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장미의 교단
작가 : 우와아와앙
작품등록일 : 2017.11.22

여신 '셀레스틴' 과 함께하는 본격 교단 부흥기-!!
전직 톱모델 출신 강우진. 하지만 인기는 물거품과 같다고 우진은 금세 연예계에서 묻히게 되고, 우진은 다시 유명세를 되찾기 위해 '에스테반' 속으로 눈길을 돌리게 되는데..

 
화이트 런의 영주(2)
작성일 : 17-11-26 20:03     조회 : 18     추천 : 0     분량 : 6127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그게 정말이십니까?! 그렇다면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지금 당장 저와 함께 성으로 가시지요!"

 

 지부장은 감격한 얼굴로 얼른 이안의 두손을 꽉 붙잡았다.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만, 일단은 일행들이 기다리고 있기에 그들과 함께 영주님께 방문을 해야 할 듯 싶습니다."

 

 이안은 여전히 자애로운 미소를 유지한채 지부장에게 말했다.

 

 그러자 지부장은 갑자기 이안의 손을 놓으며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으흠... 그것이 관계가 없는 분들은 좀... 아! 혹시 함께 교단에 종사하시는 분들 이십니까?"

 

 "그렇습니다만. 무슨 문제라도?"

 

 같은 교단의 사람들이라는 말에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었던 지부장의 얼굴이 다시 일순 밝아졌다.

 

 "아닙니다! 같은 교단의 분들이라면 오히려 환영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먼저 성으로 돌아가서 영주님께 이 소식을 알리겠습니다. 성문으로 오시면 안내인이 마중을 나와있게끔 조치를 취해두겠습니다."

 

 "그럼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이안은 지부장을 먼저 돌려보내고는 일행들을 불러 모아 지부장과 있었던 대화를 그들에게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이제는 파티의 개념을 넘어 같은 교단 아래에 한솥밥을 먹게된 식구들 이었기에, 이런 중요한 사항은 모두와 함께 상의를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이안의 설명을 모두 들은 일행들은 신전의 보수를 무료로 해준다는데 고민할게 뭐 있냐며 얼른 '화이트 런' 으로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렇게 영주와의 면담을 위해 이안과 일행들은 '화이트 런' 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고블린 사냥 같이 가실 25레벨 이상 분들 모십니다!"

 

 "단단한 철검 싸게 팔아요~!"

 

 "사제분 모십니다~ 사제님만 오시면 바로 사냥 출발합니다! 20레벨 이상 사제분 어디 안계신가요?"

 

 '화이트 런' 은 이안과 일행들이 토벌대와 함께 '장미의 숲' 에 있던 몇일 사이에 몇배로 늘어난 유저 증가율을 보이고 있었다.

 

 그것은 즉 '에스테반' 의 플레이어 유입이 계속해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이제는 길가를 지나는 사람 열명중 다섯명은 '에스테반' 을 플레이 하고 있다는 조금은 과장된 말이 나돌고 있을 정도였다.

 

 뭐, '에스테반' 에서 유명세를 얻어 옛 모델 시절의 인기를 되찾고자 하는 이안에게 있어서는 매우 바람직한 상황이기는 했지만 말이었다.

 

 "흐음.. 안내인이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했는데?"

 

 이안은 '화이트 런' 의 성문 근처에서 주변을 쭉 훑어보며 중얼거렸다.

 

 지부장이 말했던 안내인의 모습이 어딜 봐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때, 안내인을 찾아 성문 근처를 서성이는 이안 일행을 향해 근처의 유저들이 시선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장미문양이 아름답게 수놓은 갑옷과 그와 비슷한 디자인의 세자복을 단체로 맞춰 입고 있는 이안 일행을.

 

 다른 유저들은 고레벨 NPC로 보고 있는 듯 했다.

 

 그만큼 가상현실 게임에서 고레벨 NPC나 유저들이 갖는 위상은 대단한 것이었다.

 

 그들은 눈을 빛내며 천천히 이안 일행을 향해 거리를 좁혀오기 시작했다.

 

 "저기.... 이안님. 저희에게 시선이 너무 집중 되는데요?"

 

 아리아가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러운지 이안의 팔을 꼭 붙들어 잡으며 고개를 푹 숙였다.

 

 그에 그런 그녀의 소극적인 자세가 답답하다는 듯. 이안의 후드 망토 속에서 앨리가 고개를 팍- 내밀며 짜증스레 소리쳤다.

 

 - 아 증말-! 이럴때는 오히려 얕보이지 않게 당당하게 있어야 되는거라구요!

 

 "?!"

