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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작약과 함께 한 시간
작가 : 엘리엘리스
작품등록일 : 2017.6.27

한 여자의 이별로 인해서 우연과 악연이 겹쳐 만나겐 된 두 사람과 오래전의 인연이 만든 세 사람... 또는 네 사람의 이야기..

 
방어적인 태도 , 다시 찾아 온 증상
작성일 : 17-06-30 23:52     조회 : 25     추천 : 0     분량 : 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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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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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비서는 아무 말 없이 권하는 데로 의자에 앉았다. 두말 할것도 없었다. 자신도 까먹고 있었다.

 

 

 바보같은 일이었다 그토록 하임씨한테 새어나가면 안된다고 생각한건 자신이었는데 말이다-

 

 바로 옆집에 사는데 볼려고 들면 볼수도 있단 생각. 못했다. 그럼 그렇다고 지혁을 업고 들어가겠는가?

 

 

 업는다 한다고 업힐 위인이 아니기도 하다.. 하긴... 그랬으면 더 이상했을것이다.

 

 건장한 남자를 왜 업고 들어가는진 또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심지어 나보다 키도 훨 큰데.

 업으면 모르긴 몰라도 다리가 질질 끌릴것이다. 다리는 또 드럽게 길어요-....

 

 

 

 

 

 "왜 제가 보자고 했는지.. 아시는것 같네요-"

 

 

 

 

 "....... 알겠어요- 보셨...나요?"

 

 

 

 등으로 식은땀이 줄줄 흐른다...

 

 

 "네.. 봤어요- 제가 이사온거 둘다 순간적으로 다른 생각한다고 미처 생각 못 하신거 같던데..."

 

 

 진환은 순순히 인정한다. 정곡을 찔렸기에 더 다르게 할말도 없다.

 

 

 

 "....그랬어요- 오늘 좀 일이 많았거든요-"

 

 

 

 하임의 얼굴표정은 화난거 같진 않다- 또 막 궁금해 하는것 같지도 않다. 그런데 뭐 때문에 자신을 부른걸까?

 표정이 뭔가에 골몰한 표정이었다. 영리한 여자였지만- 이런 문제에선 영리하다고 다 도움이 되는건 아니었다.

 차라리 좀 둔한게 자신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일이었으나... 이 여자는 몹시 눈치가 빠르기도 했다.

 

 

 

 

 

 "매번, 그랬나요? 무슨 사정인지 묻지 말아달라고 하셨는데... 매번.. 그렇게 목발 짚으셔야 걸으시는 거에요?

 

 전에 계약하러 올땐 그냥 걸어 오셨잖아요-"

 

 

 

 

 "그.. 그땐 그랬죠-"

 

 

 

 "저도 이런 간섭- 정말 주제 넘은거 알지만... 좀.. 무슨 상황인진 알고 싶어요-.... 사실 정 자기 집에서 만나기가 싫다고 하면은

 

 나가서 만날까 생각도 하고는 있었는데... 어차피 진환 씨는 다 알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제가 심지혁씨한테 티만 안내면,

 

 모르는 거잖아요-"

 

 

 

 

 "....."

 

 

 "그저께는 멀쩡히 걷던 사람이 오늘 목발짚고- 그것도 좀 절뚝절뚝도 아니고 완전 목발에 의지해서 집으로 들어가는걸 봤다고요-

 

 단순 궁금증이 아니라 진환씨 어차피 가시고 나면- 어느정도 눈치라도 채야- 아니 뭐라도 알아야- 뭘 챙겨주든 말든 하죠 하나도 말씀 안하시곤..

 

 그게 어디 다리 좀 아픈 사람이에요? 전 뭐 관절 같은데 무리가 좀 있는 정도라 비오면 쑤시고 그런거 말씀하시는줄 알았는데..."

 

 

 

 

 

 진환은 하임에게 좀 미안해진다.. 그래도 망설인다. 어디까지 말해야 이게 정상적인 이야기로 들릴지...

 

 개인적인 일이었음 벌써 불었을 것이다- 이 상황까지 오기전에 다- 싹 다-! 그런데 이건 방금 고통이 가득한걸 목도한 진실이었다. 그런 진실을....

 하민씨 일을 빼고- 그래야 사고 이야기도 안할 테니까- 다 빼고 나니까-...

