향해 맞서 달려나가며 머리깨로 방패를 들어 올렸다.

 

 이미 도적들과의 무수한 전투에서 인간형 적을 상대하는 데에는 실드차징이 특약이라는 것을 수도 없이 베운 리암이었다.

 

 "아이언 스킨. 철벽! 실드 차징-!"

 

 꽈아아앙-!

 

 "크흑...!"

 

 "...흐읍!"

 

 물론, 이런 방법은 적과의 스텟차이가 엇비슷할 때나 먹히는 방법이기는 했지만 다행히도 리암의 예상이 적중했는지 적들의 검은 리암의 방패에 막혀 속절없이 튕겨 나갔고, 그와 더불어 두 성기사의 신형도 크게 휘청이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리암은 셀레스틴에게서 받은 메이스를 우측의 성기사를 향해 힘껏 휘둘렀다.

 

 "이거나 X먹어라! 카스코(두개골) 브레이커-!"

 

 콰아아앙-!

 

 "끄으윽...!?"

 

 굉음과 함께 머리를 가격당한 성기사의 헬름이 움푹 패이는 것이 보였다.

 

 그와함께 놈이 내뿜은 선혈이 리암의 면갑위로 가득 튀어 올랐다.

 

 리암은 천천히 허물어져 가는 그 성기사의 모습을 확인 할 새도 없이, 이번에는 좌측의 성기사를 향해서도 마찬가지로 머리 위에서 메이스를 후려쳐 내렸다.

 

 카아앙-! 꽝-!

 

 "아아악-!"

 

 하지만, 좌측의 성기사는 이미 정신을 차린 상태였고.

 

 덕분에 놈이 반사적으로 들어올린 검으로 인해 리암의 메이스는 그 공격 궤도가 틀어져 원래의 목표였던 놈의 머리를 빗껴가 어깨를 부수는 데에 그쳐야만 했다.

 

 놈은 덜렁 거리는 어깨를 감싸 쥐고는 서둘러 리암에게서 거리를 벌리기 위해 황급히 뒷걸음질을 치기 시작했다.

 

 아마 동료 성기사들 사이로 몸을 숨기기 위함이 분명해 보였다.

 

 그에 리암은 면갑 아래의 눈살을 와락 찌푸리며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 듯.

 

 왼팔에 착용 하고 있던 방패의 날카로운 끝부분을 놈의 갑옷과 헬름 사이의 맨살에 빠르게 찔러 넣었다.

 

 퍼억-!

 

 "끄르르륵!"

 

 곧, 갑옷 틈 사이를 파고 들어간 리암의 방패끝이 놈의 목을 갈랐는지, 놈은 피거품을 게워내며 목을 부여잡고는 바닥으로 쓰러져 내렸다.

 

 그리고 그 모습을 먼 발치에서 지켜 보고 있던 이안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리암을 향해 소리쳤다.

 

 "리암! 어때?"

 

 "아아~ 충분히 할 만하니까....흡!?"

 

 콰아앙-!

 

 "...너도 빨리 들어와-! 언제까지 구경만 할꺼야?"

 

 이안의 질문에 리암은 어느새 새롭게 달려드는 성기사들의 공격을 방패를 들어 방어를 하면서도 고개를 돌려 대답했다.

 

 확실히 셀레스틴에게서 받은 교단의 방어구 덕분에 적들의 공격은 어느정도 무난히 넘길수 있는 듯 보였다.

 

 이안은 리암에게서 시선을 거두며 이번에는 벨라가 전투를 벌이고 있는 장소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녀는 아직도 '로즈 플러터' 를 유지한 채, 세명의 성기사를 상대로 춤을 추듯 전투를 리드해 나가고 있었는데.

 

 플레이트 아머를 입고 있음에도 재빠르게 적들의 공격을 피하며, 날카로운 카운터 어택을 먹이는 벨라에게 '미트라' 의 성기사들은 속수무책으로 휘둘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또 벨라의 몸짓과 검의 궤적에 따라 장미잎이 무수히 휘날리는게. 마치 그녀는 전장이 아닌 무도회장의 한가운데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댄서와도 그 모습이 겹쳐 보였다.

