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명탐정 이원희의 단편과 사건수첩
작가 : 미스테리
작품등록일 : 2020.8.24

소녀탐정 이원희가 겪은 각종 단편사건들과 그녀의 사생활을 모두 공개한다. 사건수첩과 단편소설 형식으로...!!

장편도 연재하겠지만 그건 길어서 우선 단편을 올리기로 한다!!~~

 
[단편] 기막힌 인터넷 사기대출 트릭
작성일 : 22-12-19 20:00     조회 : 193     추천 : 0     분량 : 3221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https://www.youtube.com/watch?v=80QhMsC8w98

 

 

 

 한국 일본을 막론하고 요새 잘도 시행되는 인터넷뱅킹 사기수법을 고발한다!!~ 이건 다 실화란다. 위의 인터넷주소가 최근 그런 고단수 사기사건의 트릭수법을 알린 유튜브 주소다.

 

 

 

 

 

 "뭐?? 그러니까 생전 빌린 적이 없는 돈을 막 갚으라고 금융사에서 찾아와 빚을 내놓으라고 강요한단 말이지요?~"

 

 "글쎄 그렇대. 3천만엔을 갚으라고 하는 거야. 신분증 사본과 돈을 빌린 차용증서를 내놓으면서...!!"

 

 

 

 경시청 형사 신이치를 만난 이원희는 요새 자꾸 터지는 거의 비슷한 수법인 [가공채무 날조 범죄 수법]을 도대체 알 수가 없었다!~

 

 

 

 "우리 경찰에서도 수사가 이 귀신이 곡할 사기사건에 조사를 최근 들어갔는데, 놀랍게도 인터넷 인증서에 피해자의 신분증 사본이 엄연히 있고, 피해자의 스마트폰으로 채무의뢰가 들어와 있어서 빼도박도 못하고 억울한 채무를 뒤집어쓴 피해자들이 많아!~"

 

 

 

 원희는 요새 발생하는 괴이한 사이버 사기사건에 대해 그걸 듣고서는, 우선 그렇다면 문제의 은행지점에 가서 흑막을 한번 조사해보자고 하였는데...?!

 

 

 

 "음. 지점장님. 그러니까 여기 금융사에선 휴대전화 번호가 틀림없이 문제의 본인 번호가 맞고, 사진을 찍어서 전송해준 신분증 역시 본인 것이 선명하게 나와 있어서 믿을 수밖에 없었단 말씀이죠?"

 

 "그래. 그렇다네. 근데 막상 채무자들에게 갚을 기한이 지나서 독촉전화를 걸어보면 자기는 전혀 돈 땡전 한푼 빌린 적이 없다는 사람들이고...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나도 모르겠네."

 

 "일단 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군요!~"

 

 

 

 원희는 일단 피해 은행을 나와, 우선 접수된 피해자가 대출신청을 보낸 스마트폰과 문제의 사진찍어 보내준 신분증을 우선 조사해보기로 하였다.

 

 

 

 "?!~"

 

 

 

 그때, 원희는 자기도 며칠 전 막 바꾼 신형 스마트폰으로 우선 한번 사진을 찍는 실험을 해보고서는, 요새 너무나 선명하게 찍히는 스마트폰 화면에 뭔가 어색한 위화감을 느꼈다.

 

 

 

 '이거 어째 수상한데...?! 어쩜 여기에 해답이 있는지도 몰라!!'

 

 

 

 원희는 우선 자기의 신분증을 꺼내 한번 촬영해보았다. 아주 선명하게 인적사항도 잘 나왔다.

 

 

 

 "그렇다면 혹시?~"

 

 

 

 그녀는 갑자기 걸리는 그 거림찍한 단서에, 가까운 데 있는 피시방에 들어가서는 스마트폰에 찍은 자기의 신분증 화면을 컬러 신형 프린터로 뽑아내 보았다.

 

 

 

 "응?!~ 맨눈으로 보기엔 이거 둘다 거의 손색이 없네? 잘 오려서 다시 촬영한다면 감쪽같이 신분증 그대로를 사진 찍은 걸로 보이겠어?? 가만? 이건...!! 어쩌면?~"

 

 

 

 이원희는 거기서 뭔가 이번 사건에 대해 아주 중요한 힌트를 얻었다는 듯, 품속에서 스마트폰을 꺼내어 빨리 문제의 피해자인 구보 후보타시란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고 신이치에게 전화를 하였다.