 

 

 결국 하임에게 거짓말을 시키는 수 밖에 없는데....

 

 

 이야기 해 줄수 있는 것도 극히 적었다.

 

 눈 딱 감고 일단은 최후의 방법을 물어본다.

 

 

 "모......못본걸로... 해 주실순 없나요?"

 

 

 하임은 진환을 빤히 바라보며- 타협의 여지는 없다는 듯 말했다.

 

 

 

 "... 저 진환씨 입장- 아니 심지혁씨 입장 생각해서 메세지로 진환씨만 부른건데요- 분위기가 무겁기도 했고요.."

 

 

 전혀 안통한다..

 

 

 

 "그럼... 제가 간단히 설명은 해 드릴게요- 왜 그런지 왜 그렇게 됬는지는... 저 말씀 못 드려요 제 일도 아니고.. 아니

 작가님이 안거 아시면 미친듯이 화 내실꺼거든요- 오늘 모처럼 좀 작가님이랑 눈곱만큼 가까워 졌는데- "

 

 

 

 이럴순 없어...

 진환은 머리를 쥐어뜯는다.

 

 

 

 "이 일로 모가지 안 날라가려면.. 하임씨가 모르는 척 해 주셔야 하는데.. 그럼 하임씨가 거짓말 하셔야 해요

 그래도 상관 없으시면- 그냥 잘 모른척 해 주실수 있으면....... 그럼 말씀... 드리구요...."

 

 

 

 진환도 망설이다 입을 뗀거 같다. 그래 이건 그 사람을 보살피기 위해- 2주간 보살피기 위해 필요한 일이니까-

 

 왜 이런 사실이 , 마음속의 정당화까지 필요한진 모르겠지만..

 

 

 

 

 "네- 말씀해 주세요- 티.. 안낼께요-"

 

 

 

 진환은 마지못해... 무겁게 입을 연다

 

 

 "우리 작가님이....... 예전에 사고가 좀 크게 나셨었어요-..

 

 교통사고였죠- 그때 다리 수술을 좀 많이 하셨어요- 처음엔 무조건 못 걸을꺼라고 했었데요

 

 적어도 열 몇번은 대 수술을 하셨었으니까요-

 

 ... 그 뒤에 재활 오래 하셨어요-아무도 못 걷는다 그랬는데 의지로 다 이겨냈죠- 독종 중의 독종이라고 다들 그랬었데요

 

  그 탓에 좀 강팍하게 되신것도 있고요.. 그 수술은 정말 고통스런 수술들이었거든요- 하기만 한다고 해서 멀쩡해 지는거 아니니까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재활은 필수고- 자연스럽게 걷기 까지도 또 시간이 걸렸지요- 처음엔 살짝 절뚝이시는게 티가 났었다고 하니까요-

 

 그거 말고도 거기에 엃힌 일이 많아서요-... 다 말씀 드릴순 없지만-.. 간단히 지금 상태를 말씀드리면

 

 수술 다 잘되었고 재활을 그토록 독하게 하셨으니.. 걸으실순 있는데요..."

 

 

 

 

 "그런데요...?"

 

 

 

 "... 원래도 그 사고 이후에.. ptsd가 좀 있으셨는데.. "

 

 

 

 

 ....... 맙소사....

 

 

 하임의 마음엔 뭔가 내려친 듯 , 놀란 감정이 번져나간다.

 

 

 

 

 "....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이요?"

 

 

 

 들어도 봤고, 증상이나 원인이..다양한것도 알긴 안다... 미국에선 총격전이나 총상을 경험한 사람이나,

 

 또 이라크 파병에서 돌아온 사람에게서도 나타나기도 한다고 했다.

 

 스트레스 받는 어떠한 큰 사건에 동반되는 증상...

 

 

 증상은 다양하다, 성격도 좀 변하는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가장 흔한 증세는 상처가 됬던 부위의 상상통증이나

 

 패닉현상, 공황현상.. 물에 빠지는 것 처럼 산소가 적어지는 것 처럼 과호흡이 오는..... 그런 경우까지도.....

 

 

 

 그냥 봤을땐 상상도 못했던 병명이었다. 그토록 오만해 보이는 사람이...

