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뛰는데 시급 너무 좋아ㅠㅠ 한 달에 1억!! 이게 말이 되냐구!!!! 아무것도 안해도 1억!
거기서 팬텀 3.5를 만났다.
"야, 3.5!"
"ㅇ.. 아...?!?! 로한 4.0?!?! 왜 여깄어!!"
"알바뛰러 왔지~ 내가 니 파트너여서 온 것 뿐임. 모스카토 씨?"
"휴... 4.0씨는?"
"난 블루☆ 너한테 설명들으래서 왔어."
"나? 충격적인데... 아마 블루가 해야하는건 사격...일거야..."
"??누굴?"
"...사람. 당신, 위험한 곳에 들어온거야... 경찰지망생 아니였어?"
"맞는데. 근데 사격을 왜 해?"
"...이 바보야. 그게 이 알바의 목적이야... 지금이라도 나가!"
"ㅇ...알았어..."
하지만, 나가는 건 쉽지 않았다. 기억을 지워야하네, 죽여야하네같은 말같지도 않은 말을 내뱉었다.
무슨 이딴 곳이 다 있어...;;
나간다는데 뭐가 문제냐고...
"...좋아. 블루. 그럼 나가."
겨우 풀려났네... 무슨 나가는데 일주일이 걸려...
"그대신... 여길 아무에게도 말하지마."
"ㅇㅋㄷㅋ"
검은 건물에서 나와 터벅... 터벅 걸어 경시청에 도착했다...
"오, 로한군!! 안그래도 조직을 잡아야해."
"조...직?"
"응. 바카디와 라프로익이라던데..."
"네?!"
이게 무슨!! 바카디와 라프로익이라면! 그 알바...!
"여기 때문에 벌써 10명이 죽었어."
잠깐. 내가 이 사건에 관여하게되면 그들은 내가 밝힌줄알고...
"도와주겠나?"
".. .네."
그래... 내 목숨 버리고 사람들 구하는게 낫지.
"그래서, 뭘하면 되요?"
"이게 현장사진이다.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조직이야. 그 조직원 중 한 명이 알려줬어."
"네에?! 조직원이요??"
"모스카토랬나..."
모스카토라면...
"모스카토..."
나는 서둘러 달려 본부에 도착했다. 팬텀 3.5...!!
난 그 녀석 앞에 섰다.
"ㅇ...왜 왔어요!!"
난 대답도 안하고, 그 녀석 팔을 잡아 끌었다.
"이 녀석이예요??"
"오, 어디갔었나!!"
"ㄱ...그게 저 사실... 제가... 읍!!"
난 팬텀 3.5를 끌고 밖에 나왔다.
"푸하! 왜요!!"
"쉿!!!! 지금 니가 팬텀이란걸 밝히면 안돼. 넌 조직원이기 전에 도둑이야..."
"아, 네."
"그럼... 그 조직 상황좀 알려주겠니?"
"네. 먼저 조직원은 사격으로 사람을 죽입니다. 그리고 증거인멸... 그 일을 하는 사람들에겐 한달에 한 번씩 1억을 줘요."
"그럼 자네도..."
"제 친구가 아파서 병원비로 써요."
"흠... 일단 여기있게. 아, 아니면 로한군. 자취한다며."
"네? 네..."
"거기서 같이 살아."
"네에에?!?!"
"됬지? 난 간다."
이 도둑놈이랑?? 자취를?? 같이??
망했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