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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작약과 함께 한 시간
작가 : 엘리엘리스
작품등록일 : 2017.6.27

한 여자의 이별로 인해서 우연과 악연이 겹쳐 만나겐 된 두 사람과 오래전의 인연이 만든 세 사람... 또는 네 사람의 이야기..

 
걱정
작성일 : 17-07-01 00:00     조회 : 29     추천 : 0     분량 : 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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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혁이 말없이 집에서 돌아 나가고 나서

 

 

 지혁의 어머니는 화가 날만큼 나서 서재로 걸어 들어갔다.

 

 

 남편의 얼굴은 참담했다.

 

 내용을 다 들은게 아니라도 알 만했다. 시간을 주자고 그리도 설득했건만 이 사람이 또 흔들어 놓은 것이다.

 대체 왜- 내 아이에게 밥 한끼 내손으로 거둬 먹이질 못하게 하냔 말이다.

 

 

 달라질 일이 아니었다 하루 이틀 사이에 변할 일도 아니었다.

 매번 그러면서 매번 확인하는 일이면서... 미련하게 대체..왜 이러는지...

 그럼 안그랬어야 했다. 이번엔 내가 따로 부탁까지 했는데...왜 아이를 궁지에 몬단 말인가- 내 초대였다. 내가 엄마로써 밥 한끼 못 먹이게

 하는 이유가 뭐란 말인가.

 

 

 이번엔 그냥 넘어갈수 없었다. 내 아이를 과녁앞에 세운 책임을 물어야 했다.

 목소릴 아무리 침착하게 내려해도 목소리가 격앙되는걸 도저히 막을수가 없었다.

 

 "왜 그러셨어요- 이유라도 있으셔야 할 거에요-"

 

 

 오히려 남편은 화를 내지 않았다. 딱해했다. 그게 더 화가났다.

 

 평생 이 사람 믿으면서- 다른 맘 안 먹고 그저 내조하며 살았다. 그런데 대체 이것만은 왜 이리도 고집을 피우냔 말이다.....

 

 "그토록 딱해 하시면서 그럼 밥 한끼 먹기를 못 기다리세요? 그걸 못 기다려 아이 결국 달아나게 하세요?

 

 

 제가 물었지요 무슨 일 꾸미고 계신거 없냐고- 아이가 이번엔 식사 다 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제가 말씀 드렸지요?

 

 그런데 또 소용 없게 하셨네요- 왜 아이를 과녁앞에 세우셨어요? 그렇게 매번 그러시는 이유가 뭐에요 대체.....

 

 그럴듯한 이유- 꾸며라도 내세요 제가 지금 내 새끼 입에 숟가락 한번 못 물렸는데 눈에 뵈는게 있을꺼라 기대하세요?

 

 이제 정말 당신의 그 주먹 구구식 지혁이 몰아붙이면 나아질거라고- 지혁이를 끝에 몰면 그 아이가 돌아올거라고

 

 생각하는 그 방식도 지긋지긋하네요- 방향 한참 잘못 잡으셨어요-

 

 

 저 그아이 한번 먹여 볼려고 오늘 새벽 4시 부터 준비했어요- 모르신거 아니잖아요...

 

 ..... 한 숟가락 뜰 시간도 못 주시나요? 왜 대체 왜 매번 소용도 없는 방법을 고집하세요?

 

 그 아이는 지견이랑 달라요 밀어 붙일 일이 따로 있죠- 죄책감에 목 매어 사는 애한테 그렇게 말씀 안 하시면-.... 안되나요?

 

 회장님 자식이기만 해요? 내 아이에요 내가 10달 품어 내가 세상에 내 놓은 내 아이이기도 하다구요!"

 

 

 

 

 마지막은 결국 눈물로 끝나는 이야기다.

 

 회장은 대답하지 않았다. 아내의 눈에서 둑이라도 무너진듯 흘러내려 바닥에 툭툭 떨어지는 눈물의

 

 소리가 귓전을 때렸다. 그래 나도 그러고 싶지 않았다. 악을 쓰고 울기라도 바랬다 그래서 자꾸만 몰아 붙였다. 내게 의지하길 더 간절히

 

 부탁해주길 바랬다. 그 아이와 어떻게든 내가 가진 힘으로 연결이 되고 싶었다. 그런데 그 아이는...

 

 바람 통하도록 숭숭 구멍 난 가슴으로도 위태위태하게 혼자 서 있는걸 택했다.