 

 

 

 "네.. 한동안은 괜찮았는데.. 최근들어 또 그러시네요-.... 보통은 패닉이나 공황이 오는 정도는 아닌데.. 보통은... 작가님의 경우는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세요- 그래서 걷기 힘들어지죠.. "

 

 

 

 "..힘이요? "

 

 

 

 "걸을만큼 빳빳하게 안 들어간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도 그렇게 까지 되시기 전에 전조 증상이 있으니.. 아마 알아서 피하실꺼에요

 

 

 

 하임씨가 눈치 채기..전에요 아마요?"

 

 

 

 

 

 

 "..전조가 뭔데요?""

 

 

 

 진환은 자신이 남의 치부를 드러내는 듯 해서 자꾸만.. 말을 멈추고 망설이게 된다..이까지, 아니 이렇게까지 이 이야기를 해도 될까?

 

 하임의 눈은 궁금증을 보이지 않았다. 그 눈에 먼저 드러난건 궁금증이 아니라.. 걱정이었다.

 

 

 걱정... 우려.. 그래서 그냥 말해주기로 했다. 벌써 중요한건 다 말했다. 이제 와서 안한다고 뭐가 달라지랴...

 

 

 

 

 

 "상처 부위가 아프세요- 콕콕 쑤시는 .. 그런 증상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상처는 다 나았는데- 말이죠?"

 

 

 

 "살이야 옛날에 덮혔죠 수술 자국들이야 무시무시하게 남았지만요..."

 

 

 진환의 표정이 씁쓸하다.....

 

 

 

 

 

 

 ".... 심 지혁씨가 말해주시던가요?"

 

 

 

 진환은 완강하게 고갤 젓는다.

 

 

 

 "...설마요... 제가 작가님 담당이 되면서- 주치의랑... 또 다른 사람들한테 들은거죠- 알아 듣고 알아서 대처한 거기도 하고요-"

 

 

 

 "......그랬군요..... 그래서 그렇게..."

 

 

 

 

 사람이 냉정하고 정이 없어져 버렸군요.. 자기가 끝 말은 속으로 말한다. 남들한테 어떻게 다 이해시킬수가 있겠는가...

 자기 자신도 믿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또 자기의 약한점을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해서..그래서...

 

 창피하다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사실은 그런게 아닌데.. 그토록 자기를 방어하는 그 사람이라면 그랬을 것 같다.

 

 

 

 도하가 그랬지. 난 늘 방어적이었다고

 

 

 

 아닌데 ,난 방어적인 아이가 아니었다 특별할게 없으니 딱히 특색이 없었을 따름이었다. 방어적인건 이 사람이었다.

 같이 일 할 사이면 좋은게 좋은건데도 말 몇마디도 나누면 안될것 처럼 자기를 호되게 다루는 이 사람이었다.

 

 

 

 "그 사고 때문에 작가님은.. 잃으신게 아주- 많아요-..

 

 하임씨가 알 만큼은 , 제가 말해 드렸지만..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티 내지 말아주세요- 그냥 모르시는게 나았을텐데요-... 작가님이 아시면 하임씨가 하기 싫다고 해도 작가님이 계약을 무르실 꺼에요-"

 

 

 

 

 진환은 간절하게 고개를 숙여 부탁했다.

 

 내가 알고자 했다. 이것의 책임은 이제 진환씨한테 있는게 아니었다. 나한테 있었다.

 

 

 

 "그렇겠죠 자존심이 강한 사람같았는데... 알겠어요-.. 제가 궁금한거 때문에 이까지 말씀해 주신것만으로 충분해요-

 

 안 계신동안.. 좀 더 살펴야 겠네요.. 티 안나게 살필테니.. 걱정 마시구요.."

 

 

 

 

 그 눈밑의 그늘- 그 그늘을 조금은 이해 할수 있을것 같다. 자주빛으로 끝이 물든- 아무것도 의지 할곳 없어보이는 그 까만 눈동자-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몸이 그걸 따라가진 못한다. 정신이 약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 사고가 어떤 것이었든 그것을 망각하지 않고 기억하고 있기에 , 자꾸만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누가 그랬던가.. 망각이 인간의 특권이라고-......

 

 진환은 걱정되는듯 거듭 덧붙였다.

 

 

 

 

 "그냥- 예전처럼 그리 대하시면 되요- 좀 불편해 하시는거 같으면 그냥 나중에 이야기 하자고 둘러 대면서 피해 주시면 되고요-

 눈치 빠른 분이니까 오히려 딱해 하시는거 티 나면 알아채실 꺼에요- 저도 그럴땐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해요-

 

 대수롭지 않은 척, 못본 척 , 그게 일상적인 일인척 해요...