 

 

 

 "그 사기범행 피해자를 만나고 싶다고?~"

 

 "네에. 이번 대규모 인터넷 사기 범죄 사건 해결에 아주 중대한 단서가 될지도 몰라요. 반드시 만나게 해주세요."

 

 "그래. 그럼 즉시 경시청으로 달려와!~"

 

 

 

 이원희는 그 이야기에 바로 스쿠터에 올라타고서는 신이치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는데...?!

 

 

 

 잠시 후, 경시청에 도착한 이원희는 기츠모 신이치 형사를 만나 방금 자신이 깨달은 뭔가 게름찍한 단서에 대해 전해주었다.

 

 

 "음. 정말 여기 경시청 사무과에 배치된 컬러프린터로도 신분증 찍으니 선명하게 진짜처럼 나오네?? 종이를 직접 만져보지 않으면 조금만 멀리 떨어져 보면 진짜 신분증인줄 알겠어."

 

 자신의 신분증을 컬러로 복사한 걸 오려서 책상 위에 두자, 정말 신분증하고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손색이 없다는 걸 그때 처음으로 새삼 느꼈는지 신이치는 감탄을 하였는데?~

 

 "그런데 이게 이번 대형사기 사건과 무슨 연관이 있단 말인가??~"

 "있고 말고요... 자, 이번 사기 사건의 피해은행들이 조금 전에 저에게 전송해준 대출자들의 신분증 사본 사진인데, 잘 보니까 어째 신분증들이 약간 튀어나와 보이지가 않아요. 신분증들은 다 두꺼워서 책상이나 평면에 둘 때는 자세히 잘 보면 약간 입체처럼 튀어나와 보이는데..."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한데...?? 근데 이게 이번 사기 사건과 대체 무슨 연관이 있단 말이냐?"

 "우선 그걸 증명해야죠. 그 대출을 요구한 스마트폰 개설점에 당장 가서 조사를 하죠."

 "그것도 이번 사기에 관계가 있단 말야?"

 "글쎄 그렇다고 봐야죠...!!"

 

 원희는 얼른 피해자들의 스마트폰 가맹점에 대한 조사영장을 떼달라고 했다. 그리고 영장이 나오자 바로 문제의 피해자들의 스마트폰 가맹점으로 향했다.

 

 "자 보세요. 피해자들 12명이 다 같은 가맹점에서 가입한 사람들이고, 또 대출받은 기한도 거의 같아요. 다 한달 이내에 동일한 가맹점에서 가입한 사람들이라고요...!!"

 "그럼 가맹점에서 사기 농간을?~"

 

 두 사람은 바로 문제의 가맹점으로 향하였다.

 

 그러나?? 결론을 맹랑한 것이었다.

 

 "우리가 그런 짓을 하다니 무슨 벼락맞을 소릴 합니까?~ 그리고 보니 이때쯤 한 청년이 두달간 알바를 하고 간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담당한 고객들인 거 같은데요?"

 "그 청년이??"

 

 원희는 바로 신이치와 함께 문제의 청년 행적을 쫓았다.

 

 하지만, 알아보니 그 이름도 가명이었고 그가 있던 방도 벌써 일주일 전에 빼고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것이었다.

 

 "흠~ 필시 이 진범은 일본인이 아닐 거에요. 말투도 어눌했다고 그 스마트폰점 주인도 말했잖아요. 즉시 수배령을 내리고 얼굴을 공항이나 항만 수색기에 입력시키도록 하세요. 국외탈출 못하게...!! 고작 방 뺀게 일주일 전이니까, 도주가 아주 빠르지만 않다면 아직 지금이라면 그 범인을 잡을 수 있을 거에요."

 

 

 그로부터 이틀 후, 배를 통해 요코하마 항을 빠져나가려는 20대의 대만인 진범이 일본 경찰의 수색에 붙잡혔다.