 

 

 

 지혁의 어머니는 진저리 난다는듯 회장을 노려보더니 부엌으로 내려가 정성 들여 차린 것들을 그릇 째 쓰레기통으로 다 깨지고 엉키도록

 

 

 무시무시하게 다 내리쳤다.

 

 

 남편이 미워 견딜수가 없었다. 아이는 내내 다리가 후들대고 있었다. 그건 견딜수 없이 다리에 남아버린 , 내 아이의 상처들이었다.

 

 다른거 바라지도 않았다. 그저 따뜻한 밥 한끼였다. 그게 다였는데 그게 큰 욕심이란 건가.

 

 

 

 

 

 "..사모님..그만하세요... 그만..."

 

 

 

 정신없이 버리다 그릇 파편에 손이 베여서 핏방울이 뚝뚝 떨어졌다. 그것 쯤- 내 눈에서 흐르는 눈물- 내 아이의 눈에서 흐른 눈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뒤에서 회장이 보고 있는 기척이 느껴졌다.

 

 왜 그아이가 뛰쳐나가 버렸는지 알것 같았다. 숨이 답답했다.

 

 

 원하는건 이해.. 그리고 시간 주는게 다였다. 그렇게 사랑한다는데.. 5년 이던 10년이던.. 어쩔수 없는 셈 치고라도

 뒤를 단단히 받쳐 주는거.. 그게 우리가 할수 있는 다인데.. 자꾸 욕심을 부리니까 더 그 아이는 멀어지는 것만 같았다.

 

 

 

 지혁의 어머니는 말없이 올라가 짐을 간단히 꾸렸다. 피가 흐르는 손을 대충 티슈로 막고선 거대한 식탁 앞에 깨진 파편 옆에

 넋 놓은듯 서 있는 남편에게 통보하듯 말했다. 이번엔 그냥은 안됬다.

 

 

 

 

 

 "지혁이한테 사과하시고- 왜 그게 잘못됬는지- 저한테도 사과 할 맘 드시면 그때 연락하세요-

 

 

 전 여기 더 이상 못 있겠네요-"

 

 

 

 

 티슈에는 여전히 피가 베어나고 있었다. 남편은 나를 보며 무슨 말을 하려는 듯 했지만 더 듣고 싶지도 않았다.

 그 사람 손 안닿는 내 소유의 별장으로 향했다. 가는 차 내내 울음을 그칠수가 없었다. 단 하나였는데

 단 한번인데 단 한번이라도.......

 

 

 이럴때 하는게, 그 사람의 기사 차를 타고 가는 도망이라니.. 참...

 

 

 운전하다 말고 기사는 말을 걸어왔다..

 

 

 "손 , 아무래도 치료 받으셔야 할것 같은데요 피가 너무 많이 나요 사모님-"

 

 

 

 

 

 "바로 가요- 괜찮아요 멎을 것 같으니까- 다른데 말고요-"

 

 

 

 기사가 백미러로 날 보는게 느껴졌지만- 아들을 위해 할수 있는게 고작 항의의 마음을 담아 가출하는것

 

 따위밖에 없다는게 비참했다.

 

 

  머리 끝까지 화가 났는데 할수 있는건 어디 가는지 뻔히 아는 가출이 다인.. 언젠가 그 사람의 말처럼.. 고생 모르고 자라 작은 것 하나도

 

 다 역경이라 느끼는 그런 답답한 사모님.

 

 

 이번엔... 앉아서 이야기라도 할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좀만 기다리자고 그렇게 설득을 했는데-

 

 ......

 

 내 아들의 다리가 자꾸만 떠 오르고 가는 길 내내 눈물이 그치지 않아

 속상해 견딜수 없어 새어나오는 울음소리가 달리는 검은 세단에서는 끊이질 않았다.-

 

 

 

 

 

 

 -

 

 

 

 

 

 샤워도 앉아서 해야 했다.

 

 

 말할수 없이 비참했다. 앉아서 할 공간 자체를 마련해 둔 터였지만

 마음을 비우고 샤워한지 15분이 지날 때까지도 다리는 잔인하게도 저려왔다. 손아귀에 꽉 잡힌듯이

 

 보송보송한 샤워 가운을 걸치고 머리를 털어서 말리는 동안- 내 익숙한 향기가 퍼져왔다..

 

 

 그제야 신경까지도 가라 앉는 듯 했다.