 

 전형적인 '히트 앤 어웨이' 스타일의 검사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전투장면 이었다.

 

 물론, 경량화 마법이 걸려있는 '셀레스틴 교단' 의 갑옷이기에 가능한 움직임이기는 했지만 말이었다.

 

 아무튼 벨라의 전투장면을 통해 성기사들의 움직임도 일행들에게는 별 볼일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이안은 창대를 고쳐 잡으며 칼슈타인을 향해 말했다.

 

 "야 칼슈타인, 우리도 슬슬 가세하자. 내가 벨라님한테 갈 테니까, 니가 리암쪽으로 가라. 후딱 정리하고 저 성기사부터 구하고 보자."

 

 "오케이~! 가자고-!"

 

 칼슈타인은 이안의 창대 끝이 가르키는 오필리아를 슬쩍 바라본 뒤, 이때만을 기다렸다는 듯 공중에 할베르트를 붕붕 돌리며 대답했다.

 

 그에 이안은 칼슈타인의 대답을 들음과 동시에 밸라가 상대하고 있던 성기사들 중 하나를 향해 재빠르게 창을 찌르며 달려나갔다.

 

 곧, 칼슈타인도 리암을 공격하는 성기사들을 향해 몸을 뛰우며 할베르트를 찍어 내려가는 것이 보였다.

 

 그렇게 이안과 칼슈타인은 각자의 전장을 향해 몸을 내달렸다.

 

 "타앗-! 피어싱 스피어-!"

 

 푸우우욱-!

 

 -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히셨습니다.

 

 "커억-! 이.. 비겁한 자식이.."

 

 이안의 기습적인 찌르기에 너무도 쉽게 가슴을 허용한 '미트라' 의 성기사가 눈을 부릅뜨며 이안을 향해 소리쳤다.

 

 그는 벨라의 빠른 몸놀림과 여기저기 흩날리는 장미잎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이안의 접근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이안이 그 틈을 이용하여 기사답지 못하게 기습을 해온것에 분통을 터트리는 듯 했다.

 

 그에 이안은 말 없이 창을 쥐고있던 오른손에 더욱 힘을 가해 깊숙이 창날을 밀어넣어 주는것으로 그에대한 화답을 해주었다.

 

 지들도 여성 성기사 한명을 상대로 다구리를 놓고 있던 주제에 누가 누구보고 명예를 운운한단 말인가?

 

 이안은 오랜만에 어처구니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꾸드득-!

 

 창날은 점점 더 깊숙이 성기사의 가슴을 파고 들어갔다.

 

 - 관통 공격으로 인하여 적에게 지속적인 출혈 피해를 입힙니다.

 

 "끄아아악....!"

 

 성기사는 계속해서 가슴을 파고드는 이안의 창날에 드디어 공격 하기를 아예 포기 했는지, 검을 바닥에 떨어뜨리고는 양손으로 얼른 이안의 창대를 덥석 붙잡았다.

 

 그리고는 살고 싶다는 강한 일념을 담아 이안과의 힘겨루기에 들어갔다.

 

 꽈아악-!

 

 "끄으으윽...!"

 

 "흐음...?"

 

 이안은 생각보다 강한 성기사의 힘에 창대가 더 이상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는 것을 내려다보며 낮은 침음성을 흘렸다.

 

 그러자, 성기사는 이안을 올려다 보며 씨익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아무래도 힘은 자신이 훨씬 위라는 것에 적잖은 위안을 얻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그런 성기사의 기쁨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이안이 돌연 창대에서 손을 떼더니 왼쪽 허리춤의 검집으로 손을 옮겨 가는 것을 똑똑히 목격을 했기 때문이었다.

 

 "...젠장!"

 

 그렇게 '미트라' 의 성기사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는 눈을 질끈 감는 바로 그때.

 

 갑자기 이안의 등뒤로 서늘한 목소리가 하나 날아 들었다.

 

 "..또 방해를... 죽기 싫으면 얼른 고개를 숙이세요."

 

 스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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