 

 아리아가 앨리의 외침에 깜짝 놀라 몸을 흠칫 떨었다.

 

 하지만 이안은 앨리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 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거렸다.

 

 이안 역시 모델 출신인 만큼 원체 사람들의 시선에 익숙하기도 했거니와 대중의 심리를 잘 이해하고 있기도 했기 때문이었다.

 

 "앨리의 말이 맞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위축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면 오히려 얕보이기 마련입니다."

 

 "그래 그래. 사람이 말이야 어디서나 당당해야지-!"

 

 칼슈타인이 이안의 말을 받으며 앞으로 나서서 가슴을 쭉 피며 소리쳤다.

 

 "너는 좀..."

 

 이안은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당당하게 서있는 칼슈타인을 바라보며 미간을 좁히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셀레스틴에게 새로운 방어구를 지급 받았슴에도 여전히 왼쪽 상체는 훤히 드러나 있는 상태였는데.

 

 이안은 그제야 아리아가 사람들의 시선을 부끄러워 하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 있을거 같았다.

 

 아마 저 칼슈타인과 일행 이라는 점이 그녀가 사람들의 이목을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 중 큰 한몫을 차지 할 터였다.

 

 "이안 성기사님 이십니까!?"

 

 그때 한창 사람들의 이목을 받고 있는 이안과 일행들을 향해 몇몇의 기사들이 인파를 헤치며 급하게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그들은 곧 완전히 인파를 가르고 이안의 바로 앞까지 당도하더니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휴~ 늦어서 죄송합니다. 여행자들에 의해 길이 막히는 바람에.. 이안님과 일행분들이 맞으시죠? 어서 이쪽으로 오시지요. 저희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이안과 일행들은 기사들의 정중한 호위 속에 영주성으로 향했고.

 

 그런 이안과 일행들의 뒤로 수많은 유저들의 수근거림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뭐야? 저 사람들 영주성으로 들어가나 본데?"

 

 "그나저나 유저야? NPC야? 복장으로 보면 NPC들 같은데?"

 

 "근데.. 저런 장미문양 교단이 있었나..?"

 

 "아까 기사들이 성기사 어쩌구 했잖아? 일단 스샷이나 동영상부터 찍어!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 사람들이 답을 해 주겠지."

 

 다음날 홈페이지에 기재된 이 동영상과 스크린샷들은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수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다.

 

 그리고 이안이 모르고 있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지금 이 자리에 모여 있는 수많은 군중들 속에 오롯이 이안만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눈동자가 하나 있다는 것이었다.

 

 그 눈동자의 주인은 이안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조용히 중얼거렸다.

 

 "역시... 그때 내가 잘 못 본게 아니었어. 외모를 조금 바꾸기는 했지만. 분명 강우진이야..."

 

 그녀의 붉은 입술이 후드속에서 번들 거렸다.

 

 

 

 

 

 기사들의 안내를 받아 별다른 어려움 없이 무사히 도착한 영주성의 접견실.

 

 접견실은 평소 검소한 생활을 미덕으로 삼는다는 '화이트 런' 영주의 성격을 그대로 반영한 듯.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물품들은 빠짐 없이 준비가 되어있는 그런 중후한 분위기가 가득 흐르고 있었는데.

 

 접견실에는 십대 후반으로 보이는 예쁘장한 소녀와 반듯한 차림새의 노신사가 이안과 일행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어서 오세요. 셀레스틴 교단의 여러분."

 

 아직은 앳된 모습이 남아있는 소녀가 자리에서 일어나, 조심스레 눈치를 살피고 있던 이안을 향해 드레스의 끝자락을 잡아 올리며 살짝 고개를 숙여 먼저 인사를 건내왔다.

 

 노신사를 제쳐두고 이안과 일행들을 향해 먼저 인사를 건네는 것이.

 

 역시 그녀가 이 '화이트 런' 의 최고 권력자인 영주 인 듯 했다.

 

 그에 이안도 셀레스틴에게 배운대로 얼른 왼쪽 가슴에 손을 얹고 고개를 숙여 예를 취해 보였다.

 

 교단에 종사하는 성기사는 신을 제외한 그 누구에게도 예를 표할때 무릎을 꿇지 않는다며 셀레스틴이 부득부득 가르친 예법이었다.

 

 "만나 뵙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영주님."

 

 "....푸훗~"

 

 그때 인사를 건내는 일행들을 향해 돌연 웃음을 터트리는 소녀영주.

 

 "....?"

 

 이안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살짝 고개를 들어 그녀의 얼굴을 바라 보았다.