 제습기를 틀고선 - 밖으로 나가자 강비서가 남긴 쪽지가 보였다. 다들 내가 뭘 먹는지에 왜 이리도 집착하는지..

 

 하민인 물 한모금 제 입으로 못 넘기는 상황에.. 내가 뭐 하나 못 먹는게 뭐가 중요하다고-

 

 

 바보같은 생각이지만.

 

 

 

 

 의자에 앉아 창문을 열어놓고 나가 화창한 날씨의 늦은 오후를 바라본다. 요 즈음에..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못하는거 같다.

 

 

 전혀 조절을 할수 없으니까..

 

 

 

 샤워로 센치한 기운을 덜어내고 나자- 냉정함이 찾아오고 원래의 나처럼 돌아오는 기분이 들었다.

 약보다 더 정확하고 더 빠른 나만의 컨트롤 방법이었다. 마음은 차가운 얼음물에 넣었다가 뺀듯 다시, 싸늘해졌다.

 

 그래. 집에 가서 사실 식사할수 있을거라 기대 하지도 않았다. 그런 기대를 했다면 내가 정신 나간 놈이지.

 

 

 어머니는 간절하셨던거.. 안다. 근데 그 상황에서 뭐가 넘어갈거라 생각하고 지르신 건 아버지도 아닐 것이었다.

 그토록 어머니를 사랑하시면서 , 아직도 왜 내 사랑을 젊어 한때라 치부하시는지.. 이해가 도저히 안됬다.

 사랑은 사랑이다- 상대가 변한다고 어떻게 된다고 해서 쉽게 변하는게 아니니까.

 

 

 

 아버지는 명백히 나를 잘 안나오는 케찹 병쯤으로 생각하고 계시는 듯했다. 적당이 치고 흔들고 쥐어 짜면 나올거라 생각하셨나 본데

 내가 케찹이던 머스터드던...... 아버지가 모르는 사실은

 

 

 그 병안에 , 하나도 안 남았다는 사실이다. 단 한방울도 안에 , 그 안에 있던 내가.....

 

 

 이젠 없다는 점이다.

 

 

 내가 변한게 아니라, 조금 달라진게 아니라

 

 

 아예 다른 사람이란 거다. 아예 장르가 다른 사람. 그런 사람이 된 거란걸...

 

 

 

 

 

 아무도 인정하지도 아무도 이야기 해 주지도 않았는데. 내 스스로가 어느날 알게 된것들

 

 

 

 바보같을 정도로 내 자신을 신뢰했던 지난 날의 나는

 

 가볍고, 경박스러울 만큼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망설여 본적이 없었다.

 

 화려하고 남에게 날 내 보이는게 좋았다. 내 스스로가 난 너무 좋았으니까-

 

 

 모두가 날 매력있어 하는게 좋았다. 손에 넣고 싶은건 언제나 꼭 가졌다.

 

 

 미치도록 노력 안해도- 원하는것은 곧잘 내 손에 스스로 굴러 들어왔다.

 

 깔끔한 편도 아니었다. 머리도 옷도, 화려한게 좋았다. 남들이 돌아 볼 만큼 멋진게 좋았다.

 

 

 지금의 난 깔끔함에 목숨을 걸고

 

 하민이 한테 내 깔끔함따위가 상관 없단 걸 알면서도

 나한테 묻어있는 병균이나 아주 작은 균도 왠지 하민일 만나러 갔을때, 그 작은 점 하나로

 

 하민이를 아프게 할까봐 하루 세네번씩 씻어댄다.

 

 아무것도 화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저,

 

 그저-..... 망각하지 않고 한시도 잊지않고- 내가 죄인이라는 걸 내 책임임을 잊지않고

 그렇게 살 수만 있다면 아무런 상관없다.

 

 

 

 이게 유배생활이라 생각한다면, 난 평생 이렇게 살아도 상관없다.

 

 행복한 유배다.

 

 내가 행복하지 않아도-

 

 그보다 행복의 기준이 뭔지도- 잊은지가 한참인걸

 

 

 창을 살짝 열고 옷을 갈아 입고 앉아있자- 바람이 들었다. 후덥지근 한 바람에

 

 창을 닫고 에어컨을 튼다. 거실에 있는 두개 다. 방에 있는 것들 까지 다.

 

 

 거실로 다시 돌아오자-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강비서가 손에 뭐를 바리바리 싸 들고 들어오는게 보였다.

