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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운명찬탈자 : 미래를 보는 헌터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8.8.12

 
손을 잡다 (1)
작성일 : 18-09-10 15:28     조회 : 311     추천 : 0     분량 : 6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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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며칠이 흘렀다. 송진우는 여전히 낮에는 중앙 대륙에서 노가다를 하고 저녁에는 디멘션 월드에 접속해서 레벨을 올렸다.

 

 “어서 와, 오빠!”

 

 집에 들어가니 송하나가 송진우를 반겼다. 마치, 집에 돌아온 주인을 반기는 강아지 같은 모습이다.

 

 예전부터 집에 놀러 온 친구들은 그런 송하나를 신기하고 또 부럽게 생각했다. 여동생이 없는 친구는 여동생에 대한 환상이 생기고 여동생이 있는 친구들도 저런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꼭 하는 말이 동생 자기 달라는 말이었다.

 

 ‘절대 안 되지.’

 

 그냥 착한 여동생을 원하는 말이기도 했지만 다른 흑심도 섞여 있었다. 또래 아이들과 같이 있어도 단연 독보적인 외모 덕분에 친구들의 첫사랑은 모두 동생, 송하나였다.

 

 그중에는 진짜로 같이 영화 보자고 말한 놈도 있었지만 송하나는 싱글싱글 웃으면서 거절했고 결국 그 친구는 이불을 붙잡고 밤새도록 울었다.

 

 원래 첫사랑은 슬픈 법이다.

 

 “잘 자.”

 

 “응, 오빠도 잘 자.”

 

 잠옷 차림의 동생과 인사하고 송진우도 침대에 누웠다.

 

 《LOG IN》

 

 데스 그랩

 (액티브)

 (LV 1)

 무기를 휘둘러 적을 끌어와 120% 암흑 데미지를 주고 0.2초 간 스턴과 10초간 출혈 효과를 준다.

 

 생명의 무게

 (패시브)

 출혈 상태의 적을 공격할 때, +50% 추가 데미지

 

 죽음의 파동

 (On/Off)

 무기를 휘두를 때, 적을 관통하는 죽음의 기운을 내보낸다.

 

 미친 듯이 사냥을 해서 어느새 직업 레벨이 74가 되었고 20레벨마다 스킬 하나씩을 얻었다. 직업 경험치인 JP를 많이 주는 몬스터만 골라잡은 덕분이었다.

 

 “영혼 수확이라······.”

 

 현재 송진우가 모은 영혼은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얻은 것으로 모두 10개다. 실험해 본 결과 10개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 있었다. 이것을 더 얻을 수 있다면 정말 비약적으로 강해질 수 있을 거다.

 

 ‘결국 또 그 짓을 해야 하는 건가?’

 

 아직 김택현 기자의 자료는 남아있다. 거기에 적힌 범죄자들은 아직 많으니 악업을 쌓은 영혼을 수확하자면 충분히 가능하다.

 

 ‘이건 포기할 수 없어.’

 

 송진우는 사신의 가면은 만지면서 다짐했다.

 

 몬스터들을 학살하고 디멘션 월드의 하루 접속 가능 시간인 7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집에 가려고 할 때였다.

 

 “잡아!”

 

 “어디 갔어?!”

 

 마을 근처에 있는 초보 사냥터를 지나가는데 뭔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뭔 난리냐?”

 

 이곳은 50레벨 대의 몬스터가 나오는 엄청 쉬운 사냥터다. 대충 장비만 갖추면 1레벨 플레이어도 사냥이 가능한 곳이다.

 

 나오는 몬스터들도 다람쥐나 사슴, 토끼 같은 것들이다.

 

 “그래, 저렇게······.”

 

 송진우는 자기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토끼를 보고 손가락질했는데······ 뭔가 이상했다.

 

 “뿔?”

 

 토끼 머리에 이상한 뿔이 달려 있었다.

 

 뿔토끼

 (보스)

 (LV 100)

 

 무려 보스 몬스터였다. 아까 사람들은 이것을 잡으려고 그렇고 시끄럽게 돌아다닌 거였다.

 

 “이게 웬 떡이냐?!”