 

 

 그렇게 해야 오히려 빨리 진정 되시는 편이니까요- 개인 스케줄이야 제가 그 사이에 작가님한테 연락 드리겠지만-

 하임씨는.. 적어도 하루 두번은 마주치셔야 하니까요-.. "

 

 

 

 

 "네... 알겠어요-"

 

 

 

 진환은 하임을 바라보다, 하임의 갈빛 머리 너머로 하임이 그려둔 그림들을 멍하니 보다 어떠한 사실을 깨닫는다.

 

  최근 그 증상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 날이- 심해지기 시작한 날이 지혁이 하임의 그림을 처음 봤던 날임을

 깨닫는다.

 

  그 보고서를 건내 줬던 날이었다- 전에도 다리는 종종 살이 당겨오는 불편함과 각종 편두통, 불면증 등은 있었지만...

 

 그 보고서를 본날- 지혁은 앉아서 한참이나 수긍이 되지 않는다는듯 다리를 달랬는데도 안됬다. 눈치는 챘었다 다리를 꾸물 꾸물 거렸지만

 눈썹을 찌푸리며 집중을 해도- 힘이 다 들어가질 않아서-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해서

 내게 목발을 가져오라고 해야 했다.

 

 

 단지 하임은 ... 삽화가다.. 그 뿐인데.. 무슨 관련이 있기에 그날부터

 다시 돌아온 것일까? ...

 

 

 내가 생각을 하며 망설이는 게 보이자 하임은 아직도 자신을 못 믿겠냐는 듯한 표정으로 반문했다.

 

 

 

 

 "혹시 더 하실 말씀이라도?"

 

 

 "...아뇨... 아닙니다- 그럼 8시에 뵐께요- 마무리 작업 하시고 봉투에 깔끔하게 담아 주시면 더 좋을겁니다-"

 

 

 "... 네.. 알겠습니다"

 

 

 진환은 추측만으로 말을 하는 성격이 아니다. 그리고 그 보고서 이야기를 무슨 수로 하임에게 하겠는가

 의문스러운 내용은 혼자만 알고 있는것이 낫다. 그래- 처음부터 말대로 순순히 이사를 시켜줄것을 그랬나보다.

 

 그게 작가님이 원하는 거였다면 , 그냥 이사를 시켜 드리는게 나았을지도 모른다...

 

 차라리 내 발 짓무르는게 나았다. 그랬다. 그거 하나때문에 피로 빽빽히 찬 사람을 또 피바다로 만들었다.

 

 

 

 그랬으면 지혁은 그냥 해 오던 대로 살수 있었을 것이었다. 진환은 후회가 되었다.

 

 이미 늦었음을 알고서도- 진환은 그져, 씁쓸하게 웃고는 그대로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떴다.

 

 

 

 하임은 혼자 다시 책상앞에 앉아.. 한참을 생각에 잠긴다.

 

 바람이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이 느껴졌다. 바람에 섞인 꽃의 향기들

 

 사실 진환씨의 2주간의 공백은 자신에겐 처음엔 쇼크였지만 곧 수긍하고 나서는 이 사람과 조금이라도 가까워 졌으면 했다.

 그런 생각을 왜 하는지도 잘 몰랐지만- 왠지 지혁은 자신의 그림을 이해하는 사람이었으니까-

 

 

 그리고 일을 오래 같이 해야 하는 사이니까- 진환씨를 도와주는 셈이라도 조금이라도 나를 편하게 대했으면 했다.

 

 

 

 이 사실을 알고 나니- 오히려 지혁은 자신을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하임은 안의 감정적인 거리가 더 좁혀진 기분이었다.

 

 

 기분이 묘했다. 다 가져서 오만한줄 알았지만... 속이 비어서 오만한척 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자신의 첫 인상이

 맞았다는 생각에- 자신이 그린 여자의 모습을 보면서 혼자 중얼거리고 만다.

 

 

 

 "..... 얼마나- 고통스런 일이었기에 그러는 걸까-"

 

 

 

 

 자신이 그린 그림속의 여자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 화사하게 웃고 있다, 꽃을 옆으로 안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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