 

 아유.. 완전 냉동실이 따로 없네.. 강비서가 혼자서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비번- 급할때 쓰라고 가르쳐 준건데-"

 

 

 

 "... 아직 샤워 중이실줄 알았어요- 죄송합니다-"

 

 

 

 진환이 이상할 정도로 빨리 사과를 한다.... 이런 애가 아닌데 좀 의기소침해 진듯하다.

 

 

 "여튼 됐어- 담부터 그러지 마- 그리고 뭐야 뭘 이렇게 많이 사와.... "

 

 각종 봉투들을 줄줄이 늘어놓으며 , 강비서의 눈이 내 얼굴에 따라붙는게 느껴졌다.

 

 

 "입맛 없어도 드셔야 해요- 어제 부터 아무것도 안 드셨잖아요-.. 그새 또 위장 나빠져서 또 응급실..."

 

 

 그놈의 응급실 소리- 한번가지고 되게 난리쳐대네...

 

 

 

 "뭐야- 그냥 줘 먹으면 될거 아냐-"

 

 

 "죽도 있구요- 샐러드도- 반찬도- 그리고 과일 주스도 사왔어요-"

 

 주스? 녹색으로 가득한데.. 과일이 아닌듯 하지만- 위장에 좀 편하게 스며드는걸로 일단은 고른다.

 

 

 

 "일단 주스부터 줘- "

 

 

 손에 건네진 착즙 주스 병에는 주절주절 몸에 좋다는게 다 들어 있다고 적혀 있다. 뭐 이런걸 다 사왔데...

 

 

 

 "장 하임씨는 30 분 뒤에 만나실 꺼죠? "

 

 

 "그래야지 약속한 게 그 시간이니까-.. 너 없는 사이에 익숙 해 져 보려고 애써봐야지... 앞에 앉아 있는데 한시도 집중을 안 하더군..

 

 

 작업 해 놓은거 보면 감 오겠지만 여자가 좀 산만한거 같아."

 

 

 

 

 지혁의 툴툴 거림에 진환의 걱정 수치가 슬그머니 올라간다.

 

 

 "에..에이.. 아니에요- 좀 긴장하신거 같던데요 아침엔.. 그리고 제가 일단 말씀 드렸어요 계약서 세부사항이랑.."

 

 

 지혁이 진환의 말을 막으며 또 발끈한다.

 

 

 "또 뭘 말했어? 작작좀 흘리고 다녀 - 니가 헨젤과 그레텔도 아니고 말하라고 한것만 말하라고-"

 

 

 

 

 지혁의 짜증이 다시 슬슬 시작된다.. 역시 .... 그래 차라리 이게 낫다. 이래야 너지 , 이래야 너야

 

 

 "아무래도 작가님이 말씀 하실것 같지도 않고- 제가 2주 비울것 같다고 말씀 드렸어요-"

 

 

 지혁의 손가락이 꼬물꼬물, 병만 만지고 있다..

 

 

 

 "반응 어땠는지 관심 없으세요?"

 

 

 얼굴 표정엔 궁금해 죽겠단게 묻어 있으면서 입을 비틀며 반대되는 이야기를 한다.

 

 

 "관심없어- 지가 날 어떻게 생각하든 난 신경 안써-"

 

 

 

 

 "뭐... 그러시다면-.. 일단 오늘은 어떻게 할까요? "

 

 

 

 ".... 그럼 내일도 어차피 볼 꺼니까 내일 아침에 와-"

 

 

 또작이 왠일이지.. 정말 홀로서기를 해 볼 생각인건가?

 진환은 좀 어리둥절 하지만- 오히려 둘이 익숙해 져야만 한다면 그게 오늘이라도 괜찮단 생각에 그냥 수긍하기로 한다.

 

 

 "그럼 여기 죽 하고 나머지것 넣어 두고 갈게요- 제발.. 좀 드세요- 억지로라도요.. "

 

 지혁은 듣지도 않는 듯이 고개만 슬쩍 까딱하고 만다-

 

 진환은 걱정을 뒤로 한채 일단 , 지혁을 집을 나선다-

 

 그리고 하임에게 메세지를 넣는다. ' 지금 전화 드리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꼭 부탁드릴게요-"

 

 

 휴- 정말, 정말로 긴 하루다-

 

 진환은 3년 전에 끊은 담배생각이 간절해졌다. 그런 생각까지 하는 자신을 어이없어 하며

 

 다시 회사로 향했다. 늦었지만- 출장 준비는 지금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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