 

 일반적이라면 보스라도 레벨 100짜리는 지금 송진우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된다. 레벨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경험치를 거의 주지 않을 거고 아이템도 반지 같은 장신구가 아니라면 별 도움이 안 될 거다.

 

 하지만 송진우에게는 포식귀 특성이 있다. 중복되는 신체가 아니라면 충분히 도움이 될 거다.

 

 송진우가 탐욕스러운 눈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갔으나 뿔토끼는 귀를 쫑긋하더니 도망치기 시작했다.

 

 “제길! 너도 보스라면 도망가지 말란 말이야!”

 

 이래서 다른 플레이어들도 뿔토끼를 놓친 거다. 바이콘의 다리 효과로도 뿔토끼를 따라잡기 힘들었다. 이럴 때는 무식하게 쫓아다닌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데스 그랩!”

 

 송진우가 스킬명을 외치니 시커먼 기운이 몸에서 생성되더니 달아나던 토끼를 잡아끌었다.

 

 “잡았다!”

 

 송진우는 단숨에 토끼의 목을 잡았으나 그게 패착이었다. 토끼를 잡으려면 목이 아니라 귀를 잡았어야 했다.

 

 콰직!

 

 뿔토끼는 앙증맞은 입을 벌려 송진우의 손을 물어뜯었다.

 

 “앗! 따가워!”

 

 혼신을 담은 뿔토끼의 필살기였지만 송진우에게는 개미가 물은 듯한 통증만 있었다. 뿔토끼는 송진우의 손을 문 채로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봤다.

 

 “아쭈! 이거 안 놔?”

 

 송진우가 물린 손을 휘저으니까 토끼도 따라서 움직였다. 마치 인형처럼 생긴 토끼가 송진우의 손에 딱 붙어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그런 갑자기 예상치도 못한 일이 생겨났다.

 

 “엥?!”

 

 손을 세차게 휘저으니 물린 손에서 새빨간 뭔가가 갑자기 튀어나와 뿔토끼를 휘감은 거다.

 

 “이게 뭐야?”

 

 손가락에서 빠져나온 무언가다. 피 같기도 하고 채찍 같기도 했다.

 

 “혹시?!”

 

 송진우는 그림 리퍼를 쓰러트렸을 때 얻은 부정한 피를 생각해냈다.

 

 부정한 피 (각인)

 (유니크)

 생명력 +100%

 마나 +100%

 마법 저항 +20

 저주 스킬 명중률 +20%

 피의 채찍

 

 마지막 옵션이 피의 채찍이다. 이게 뭔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는데 이렇게 단순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동안 몰랐구나.”

 

 트롤의 재생력 때문에 피가 나오기도 전에 멈춰서 피의 채찍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 리가 없었다.

 

 “뭔가, 기분이 기묘한데?”

 

 피의 채찍은 탄성이 굉장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바람을 찢어발기며 날아간다.

 

 쐐에에에엑!!! 탕!!!!!!

 

 잘만 사용하면 굉장한 무기가 될 거다.

 

 “이건 쓸모가 있겠어.”

 

 억지로 피를 흘리면 생성되는 예비 무기가 생겼다. 물론 특성 ‘수확’의 효과를 못 받아 공격력 +200% 버프는 포기해야 하지만 이건 이대로 쓸모가 있어 보였다.

 

 기분이 좋아진 송진우는 뿔토끼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고맙다.”

 

 싹둑!

 

 뿔토끼의 뿔을 깔끔하게 자르니 토끼가 그대로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지금 송진우의 공격력이면 당연히 한방 감이다.

 

 이제 포식을 확인할 시간이다. 얼른 가지고 있던 도축 칼로 도축하기 시작했다.

 

 혹시나 레벨이 낮은 몬스터는 포식이 안 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건 아닌 것 같았다. 포식이가 입을 벌려 무언가를 집어 먹었기 때문이다.

 

 날름!

 

 우적우적!

 

 포식이가 무언가를 씹어 먹으니 투명 텍스트 창이 떴다.

 

 [포식귀 특성이 발동합니다.]

 [뿔토끼의 발을 포식합니다.]