 

 그는 진형치란 대만인인데, 부자나라 일본에 와서 한탕하려고 이런 보이스피싱형 사이버 범죄를 계획하고 저질렀던 것이다. 그런데, 원희에게 꼬리를 밟혀 탈보 직전에 끝내 붙잡힌 것이다. 다행히 대부분의 피해액은 대만은행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되돌아갈 수 있었다!~

 

 

 

 주 : 이 사이버사기 대출 트릭은 어떤 수법일까?~ 거기 대리점에 찾아온 스마트폰 고객들은 당연히 신분증을 복사하고 만든다. 그때 신분증을 몰래 여러 장 복사해뒀다가 그 신분증 사본을 잘 오려서 책상 위에 놓고 사진을 찍어 진짜 신분증처럼 금융기관에 대출요구를 해서 거액을 대출하는 방법이다. 신분증만 확인하면 다른 건 별로 검사를 하지 않는다는 사이버 대출 신형사회의 맹점을 정확히 찌른 트릭이었다!~ 사본 신분증은 금융거래가 안되지만, 워낙 기술이 발전해 사본과 원본을 구분할 수도 없이 선명도와 실감도가 뛰어난 현대사회의 맹점이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 이원희 시리즈 장편들 소개와 제목… 2021 / 12 / 19 627 0 -
62 # 범죄 대포통장~ 은행측이 이렇게 만들어준… 2022 / 12 / 25 222 0 1053   
61 [단편] 괴상한 채무, 지지도 않은 주식투자빚… 2022 / 12 / 25 205 0 3848   
60 [단편] 기막힌 인터넷 사기대출 트릭 2022 / 12 / 19 194 0 3221   
59 [중편] 물욕 때문에 파멸한 사람들 (하편) 2022 / 2 / 28 289 0 11574   
58 [중편] 물욕 때문에 파멸한 사람들 (중편) 2022 / 2 / 23 276 0 4983   
57 [중편] 물욕 때문에 파멸한 사람들 (상편) 2022 / 2 / 20 276 0 6958   
56 [단편] 편견 상식의 함정. 2022 / 2 / 19 267 0 1512   
55 # 요새 일본인들 천황에 대한 불손함!~ 태평양… 2022 / 2 / 9 286 0 1980   
54 [단편] 보신탕의 비밀. 2022 / 2 / 8 267 0 3087   
53 [판타지추리] 억울한 아내의 영혼 (하편) - 유… 2022 / 1 / 30 272 0 16743   
52 [판타지추리] 억울한 아내의 영혼 (중편) - 유… 2022 / 1 / 24 293 0 10272   
51 [판타지추리] 억울한 아내의 영혼 (상편) - 유… 2022 / 1 / 19 294 0 14340   
50 [단편] 완벽한 밀실살인 트릭. 2022 / 1 / 13 309 0 3645   
49 [단편] 피해자도 모르는 새 전재산 빼돌리기 … 2022 / 1 / 12 287 0 2340   
48 [단편] 금붕어는 말한다~ 2022 / 1 / 3 419 0 1467   
47 [단편] 바닷속 보물 절도 사건. 2021 / 12 / 25 301 0 1661   
46 # 수상한 배경이 있다면, 그걸 주목해야 사건… 2021 / 12 / 19 330 0 1505   
45 [단편] 기묘한 재산은닉 트릭을 파헤쳐라. 2021 / 11 / 29 367 0 6113   
44 [단편] 수상한 집 주인. 낡은 저택의 비밀. 2021 / 11 / 14 363 0 2355   
43 [단편] 죽을 용기와 살아갈 용기. 2021 / 10 / 2 418 0 2035   
42 [단편] 뱁새의 꿈 (후편) 2021 / 3 / 15 425 0 5036   
41 [단편] 뱁새의 꿈 (중편) 2021 / 1 / 22 442 0 4957   
40 [단편] 뱁새의 꿈 (전편) 2021 / 1 / 1 443 0 4654   
39 [단편] 크리스마스 트리의 비밀. 2020 / 12 / 23 462 0 2373   
38 [단편] 遠近感 착각트릭 살인사건. 2020 / 11 / 23 441 0 4804   
37 [단편] 상황증거 조작 트릭 살인사건. 2020 / 11 / 13 463 0 3239   
36 [중단편] 오해 때문에 파멸당한 사나이 (하편) 2020 / 11 / 8 439 0 7913   
35 [중단편] 오해 때문에 파멸당한 사나이 (중편) 2020 / 11 / 4 447 0 8182   
34 [중단편] 오해 때문에 파멸당한 사나이 (전편) 2020 / 10 / 30 464 0 19115   
33 [단편] 페트병 조각의 트릭. 2020 / 10 / 23 462 0 1679   
 1  2  3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壬辰倭亂
미스테리
戰爭과 사랑 (소
미스테리
남북통일 후 한
미스테리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