 

 그러자, 그녀의 시선이 이안의 뒤쪽을 향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이안은 뭔가 불길한 예감에 슬쩍 고개를 돌려 뒤를 쳐다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일행들 모두가 소녀영주를 향해 예를 취하고 있는데, 칼슈타인 혼자서 노신사를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아무래도 그는 소녀와 노신사 사이에서 누가 영주인지 햇갈렸던 모양이었다.

 

 분명, 처음 접견실을 들어 오면서 자리에 앉아 있던 소녀영주와 그 옆에 반듯한 자세로 서 있던 노신사의 모습을 보았을 텐데 어지간히도 눈치가 없는 놈이었다.

 

 어찌 됐든 칼슈타인의 무례에 리암은 서둘러 그의 옆구리를 쳤고, 이안은 소녀영주를 향해 다시 한 번 더욱 깊이 고개를 숙여 보였다.

 

 "일행이 잠시 추태를 부렸습니다... 좀 못 베운 친구라.. 제가 대신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추태라니...?!"

 

 이안의 말에 얼른 반박을 하려는 칼슈타인.

 

 하지만 그는 곧이어 날아오는 이안의 살벌한 눈빛에 괜히 머쓱한 듯 고개를 돌리며 딴청을 피웠다.

 

 소녀 영주는 그런 이안과 일행들의 모습이 재미있었는지 입가 가득 미소를 띄우고는 자리에 앉을 것을 권유해 왔다.

 

 "아닙니다. 교단의 분위기가 정말 화목하고 보기가 좋네요. 일단 자리에 앉으시지요."

 

 "예. 그럼 말씀대로."

 

 소녀영주의 권유에 따라 이안과 일행들이 모두 자리에 앉자, 노신사가 향긋한 향기가 가득 풍겨오는 홍차와 함께 한눈에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의 케잌을 일행들의 앞으로 내왔다.

 

 소녀영주는 노신사가 내온 홍차로 입을 한번 적시고는 이안을 향해 눈길을 던지며 재차 입을 열었다.

 

 "제가 아까 소개를 제대로 하지 않은 바람에 일행분께 뜻하지 않은 오해를 불러 일으켰군요. 다시 한 번 인사 드립니다. 부족하지만 '화이트 런' 의 영주의 맡고있는 '이리나 반 화이트런' 이라고 합니다."

 

 - 띠링! '화이트 런' 의 영주 '이리나 반 화이트 런' 을 대면 하셨습니다.

 - 명성이 500 증가 하였습니다.

 

 "저는 '생명의 여신 셀레스틴 교단' 의 성기사인 이안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쪽은..."

 

 이안은 귓가를 울리는 알림음 소리를 들으며 이리나에게 일행들을 한명 한명 소개했고.

 

 그들은 그렇게 잠시간의 간단한 대화 후 본 주제에 관해서 대화의 주제를 넘겼다.

 

 "건축길드의 지부장께 이야기는 들으셨겠지요?"

 

 "흐음... '미트라 교단' 과 관계된 이야기라고는 들었습니다만. 자세한 내용까지는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우음.. 그러시군요...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까..."

 

 이야기가 다소 길어질 모양인지 다시 한 번 홍차를 홀짝인 이리나가 얼굴을 굳히며 찻잔을 만지작 거렸다.

 

 "2년 전 일이었습니다. '로한 왕국' 의 수도에 있는 '미트라 교단' 의 총본영에서 종교재판을 명목으로 한 이단심문 부대가 '화이트 런' 을 방문한 적이 있었지요. 그들은 그때 '화이트 런' 의 영토 중 한 곳인 '라미스' 마을을 봉쇄한 뒤 대대적인 학살극을 벌였습니다..."

 

 이리나의 말이 시작 됨과 동시에 이안과 일행들의 눈으로 2년전 그날 '라미스' 마을의 참상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화르르르륵--!

 

 "꺄아아아아아아악-------!!"

 

 "여자고 아이고 노인이고 할 것 없이 모두 죽이고 불태워라-!"

 

 "이단자들에게 신의 심판을-!"

 

 "아아악-! 제발.. 제발.. 살려주세요.."

 

 마을 곳곳에 시뻘건 불길이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르고, 검은 연기는 달빛 마저 집어 삼킨다.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이단심문관들은 그런 그들을 가차없이 베어 넘겼다.

 

 그때, 죽어나가는 사람들 사이로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은 숨이 끊어지기 일보 직전인 한 여인이 아기를 품에 안은 채 비틀거리며 다가왔다.