 

 뿔토끼의 발 (각인)

 (매직)

 행운 +50

 점프력 +30%

 

 예상대로 포식귀 특성이 발동했다. 역시 레벨 100짜리답게 능력치는 많이 안 올랐지만 그게 행운 스탯이면 이야기가 다르다. 행운은 언제나 귀중한 스탯이다.

 

 “좋았어!”

 

 귀중한 소득을 얻은 송진우가 기분 좋게 마을에 도착해서 로그아웃할 준비를 했다.

 

 그때였다.

 

 “야!”

 

 날카로운 여자 목소리가 송진우를 불렀다. 뒤를 돌아보니 낯익은 얼굴이 있었다.

 

 “어? 너는······ 그 소녀 리퍼?”

 

 그녀는 예전 플루토와 같이 있었던 여자 리퍼였다. 그녀는 소녀라는 말에 눈에 쌍심지를 켜고 무섭게 송진우를 노려봤다.

 

 “소녀라고 부르지 마! 너보다 훨씬 나이 많거든!”

 

 영혼이 특별한 힘을 부여받아 그림 리퍼가 되면 겉모습은 그대로 유지된다. 저 여자 리퍼가 소녀의 모습인 것은 어린 나이에 죽었기 때문이다.

 

 “어······ 그럼 뭐라고 불러?”

 

 “모리유. 그게 내 이름이다.”

 

 “그래, 모리유. 근데 네가 여긴 어쩐 일이야?”

 

 이곳은 그림 리퍼의 마을에서 한참이나 떨어진 곳이다. 이곳에서 다시 모리유와 만날 수 있을 것으로는 상상도 못했다.

 

 “제안할 것이 있어서 왔다.”

 

 “제안?”

 

 뜻밖의 말에 송진우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물었다.

 

 “무슨 제안?”

 

 “너를 돕겠다. 그러니 너도 나를 도와다오.”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말이다. 송진우는 눈만 끔뻑거리다가 고개를 갸웃했다.

 

 “갑자기 그럼 말을 해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정확히 뭘 돕고 어떻게 도와달라는 건데?”

 

 “뭘 돕기는 당연히 너의 목표지. 네 동생의 파멸을 막겠다고 했잖아.”

 

 “동생을 돕겠다고? 하지만 전에는 멍청한 짓이라고 했잖아?”

 

 처음에 송진우의 말을 들은 모리유는 바보 같은 생각이고 심지어 신을 부정하는 행위라고까지 했다. 그런 그녀가 갑자기 자신을 돕겠다는 것이 이상했지만 모리유는 당당하게 말했다.

 

 “물론 그랬지. 그리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 다만······.”

 

 “다만?”

 

 “플루토의 권능이 있다면 아무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지. 그 가능성을 믿고 내도 도우려는 거다.”

 

 “플루토의 권능? 물론 그가 준 능력은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다고 그 정도까지는 아니던데?”

 

 플루토가 준 디멘션 특성과 가면, 스킬은 물론 당장도 큰 도움이 되지만 그렇다고 정체불명 신이 준 포식의 힘 정도로 뛰어난 건 아니었다. 그냥 평범한(?) 기연 수준이다. 적어도 아직은 말이다.

 

 그런 송진우의 태도에 모리유가 버럭 화를 냈다.

 

 “헛소리! 아무리 작은 부분이라도 해도 그건 플루토의 권능의 일부다. 그림 리퍼는 죽음의 집행자고 플루토는 그런 그림 리퍼를 대표하는 존재야. 만약 네가 누군가의 운명을 바꿔야 한다면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존재이기도 하지. 그런 그림 리퍼의 힘을 받았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아직도 모르겠어?”

 

 그제야 송진우도 뭔가 깨달은 것이 있었다.

 

 “죽음의 운명이······ 내 편이 되는 건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비슷해.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지만 죽음의 운명을 막는 것이 전보다 몇 배는 쉬워진다는 소리다.”

 

 모든 파멸이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죽음만 피할 수 있어도 송진우가 움직이기 훨씬 쉬워질 거다. 그 의미를 안 송진우는 그제야 몸을 잘게 떨었다.

 

 “······엄청난 거잖아?”

 

 “그러니까 계속 말하잖아.”