 

 그녀는 화상으로 인해 뭉게진 눈에서 눈물을 주륵주륵 흘리며 제발 아이만은 살려 달라며 애처롭게 애원했다.

 

 하지만, 그 여인의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영상이 끝나가면서 서서히 시야가 회복 되고 다시 이리나의 모습이 눈앞에 보였다.

 

 "그 마을은 저의 어머니의 고향이었습니다. 저 또한 어린시절 그 마을을 자주 방문을 했었지요.... 헌데-! 그 마을 사람들이 이단이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석연치 않은 점이 한 둘이 아닙니다....."

 

 찻잔을 들고 있는 이리나의 손이 격하게 떨리고 있었다.

 

 이안은 가만히 그녀의 손을 내려다 보다가 슬쩍 그녀를 향해 고개를 들어 물었다.

 

 "영주님 께서는 미트라 교단에 설명을 요구하신 적은 없으십니까?"

 

 "당연히 몇번이나 설명을 요구 했었지요! 하지만 그들은... 이단심문 이라는 말 이외에는 침묵으로 일관 했습니다. 또 공권력이 투입된 조사 또한 신성모독 이라는 이유로 금지를 시켰습니다..."

 

 '과연... 그래서 타 교단인 우리에게...'

 

 이안은 이제야 모든 상황이 납득이 간다는 듯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그때, 자리에서 일어난 이리나가 이안과 일행들을 향해 정중히 고개를 숙여 보였다.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셀레스틴 교단' 에서 그날의 참상 뒤에 숨겨진 진실에 대해.. 부디 조사해 주시기를..!"

 

 -띠링!

 

 라미스 마을의 비극!

 난이도:B

 2년전 '미트라 교단' 의 이단심문에 의해 파괴된 '라미스 마을'.

 '화이트 런' 의 영주 '이리나 반 화이트 런' 은 이에 대해 몇번이나 설명을 요구 하였으나,

 '미트라 교단' 은 이를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날의 참상 뒤에는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진실이 있을지도 모른다.

 

 퀘스트 제한: '미트라 교단' 을 제외한 '신앙' 스텟 300 이상의 성직계열 직업자.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60 금의환향 2017 / 11 / 26 24 0 4863   
59 하나의 구원 그리고 하나의 업보(3) 2017 / 11 / 26 20 0 4367   
58 하나의 구원 그리고 하나의 업보(2) 2017 / 11 / 26 24 0 5580   
57 하나의 구원 그리고 하나의 업보 2017 / 11 / 26 19 0 5223   
56 내 사람 2017 / 11 / 26 19 0 4803   
55 안식(2) 2017 / 11 / 26 22 0 4804   
54 안식 2017 / 11 / 26 21 0 4633   
53 배교자 이사도라(4) 2017 / 11 / 26 18 0 6477   
52 배교자 이사도라(3) 2017 / 11 / 26 23 0 5426   
51 배교자 이사도라(2) 2017 / 11 / 26 22 0 5729   
50 배교자 이사도라 2017 / 11 / 26 19 0 5574   
49 메아리 치는 동굴(6) 2017 / 11 / 26 20 0 4860   
48 메아리 치는 동굴(5) 2017 / 11 / 26 23 0 4707   
47 메아리 치는 동굴(4) 2017 / 11 / 26 16 0 4972   
46 메아리 치는 동굴(3) 2017 / 11 / 26 20 0 4882   
45 메아리 치는 동굴(2) 2017 / 11 / 26 21 0 5295   
44 메아리 치는 동굴 2017 / 11 / 26 14 0 5340   
43 붉은 마녀 헬렌 2017 / 11 / 26 20 0 5099   
42 시험에 들게 하소서(2) 2017 / 11 / 26 21 0 4964   
41 시험에 들게 하소서 2017 / 11 / 26 18 0 5791   
40 오필리아 제넷(2) 2017 / 11 / 26 17 0 5008   
39 오필리아 제넷 2017 / 11 / 26 20 0 5196   
38 장미와 함께(2) 2017 / 11 / 26 19 0 5239   
37 장미와 함께 2017 / 11 / 26 21 0 6533   
36 라미스 마을로의 여정(2) 2017 / 11 / 26 17 0 5267   
35 라미스 마을로의 여정 2017 / 11 / 26 20 0 5025   
34 화이트 런의 영주(2) 2017 / 11 / 26 19 0 6127   
33 화이트 런의 영주 2017 / 11 / 26 19 0 5029   
32 여신님 우리 여신님 2017 / 11 / 26 16 0 4784   
31 셀레스틴의 선물 2017 / 11 / 26 22 0 6080   
 1  2  3  4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