 모리유의 말을 들어보니 플루토의 힘을 얻은 것은 엄청난 기연이다. 얼굴에 장난기를 지운 송진우는 크게 심호흡을 하고 모리유를 바라봤다.

 

 “그래서, 네가 내게 어떻게 도움이 된다는 거지? 나는 네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고?”

 

 이제야 대화가 통하는 느낌이 들자 모리유도 기세를 바꾸고 말했다.

 

 “나도 운명을 집행하는 그림 리퍼다. 운명과 싸우는 널 도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존재지. 그런 나의 힘을 빌려주겠다.”

 

 겉모습은 어려 보여도 그녀 역시 송진우와는 비교도 될 수 없는 강함을 지니고 있을 거다. 그녀가 도와준다면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알아들었어. 그럼 내가 할 일은?”

 

 “난 이 세계를 떠나 너의 세계로 갈 거다. 그러니 내가 충분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줘.”

 

 “뭐? 그게 무슨 소리지?”

 

 “난 이 세계의 법칙을 벗어나기에는 너무 약하고 그렇다고 제약 없이 움직이기에는 너무 강하다.”

 

 모리유는 현실에 간섭할 수 있는 신급 존재처럼 강하지는 못하지만 일반 NPC에 비하면 레벨이 높아서 디멘션 월드의 제약이 많이 걸려 있는 몸이다. 그러니 플루토의 도움이 없었다면 그림 리퍼의 마을에서도 벗어날 수 없었을 거다.

 

 “어중간하다는 소리야?”

 

 “그래. 플루토가 도와줬으니 여기까지 올 수 있었지. 하지만 그 다음은 아무리 플루토라도 무리야. 애초에 그가 가진 권능은 파괴적이지만 섬세하지 못하니까.”

 

 “알아들었어. 그럼 내가 어떻게 도울 수 있지?”

 

 송진우의 의문에 모리유는 익숙한 단어를 말했다.

 

 “간단하다. 나도 초월자가 될 거야.”

 

 “뭐?”

 

 송진우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하고 있을 니 모리유가 굳게 다짐한 듯이 말했다.

 

 “날 각인시켜 줘.”

 

 아이템을 각인하는 것처럼 일정 호감도 이상을 쌓은 NPC도 각인하여 현실로 데려나갈 수 있다. 실제로 부자들 사이에서 미남, 미녀 NPC를 끼고 다니는 것이 유행이 되면서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하지만 NPC를 각인하는 것은 아이템을 각인하는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각인 포인트가 필요하다. 더더군다나 모리유처럼 강한 NPC를 각인하려면 길드 차원에서 모은 포인트나 심하면 국가 차원에서 모은 포인트가 필요할 거다.

 

 그것을 모리유도 모르지 않았다.

 

 “법칙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나는 약해질 거야. 초월자들의 말을 빌리면 내 스스로에게 제약을 걸어 레벨 1이 되겠다는 소리야.”

 

 “뭐? 레벨 1로?”

 

 만약 모리유가 레벨 1이 된다면 송진우가 가진 포인트로도 충분히 각인할 수 있다. 하지만 고작 레벨 1로는 송진우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못 한다.

 

 송진우의 눈빛을 읽은 모리유는 낫을 빙빙 돌리면서 말했다.

 

 “처음부터 시작해야겠지만 내 능력이라면 금방 성장할 수 있을 거다. 분명 네가 필요한 순간이 다가왔을 때는 이미 나는 충분한 힘을 모은 후일 거야. 약속할 수 있어.”

 

 스탯이 낮아져도 모리유의 전투 스킬이나 능력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녀의 말대로 시간이 흐른다면 금방 강해질 거다.

 

 “그러니까 네가 도와줘.”

 

 그 순간 송진우의 눈앞에 다시 투명한 창이 생겼다.

 

 《모리유와 영혼 결합을 시행하겠습니까?》

 

 “영혼 결합?”

 

 송진우가 처음 보는 단어에 어리둥절 하자 친절하게 설명이 나왔다.

 

 영혼 결합

 (패시브)

 얻은 경험치의 20%를 모리유에게 양도한다.

 모리유의 능력 10%를 자신에게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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